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이지언 (逆耳之言) : 귀에 거슬리는 말이라는 뜻으로, 신랄한 충고를 이르는 말.
逆耳之言 한자 뜻 풀이
- 逆(거스를 역) : 거스르다, 맞이하다, 거절하다, 생각하다, 헤아리다. 사람[大]을 거꾸로 표시하고 止(지)와 '책받침'을 더해 '거꾸로 가다'는 의미에서 상반되게 여겨진 상태를 의미하는 '거스르다'는 의미를 생성함
- 耳(귀 이) : 귀, 8대 손, 현손(玄孫)의 증손, 귀에 익다, 곡식이 비를 맞고 싹트다. 사람 '귀'의 모습을 단순화시킨 형태
- 之(갈 지) :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대지에 풀이 돋아나 자라는 모양에서 '가다' 의미 파생. 문장 속에서 어조사로 사용되거나 대명사 역할을 하기도 함
- 言(말씀 언) : 말씀, 화평하다, 소송하다, 말, 온화하고 삼감. 입에서 혀가 움직이는 모양으로, 말과 관련된 의미로 사용. '語(어)'는 의견을 가지고 있는 말
[之] 갈 지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살활지권(殺活之權)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殺: 죽일 살) (活: 살 활) (之: 갈 지) (權: 저울추 권) ]
- 문경지우(刎頸之友) : 서로를 위해서라면 목이 잘린다 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사이라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사이, 또는 그런 친구를 이르는 말. 중국 전국 시대의 인상여(藺相如)와 염파(廉頗)의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 (刎: 목 벨 문) (頸: 목 경) (之: 갈 지) (友: 벗 우)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木: 나무 목) (之: 갈 지) (悲: 슬플 비) ]
- 칠보지재(七步之才) :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을 만한 재주라는 뜻으로, 아주 뛰어난 글재주를 이르는 말. 중국 위나라의 시인 조식(曹植)이 형 조비(曹丕)의 명에 따라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 (七: 일곱 칠) (步: 걸을 보) (之: 갈 지) (才: 재주 재) ]
- 자신지책(自身之策) : 자기(自己) 한 몸의 생활(生活)을 꾀해 나갈 계책(計策). [ (自: 스스로 자) (身: 몸 신) (之: 갈 지) (策: 꾀 책) ]
[耳] 귀 이 (귀, 8대 손, 현손(玄孫)의 증손, 귀에 익다, 곡식이 비를 맞고 싹트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우이독경(牛耳讀經) : 쇠귀에 경 읽기라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함을 이르는 말. [ (牛: 소 우) (耳: 귀 이) (讀: 읽을 독) (經: 지날 경) ]
- 양두색이(兩豆塞耳) : 두 콩으로 귀를 막는다는 뜻으로, 콩알 두 알로도 귀를 막으면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것처럼 조그마한 것이 큰 지장을 초래함을 비유하여 주로 마음이 물욕에 가려지면 도리를 분별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로 사용됨. [ (豆: 콩 두) (塞: 막을 색) (耳: 귀 이) ]
- 자견이(自見耳) : 자기(自己)의 귀를 본다는 뜻으로, 귀가 큼을 이르는 말. [ (自: 스스로 자) (見: 볼 견) (耳: 귀 이) ]
- 제이면명(提耳面命) : 귀에 입을 가까이하고 얼굴을 맞대고 가르쳐 명함. 또는 간곡히 타이르고 가르침. [ (提: 끌 제) (耳: 귀 이) (面: 낯 면) (命: 목숨 명) ]
- 출구입이(出口入耳) : 갑의 입에서 나온 말이 을의 귀로 들어간다는 뜻으로, 당사자 이외에는 아는 사람이 없으므로 비밀이 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出: 날 출) (口: 입 구) (入: 들 입) (耳: 귀 이) ]
[言] 말씀 언 (말씀, 화평하다, 소송하다, 말, 온화하고 삼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어언박과(語言薄過) : 대단하지 아니한 말의 허물. [ (語: 말씀 어) (言: 말씀 언) (薄: 엷을 박) (過: 지날 과) ]
- 난언지경(難言之境) : 밝혀 말하기 어려운 경우나 처지. [ (難: 어려울 난) (言: 말씀 언) (之: 갈 지) (境: 지경 경) ]
- 천불언이신(天不言而信) : 하늘은 말하지 않아도 믿는다는 뜻으로, 하늘은 그 행하는 바가 떳떳하여 틀림이 없음을 이르는 말. [ (天: 하늘 천) (不: 아니 불) (言: 말씀 언) (而: 말 이을 이) (信: 믿을 신) ]
[逆] 거스를 역 (거스르다, 맞이하다, 거절하다, 생각하다, 헤아리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대역무도(大逆無道) : 임금이나 나라에 큰 죄를 지어 도리에 크게 어긋나 있음. 또는 그런 짓. [ (大: 큰 대) (逆: 거스를 역) (無: 없을 무) (道: 길 도) ]
- 역이지언(逆耳之言) : 귀에 거슬리는 말이라는 뜻으로, 신랄한 충고를 이르는 말. [ (逆: 거스를 역) (耳: 귀 이) (之: 갈 지) (言: 말씀 언) ]
- 만고역적(萬古逆賊) : 세상에 비길 데 없이 괘씸한 역적. [ (萬: 일만 만) (古: 예 고) (逆: 거스를 역) (賊: 도둑 적) ]
- 악역무도(惡逆無道) : 비길 데 없이 악독하고 도리에 맞지 않음. [ (惡: 악할 악) (逆: 거스를 역) (無: 없을 무) (道: 길 도) ]
- 역린(逆鱗) : 임금의 노여움을 이르는 말. 용의 턱 아래에 거꾸로 난 비늘을 건드리면 용이 크게 노하여 건드린 사람을 죽인다고 한다. ≪한비자≫의 <세난편(說難編)>에서 유래한다. [ (逆: 거스를 역) (鱗: 비늘 린) ]
[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양두색이(兩豆塞耳) : 두 콩으로 귀를 막는다는 뜻으로, 콩알 두 알로도 귀를 막으면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것처럼 조그마한 것이 큰 지장을 초래함을 비유하여 주로 마음이 물욕에 가려지면 도리를 분별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로 사용됨. [ (豆: 콩 두) (塞: 막을 색) (耳: 귀 이) ]
- 자견이(自見耳) : 자기(自己)의 귀를 본다는 뜻으로, 귀가 큼을 이르는 말. [ (自: 스스로 자) (見: 볼 견) (耳: 귀 이) ]
- 제이면명(提耳面命) : 귀에 입을 가까이하고 얼굴을 맞대고 가르쳐 명함. 또는 간곡히 타이르고 가르침. [ (提: 끌 제) (耳: 귀 이) (面: 낯 면) (命: 목숨 명) ]
- 삼수갑산(三水甲山) : 우리나라에서 가장 험한 산골이라 이르던 삼수와 갑산. 조선 시대에 귀양지의 하나였다. [ (三: 석 삼) (水: 물 수) (甲: 갑옷 갑) (山: 메 산) ]
- 조출모입(朝出暮入) : (1)날마다 아침에 일찍 나갔다가 저녁에 늦게 들어온다는 뜻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얼마 되지 않음을 이르는 말. (2)사물이 항상 바뀌어 정체됨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朝: 아침 조) (出: 날 출) (暮: 저물 모) (入: 들 입) ]
[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魂: 넋 혼) (飛: 날 비) (中: 가운데 중) (天: 하늘 천) ]
- 치망순역지(齒亡脣亦支)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있던 것이 없어져서 불편(不便)하더라도 없는 대로 참고 살아간다는 말. [ (齒: 이 치) (亡: 잃을 망) (脣: 입술 순) (亦: 또 역) (支: 가를 지) ]
- 우문현답(愚問賢答) :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 [ (愚: 어리석을 우) (問: 물을 문) (賢: 어질 현) (答: 대답할 답) ]
- 두구탄성(杜口呑聲) : 입을 닫고 소리를 삼킨다는 뜻으로, 입 다물고 말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 [ (杜: 팥배나무 두) (口: 입 구) (呑: 삼킬 탄) (聲: 소리 성) ]
[간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역이지언(逆耳之言) : 귀에 거슬리는 말이라는 뜻으로, 신랄한 충고를 이르는 말. [ (逆: 거스를 역) (耳: 귀 이) (之: 갈 지) (言: 말씀 언) ]
- 종간여류(從諫如流) : 물이 낮은 곳으로 흐르듯이 순순히 간언을 따름을 일르는 말. [ (從: 좇을 종) (諫: 간할 간) (如: 같을 여) (流: 흐를 류) ]
- 고마이간(叩馬而諫) : 말을 붙들고 간언한다는 뜻으로, 충신의 간언(諫言)을 의미함. [ (叩: 두드릴 고) (馬: 말 마) (而: 말 이을 이) (諫: 간할 간) ]
[거북]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역이지언(逆耳之言) : 귀에 거슬리는 말이라는 뜻으로, 신랄한 충고를 이르는 말. [ (逆: 거스를 역) (耳: 귀 이) (之: 갈 지) (言: 말씀 언) ]
- 여좌침석(如坐針席) : 바늘방석에 앉은 것 같다는 뜻으로, 몹시 거북하고 불안함을 이르는 말. [ (如: 같을 여) (坐: 앉을 좌) (針: 바늘 침) (席: 자리 석) ]
- 유구불언(有口不言) : 사정이 거북하거나 따분하여 말을 하지 않음. [ (有: 있을 유) (口: 입 구) (不: 아니 불) (言: 말씀 언) ]
- 토각귀모(兎角龜毛) : 토끼의 뿔과 거북의 털이라는 뜻으로, 이 세상에 있을 수 없는 일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兎: 토끼 토) (角: 뿔 각) (龜: 거북 귀) (毛: 털 모) ]
- 양약고어구(良藥苦於口) :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뜻으로, 입에 쓴 약이 병을 잘 고치듯이 충고하는 말은 듣기엔 거북하지만, 자기 몸엔 이로움을 비유한 말. [ (藥: 약 약) (苦: 쓸 고) (於: 어조사 어) (口: 입 구) ]
[의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擧: 들 거) (棋: 바둑 기) (不: 아닌가 부) (定: 정할 정) ]
- 속수무책(束手無策) :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 (束: 묶을 속) (手: 손 수) (無: 없을 무) (策: 꾀 책) ]
- 공전절후(空前絶後) : 앞에도 비어있고, 뒤에도 끊어졌다는 뜻으로, 비교할 것이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다는 의미로 워낙 독특해서 비교할 만한 것이 없다는 의미. [ (空: 빌 공) (前: 앞 전) (絶: 끊을 절) (後: 뒤 후) ]
- 우이독경(牛耳讀經) : 쇠귀에 경 읽기라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함을 이르는 말. [ (牛: 소 우) (耳: 귀 이) (讀: 읽을 독) (經: 지날 경) ]
[충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정문일침(頂門一針) : 정수리에 침을 놓는다는 뜻으로, 사람의 급소를 짚어 따끔한 훈계를 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頂: 정수리 정) (門: 문 문) (一: 한 일) (針: 바늘 침) ]
- 역이지언(逆耳之言) : 귀에 거슬리는 말이라는 뜻으로, 신랄한 충고를 이르는 말. [ (逆: 거스를 역) (耳: 귀 이) (之: 갈 지) (言: 말씀 언) ]
- 절함(折檻) : (1)강경하게 간(諫)함을 이르는 말. 중국 전한(前漢)의 주운(朱雲)이 성제(成帝)에게 간하니 성난 임금이 그를 끌어내라고 하자, 어전의 난간을 붙잡고 계속 간하다가 그가 잡았던 난간이 부러졌다는 데에서 유래한다. ≪한서(漢書)≫의 <주운전(朱雲傳)>에 나오는 말이다. (2)엄하게 꾸짖음. [ (折: 꺾을 절) (檻: 우리 함) ]
[충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편작불능육백골(扁鵲不能肉白骨) : 천하(天下)의 명의(名醫) 편작도 죽은 사람을 소생시킬 수는 없다는 뜻으로, 충신(忠臣)도 망국(亡國)을 유지(維持)할 수는 없음을 이르는 말. [ (扁: 넓적할 편) (鵲: 까치 작) (不: 아니 불) (能: 능할 능) (肉: 고기 육) (白: 흰 백) (骨: 뼈 골) ]
- 계서봉황식(鷄棲鳳凰食) : 닭집에서 봉황(鳳凰)이 함께 살면서 모이를 먹는다는 뜻으로, 충신(忠臣)이 천(賤)한 죄인(罪人)들과 함께 하는 삶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 (鷄: 닭 계) (棲: 살 서) (鳳: 봉새 봉) (凰: 봉황새 황) (食: 밥 식) ]
- 역이지언(逆耳之言) : 귀에 거슬리는 말이라는 뜻으로, 신랄한 충고를 이르는 말. [ (逆: 거스를 역) (耳: 귀 이) (之: 갈 지) (言: 말씀 언) ]
- 불사이군(不事二君) : 두 임금을 섬기지 아니함. [ (不: 아니 불) (事: 일 사) (二: 두 이) (君: 임금 군) ]
- 고마이간(叩馬而諫) : 말을 붙들고 간언한다는 뜻으로, 충신의 간언(諫言)을 의미함. [ (叩: 두드릴 고) (馬: 말 마) (而: 말 이을 이) (諫: 간할 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