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약졸 (大巧若拙) : 매우 공교한 솜씨는 서투른 것같이 보인다는 뜻으로, 진정으로 총명한 사람은 뽐내거나 과장하지 아니하므로 도리어 어리석은 것처럼 보인다는 말이다.
大巧若拙 한자 뜻 풀이
- 大(큰 대) : 크다, 거대함, 많다, 고귀하다, 훌륭하다. 본래 사람을 정면에서 본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후에 동양 철학의 천지인(天地人)의 개념에서 '크다'는 의미 생성
- 巧(공교할 교) : 공교하다, 예쁘다, 기교, 꾸미다, 아름다움. 장인이 솜씨 있게 꾸민다는 의미에서 '겉만 교묘하게 꾸민다'는 의미로 확대
- 若(같을 약) : 같다, 건초(乾草), 땅 이름, 마른 풀, 너. 손으로 나물을 따는 것인데, 후에 '너'나 '같다' 등의 의미 파생
- 拙(못날 졸) : 못나다, 운이 나쁘다, 쓸모 없다, 자신의 것에 대한 겸칭, 솜씨가 서투르다. 손재주가 뛰어나지 못한 '못나다'는 의미. 出(출)은 발음 요소
[大] 큰 대 (크다, 거대함, 많다, 고귀하다, 훌륭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홍연대소(哄然大笑) : 크게 껄껄 웃음. [ (哄: 떠들썩할 홍) (然: 그러할 연) (大: 큰 대) (笑: 웃을 소) ]
- 대악무도(大惡無道) : 대단히 악독하고 사람의 도리에 어긋나 있음. [ (大: 큰 대) (惡: 악할 악) (無: 없을 무) (道: 길 도) ]
- 확연대공(廓然大公) : 거리낌 없어 탁 트여 크게 공변되다는 뜻으로, 널리 모든 사물에 사심이 없이 공평함을 의미하는 성인의 마음을 배우는 군자의 학문하는 태도를 이르는 말. [ (廓: 클 확) (然: 그러할 연) (大: 큰 대) (公: 공변될 공) ]
- 망자존대(妄自尊大) : 앞뒤 아무런 생각도 없이 함부로 잘난 체함. [ (妄: 망령될 망) (自: 스스로 자) (尊: 높을 존) (大: 큰 대) ]
[巧] 공교할 교 (공교하다, 예쁘다, 기교, 꾸미다, 아름다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동교이체(同巧異體) : 재주나 솜씨는 같지만 표현된 내용이나 맛이 다름을 이르는 말. [ (同: 한가지 동) (巧: 공교할 교) (異: 다를 이) (體: 몸 체) ]
- 교언영색(巧言令色) : 아첨하는 말과 알랑거리는 태도. [ (巧: 공교할 교) (言: 말씀 언) (色: 빛 색) ]
- 농교성졸(弄巧成拙) : 기교를 너무 부리다가 도리어 서투르게 됨. [ (巧: 공교할 교) (成: 이룰 성) (拙: 못날 졸) ]
- 욕교반졸(欲巧反拙) : 잘 만들려고 너무 기교를 다하다가 도리어 졸렬한 결과를 보게 되었다는 뜻으로, 너무 잘하려 하면 도리어 잘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 (欲: 하고자 할 욕) (巧: 공교할 교) (反: 돌이킬 반) (拙: 못날 졸) ]
- 동교이곡(同巧異曲) : 재주나 솜씨는 같지만 표현된 내용이나 맛이 다름을 이르는 말. [ (同: 한가지 동) (巧: 공교할 교) (異: 다를 이) (曲: 굽을 곡) ]
[拙] 못날 졸 (못나다, 운이 나쁘다, 쓸모 없다, 자신의 것에 대한 겸칭, 솜씨가 서투르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농교성졸(弄巧成拙) : 기교를 너무 부리다가 도리어 서투르게 됨. [ (巧: 공교할 교) (成: 이룰 성) (拙: 못날 졸) ]
- 욕교반졸(欲巧反拙) : 잘 만들려고 너무 기교를 다하다가 도리어 졸렬한 결과를 보게 되었다는 뜻으로, 너무 잘하려 하면 도리어 잘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 (欲: 하고자 할 욕) (巧: 공교할 교) (反: 돌이킬 반) (拙: 못날 졸) ]
- 대교약졸(大巧若拙) : 매우 공교한 솜씨는 서투른 것같이 보인다는 뜻으로, 진정으로 총명한 사람은 뽐내거나 과장하지 아니하므로 도리어 어리석은 것처럼 보인다는 말이다. [ (大: 큰 대) (巧: 공교할 교) (若: 같을 약) (拙: 못날 졸) ]
[若] 같을 약 (같다, 건초(乾草), 땅 이름, 마른 풀, 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약존약망(若存若亡) : 있는 듯도 하고 없는 듯도 함. [ (若: 같을 약) (存: 있을 존) (若: 같을 약) (亡: 잃을 망) ]
- 약시약시(若是若是) : '약시약시하다'의 어근. [ (若: 같을 약) (是: 옳을 시) (若: 같을 약) (是: 옳을 시) ]
- 약팽소선(若烹小鮮) : 치대국약팽소선(治大國若烹小鮮)의 준말. 큰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작은 생선을 삶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무엇이든 가만히 두면서 지켜보는 것이 가장 좋은 정치란 뜻. [ (若: 같을 약) (烹: 삶을 팽) (小: 작을 소) (鮮: 고울 선) ]
- 언소자약(言笑自若) : 근심이나 놀라운 일을 당하였을 때도 보통 때와 같이 웃고 이야기함. [ (言: 말씀 언) (笑: 웃을 소) (自: 스스로 자) (若: 같을 약) ]
- 약발통치(若拔痛齒) : 마치 앓던 이가 빠진 것 같다는 뜻으로, 걱정을 끼치던 것이 없어져 아주 시원하다는 의미. [ (若: 같을 약) (拔: 뺄 발) (痛: 아플 통) (齒: 이 치) ]
[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魂: 넋 혼) (飛: 날 비) (中: 가운데 중) (天: 하늘 천) ]
- 치망순역지(齒亡脣亦支)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있던 것이 없어져서 불편(不便)하더라도 없는 대로 참고 살아간다는 말. [ (齒: 이 치) (亡: 잃을 망) (脣: 입술 순) (亦: 또 역) (支: 가를 지) ]
- 우문현답(愚問賢答) :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 [ (愚: 어리석을 우) (問: 물을 문) (賢: 어질 현) (答: 대답할 답) ]
[공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봉시불행(逢時不幸) : 공교롭게 아주 좋지 못한 때를 만남. [ (逢: 만날 봉) (時: 때 시) (不: 아니 불) (幸: 다행할 행) ]
- 독목교원가조(獨木橋冤家遭) : 원수(怨讐)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회피(回避)할 수 없는 경우(境遇)를 가리킴. 일이 나쁜 형태(形態)로 공교(工巧)롭게 마주치는 것을 이르는 말. [ (獨: 홀로 독) (木: 나무 목) (橋: 다리 교) (冤: 원통할 원) (家: 집 가) (遭: 만날 조) ]
- 생정불신(生丁不辰) : 좋지 못한 시대에 태어남. [ (生: 날 생) (丁: 넷째 천간 정) (不: 아니 불) (辰: 별 신) ]
- 오비이락(烏飛梨落) :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는 뜻으로, 아무 관계도 없이 한 일이 공교롭게도 때가 같아 억울하게 의심을 받거나 난처한 위치에 서게 됨을 이르는 말. [ (烏: 까마귀 오) (飛: 날 비) (落: 떨어질 락) ]
- 대교약졸(大巧若拙) : 매우 공교한 솜씨는 서투른 것같이 보인다는 뜻으로, 진정으로 총명한 사람은 뽐내거나 과장하지 아니하므로 도리어 어리석은 것처럼 보인다는 말이다. [ (大: 큰 대) (巧: 공교할 교) (若: 같을 약) (拙: 못날 졸) ]
[과장]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우도할계(牛刀割鷄) : (1)소 잡는 칼로 닭을 잡는다는 뜻으로, 작은 일에 어울리지 아니하게 큰 도구를 씀을 이르는 말. (2)지나치게 과장된 표현이나 몸짓 따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牛: 소 우) (刀: 칼 도) (割: 나눌 할) (鷄: 닭 계) ]
- 와부뇌명(瓦釜雷鳴) : 기왓가마가 우레와 같은 소리를 내면서 끓는다는 뜻으로, 별로 아는 것도 없는 사람이 과장해서 말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瓦: 기와 와) (釜: 가마 부) (鳴: 울 명) ]
- 풍우장중(風雨場中) : (1)몹시 바쁜 판. (2)비바람 속에서 치르는 과장(科場)의 안. [ (風: 바람 풍) (雨: 비 우) (場: 마당 장) (中: 가운데 중) ]
- 침소봉대(針小棒大) : 작은 일을 크게 불리어 떠벌림. [ (針: 바늘 침) (小: 작을 소) (棒: 몽둥이 봉) (大: 큰 대) ]
- 언과기실(言過其實) : 말이 사실보다 과장되고 실행이 부족함. [ (言: 말씀 언) (過: 지날 과) (其: 그 기) (實: 열매 실) ]
[교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누월재운(鏤月裁雲) : 달을 아로새기고 구름을 마른다는 뜻으로, 세공이 아기자기하며 아름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月: 달 월) (裁: 마를 재) (雲: 구름 운) ]
- 낙지운연(落紙雲煙) : 종이에 떨어뜨리면 구름이나 연기 같다는 뜻으로, 글씨를 쓰는 데 초서(草書)의 필세(筆勢)가 아름답고 교묘하며 웅혼(雄渾)한 모양을 형용하여 이르는 말. [ (紙: 종이 지) (雲: 구름 운) (煙: 연기 연) ]
- 연막작전(煙幕作戰) : 어떤 사실을 숨기기 위하여 약삭빠르고 능청스러운 말이나 수단 따위를 써서 상대편이 갈피를 못 잡게 하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煙: 연기 연) (幕: 막 막) (作: 지을 작) (戰: 싸움 전) ]
- 교언영색(巧言令色) : 아첨하는 말과 알랑거리는 태도. [ (巧: 공교할 교) (言: 말씀 언) (色: 빛 색) ]
- 운근성풍(運斤成風) : 도끼를 움직여 바람을 일으킨다는 뜻으로, 아주 교묘한 장인(匠人)의 최고 경지의 솜씨를 형용하는 말. [ (運: 돌 운) (斤: 도끼 근) (成: 이룰 성) (風: 바람 풍) ]
[기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농교성졸(弄巧成拙) : 기교를 너무 부리다가 도리어 서투르게 됨. [ (巧: 공교할 교) (成: 이룰 성) (拙: 못날 졸) ]
- 욕교반졸(欲巧反拙) : 잘 만들려고 너무 기교를 다하다가 도리어 졸렬한 결과를 보게 되었다는 뜻으로, 너무 잘하려 하면 도리어 잘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 (欲: 하고자 할 욕) (巧: 공교할 교) (反: 돌이킬 반) (拙: 못날 졸) ]
- 온유돈후(溫柔敦厚) : (1)성격이 온화하고 부드러우며 인정이 두터움. (2)한시에서 풍기는 독실한 정취. 기교를 부리거나 노골적인 표현이 없는 것을 이르는 말로, 중국에서는 이를 시의 본분으로 여겼다. [ (溫: 따뜻할 온) (柔: 부드러울 유) (敦: 도타울 돈) (厚: 두터울 후) ]
- 대교약졸(大巧若拙) : 매우 공교한 솜씨는 서투른 것같이 보인다는 뜻으로, 진정으로 총명한 사람은 뽐내거나 과장하지 아니하므로 도리어 어리석은 것처럼 보인다는 말이다. [ (大: 큰 대) (巧: 공교할 교) (若: 같을 약) (拙: 못날 졸) ]
- 천의무봉(天衣無縫) : (1)천사의 옷은 꿰맨 흔적이 없다는 뜻으로, 일부러 꾸민 데 없이 자연스럽고 아름다우면서 완전함을 이르는 말. ≪태평광기≫의 곽한(郭翰)의 이야기에 나오는 말로, 주로 시가(詩歌)나 문장에 대하여 이르는 말이다. (2)세상사에 물들지 아니한 어린이와 같은 순진함을 이르는 말. (3)완전무결하여 흠이 없음을 이르는 말. [ (天: 하늘 천) (衣: 옷 의) (無: 없을 무) (縫: 꿰맬 봉) ]
[사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人: 사람 인) (鬼: 귀신 귀) (相: 서로 상) (半: 반 반) ]
-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天: 하늘 천) (方: 모 방) (地: 땅 지) (方: 모 방) ]
- 살활지권(殺活之權)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殺: 죽일 살) (活: 살 활) (之: 갈 지) (權: 저울추 권) ]
[솜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능문능필(能文能筆) : 글 짓는 솜씨와 글씨가 모두 능함. 또는 그런 사람. [ (能: 능할 능) (文: 글월 문) (能: 능할 능) (筆: 붓 필) ]
- 화호불성(畵虎不成) : 범을 그리려다가 강아지를 그린다는 뜻으로, 서투른 솜씨로 남의 언행(言行)을 흉내내려 하거나, 어려운 특수(特殊)한 일을 하려다가 도리어 잘못됨의 비유(比喩). [ (畵: 그림 화) (虎: 범 호) (不: 아니 불) (成: 이룰 성) ]
- 화공지적(化工之跡) : 한울의 조화(造化)의 솜씨가 나타난 자취. [ (化: 화할 화) (工: 장인 공) (之: 갈 지) (跡: 자취 적) ]
- 동교이체(同巧異體) : 재주나 솜씨는 같지만 표현된 내용이나 맛이 다름을 이르는 말. [ (同: 한가지 동) (巧: 공교할 교) (異: 다를 이) (體: 몸 체) ]
- 동공이체(同工異體) : 재주나 솜씨는 같지만 표현된 내용이나 맛이 다름을 이르는 말. [ (同: 한가지 동) (工: 장인 공) (異: 다를 이) (體: 몸 체) ]
[의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擧: 들 거) (棋: 바둑 기) (不: 아닌가 부) (定: 정할 정) ]
- 속수무책(束手無策) :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 (束: 묶을 속) (手: 손 수) (無: 없을 무) (策: 꾀 책) ]
- 공전절후(空前絶後) : 앞에도 비어있고, 뒤에도 끊어졌다는 뜻으로, 비교할 것이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다는 의미로 워낙 독특해서 비교할 만한 것이 없다는 의미. [ (空: 빌 공) (前: 앞 전) (絶: 끊을 절) (後: 뒤 후) ]
- 우이독경(牛耳讀經) : 쇠귀에 경 읽기라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함을 이르는 말. [ (牛: 소 우) (耳: 귀 이) (讀: 읽을 독) (經: 지날 경) ]
- 백불일실(百不一失) : 백 가운데 하나도 실수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목적하는 바를 결코 잃지 않는다는 의미. [ (百: 일백 백) (不: 아니 불) (一: 한 일) (失: 잃을 실) ]
[자랑]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극벌원욕(克伐怨慾) : 이기고자 하며, 제 자랑하기를 좋아하며, 원망하고 화를 내며, 탐욕하는 네 가지 나쁜 행위를 아울러 이르는 말. [ (克: 이길 극) (伐: 칠 벌) (怨: 원망할 원) (慾: 욕심 욕) ]
- 득의양양(得意揚揚) : 뜻한 바를 이루어 우쭐거리며 뽐냄. [ (得: 얻을 득) (意: 뜻 의) (揚: 오를 양) (揚: 오를 양) ]
- 불벌기장(不伐己長) : 자기의 장점을 자랑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남의 단점을 함부로 말하지 않고 자신의 장점을 드러내지 않는 겸손한 자세의 의미. [ (不: 아니 불) (伐: 칠 벌) (己: 몸 기) (長: 길 장) ]
- 화광동진(和光同塵) : (1)빛을 감추고 티끌 속에 섞여 있다는 뜻으로, 자기의 뛰어난 지덕(智德)을 나타내지 않고 세속을 따름을 이르는 말. 노자(老子)의 ≪도덕경(道德經)≫에 나오는 말이다. (2)불보살이 중생을 깨우치기 위하여 속인들 사이에 태어나 중생과 인연을 맺어 중생을 불법으로 인도함. [ (和: 고를 화) (光: 빛 광) (同: 한가지 동) (塵: 티끌 진) ]
- 자칭군자(自稱君子) : 자기를 스스로 군자라고 이른다는 뜻으로, 자기 자랑이 매우 심한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自: 스스로 자) (稱: 일컬을 칭) (君: 임금 군) (子: 아들 자) ]
[재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칠보지재(七步之才) :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을 만한 재주라는 뜻으로, 아주 뛰어난 글재주를 이르는 말. 중국 위나라의 시인 조식(曹植)이 형 조비(曹丕)의 명에 따라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 (七: 일곱 칠) (步: 걸을 보) (之: 갈 지) (才: 재주 재) ]
- 수용산출(水湧山出) : 물이 샘솟고 산이 솟아 나온다는 뜻으로, 생각과 재주가 샘솟듯 풍부하여 시나 글을 즉흥적으로 훌륭하게 짓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水: 물 수) (湧: 샘솟을 용) (山: 메 산) (出: 날 출) ]
- 영설지재(詠雪之才) : 여자의 뛰어난 글재주. 중국 진나라 사(謝) 씨의 딸이 시를 짓는데 눈을 보고 바람에 날리는 버들가지 같다고 한 데서 유래한다. [ (詠: 읊을 영) (雪: 눈 설) (之: 갈 지) (才: 재주 재) ]
- 천학비재(淺學菲才) : 학문이 얕고 재주가 변변치 않다는 뜻으로, 자기 학식을 겸손하게 이르는 말. [ (淺: 얕을 천) (學: 배울 학) (菲: 엷을 비) (才: 재주 재) ]
- 경국지재(經國之才) : 나라의 일을 맡아 다스릴 만한 재주. 또는 그런 재주를 가진 사람. [ (經: 지날 경) (國: 나라 국) (之: 갈 지) (才: 재주 재) ]
[졸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농교성졸(弄巧成拙) : 기교를 너무 부리다가 도리어 서투르게 됨. [ (巧: 공교할 교) (成: 이룰 성) (拙: 못날 졸) ]
- 욕교반졸(欲巧反拙) : 잘 만들려고 너무 기교를 다하다가 도리어 졸렬한 결과를 보게 되었다는 뜻으로, 너무 잘하려 하면 도리어 잘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 (欲: 하고자 할 욕) (巧: 공교할 교) (反: 돌이킬 반) (拙: 못날 졸) ]
- 불두착분(佛頭著糞) : 부처의 머리에 똥을 묻힌다는 뜻으로, 훌륭한 저서(著書)에 졸렬(拙劣)한 서문(序文)이라는 의미나, 썩 깨끗한 것을 더럽힌다는 의미로 사용됨. [ (佛: 부처 불) (頭: 머리 두) (著: 붙일 착) (糞: 똥 분) ]
[진정]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일편단심(一片丹心) : 한 조각의 붉은 마음이라는 뜻으로,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변치 아니하는 마음을 이르는 말. [ (一: 한 일) (片: 조각 편) (丹: 붉을 단) (心: 마음 심) ]
- 롱가성진(弄假成眞) : (1)장난삼아 한 것이 진심으로 한 것같이 됨. (2)'농가성진'의 북한어. [ (假: 거짓 가) (成: 이룰 성) (眞: 참 진) ]
- 사해파정(四海波靜) : 천하(天下)의 풍파(風波)가 진정(鎭靜)되어 태평(太平)함을 이르는 말. [ (四: 넉 사) (海: 바다 해) (波: 물결 파) (靜: 고요할 정) ]
- 동이불화(同而不和) : 서로 편당(偏黨)을 할뿐 화합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附和雷同(부화뇌동)만하고 진정으로 화합(和合)하지 못하는 소인(小人)의 사귐을 이르는 말. [ (同: 한가지 동) (而: 말 이을 이) (不: 아니 불) (和: 고를 화) ]
[총명]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총명자오(聰明自誤) : 총명(聰明)하기 때문에 스스로 일생(一生)을 그르침. [ (聰: 귀밝을 총) (明: 밝을 명) (自: 스스로 자) (誤: 그릇할 오) ]
- 총명불여둔필(聰明不如鈍筆) : 총명(聰明)은 둔필만 못하다는 뜻으로, 아무리 기억력(記憶力)이 좋다 해도 그때그때 적어 두어야 한다는 말. [ (聰: 귀밝을 총) (明: 밝을 명) (不: 아니 불) (如: 같을 여) (鈍: 무딜 둔) (筆: 붓 필) ]
- 총명예지(聰明叡智) : 총명하고 지혜가 뛰어나다는 뜻으로, 주로 임금이 슬기로움을 칭송하여 이르는 말. [ (聰: 귀밝을 총) (明: 밝을 명) (叡: 밝을 예) (智: 슬기 지) ]
- 명견만리(明見萬里) : 만 리 앞을 내다본다는 뜻으로, 관찰력이나 판단력이 매우 정확하고 뛰어남을 이르는 말. [ (明: 밝을 명) (見: 볼 견) (萬: 일만 만) (里: 마을 리) ]
- 명천지하(明天之下) : 밝은 하늘 아래라는 뜻으로, 총명한 임금이 다스리는 태평한 세상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明: 밝을 명) (天: 하늘 천) (之: 갈 지) (下: 아래 하) ]
[훌륭]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투과득경(投瓜得瓊) : 모과를 선물(膳物)하고 구슬을 얻는다는 뜻으로, 사소(些少)한 선물(膳物)에 대(對)해 훌륭한 답례(答禮)를 받음을 두고 이르는 말. [ (投: 던질 투) (瓜: 오이 과) (得: 얻을 득) (瓊: 옥 경) ]
- 출언유장(出言有章) : 나오는 말마다 문채가 있다는 뜻으로, 하는 말이 아름답고 훌륭함을 이르는 말. [ (出: 날 출) (言: 말씀 언) (有: 있을 유) (章: 문채 장) ]
- 시부시자(是父是子) : 이 아비에 이 아들이라는 뜻으로, 그 아비를 닮은 그 자식이라는 의미에서 부자(父子)가 모두 훌륭함을 이르는 말. [ (是: 옳을 시) (父: 아비 부) (是: 옳을 시) (子: 아들 자) ]
- 수용산출(水湧山出) : 물이 샘솟고 산이 솟아 나온다는 뜻으로, 생각과 재주가 샘솟듯 풍부하여 시나 글을 즉흥적으로 훌륭하게 짓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水: 물 수) (湧: 샘솟을 용) (山: 메 산) (出: 날 출) ]
- 목후이관(沐猴而冠) : 원숭이가 관을 썼다는 뜻으로, 의관(衣冠)은 갖추었으나 사람답지 못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沐: 머리감을 목) (猴: 원숭이 후) (而: 말 이을 이) (冠: 갓 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