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부지역 (擔負之役) : (1)막벌이 일. (2)짐을 지는 일.
擔負之役 한자 뜻 풀이
- 擔(멜 담) : 메다, 짐, 짊어짐, 맡은 일, 맡다.
- 負(질 부) : 지다, 경쟁에서 짐, 씌우다, 업다, 입다. 본래 사람이 화폐를 가졌다는 의미에서 '믿다'는 의미인데, 후에 '빚을 지다'는 의미에서 '지다'는 의미를 파생하고 '짊어지다', '당하다' 등의 의미까지 파생함
- 之(갈 지) :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대지에 풀이 돋아나 자라는 모양에서 '가다' 의미 파생. 문장 속에서 어조사로 사용되거나 대명사 역할을 하기도 함
- 役(부릴 역) : 부리다, 수자리, 싸움, 병사, 요역(徭役). 몽둥이를 들고 돌아다니면서 노역을 시킨다는 의미에서 '부리다'는 의미를 생성함
[之] 갈 지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살활지권(殺活之權)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殺: 죽일 살) (活: 살 활) (之: 갈 지) (權: 저울추 권) ]
- 문경지우(刎頸之友) : 서로를 위해서라면 목이 잘린다 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사이라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사이, 또는 그런 친구를 이르는 말. 중국 전국 시대의 인상여(藺相如)와 염파(廉頗)의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 (刎: 목 벨 문) (頸: 목 경) (之: 갈 지) (友: 벗 우)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木: 나무 목) (之: 갈 지) (悲: 슬플 비) ]
[役] 부릴 역 (부리다, 수자리, 싸움, 병사, 요역(徭役))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견마지역(犬馬之役) : 개나 말 정도의 하찮은 힘이라는 뜻으로, 윗사람에게 충성을 다하는 자신의 노력을 낮추어 이르는 말. [ (犬: 개 견) (馬: 말 마) (之: 갈 지) (役: 부릴 역) ]
- 담부지역(擔負之役) : (1)막벌이 일. (2)짐을 지는 일. [ (擔: 멜 담) (負: 질 부) (之: 갈 지) (役: 부릴 역) ]
- 형역(形役) : 정신이 물질의 지배를 받음. 또는 공명과 잇속에 얽매임. [ (形: 형상 형) (役: 부릴 역) ]
[擔] 멜 담 (메다, 짐, 짊어짐, 맡은 일, 맡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가무담석(家無擔石) : 석(石)은 한 항아리, 담(擔)은 두 항아리의 뜻으로, 집에 조금도 없다는 말로, 집에 재물(財物)의 여유(餘裕)가 조금도 없음. [ (家: 집 가) (無: 없을 무) (擔: 멜 담) (石: 돌 석) ]
- 담부지역(擔負之役) : (1)막벌이 일. (2)짐을 지는 일. [ (擔: 멜 담) (負: 질 부) (之: 갈 지) (役: 부릴 역) ]
- 추무담석(秋無擔石) : 중국의 주나라에서 담(擔)은 2석(石), 석(石)은 1석으로 아주 적은 분량을 이르던 데서, 집이 가난해서 가을에도 아무 수확이 없음을 이르는 말. [ (秋: 가을 추) (無: 없을 무) (擔: 멜 담) (石: 돌 석) ]
[負] 질 부 (지다, 경쟁에서 짐, 씌우다, 업다, 입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부형(負荊) : 스스로 가시나무를 짊어진다는 뜻으로, 사죄함을 이르는 말. [ (負: 질 부) (荊: 모형나무 형) ]
- 부신입화(負薪入火) : 섶을 짊어지고 불로 들어간다는 뜻으로, 자신의 그릇된 짓으로 인해 화를 당한다는 의미. [ (負: 질 부) (薪: 섶나무 신) (入: 들 입) (火: 불 화) ]
- 담부지역(擔負之役) : (1)막벌이 일. (2)짐을 지는 일. [ (擔: 멜 담) (負: 질 부) (之: 갈 지) (役: 부릴 역) ]
- 여위부과(如蝟負瓜) : 고슴도치가 오이를 짊어진 것 같다는 뜻으로, 남에게 진 빚이 많음을 이르는 말. [ (如: 같을 여) (蝟: 고슴도치 위) (負: 질 부) (瓜: 오이 과) ]
- 부채여산(負債如山) : 남에게 진 빚이 산더미처럼 많음. [ (負: 질 부) (債: 빚 채) (如: 같을 여) (山: 메 산) ]
[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天: 하늘 천) (方: 모 방) (地: 땅 지) (方: 모 방) ]
- 가여낙성(可與樂成) : 더불어 성공을 즐길 수 있다는 뜻으로, 함께 일의 성공을 즐길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可: 옳을 가) (與: 줄 여) (成: 이룰 성) ]
- 남우(濫竽) :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제(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竽: 피리 우) ]
- 희출망외(喜出望外) : 기대하지 아니하던 기쁜 일이 뜻밖에 생김. [ (喜: 기쁠 희) (出: 날 출) (望: 바랄 망) (外: 바깥 외) ]
- 감회(感懷) : 지난 일을 돌이켜 볼 때 느껴지는 회포. [ (感: 느낄 감) (懷: 품을 회) ]
[막벌이]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담부지역(擔負之役) : (1)막벌이 일. (2)짐을 지는 일. [ (擔: 멜 담) (負: 질 부) (之: 갈 지) (役: 부릴 역) ]
- 장석친구(長席親舊) : 골목 어귀의 길가에 모여 막벌이를 하는 사람. [ (長: 길 장) (席: 자리 석) (親: 친할 친) (舊: 옛 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