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유질사치타사 (父母有疾捨置他事) : 부모(父母)님이 병환(病患)을 앓으시면 다른 일은 버려둠.
父母有疾捨置他事 한자 뜻 풀이
- 父(아비 부) : 아비, 남자의 미칭(美稱), 친족의 부로(父老)의 일컬음, 연로한 사람의 경칭(敬稱), 처음. ]의 결합으로 돌도끼나 채찍을 들고 가족을 거느리는 '가장(家長)'의 의미를 생성함
- 母(어미 모) : 어미, 소생(所生)의 근원, 실모(實母)에 견줄 만한 여자, 암컷, 땅. '女'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여자, 곧 '어머니'의 표현으로 양쪽 젖가슴을 강조해 두 점으로 표현함
- 有(있을 유) : 있다, 또, 많다, 자재(資材), 보유(保有)하다. 손에 고깃덩이를 들고 있는 모양에서 '가지고 있다'는 소유의 의미 생성. 혹 자형의 분류에 따라 달 월[月] 부수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 疾(병 질) : 병(病), 병이 나게 하는 해독(害毒), 앓다, 앓게 하다, 원망하다. 병[病]을 의미하는 의미. 失(실)은 발음 요소.
- 捨(버릴 사) : 버리다, 베풀다, 내버려 두다, 신불(神佛)을 위하여 금품을 내놓음, 돌보지 아니함. 내버리거나 내버려두다는 의미. '舍(사)'는 발음 요소
- 置(둘 치) : 두다, 베풀다, 세우다, 버리다, 용서하다. 그물을 곧게 펼쳐 세운다는 의미에서 '두다', '베풀다'는 의미를 생성함. 直(직)은 발음 요소로도 사용됨
- 他(다를 타) : 다르다, 겹치다, 딴, 남, 다른 곳. '也(야)'가 '它(타)'와 통하기 때문에 '뱀'으로도 보고, 사람과 뱀이 서로 다르다는 것에서 '다르다'는 의미를 생성함
- 事(일 사) : 일, 일삼다, 부리다, 섬기다, 세우다. 역사적 사건의 의미인 '史(사)'에서 사건 자체인 '일'의 의미를 구별하기 위해 위아래에 획을 더해 만듦
[事] 일 사 (일, 일삼다, 부리다, 섬기다, 세우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경사중보(輕事重報) : 조그마한 일에 후한 답례(答禮)를 함. [ (輕: 가벼울 경) (事: 일 사) (重: 무거울 중) (報: 갚을 보) ]
- 다사다단(多事多端) : 여러 가지 일이나 까닭이 서로 뒤얽혀 복잡함. [ (多: 많을 다) (事: 일 사) (多: 많을 다) (端: 바를 단) ]
- 낙위지사(樂爲之事) : 즐거워서 하는 일. 또는 즐거움으로 삼는 일. [ (爲: 할 위) (之: 갈 지) (事: 일 사) ]
- 호사불출문악사행천리(好事不出門惡事行千里) : 좋은 일은 좀체로 세상(世上)에 알려지지 않으나, 나쁜 일은 이내 널리 알려짐. [ (好: 좋을 호) (事: 일 사) (不: 아니 불) (出: 날 출) (門: 문 문) (惡: 악할 악) (事: 일 사) (行: 갈 행) (千: 일천 천) (里: 마을 리) ]
- 가통지사(可痛之事) : 통탄할 만한 일. [ (可: 옳을 가) (痛: 아플 통) (之: 갈 지) (事: 일 사) ]
[他] 다를 타 (다르다, 겹치다, 딴, 남, 다른 곳)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타산지석(他山之石) : 다른 산의 나쁜 돌이라도 자신의 산의 옥돌을 가는 데에 쓸 수 있다는 뜻으로, 본이 되지 않은 남의 말이나 행동도 자신의 지식과 인격을 수양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시경≫ <소아(小雅)>에 나오는 말이다. [ (他: 다를 타) (山: 메 산) (之: 갈 지) (石: 돌 석) ]
- 타궁막만(他弓莫輓) : 남의 활을 당겨 쏘지 말라는 뜻으로, (1) 무익한 일은 하지 말라는 말 (2) 자기(自己)가 닦은 것을 지켜 딴 데 마음 쓰지 말 것을 이르는 말. [ (他: 다를 타) (弓: 활 궁) (莫: 없을 막) (輓: 끌 만) ]
- 자손손타(自損損他) : 그릇된 이치를 믿어 자신을 해롭게 하고 남까지도 잘못되게 함. [ (自: 스스로 자) (損: 덜 손) (損: 덜 손) (他: 다를 타) ]
[捨] 버릴 사 (버리다, 베풀다, 내버려 두다, 신불(神佛)을 위하여 금품을 내놓음, 돌보지 아니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사단취장(捨短取長) : 길고 짧은 것을 가려서 격식에 맞춘다는 뜻으로, 나쁜 것은 버리고 좋은 것을 취함을 이르는 말. ≪한서≫의 <예문지(藝文志)>에 나오는 말이다. [ (捨: 버릴 사) (短: 짧을 단) (取: 취할 취) (長: 길 장) ]
- 부모유질사치타사(父母有疾捨置他事) : 부모(父母)님이 병환(病患)을 앓으시면 다른 일은 버려둠. [ (父: 아비 부) (母: 어미 모) (有: 있을 유) (疾: 병 질) (捨: 버릴 사) (置: 둘 치) (他: 다를 타) (事: 일 사) ]
- 사사오입(四捨五入) : '반올림'의 전 용어. [ (四: 넉 사) (捨: 버릴 사) (五: 다섯 오) (入: 들 입) ]
- 사근취원(捨近取遠) : 가까운 것을 버리고 먼 것을 취한다는 뜻으로, 일의 순서나 차례를 바꾸어서 함을 이르는 말. [ (捨: 버릴 사) (近: 가까울 근) (取: 취할 취) (遠: 멀 원) ]
- 사량침주(捨量沈舟) : 식량을 버리고 배를 가라앉힌다는 뜻으로, 목숨을 걸고 어떤 일에 대처함을 이르는 말. ≪사기≫의 <항우기(項羽紀)>에 나오는 말이다. [ (捨: 버릴 사) (量: 헤아릴 량) (沈: 잠길 침) (舟: 배 주) ]
[有] 있을 유 (있다, 또, 많다, 자재(資材), 보유(保有)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장유유서(長幼有序) : 오륜(五倫)의 하나. 어른과 어린이 사이의 도리는 엄격한 차례가 있고 복종해야 할 질서가 있음을 이른다. [ (長: 길 장) (幼: 어릴 유) (有: 있을 유) (序: 차례 서) ]
- 백관유사(百官有司) : 조정(朝廷)의 많은 벼슬아치. 또는 모든 관리(官吏). [ (百: 일백 백) (官: 벼슬 관) (有: 있을 유) (司: 맡을 사) ]
- 살생유택(殺生有擇) : 세속 오계의 하나. 살생하는 데에 가림이 있다는 뜻으로, 살생을 함부로 하지 말고 가려서 해야 함을 이른다. [ (殺: 죽일 살) (生: 날 생) (有: 있을 유) (擇: 가릴 택) ]
- 출언유장(出言有章) : 나오는 말마다 문채가 있다는 뜻으로, 하는 말이 아름답고 훌륭함을 이르는 말. [ (出: 날 출) (言: 말씀 언) (有: 있을 유) (章: 문채 장) ]
- 개권유득(開卷有得) : 책을 열면 소득이 있다는 뜻으로, 책을 읽게 되면 항상 유익함을 얻게 된다는 의미. [ (開: 열 개) (卷: 말 권) (有: 있을 유) (得: 얻을 득) ]
[母] 어미 모 (어미, 소생(所生)의 근원, 실모(實母)에 견줄 만한 여자, 암컷, 땅)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모부인(母夫人) : 남의 어머니를 높여 이르는 말. [ (母: 어미 모) (夫: 지아비 부) (人: 사람 인) ]
- 현모(賢母) : 어진 어머니. [ (賢: 어질 현) (母: 어미 모) ]
- 영모(令母) : 남의 어머니를 높여 이르는 말. [ (母: 어미 모) ]
[父] 아비 부 (아비, 남자의 미칭(美稱), 친족의 부로(父老)의 일컬음, 연로한 사람의 경칭(敬稱), 처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부주(父主) : 한문 투의 편지에서, '아버님'의 뜻으로 쓰는 말. [ (父: 아비 부) (主: 주인 주) ]
- 시부시자(是父是子) : 이 아비에 이 아들이라는 뜻으로, 그 아비를 닮은 그 자식이라는 의미에서 부자(父子)가 모두 훌륭함을 이르는 말. [ (是: 옳을 시) (父: 아비 부) (是: 옳을 시) (子: 아들 자) ]
- 아부(阿父) : 예전에, '아버지'를 정답게 이르던 말. [ (阿: 언덕 아) (父: 아비 부) ]
- 선숙부(先叔父) : 돌아가신 작은아버지. [ (先: 먼저 선) (叔: 아재비 숙) (父: 아비 부) ]
[疾] 병 질 (병(病), 병이 나게 하는 해독(害毒), 앓다, 앓게 하다, 원망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하어지질(河魚之疾) : '복통'을 달리 이르는 말. [ (河: 강 이름 하) (魚: 고기 어) (之: 갈 지) (疾: 병 질) ]
- 질언거색(疾言遽色) : 빠른 말소리와 급히 서두르는 얼굴빛. [ (疾: 병 질) (言: 말씀 언) (遽: 갑자기 거) (色: 빛 색) ]
- 표질경한(剽疾輕悍) : 재빠르고 강(强)함. [ (剽: 빠를 표) (疾: 병 질) (輕: 가벼울 경) (悍: 사나울 한) ]
- 부모유질사치타사(父母有疾捨置他事) : 부모(父母)님이 병환(病患)을 앓으시면 다른 일은 버려둠. [ (父: 아비 부) (母: 어미 모) (有: 있을 유) (疾: 병 질) (捨: 버릴 사) (置: 둘 치) (他: 다를 타) (事: 일 사) ]
- 대성질호(大聲疾呼) : 큰 목소리로 급히 외침. [ (大: 큰 대) (聲: 소리 성) (疾: 병 질) (呼: 부를 호) ]
[置] 둘 치 (두다, 베풀다, 세우다, 버리다, 용서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도외치지(度外置之) : 마음에 두지 아니함. [ (度: 법도 도) (外: 바깥 외) (置: 둘 치) (之: 갈 지) ]
- 치신기외(置身其外) : 몸을 국외(局外)에 둔다는 뜻으로, 사건의 와중(渦中)에 휩쓸려들지 않는다는 의미. [ (置: 둘 치) (身: 몸 신) (其: 그 기) (外: 바깥 외) ]
- 치추지지(置錐之地) : 송곳 하나 세울 만한 땅이란 뜻으로, 매우 좁아 조금의 여유도 없음을 이르는 말. [ (置: 둘 치) (錐: 송곳 추) (之: 갈 지) (地: 땅 지) ]
- 치지도외(置之度外) : 마음에 두지 아니함. [ (置: 둘 치) (之: 갈 지) (度: 법도 도) (外: 바깥 외) ]
- 투한치산(投閑置散) : 한가함에 던지고 산만함에 두다는 뜻으로, 한산(閑散)한 자리에 몸을 두고 있어 요직(要職)에 오르지 못함을 이르는 말. [ (投: 던질 투) (閑: 한가할 한) (置: 둘 치) (散: 흩을 산) ]
[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天: 하늘 천) (方: 모 방) (地: 땅 지) (方: 모 방) ]
- 가여낙성(可與樂成) : 더불어 성공을 즐길 수 있다는 뜻으로, 함께 일의 성공을 즐길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可: 옳을 가) (與: 줄 여) (成: 이룰 성) ]
- 남우(濫竽) :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제(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竽: 피리 우) ]
- 희출망외(喜出望外) : 기대하지 아니하던 기쁜 일이 뜻밖에 생김. [ (喜: 기쁠 희) (出: 날 출) (望: 바랄 망) (外: 바깥 외) ]
- 감회(感懷) : 지난 일을 돌이켜 볼 때 느껴지는 회포. [ (感: 느낄 감) (懷: 품을 회) ]
[병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부모유질사치타사(父母有疾捨置他事) : 부모(父母)님이 병환(病患)을 앓으시면 다른 일은 버려둠. [ (父: 아비 부) (母: 어미 모) (有: 있을 유) (疾: 병 질) (捨: 버릴 사) (置: 둘 치) (他: 다를 타) (事: 일 사) ]
- 채신지우(採薪之憂) : 땔나무를 할 수 없는 근심이라는 뜻으로, 병환을 이르는 말. ≪맹자≫의 <공손추편>에 나오는 말이다. [ (採: 캘 채) (薪: 섶나무 신) (之: 갈 지) (憂: 근심 우) ]
- 부신지우(負薪之憂) : 땔나무를 할 수 없는 근심이라는 뜻으로, 병환을 이르는 말. [ (負: 질 부) (薪: 섶나무 신) (之: 갈 지) (憂: 근심 우) ]
[부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木: 나무 목) (之: 갈 지) (悲: 슬플 비) ]
- 망운(望雲) : 객지에서 고향에 계신 어버이를 생각함을 이르는 말. 중국 당나라 때 적인걸(狄仁傑)이 타향에서 부모가 계신 쪽의 구름을 바라보고 어버이를 그리워했다는 데서 유래한다. [ (望: 바랄 망) (雲: 구름 운) ]
- 우로지택(雨露之澤) : 이슬과 비의 덕택이라는 뜻으로, 왕의 넓고 큰 은혜를 이르는 말. [ (雨: 비 우) (露: 이슬 로) (之: 갈 지) (澤: 못 택) ]
- 온정정성(溫凊定省) : 자식이 효성을 다하여 부모를 섬기는 도리. 겨울에는 따뜻하게 하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하며, 저녁에는 자리를 편히 마련하고, 아침에는 안부를 여쭙는 일을 이른다. [ (溫: 따뜻할 온) (凊: 서늘할 정) (定: 정할 정) (省: 살필 성) ]
- 당대발복(當代發福) : 풍수지리에서, 부모를 좋은 묏자리에 장사 지낸 덕으로 그 아들 대에서 부귀를 누리게 됨. [ (當: 마땅할 당) (代: 대신 대) (發: 필 발) (福: 복 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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