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난신고 (艱難辛苦) : 몹시 힘들고 어려우며 고생스러움.
艱難辛苦 한자 뜻 풀이
- 艱(어려울 간) : 어렵다, 어려워하다, 괴로워하다, 어려움, 험악하다.
- 難(어려울 난) : 어렵다, 잎이 우거진 모양, 나무가 우거지다, 근심, 곤란함. 여자가 북을 치면서 전쟁을 알리는 모양으로, 어려움이 시작되었다는 의미인데, 후에 '女' 대신에 '새(추)'자를 사용하게 됨
- 辛(매울 신) : 맵다, 고생하다, 살상(殺傷)하다, 천간(天干) 이름, 새. 양기(陽氣)가 죄(罪)에 빠져 '괴롭다'는 의미 파생
- 苦(쓸 고) : 쓰다, 멀미, 쓴 맛, 차멀미, 배멀미 따위, 씀바귀. 약초의 쓴맛을 의미하는 글자. 후에 '괴롭다'는 의미 파생. '古(고)'는 발음
[艱] 어려울 간 (어렵다, 어려워하다, 괴로워하다, 어려움, 험악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간난신고(艱難辛苦) : 몹시 힘들고 어려우며 고생스러움. [ (艱: 어려울 간) (難: 어려울 난) (辛: 매울 신) (苦: 쓸 고) ]
- 계옥지간(桂玉之艱) : 계수나무보다 비싼 장작과 옥보다 귀한 쌀로 생활하는 어려움이라는 뜻으로, 물가가 비싼 도회지에서 고학(苦學)하는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桂: 계수나무 계) (玉: 구슬 옥) (之: 갈 지) (艱: 어려울 간) ]
[苦] 쓸 고 (쓰다, 멀미, 쓴 맛, 차멀미, 배멀미 따위, 씀바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고진감래(苦盡甘來) :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는 뜻으로,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옴을 이르는 말. [ (苦: 쓸 고) (盡: 다할 진) (甘: 달 감) (來: 올 래) ]
- 고륜지해(苦輪之海) : 고뇌가 끊임없이 닥쳐오는 중생계를 이르는 말. [ (苦: 쓸 고) (輪: 바퀴 륜) (之: 갈 지) (海: 바다 해) ]
- 천고만난(千苦萬難) : 천 가지의 괴로움과 만 가지의 어려움이라는 뜻으로, 온갖 고난을 이르는 말. [ (千: 일천 천) (苦: 쓸 고) (萬: 일만 만) (難: 어려울 난) ]
[辛] 매울 신 (맵다, 고생하다, 살상(殺傷)하다, 천간(天干) 이름, 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간난신고(艱難辛苦) : 몹시 힘들고 어려우며 고생스러움. [ (艱: 어려울 간) (難: 어려울 난) (辛: 매울 신) (苦: 쓸 고) ]
- 산신(酸辛) : 맵고 시다는 뜻으로, 슬픔의 고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酸: 초 산) (辛: 매울 신) ]
- 천신만고(千辛萬苦) : 천 가지 매운 것과 만 가지 쓴 것이라는 뜻으로, 온갖 어려운 고비를 다 겪으며 심하게 고생함을 이르는 말. [ (千: 일천 천) (辛: 매울 신) (萬: 일만 만) (苦: 쓸 고) ]
- 입립신고(粒粒辛苦) : (1)낟알 하나하나가 모두 농부의 피땀이 어린 결정체라는 뜻으로, 곡식의 소중함을 이르는 말. (2)어떤 일을 이루기 위하여 고심하여 애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粒: 낟알 립) (辛: 매울 신) (苦: 쓸 고) ]
- 적년신고(積年辛苦) : 여러 해 동안 쓰라린 고생을 겪음. 또는 그 고생. [ (積: 쌓을 적) (年: 해 년) (辛: 매울 신) (苦: 쓸 고) ]
[難] 어려울 난 (어렵다, 잎이 우거진 모양, 나무가 우거지다, 근심, 곤란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난백난중(難伯難仲) : 누가 맏형이고 누가 둘째 형인지 분간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비교되는 대상의 우열을 가리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 (難: 어려울 난) (伯: 맏 백) (難: 어려울 난) (仲: 버금 중) ]
- 난언지경(難言之境) : 밝혀 말하기 어려운 경우나 처지. [ (難: 어려울 난) (言: 말씀 언) (之: 갈 지) (境: 지경 경) ]
- 난의문답(難疑問答) : 어렵고 의심스러운 것을 서로 묻고 대답함. [ (難: 어려울 난) (疑: 의심할 의) (問: 물을 문) (答: 대답할 답) ]
- 화소성미청조제루난간(花笑聲未聽鳥啼淚難看) : 꽃은 웃으나 소리는 들리지 않고, 새는 우나 눈물은 보기가 어려움. [ (花: 꽃 화) (笑: 웃을 소) (聲: 소리 성) (未: 아닐 미) (聽: 들을 청) (鳥: 새 조) (啼: 울 제) (淚: 눈물 루) (難: 어려울 난) (看: 볼 간) ]
- 소제양난(笑啼兩難) : 웃거나 울기가 둘 다 어렵다는 뜻으로,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를 정도로 기쁜 일과 슬픈 일이 함께 닥치는 상황을 이르는 말. [ (笑: 웃을 소) (啼: 울 제) (難: 어려울 난) ]
[고생]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옹산화병(甕算畵餠) : 독장수의 셈과 그림의 떡이라는 뜻으로, 독장수가 독을 쓰고 꿈에서 셈을 하다 깨어 독이 깨졌다는 고사와 그림 속의 떡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에서 헛수고로 고생만 하거나 실속이 없음을 이르는 말로 사용됨. [ (甕: 독 옹) (算: 셈할 산) (畵: 그림 화) (餠: 떡 병) ]
- 고진감래(苦盡甘來) :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는 뜻으로,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옴을 이르는 말. [ (苦: 쓸 고) (盡: 다할 진) (甘: 달 감) (來: 올 래) ]
- 목로(沐露) : (1)이슬에 젖음. (2)모든 일에 고생을 이겨 내며 부지런히 노력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沐: 머리감을 목) (露: 이슬 로) ]
[고통]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人: 사람 인) (鬼: 귀신 귀) (相: 서로 상) (半: 반 반) ]
- 포통서하(抱痛西河) : 서하에서 고통을 품는다는 뜻으로, 공자의 제자 자하(子夏)가 서하에 있을 때, 그의 아들을 잃고 너무 비통한 나머지 실명한 고사에서 유래되어 자식을 잃고 슬퍼하는 일을 이르는 말로 사용됨. [ (抱: 안을 포) (痛: 아플 통) (西: 서녘 서) (河: 강 이름 하) ]
- 고진감래(苦盡甘來) :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는 뜻으로,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옴을 이르는 말. [ (苦: 쓸 고) (盡: 다할 진) (甘: 달 감) (來: 올 래) ]
- 목우즐풍(沐雨櫛風) : 비로 목욕하고 바람으로 머리 빗는다는 뜻으로, 비바람 무릅쓰고 어려운 고통을 겪는다는 의미. [ (沐: 머리감을 목) (雨: 비 우) (櫛: 빗 즐) (風: 바람 풍) ]
- 발설지옥(拔舌地獄) : 말로써 죄를 지은 사람이 죽어서 간다는 지옥. 보습으로 혀를 가는 고통을 준다. [ (拔: 뺄 발) (舌: 혀 설) (地: 땅 지) (獄: 옥 옥) ]
[의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擧: 들 거) (棋: 바둑 기) (不: 아닌가 부) (定: 정할 정) ]
- 속수무책(束手無策) :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 (束: 묶을 속) (手: 손 수) (無: 없을 무) (策: 꾀 책) ]
- 공전절후(空前絶後) : 앞에도 비어있고, 뒤에도 끊어졌다는 뜻으로, 비교할 것이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다는 의미로 워낙 독특해서 비교할 만한 것이 없다는 의미. [ (空: 빌 공) (前: 앞 전) (絶: 끊을 절) (後: 뒤 후) ]
- 우이독경(牛耳讀經) : 쇠귀에 경 읽기라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함을 이르는 말. [ (牛: 소 우) (耳: 귀 이) (讀: 읽을 독) (經: 지날 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