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풍상성 (病風喪性) : 병에 시달려 본성을 잃어버림.
病風喪性 한자 뜻 풀이
- 病(병 병) : 병, 괴로워하다, 괴롭히다, 시들다, 주리다. 사람이 병이 걸려 침상에 누워있는 의미에서 '병'의 의미 생성. '丙(병)'은 발음
- 風(바람 풍) : 바람, 풍자하다, 바람 불다, 바람을 쐬다, 움직이다. 예민한 봉황의 깃털로 바람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凡(범)이 '널리 퍼지다'는 의미가 있어 '바람'의 의미를 생성한 것으로 봄. 후에 상징적인 벌레를 더함
- 喪(복입을 상) : 복입다, 잃다, 복(服), 널, 지위를 잃다. 哭(곡)과 亡(망)의 결합으로 잃어버린 것을 애타게 여겨 운다는 의미에서 후에 확대되어 '죽다'는 뜻 생성
- 性(성품 성) : 성품, 성질, 생명, 살다, 모습. 타고난 마음의 성질의 의미. '生(생)'은 발음부호면서 의미 내포
[喪] 복입을 상 (복입다, 잃다, 복(服), 널, 지위를 잃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조상부모(早喪父母) : 어려서 부모를 여읨. [ (早: 일찍 조) (喪: 복입을 상) (父: 아비 부) (母: 어미 모) ]
- 낙담상혼(落膽喪魂) : (1)'낙담상혼'의 북한어. (2)몹시 놀라거나 마음이 상해서 넋을 잃음. [ (膽: 쓸개 담) (喪: 복입을 상) (魂: 넋 혼) ]
- 부재모상(父在母喪) : 아버지는 살아 있고 어머니가 먼저 죽음. 또는 그런 상사(喪事). [ (父: 아비 부) (在: 있을 재) (母: 어미 모) (喪: 복입을 상) ]
- 삼상불문(三喪不問) : 삼년상을 치르는 상제는 상기(喪期) 삼 년 동안 남의 상사(喪事)에 조상하지 못하거나 아니함. [ (三: 석 삼) (喪: 복입을 상) (不: 아니 불) (問: 물을 문) ]
- 병풍상성(病風喪性) : 병에 시달려 본성을 잃어버림. [ (病: 병 병) (風: 바람 풍) (喪: 복입을 상) (性: 성품 성) ]
[性] 성품 성 (성품, 성질, 생명, 살다, 모습)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명지위성(天命之謂性) : 하늘이 하늘의 본성(天道)을 만물(萬物)에게 부여(附與)해준 것을 본성(本性)이라고 한다. [ (天: 하늘 천) (命: 목숨 명) (之: 갈 지) (謂: 이를 위) (性: 성품 성) ]
- 존심양성(存心養性) : 마음을 간직하고 성품을 기른다는 뜻으로, 양심(良心)을 잃지 말고 그대로 간직하여, 하늘이 주신 본성(本性)을 키워 나가는 것을 이르는 말. [ (存: 있을 존) (心: 마음 심) (養: 기를 양) (性: 성품 성) ]
- 파성종(破性宗) : '가명종'을 달리 이르는 말. [ (破: 깨뜨릴 파) (性: 성품 성) (宗: 마루 종) ]
- 솔성지위도(率性之謂道) : 본성을 따르는 것을 도라 말한다는 뜻으로, 사람이 하늘로부터 받은 본성을 따르는 것을 도리라고 말한다는 <중용(中庸)>의 가치. [ (率: 거느릴 솔) (性: 성품 성) (之: 갈 지) (謂: 이를 위) (道: 길 도) ]
- 벌성상은(伐性傷恩) : 인간(人間)의 본성(本性)을 그르치고, 은애(恩愛)의 정을 손상(損傷)함. [ (伐: 칠 벌) (性: 성품 성) (傷: 다칠 상) (恩: 은혜 은) ]
[病] 병 병 (병, 괴로워하다, 괴롭히다, 시들다, 주리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병입골수(病入骨髓) : 병이 골수 깊이 스며들 정도로 뿌리 깊고 중함. [ (病: 병 병) (入: 들 입) (骨: 뼈 골) (髓: 골수 수) ]
- 생로병사고(生老病死苦) : 불교(佛敎)에서 인간(人間)이 반드시 겪어야만 한다는 네 가지 고통(苦痛), 즉 태어나 늙고, 병들고, 죽는 네 가지의 고통(苦痛). [ (生: 날 생) (老: 늙을 로) (病: 병 병) (死: 죽을 사) (苦: 쓸 고) ]
- 재자다병(才子多病) : 재주 있는 사람은 병이 잦음. [ (才: 재주 재) (子: 아들 자) (多: 많을 다) (病: 병 병) ]
- 수병투약(隨病投藥) : 병에 따라 약을 쓴다는 뜻으로, 상대방의 학문이나 교양 등의 정도에 따라 설법(說法)을 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 [ (隨: 따를 수) (病: 병 병) (投: 던질 투) (藥: 약 약) ]
- 천인소지무병이사(千人所指無病而死) : 여러 사람에게 손가락질 당(當)하면 병(病)을 앓지 않고도 죽음. [ (千: 일천 천) (人: 사람 인) (所: 바 소) (指: 손가락 지) (無: 없을 무) (病: 병 병) (而: 말 이을 이) (死: 죽을 사) ]
[風] 바람 풍 (바람, 풍자하다, 바람 불다, 바람을 쐬다, 움직이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풍마우세(風磨雨洗) : 바람에 갈리고 비에 씻김. [ (風: 바람 풍) (磨: 갈 마) (雨: 비 우) (洗: 씻을 세)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木: 나무 목) (之: 갈 지) (悲: 슬플 비) ]
- 풍사재하(風斯在下) : 새가 높이 날 때는 바람은 그 밑에 있다는 뜻으로, 높은 곳에 오름을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斯: 이 사) (在: 있을 재) (下: 아래 하) ]
- 파주임풍(把酒臨風) : 술잔을 잡고 바람에 임한다는 뜻으로, 술잔을 손에 잡고 불어오는 맑은 바람의 풍광을 맞이하는 것처럼 여유롭고 자적(自適)하는 경지를 이르는 말. [ (把: 잡을 파) (酒: 술 주) (風: 바람 풍) ]
- 차풍사선(借風使船) : 바람을 빌려 배를 부린다는 뜻으로, 돈을 빌려 임시변통한다는 의미를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말. [ (借: 빌 차) (風: 바람 풍) (使: 부릴 사) (船: 배 선) ]
[병]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人: 사람 인) (鬼: 귀신 귀) (相: 서로 상) (半: 반 반) ]
- 무하지증(無何之症) : 병명을 몰라서 고칠 수 없는 병. [ (無: 없을 무) (何: 어찌 하) (之: 갈 지) (症: 증세 증) ]
- 거저척이(遽篨戚施) : 엎드릴 수도 없고, 위를 쳐다볼 수도 없는 병이란 뜻으로, 오만(傲慢)하고 아첨(阿諂)하는 사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거저(遽篨)는 새가슴, 척이(戚施)는 곱사등이. [ (遽: 갑자기 거) (篨: 대자리 저) (戚: 겨레 척) (施: 옮을 이) ]
- 단병접전(短兵接戰) : 칼이나 창 따위의 단병으로 적과 직접 맞부딪쳐 싸움. 또는 그런 전투. [ (短: 짧을 단) (兵: 군사 병) (接: 사귈 접) (戰: 싸움 전) ]
- 병입골수(病入骨髓) : 병이 골수 깊이 스며들 정도로 뿌리 깊고 중함. [ (病: 병 병) (入: 들 입) (骨: 뼈 골) (髓: 골수 수) ]
[본성]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명지위성(天命之謂性) : 하늘이 하늘의 본성(天道)을 만물(萬物)에게 부여(附與)해준 것을 본성(本性)이라고 한다. [ (天: 하늘 천) (命: 목숨 명) (之: 갈 지) (謂: 이를 위) (性: 성품 성) ]
- 존심양성(存心養性) : 마음을 간직하고 성품을 기른다는 뜻으로, 양심(良心)을 잃지 말고 그대로 간직하여, 하늘이 주신 본성(本性)을 키워 나가는 것을 이르는 말. [ (存: 있을 존) (心: 마음 심) (養: 기를 양) (性: 성품 성) ]
- 솔성지위도(率性之謂道) : 본성을 따르는 것을 도라 말한다는 뜻으로, 사람이 하늘로부터 받은 본성을 따르는 것을 도리라고 말한다는 <중용(中庸)>의 가치. [ (率: 거느릴 솔) (性: 성품 성) (之: 갈 지) (謂: 이를 위) (道: 길 도) ]
- 벌성상은(伐性傷恩) : 인간(人間)의 본성(本性)을 그르치고, 은애(恩愛)의 정을 손상(損傷)함. [ (伐: 칠 벌) (性: 성품 성) (傷: 다칠 상) (恩: 은혜 은) ]
- 범성불이(凡聖不二) : 범인과 성인은 둘이 아니다는 뜻으로, 사람은 범인과 성인의 구별은 있지만, 본성은 일체 평등하다는 불교 용어. [ (凡: 무릇 범) (聖: 성스러울 성) (不: 아니 불) (二: 두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