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진비래 (興盡悲來) : 즐거운 일이 다하면 슬픈 일이 닥쳐온다는 뜻으로, 세상일은 순환되는 것임을 이르는 말.
興盡悲來 한자 뜻 풀이
- 興(일 흥) : 일다, 흥취, 피를 바르다, 일어남, 흥겨움. 힘을 합하여 함께 일으킨다는 의미에서 '흥하다'는 의미를 생성함
- 盡(다할 진) : 다하다, 진력(盡力)하다, 정성, 죄다, 멋대로. 손에 솔 같은 것을 잡고 그릇[皿]을 닦는 모습에서 '모두 끝났다'는 의미를 생성. 가운데 점 네 개는 불[火]의 모양이 아님
- 悲(슬플 비) : 슬프다, 슬퍼하다, 슬픔, 자비(慈悲), 마음 아파함. 마음이 서럽고 '슬프다'는 의미. '非(비)'는 발음. 불교에서는 가엾게 여겨 은혜를 베푸는 '동정'의 의미로 사용됨
- 來(올 래) : 오다, 위로하다, 오게 하다, 앞으로의 일, 그 다음. 본래 '보리' 이삭의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후에 모양을 빌려 '오다'는 의미 생성. '보리'는 별도의 '麥(맥)'자를 만듦.
[來] 올 래 (오다, 위로하다, 오게 하다, 앞으로의 일, 그 다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창왕찰래(彰往察來) : 이미 지난 일을 분명하게 밝혀서 장차 올 일의 득실을 살핌. [ (彰: 밝힐 창) (往: 갈 왕) (察: 살필 찰) (來: 올 래) ]
- 내인거객(來人去客) : (1)'내인거객'의 북한어. (2)오는 사람과 가는 사람을 아울러 이르는 말. [ (人: 사람 인) (去: 갈 거) (客: 손 객) ]
- 단지고초장통시구리래(短池孤草長通市求利來) : 짧은 연못엔 외로운 풀만 길어나고, 시장(市場)을 통(通)하니 이익(利益)을 구(求)하여 옴. [ (短: 짧을 단) (池: 못 지) (孤: 외로울 고) (草: 풀 초) (長: 길 장) (通: 통할 통) (市: 저자 시) (求: 구할 구) (利: 날카로울 리) (來: 올 래) ]
- 고진감래(苦盡甘來) :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는 뜻으로,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옴을 이르는 말. [ (苦: 쓸 고) (盡: 다할 진) (甘: 달 감) (來: 올 래) ]
[悲] 슬플 비 (슬프다, 슬퍼하다, 슬픔, 자비(慈悲), 마음 아파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木: 나무 목) (之: 갈 지) (悲: 슬플 비) ]
- 토사호비(兎死狐悲) : 토끼가 죽으니 여우가 슬퍼한다는 뜻으로, 동류(同類)가 서로 동정(同情)함을 이르는 말. [ (兎: 토끼 토) (死: 죽을 사) (狐: 여우 호) (悲: 슬플 비) ]
- 자비인욕(慈悲忍辱) : 사랑하고 가엾게 여기며 욕됨과 고통을 참는 일. [ (慈: 사랑 자) (悲: 슬플 비) (忍: 참을 인) (辱: 욕될 욕) ]
- 묵비사염(墨悲絲染) : 흰 실에 검은 물이 들면 다시 희지 못함을 슬퍼함. 즉 사람도 매사(每事)를 조심하여야 함. [ (墨: 먹 묵) (悲: 슬플 비) (絲: 실 사) (染: 물들일 염) ]
- 흥진비래(興盡悲來) : 즐거운 일이 다하면 슬픈 일이 닥쳐온다는 뜻으로, 세상일은 순환되는 것임을 이르는 말. [ (興: 일 흥) (盡: 다할 진) (悲: 슬플 비) (來: 올 래) ]
[盡] 다할 진 (다하다, 진력(盡力)하다, 정성, 죄다, 멋대로)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신진화멸(薪盡火滅) : 나무가 다 타서 없어지고 불이 꺼졌다는 뜻으로, 사람의 죽음이나 사물의 멸망을 이르는 말. [ (薪: 섶나무 신) (盡: 다할 진) (火: 불 화) (滅: 멸망할 멸) ]
- 무진장(無盡藏) : (1)다함이 없이 굉장히 많음. (2)덕이 넓어 끝이 없음. 닦고 닦아도 다함이 없는 법의(法義)를 이른다. [ (無: 없을 무) (盡: 다할 진) (藏: 감출 장) ]
- 고진감래(苦盡甘來) :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는 뜻으로,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옴을 이르는 말. [ (苦: 쓸 고) (盡: 다할 진) (甘: 달 감) (來: 올 래) ]
- 산진수궁(山盡水窮) : 산이 막히고 물줄기가 끊어져 더 갈 길이 없다는 뜻으로, 막다른 경우에 이름을 이르는 말. [ (山: 메 산) (盡: 다할 진) (水: 물 수) (窮: 다할 궁) ]
[興] 일 흥 (일다, 흥취, 피를 바르다, 일어남, 흥겨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함흥차사(咸興差使) : 심부름을 가서 오지 아니하거나 늦게 온 사람을 이르는 말. 조선 태조 이성계가 왕위를 물려주고 함흥에 있을 때에, 태종이 보낸 차사를 혹은 죽이고 혹은 잡아 가두어 돌려보내지 아니하였던 데서 유래한다. [ (咸: 다 함) (興: 일 흥) (差: 어긋날 차) (使: 부릴 사) ]
- 흥진비래(興盡悲來) : 즐거운 일이 다하면 슬픈 일이 닥쳐온다는 뜻으로, 세상일은 순환되는 것임을 이르는 말. [ (興: 일 흥) (盡: 다할 진) (悲: 슬플 비) (來: 올 래) ]
- 흥청망청(興淸亡淸) : 흥청이 망청이 되었다는 뜻으로, 이것저것 가릴 것 없이 마구 낭비하고 마구 행동하면 망한다는 의미. [ (興: 일 흥) (淸: 맑을 청) (亡: 잃을 망) (淸: 맑을 청) ]
- 장맥분흥(張脈憤興) : 사람이 격분(激憤)하거나 흥분(興奮)하면 혈맥의 펼쳐 움직임은 강(强)한 모습을 띄게 되지만, 그 속은 마르게 됨을 말함. [ (張: 베풀 장) (脈: 맥 맥) (憤: 결낼 분) (興: 일 흥) ]
- 성쇠흥폐(盛衰興廢) : 성하고 쇠하며, 흥하고 폐한다는 뜻으로, 융성과 쇠퇴, 흥왕(興旺)과 퇴폐하는 일을 의미함. [ (盛: 담을 성) (衰: 쇠할 쇠) (興: 일 흥) (廢: 폐할 폐) ]
[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天: 하늘 천) (方: 모 방) (地: 땅 지) (方: 모 방) ]
- 가여낙성(可與樂成) : 더불어 성공을 즐길 수 있다는 뜻으로, 함께 일의 성공을 즐길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可: 옳을 가) (與: 줄 여) (成: 이룰 성) ]
- 남우(濫竽) :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제(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竽: 피리 우) ]
- 희출망외(喜出望外) : 기대하지 아니하던 기쁜 일이 뜻밖에 생김. [ (喜: 기쁠 희) (出: 날 출) (望: 바랄 망) (外: 바깥 외) ]
[행]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불언이신(天不言而信) : 하늘은 말하지 않아도 믿는다는 뜻으로, 하늘은 그 행하는 바가 떳떳하여 틀림이 없음을 이르는 말. [ (天: 하늘 천) (不: 아니 불) (言: 말씀 언) (而: 말 이을 이) (信: 믿을 신) ]
- 낙이망우(樂而忘憂) : 즐겨서 시름을 잊는다는 뜻으로, 도(道)를 행(行)하기를 즐거워하여 가난 따위의 근심을 잊는다는 말. [ (而: 말 이을 이) (忘: 잊을 망) (憂: 근심 우) ]
- 탁마(琢磨) : (1)옥이나 돌 따위를 쪼고 갊. (2)학문이나 덕행 따위를 닦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琢: 쫄 탁) (磨: 갈 마) ]
- 사기종인(舍己從人) : 자기(自己)의 이전(以前) 행위(行爲)를 버리고 타인(他人)의 선행(善行)을 본떠 행(行)함. [ (舍: 둘 사) (己: 몸 기) (從: 좇을 종) (人: 사람 인) ]
- 선양방벌(禪讓放伐) : 덕을 잃고 악정을 행하는 임금은 내쳐도 거리낄 바 없다는 중국의 역성혁명관. [ (禪: 봉선 선) (讓: 사양할 양) (放: 놓을 방) (伐: 칠 벌) ]
[기복]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흥진비래(興盡悲來) : 즐거운 일이 다하면 슬픈 일이 닥쳐온다는 뜻으로, 세상일은 순환되는 것임을 이르는 말. [ (興: 일 흥) (盡: 다할 진) (悲: 슬플 비) (來: 올 래) ]
- 파란만장(波瀾萬丈) : 사람의 생활이나 일의 진행이 여러 가지 곡절과 시련이 많고 변화가 심함. [ (波: 물결 파) (瀾: 물결 란) (萬: 일만 만) (丈: 어른 장) ]
- 파란곡절(波瀾曲折) : 사람의 생활이나 일의 진행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나 시련. 또는 그런 변화. [ (波: 물결 파) (瀾: 물결 란) (曲: 굽을 곡) (折: 꺾을 절) ]
- 낙극애생(樂極哀生) : 즐거움이 다하면 슬픔이 생긴다는 뜻으로, 인생에는 기복(起伏)이 있기 마련이라는 의미. [ (極: 다할 극) (哀: 슬플 애) (生: 날 생) ]
[마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온정정성(溫凊定省) : 자식이 효성을 다하여 부모를 섬기는 도리. 겨울에는 따뜻하게 하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하며, 저녁에는 자리를 편히 마련하고, 아침에는 안부를 여쭙는 일을 이른다. [ (溫: 따뜻할 온) (凊: 서늘할 정) (定: 정할 정) (省: 살필 성) ]
- 흥진비래(興盡悲來) : 즐거운 일이 다하면 슬픈 일이 닥쳐온다는 뜻으로, 세상일은 순환되는 것임을 이르는 말. [ (興: 일 흥) (盡: 다할 진) (悲: 슬플 비) (來: 올 래) ]
- 위인설관(爲人設官) : 어떤 사람을 채용하기 위하여 일부러 벼슬자리를 마련함. [ (爲: 할 위) (人: 사람 인) (設: 베풀 설) (官: 벼슬 관) ]
- 단사호장(單食壺漿) : 도시락 밥과 병에 담은 음료수(飮料水)라는 뜻으로, 잔소한 음식(飮食)을 마련하여 군대(軍隊)를 환영(歡迎)함을 이르는 말. [ (單: 홑 단) (食: 밥 사) (壺: 병 호) (漿: 미음 장) ]
[슬픔]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木: 나무 목) (之: 갈 지) (悲: 슬플 비) ]
- 파체위소(破涕爲笑) : 울음을 그치고 웃음을 짓는다는 뜻으로, 슬픔을 기쁨으로 바꾼다는 의미. [ (破: 깨뜨릴 파) (涕: 눈물 체) (爲: 할 위) (笑: 웃을 소) ]
- 흥진비래(興盡悲來) : 즐거운 일이 다하면 슬픈 일이 닥쳐온다는 뜻으로, 세상일은 순환되는 것임을 이르는 말. [ (興: 일 흥) (盡: 다할 진) (悲: 슬플 비) (來: 올 래) ]
- 행도지지(行道遲遲) : 길을 걷는 걸음이 더디고 더디다는 뜻으로, 마음에 근심과 슬픔이 있음을 이르는 말. [ (行: 갈 행) (道: 길 도) (遲: 늦을 지) (遲: 늦을 지) ]
- 풍수지감(風樹之感)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樹: 나무 수) (之: 갈 지) (感: 느낄 감) ]
[의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擧: 들 거) (棋: 바둑 기) (不: 아닌가 부) (定: 정할 정) ]
- 속수무책(束手無策) :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 (束: 묶을 속) (手: 손 수) (無: 없을 무) (策: 꾀 책) ]
- 공전절후(空前絶後) : 앞에도 비어있고, 뒤에도 끊어졌다는 뜻으로, 비교할 것이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다는 의미로 워낙 독특해서 비교할 만한 것이 없다는 의미. [ (空: 빌 공) (前: 앞 전) (絶: 끊을 절) (後: 뒤 후) ]
- 우이독경(牛耳讀經) : 쇠귀에 경 읽기라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함을 이르는 말. [ (牛: 소 우) (耳: 귀 이) (讀: 읽을 독) (經: 지날 경) ]
[인생]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영고일취(榮枯一炊) : 인생이 꽃피고 시드는 것은 한번 밥짓는 순간같이 덧없고 부질없음을 이르는 말. [ (榮: 영화 영) (枯: 마를 고) (一: 한 일) (炊: 불땔 취) ]
- 몽환포영(夢幻泡影) : 꿈, 환상, 거품, 그림자라는 뜻으로, 인생이 헛되고 덧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夢: 꿈 몽) (幻: 변할 환) (泡: 거품 포) (影: 그림자 영) ]
- 제행무상(諸行無常) : 우주의 모든 사물은 늘 돌고 변하여 한 모양으로 머물러 있지 아니함. [ (諸: 모든 제) (行: 갈 행) (無: 없을 무) (常: 항상 상) ]
- 인생무상(人生無常) : 인생이 덧없음. [ (人: 사람 인) (生: 날 생) (無: 없을 무) (常: 항상 상) ]
- 촉로(蜀路) : 촉(蜀)에 이르는 험난한 길이라는 뜻으로, 험난한 세상살이를 이르는 말. [ (蜀: 나라 이름 촉) (路: 길 로) ]
[세상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도학선생(道學先生) : 도덕의 이론에만 밝고 실제의 세상일에는 어두운, 융통성 없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道: 길 도) (學: 배울 학) (先: 먼저 선) (生: 날 생) ]
- 자복(雌伏) : (1)새의 암컷이 수컷에게 복종한다는 뜻으로, 남에게 스스로 복종함을 이르는 말. (2)가만히 숨어 지냄. [ (雌: 암컷 자) (伏: 엎드릴 복) ]
- 흥진비래(興盡悲來) : 즐거운 일이 다하면 슬픈 일이 닥쳐온다는 뜻으로, 세상일은 순환되는 것임을 이르는 말. [ (興: 일 흥) (盡: 다할 진) (悲: 슬플 비) (來: 올 래) ]
- 상벽(桑碧) : 뽕나무밭이 변하여 푸른 바다가 된다는 뜻으로, 세상일의 변천이 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桑: 뽕나무 상) (碧: 푸를 벽) ]
- 불혹지년(不惑之年) : 불혹의 나이라는 뜻으로, '마흔 살'을 이르는 말. [ (不: 아니 불) (惑: 미혹할 혹) (之: 갈 지) (年: 해 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