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지탄 (參商之歎) : 삼성(參星)과 상성(商星)이 서로 멀리 떨어져 있듯이, 두 사람이 멀리 헤어져 있어 만나기 어려운 것에 대(對)한 탄식(歎息).
參商之歎 한자 뜻 풀이
- 參(별이름 삼) : 참여하다, 별이름, 빽빽하다, 간여함, 28수(宿)의 하나. 서로 섞여 있으면서도 가지런하다는 의미에서 '참여하다'는 뜻을 생성함. 三(삼)의 갖은자로도 사용됨
- 商(헤아릴 상) : 헤아리다, 장사하다, 장수, 오음(五音)의 하나, 몫. 주거지 위에 새의 상징을 표시한 중국 고대 부족으로 고대 '商나라'의 의미인데, 멸망한 후에 떠돌면서 장사를 해 '상인'의 의미 생성. 또 많은 계산으로 '헤아리다'는 의미 파생.
- 之(갈 지) :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대지에 풀이 돋아나 자라는 모양에서 '가다' 의미 파생. 문장 속에서 어조사로 사용되거나 대명사 역할을 하기도 함
- 歎(탄식할 탄) : 탄식하다, 노래하다, 기리다, 화답(和答)하다, 앓다. 본래 소리를 내어 '읊다'는 의미인데, 후에 '탄식하다'는 의미로 사용되고, '嘆(탄)'도 '탄식하다'는 의미에서만 통용됨
[之] 갈 지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살활지권(殺活之權)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殺: 죽일 살) (活: 살 활) (之: 갈 지) (權: 저울추 권) ]
- 문경지우(刎頸之友) : 서로를 위해서라면 목이 잘린다 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사이라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사이, 또는 그런 친구를 이르는 말. 중국 전국 시대의 인상여(藺相如)와 염파(廉頗)의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 (刎: 목 벨 문) (頸: 목 경) (之: 갈 지) (友: 벗 우)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木: 나무 목) (之: 갈 지) (悲: 슬플 비) ]
- 칠보지재(七步之才) :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을 만한 재주라는 뜻으로, 아주 뛰어난 글재주를 이르는 말. 중국 위나라의 시인 조식(曹植)이 형 조비(曹丕)의 명에 따라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 (七: 일곱 칠) (步: 걸을 보) (之: 갈 지) (才: 재주 재) ]
- 자신지책(自身之策) : 자기(自己) 한 몸의 생활(生活)을 꾀해 나갈 계책(計策). [ (自: 스스로 자) (身: 몸 신) (之: 갈 지) (策: 꾀 책) ]
[參] 별이름 삼 (참여하다, 별이름, 빽빽하다, 간여함, 28수(宿)의 하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역참기중(亦參其中) : 남의 일에 또한 참여함. [ (亦: 또 역) (參: 참여할 참) (其: 그 기) (中: 가운데 중) ]
- 삼상지탄(參商之歎) : 삼성(參星)과 상성(商星)이 서로 멀리 떨어져 있듯이, 두 사람이 멀리 헤어져 있어 만나기 어려운 것에 대(對)한 탄식(歎息). [ (參: 별이름 삼) (商: 헤아릴 상) (之: 갈 지) (歎: 탄식할 탄) ]
- 면벽참선(面壁參禪) : 벽을 향하고 앉아 참선 수행을 함. 또는 그런 일. [ (面: 낯 면) (壁: 벽 벽) (參: 참여할 참) (禪: 봉선 선) ]
- 무사불참(無事不參) : 아무 일이든지 참견하지 않는 일이 없음. [ (無: 없을 무) (事: 일 사) (不: 아니 불) (參: 참여할 참) ]
- 참치부제(參差不齊) : 길고 짧고 들쭉날쭉하여 가지런하지 아니함. [ (參: 참여할 참) (差: 층질 치) (不: 아닌가 부) (齊: 가지런할 제) ]
[商] 헤아릴 상 (헤아리다, 장사하다, 장수, 오음(五音)의 하나, 몫)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사농공상(士農工商) : 예전에, 백성을 나누던 네 가지 계급. 선비, 농부, 공장(工匠), 상인을 이르던 말이다. [ (士: 선비 사) (農: 농사 농) (工: 장인 공) (商: 헤아릴 상) ]
- 삼상지탄(參商之歎) : 삼성(參星)과 상성(商星)이 서로 멀리 떨어져 있듯이, 두 사람이 멀리 헤어져 있어 만나기 어려운 것에 대(對)한 탄식(歎息). [ (參: 별이름 삼) (商: 헤아릴 상) (之: 갈 지) (歎: 탄식할 탄) ]
- 난상토의(爛商討議) : 충분히 의견을 나누어 토의함. 또는 그런 토의. [ (商: 헤아릴 상) (討: 칠 토) (議: 의논할 의) ]
- 난상숙의(爛商熟議) : 충분히 의견을 나누어 토의함. 또는 그런 토의. [ (商: 헤아릴 상) (熟: 익을 숙) (議: 의논할 의) ]
- 팔포대상(八包大商) : (1)조선 후기에, 중국 청나라 연경에 가는 사신을 따라가서 홍삼을 팔도록 허가를 받은 의주 상인. (2)생활에 걱정이 없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八: 여덟 팔) (包: 쌀 포) (大: 큰 대) (商: 헤아릴 상) ]
[歎] 탄식할 탄 (탄식하다, 노래하다, 기리다, 화답(和答)하다, 앓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파경지탄(破鏡之歎) : 부부(夫婦) 사이의 영원(永遠)한 이별(離別)을 서러워 하는 탄식(歎息). [ (破: 깨뜨릴 파) (鏡: 거울 경) (之: 갈 지) (歎: 탄식할 탄) ]
- 맥수지탄(麥秀之歎) : 맥수지탄(麥秀之嘆). 보리만 무성(茂盛)하게 자란 것을 탄식(歎息)함이라는 뜻으로, 고국의 멸망(滅亡)을 탄식(歎息)함. [ (麥: 보리 맥) (秀: 빼어날 수) (之: 갈 지) (歎: 탄식할 탄) ]
- 천상지탄(川上之歎) : 만물(萬物)의 변화(變化)가 덧없음을 이르는 말. [ (川: 내 천) (上: 위 상) (之: 갈 지) (歎: 탄식할 탄) ]
- 상재지탄(傷哉之歎) : 살림이 군색(窘塞)하고 가난함에 대(對)한 한탄(恨歎). [ (傷: 다칠 상) (哉: 어조사 재) (之: 갈 지) (歎: 탄식할 탄) ]
- 뇌탄(雷歎) : 탄식(歎息)하는 소리가 우레와 같다는 뜻으로, 크게 탄식(歎息)함. [ (歎: 탄식할 탄) ]
[사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人: 사람 인) (鬼: 귀신 귀) (相: 서로 상) (半: 반 반) ]
-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天: 하늘 천) (方: 모 방) (地: 땅 지) (方: 모 방) ]
- 살활지권(殺活之權)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殺: 죽일 살) (活: 살 활) (之: 갈 지) (權: 저울추 권) ]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魂: 넋 혼) (飛: 날 비) (中: 가운데 중) (天: 하늘 천) ]
- 삼익우(三益友) : 사귀어서 자기에게 도움이 되는 세 가지의 벗. 심성이 곧은 사람과 믿음직한 사람, 문견이 많은 사람을 이른다. [ (三: 석 삼) (益: 더할 익) (友: 벗 우) ]
[탄식]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지분혜탄(芝焚蕙嘆) : 지초가 불타니 혜초가 탄식한다는 뜻으로, 동류(同類)가 입은 재앙이 자기에게도 근심이 되는 것처럼 안타까워함. [ (芝: 지초 지) (焚: 불사를 분) (蕙: 향풀 이름 혜) (嘆: 탄식할 탄) ]
- 망국지한(亡國之恨) : 나라가 망하여 없어진 것에 대한 한(恨). [ (亡: 잃을 망) (國: 나라 국) (之: 갈 지) (恨: 한할 한) ]
- 파경지탄(破鏡之歎) : 부부(夫婦) 사이의 영원(永遠)한 이별(離別)을 서러워 하는 탄식(歎息). [ (破: 깨뜨릴 파) (鏡: 거울 경) (之: 갈 지) (歎: 탄식할 탄) ]
- 맥수지탄(麥秀之歎) : 맥수지탄(麥秀之嘆). 보리만 무성(茂盛)하게 자란 것을 탄식(歎息)함이라는 뜻으로, 고국의 멸망(滅亡)을 탄식(歎息)함. [ (麥: 보리 맥) (秀: 빼어날 수) (之: 갈 지) (歎: 탄식할 탄) ]
- 환고일세(環顧一世) : 온 세상을 빙 둘러본다는 뜻으로, 세상에 쓸 만한 사람이 없어 찾아 헤맴을 탄식하여 이르는 말. [ (環: 고리 환) (顧: 돌아볼 고) (一: 한 일) (世: 인간 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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