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고정려 (刻苦精勵) : 어떤 일에 무척 애를 쓰면서 정성을 들임.
刻苦精勵 한자 뜻 풀이
- 刻(새길 각) : 새기다, 새김, 깎다, 심하다, 모질다. 돼지를 칼로 난도질하는 것에서 '새기다', '모질다' '다하다' 등 생성. 때의 구분으로 '시간' 의미 파생.
- 苦(쓸 고) : 쓰다, 멀미, 쓴 맛, 차멀미, 배멀미 따위, 씀바귀. 약초의 쓴맛을 의미하는 글자. 후에 '괴롭다'는 의미 파생. '古(고)'는 발음
- 精(정미할 정) : 정미(精微)하다, 찧다, 쓿은 쌀, 그윽하다, 전일(專一)하다. 쌀을 찧어서 좁게 한다는 의미에서 '정밀하다', '자세하다' 등의 의미를 생성함
- 勵(힘쓸 려) : 힘쓰다, 권면하다. 힘써 북돋는다는 의미에서 '힘쓰다' '장려하다' 등 파생. '厲(려)'는 발음
[刻] 새길 각 (새기다, 새김, 깎다, 심하다, 모질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각골분한(刻骨憤恨) : 뼈에 사무칠 만큼 분하고 한스러움. 또는 그런 일. [ (刻: 새길 각) (骨: 뼈 골) (憤: 결낼 분) (恨: 한할 한) ]
- 일각여삼추(一刻如三秋) : 일각이 삼 년 같다는 뜻으로, 순간의 짧은 시간이 삼 년의 세월같이 여겨지듯이 기다리는 마음이 매우 간절함을 이르는 말. [ (一: 한 일) (刻: 새길 각) (如: 같을 여) (三: 석 삼) (秋: 가을 추) ]
- 각로청수(刻露淸秀) : 나뭇잎이 지고 산 모습이 드러나 맑고 빼어나다는 뜻으로, 가을의 경치가 맑고 수려해 아름다움을 이르는 말. [ (刻: 새길 각) (露: 이슬 로) (淸: 맑을 청) (秀: 빼어날 수) ]
- 각곡유목(刻鵠類鶩) : 고니를 조각하다가 실패하더라도 집오리와 비슷하게는 된다는 뜻으로, 큰 뜻을 가지고 노력하다 보면 작은 성과라도 이루게 됨을 이르는 말. [ (刻: 새길 각) (鵠: 고니 곡) (鶩: 집오리 목) ]
- 시시각각(時時刻刻) : 각각의 시각. [ (時: 때 시) (時: 때 시) (刻: 새길 각) (刻: 새길 각) ]
[勵] 힘쓸 려 (힘쓰다, 권면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고무격려(鼓舞激勵) : 격려(激勵)하여 기세(氣勢)를 북돋우어 줌. [ (鼓: 북 고) (舞: 춤출 무) (激: 부딪쳐흐를 격) (勵: 힘쓸 려) ]
- 정려각근(精勵恪勤) : 삼가 게을리 하지 않고 일에 힘씀. [ (精: 정미할 정) (勵: 힘쓸 려) (恪: 삼갈 각) (勤: 부지런할 근) ]
- 각고면려(刻苦勉勵) : 어떤 일에 고생을 무릅쓰고 몸과 마음을 다하여, 무척 애를 쓰면서 부지런히 노력함. [ (刻: 새길 각) (苦: 쓸 고) (勉: 힘쓸 면) (勵: 힘쓸 려) ]
- 각고정려(刻苦精勵) : 어떤 일에 무척 애를 쓰면서 정성을 들임. [ (刻: 새길 각) (苦: 쓸 고) (精: 정미할 정) (勵: 힘쓸 려) ]
- 뇌려풍비(雷勵風飛) : 일을 해치움이 벼락같이 날쌔고 빠름. [ (勵: 힘쓸 려) (風: 바람 풍) (飛: 날 비) ]
[精] 정미할 정 (정미(精微)하다, 찧다, 쓿은 쌀, 그윽하다, 전일(專一)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정신일도하사불성(精神一到何事不成) : 정신(精神)을 한 곳으로 하면 무슨 일인들 이루어지지 않으랴라는 뜻으로, 정신(精神)을 집중(集中)하여 노력(努力)하면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성취(成就)할 수 있다는 말. [ (精: 정미할 정) (神: 신 신) (一: 한 일) (到: 이를 도) (何: 어찌 하) (事: 일 사) (不: 아니 불) (成: 이룰 성) ]
- 박이부정(博而不精) : 널리 알지만 정밀하지는 못함. [ (博: 넓을 박) (而: 말 이을 이) (不: 아닌가 부) (精: 정미할 정) ]
- 박이정(博而精) : 여러 방면(方面)으로 널리 알 뿐 아니라 깊게도 앎. 즉 '나무도 보고 숲도 본다'는 뜻. [ (博: 넓을 박) (而: 말 이을 이) (精: 정미할 정) ]
[苦] 쓸 고 (쓰다, 멀미, 쓴 맛, 차멀미, 배멀미 따위, 씀바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고진감래(苦盡甘來) :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는 뜻으로,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옴을 이르는 말. [ (苦: 쓸 고) (盡: 다할 진) (甘: 달 감) (來: 올 래) ]
- 고륜지해(苦輪之海) : 고뇌가 끊임없이 닥쳐오는 중생계를 이르는 말. [ (苦: 쓸 고) (輪: 바퀴 륜) (之: 갈 지) (海: 바다 해) ]
- 천고만난(千苦萬難) : 천 가지의 괴로움과 만 가지의 어려움이라는 뜻으로, 온갖 고난을 이르는 말. [ (千: 일천 천) (苦: 쓸 고) (萬: 일만 만) (難: 어려울 난) ]
- 초심고려(焦心苦慮) : 마음을 졸여서 태우며 괴롭게 염려함. [ (焦: 그스를 초) (心: 마음 심) (苦: 쓸 고) (慮: 생각할 려) ]
- 사생동고(死生同苦) : 죽고 사는 고생을 함께한다는 뜻으로, 어떤 어려움도 같이함을 이르는 말. [ (死: 죽을 사) (生: 날 생) (同: 한가지 동) (苦: 쓸 고) ]
[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天: 하늘 천) (方: 모 방) (地: 땅 지) (方: 모 방) ]
- 가여낙성(可與樂成) : 더불어 성공을 즐길 수 있다는 뜻으로, 함께 일의 성공을 즐길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可: 옳을 가) (與: 줄 여) (成: 이룰 성) ]
- 남우(濫竽) :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제(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竽: 피리 우) ]
- 희출망외(喜出望外) : 기대하지 아니하던 기쁜 일이 뜻밖에 생김. [ (喜: 기쁠 희) (出: 날 출) (望: 바랄 망) (外: 바깥 외) ]
- 감회(感懷) : 지난 일을 돌이켜 볼 때 느껴지는 회포. [ (感: 느낄 감) (懷: 품을 회) ]
[정성]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하성(下誠) : 주로 편지글에서, 웃어른에게 자기의 정성을 낮추어 이르는 말. [ (下: 아래 하) (誠: 정성 성) ]
- 빈자일등(貧者一燈) : 가난한 사람이 바치는 하나의 등(燈)이라는 뜻으로, 물질의 많고 적음보다 정성이 중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왕이 부처에게 바친 백 개의 등은 밤 사이에 다 꺼졌으나 가난한 노파 난타(難陀)가 정성으로 바친 하나의 등은 꺼지지 않았다는 데서 유래한다. [ (貧: 가난할 빈) (者: 놈 자) (一: 한 일) (燈: 등불 등) ]
- 불성무물(不誠無物) : (불성무물) 정성이 없으면 사물도 없다는 뜻으로, 정성은 모든 사물의 근본이므로, 정성이 없는 곳에는 아무것도 없다는 의미. [ (不: 아니 불) (誠: 정성 성) (無: 없을 무) (物: 만물 물) ]
- 견마지성(犬馬之誠) : (1)임금이나 나라에 바치는 충성을 낮추어 이르는 말. (2)개나 말의 정성이라는 뜻으로, 자신의 정성을 낮추어 이르는 말. [ (犬: 개 견) (馬: 말 마) (之: 갈 지) (誠: 정성 성) ]
- 일편단심(一片丹心) : 한 조각의 붉은 마음이라는 뜻으로,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변치 아니하는 마음을 이르는 말. [ (一: 한 일) (片: 조각 편) (丹: 붉을 단) (心: 마음 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