토진간담 (吐盡肝膽) : 간과 쓸개를 다 토한다는 뜻으로, 실정(實情)을 숨김없이 다 털어놓고 말함을 이르는 말.
吐盡肝膽 한자 뜻 풀이
- 吐(토할 토) : 토하다, 드러내다, 뱃속에서 숨을 내쉬다, 버리다, 드러내 보임. 입에서 음식물을 뱉어낸다는 의미
- 盡(다할 진) : 다하다, 진력(盡力)하다, 정성, 죄다, 멋대로. 손에 솔 같은 것을 잡고 그릇[皿]을 닦는 모습에서 '모두 끝났다'는 의미를 생성. 가운데 점 네 개는 불[火]의 모양이 아님
- 肝(간 간) : 간, 정성, 간장(肝臟), 충정(衷情). 오장(五臟)의 하나인 간장의 의미. '干(간)'은 발음
- 膽(쓸개 담) : 쓸개, 담력, 간이 크다, 마음, 닦다. '쓸개'의 의미에서 '담력' 파생. 오른쪽 부분은 발음
[吐] 토할 토 (토하다, 드러내다, 뱃속에서 숨을 내쉬다, 버리다, 드러내 보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욕토미토(欲吐未吐) : 말을 금방 할 듯 할 듯 하면서 아직 아니 함. [ (欲: 하고자 할 욕) (吐: 토할 토) (未: 아닐 미) (吐: 토할 토) ]
- 토진(吐盡) : 다 토한다는 뜻으로, 실정(實情)을 숨김없이 다 털어놓고 말함을 이르는 말. [ (吐: 토할 토) (盡: 다할 진) ]
- 토포악발(吐哺握髮) : 민심을 잡고 국가 행정에 관계되는 사무를 보살피기에 잠시도 편안함이 없음을 이르는 말. [ (吐: 토할 토) (哺: 먹일 포) (握: 쥘 악) (髮: 터럭 발) ]
- 토진간담(吐盡肝膽) : 간과 쓸개를 다 토한다는 뜻으로, 실정(實情)을 숨김없이 다 털어놓고 말함을 이르는 말. [ (吐: 토할 토) (盡: 다할 진) (肝: 간 간) (膽: 쓸개 담) ]
- 토포착발(吐哺捉髮) : 민심을 잡고 국가 행정에 관계되는 사무를 보살피기에 잠시도 편안함이 없음을 이르는 말. [ (吐: 토할 토) (哺: 먹일 포) (捉: 잡을 착) (髮: 터럭 발) ]
[盡] 다할 진 (다하다, 진력(盡力)하다, 정성, 죄다, 멋대로)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신진화멸(薪盡火滅) : 나무가 다 타서 없어지고 불이 꺼졌다는 뜻으로, 사람의 죽음이나 사물의 멸망을 이르는 말. [ (薪: 섶나무 신) (盡: 다할 진) (火: 불 화) (滅: 멸망할 멸) ]
- 무진장(無盡藏) : (1)다함이 없이 굉장히 많음. (2)덕이 넓어 끝이 없음. 닦고 닦아도 다함이 없는 법의(法義)를 이른다. [ (無: 없을 무) (盡: 다할 진) (藏: 감출 장) ]
- 고진감래(苦盡甘來) :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는 뜻으로,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옴을 이르는 말. [ (苦: 쓸 고) (盡: 다할 진) (甘: 달 감) (來: 올 래) ]
[肝] 간 간 (간, 정성, 간장(肝臟), 충정(衷情))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간뇌도지(肝腦塗地) : 참혹한 죽임을 당하여 간장(肝臟)과 뇌수(腦髓)가 땅에 널려 있다는 뜻으로,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돌보지 않고 애를 씀을 이르는 말. [ (肝: 간 간) (腦: 뇌 뇌) (塗: 진흙 도) (地: 땅 지) ]
- 간담초월(肝膽楚越) : 간과 쓸개의 사이가 고대 중국의 초나라와 월나라 사이의 거리처럼 멀다는 뜻으로, 가까이에 있어도 멀리 있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肝: 간 간) (膽: 쓸개 담) (楚: 모형 초) (越: 넘을 월) ]
- 충간의담(忠肝義膽) : 충성스러운 마음과 의로운 용기를 아울러 이르는 말. [ (忠: 충성 충) (肝: 간 간) (義: 옳을 의) (膽: 쓸개 담) ]
- 충비서간(蟲臂鼠肝) : 벌레의 팔과 쥐의 간이라는 뜻으로, 쓸모없고 하찮은 사람이나 물건을 이르는 말. [ (蟲: 벌레 충) (臂: 팔 비) (鼠: 쥐 서) (肝: 간 간) ]
- 토진간담(吐盡肝膽) : 간과 쓸개를 다 토한다는 뜻으로, 실정(實情)을 숨김없이 다 털어놓고 말함을 이르는 말. [ (吐: 토할 토) (盡: 다할 진) (肝: 간 간) (膽: 쓸개 담) ]
[膽] 쓸개 담 (쓸개, 담력, 간이 크다, 마음, 닦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상담(嘗膽) : 쓸개를 맛본다는 뜻으로, 원수를 갚거나 마음먹은 일을 이루기 위하여 괴로움을 참고 견딤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중국 춘추 시대 오나라의 왕 부차(夫差)에게 패한 월나라의 왕 구천이 쓸개를 핥으면서 복수를 다짐한 데서 유래한다. [ (嘗: 맛볼 상) (膽: 쓸개 담) ]
- 살기담성(殺氣膽盛) : 살기가 있어서 무엇이라도 무섭지 않음. [ (殺: 죽일 살) (氣: 기운 기) (膽: 쓸개 담) (盛: 담을 성) ]
- 서담(鼠膽) : 쥐의 쓸개라는 뜻으로, 담력이 약함을 이르는 말. [ (鼠: 쥐 서) (膽: 쓸개 담) ]
- 간담초월(肝膽楚越) : 간과 쓸개의 사이가 고대 중국의 초나라와 월나라 사이의 거리처럼 멀다는 뜻으로, 가까이에 있어도 멀리 있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肝: 간 간) (膽: 쓸개 담) (楚: 모형 초) (越: 넘을 월) ]
- 충간의담(忠肝義膽) : 충성스러운 마음과 의로운 용기를 아울러 이르는 말. [ (忠: 충성 충) (肝: 간 간) (義: 옳을 의) (膽: 쓸개 담) ]
[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魂: 넋 혼) (飛: 날 비) (中: 가운데 중) (天: 하늘 천) ]
- 치망순역지(齒亡脣亦支)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있던 것이 없어져서 불편(不便)하더라도 없는 대로 참고 살아간다는 말. [ (齒: 이 치) (亡: 잃을 망) (脣: 입술 순) (亦: 또 역) (支: 가를 지) ]
- 우문현답(愚問賢答) :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 [ (愚: 어리석을 우) (問: 물을 문) (賢: 어질 현) (答: 대답할 답) ]
- 두구탄성(杜口呑聲) : 입을 닫고 소리를 삼킨다는 뜻으로, 입 다물고 말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 [ (杜: 팥배나무 두) (口: 입 구) (呑: 삼킬 탄) (聲: 소리 성) ]
- 어언박과(語言薄過) : 대단하지 아니한 말의 허물. [ (語: 말씀 어) (言: 말씀 언) (薄: 엷을 박) (過: 지날 과) ]
[거짓]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허전장령(虛傳將令) : (1)장수의 명령을 거짓으로 꾸며서 전함. (2)윗사람의 명령을 거짓으로 꾸며서 전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虛: 빌 허) (傳: 전할 전) (將: 장수 장) (令: 하여금 령) ]
- 허무맹랑(虛無孟浪) : '허무맹랑하다'의 어근. [ (虛: 빌 허) (無: 없을 무) (孟: 맏 맹) (浪: 물결 랑) ]
- 이와전와(以訛傳訛) : 거짓말에 또 거짓말이 섞여 자꾸 전하여 감. [ (以: 써 이) (訛: 그릇될 와) (傳: 전할 전) (訛: 그릇될 와) ]
- 롱가성진(弄假成眞) : (1)장난삼아 한 것이 진심으로 한 것같이 됨. (2)'농가성진'의 북한어. [ (假: 거짓 가) (成: 이룰 성) (眞: 참 진) ]
- 적자지심(赤子之心) : 죄악에 물들지 아니하고 순수하며 거짓이 없는 마음. [ (赤: 붉을 적) (子: 아들 자) (之: 갈 지) (心: 마음 심) ]
[비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人: 사람 인) (鬼: 귀신 귀) (相: 서로 상) (半: 반 반)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木: 나무 목) (之: 갈 지) (悲: 슬플 비) ]
- 할계우도(割鷄牛刀) : 닭 잡는데 소 잡는 칼이라는 뜻으로, 닭을 잡는 데 소를 잡는 칼을 쓸 필요가 없는 것처럼 조그만 일을 처리하는 데에 지나치게 큰 수단을 쓸 필요는 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割鷄 焉用牛刀(할계 언용우도) <論語(논어)> ]. [ (割: 나눌 할) (鷄: 닭 계) (牛: 소 우) (刀: 칼 도) ]
- 거저척이(遽篨戚施) : 엎드릴 수도 없고, 위를 쳐다볼 수도 없는 병이란 뜻으로, 오만(傲慢)하고 아첨(阿諂)하는 사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거저(遽篨)는 새가슴, 척이(戚施)는 곱사등이. [ (遽: 갑자기 거) (篨: 대자리 저) (戚: 겨레 척) (施: 옮을 이) ]
- 설상가상(雪上加霜) : 눈 위에 서리가 덮인다는 뜻으로, 난처한 일이나 불행한 일이 잇따라 일어남을 이르는 말. [ (雪: 눈 설) (上: 위 상) (加: 더할 가) (霜: 서리 상) ]
[실정]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성문과정(聲聞過情) : 명성이 실정을 앞선다는 뜻으로, 그 사람의 가치 이상으로 평판이 높음을 이르는 말로 사용됨. [ (聲: 소리 성) (聞: 들을 문) (過: 지날 과) (情: 뜻 정) ]
- 토진(吐盡) : 다 토한다는 뜻으로, 실정(實情)을 숨김없이 다 털어놓고 말함을 이르는 말. [ (吐: 토할 토) (盡: 다할 진) ]
- 토진간담(吐盡肝膽) : 간과 쓸개를 다 토한다는 뜻으로, 실정(實情)을 숨김없이 다 털어놓고 말함을 이르는 말. [ (吐: 토할 토) (盡: 다할 진) (肝: 간 간) (膽: 쓸개 담) ]
[심정]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대한망운예(大旱望雲霓) : 큰 가뭄에 구름과 무지개를 바란다는 뜻으로, 자신의 목적하는 바의 달성을 매우 초조한 심정으로 갈망하고 있음을 비유하는 말. [ (大: 큰 대) (旱: 가물 한) (望: 바랄 망) (雲: 구름 운) (霓: 무지개 예) ]
- 재가빈역호(在家貧亦好) : 제 집에 있으면 가난하여도 마음은 편하다는 뜻으로, 객지(客地)에 있는 사람이 고향(故鄕)을 그리워하는 심정(心情)을 이르는 말. [ (在: 있을 재) (家: 집 가) (貧: 가난할 빈) (亦: 또 역) (好: 좋을 호) ]
- 타인유심여촌탁지(他人有心予忖度之) : 다른 사람의 심정(心情)을 나는 잘 짐작(斟酌)해 앎을 이르는 말. [ (他: 다를 타) (人: 사람 인) (有: 있을 유) (心: 마음 심) (予: 나 여) (忖: 헤아릴 촌) (度: 헤아릴 탁) (之: 갈 지) ]
- 전전긍긍(戰戰兢兢) : 몹시 두려워서 벌벌 떨며 조심함. ≪시경≫의 <소민편(小旻篇)>에서 나온 말이다. [ (戰: 싸움 전) (戰: 싸움 전) (兢: 삼갈 긍) (兢: 삼갈 긍) ]
[쓸개]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상담(嘗膽) : 쓸개를 맛본다는 뜻으로, 원수를 갚거나 마음먹은 일을 이루기 위하여 괴로움을 참고 견딤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중국 춘추 시대 오나라의 왕 부차(夫差)에게 패한 월나라의 왕 구천이 쓸개를 핥으면서 복수를 다짐한 데서 유래한다. [ (嘗: 맛볼 상) (膽: 쓸개 담) ]
- 서담(鼠膽) : 쥐의 쓸개라는 뜻으로, 담력이 약함을 이르는 말. [ (鼠: 쥐 서) (膽: 쓸개 담) ]
- 간담초월(肝膽楚越) : 간과 쓸개의 사이가 고대 중국의 초나라와 월나라 사이의 거리처럼 멀다는 뜻으로, 가까이에 있어도 멀리 있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肝: 간 간) (膽: 쓸개 담) (楚: 모형 초) (越: 넘을 월) ]
- 토진간담(吐盡肝膽) : 간과 쓸개를 다 토한다는 뜻으로, 실정(實情)을 숨김없이 다 털어놓고 말함을 이르는 말. [ (吐: 토할 토) (盡: 다할 진) (肝: 간 간) (膽: 쓸개 담) ]
- 부간부념통(附肝附念通) :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는 뜻으로, 속도 없이 이랬다 저랬다 함. [ (附: 붙을 부) (肝: 간 간) (附: 붙을 부) (念: 생각 념) (通: 통할 통)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