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명무로 (辨明無路) : 변명할 길이 없음.
辨明無路 한자 뜻 풀이
- 辨(분별할 변) : 분별하다, 두루, 폄하다, 갖추다, 판단. 칼로 잘라 판단하고 '분별한다'는 의미
- 明(밝을 명) : 밝다, 밝히다, 밝게, 나타나다, 깨끗하다. 해와 달의 밝은 의미를 합해 '밝다'는 의미 생성. 혹은 '日(일)'의 모양을 작은 창문으로 보기도 함. 곧 창가에 비친 달빛의 의미로 봄
- 無(없을 무) : 없다, 허무의 도(道), 무엇, 비록 …하더라도, 발어사(發語辭). 사람이 소꼬리를 들고 춤추는 모양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일로 인해 '없다'는 의미 생성. 후에 춤추는 것은 동작을 대해 '舞'를 만듦. ◎ 效(효) 채찍질하여 배우고 '본받게하다'는 의미 생성
- 路(길 로) : 길, 겪는 일, 크다, 고달프다, 길손. 각각이 서로 발로 움직여 옮겨서 가는 '길'의 의미.
[明] 밝을 명 (밝다, 밝히다, 밝게, 나타나다, 깨끗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명주출로방(明珠出老蚌) : 오래 묵은 조개에서 명주(明珠)가 나온다는 뜻으로, 보잘것없는 어버이가 뛰어난 자식(子息)을 낳은 것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 (明: 밝을 명) (珠: 구슬 주) (出: 날 출) (老: 늙을 로) (蚌: 방합 방) ]
- 명경불피(明鏡不疲) : 맑은 거울은 아무리 사람을 비추어도 피로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맑은 지혜와 슬기는 아무리 많이 써도 손상되지 않음을 비유하는 말. [ (明: 밝을 명) (鏡: 거울 경) (不: 아니 불) (疲: 피곤할 피) ]
- 산명수청(山明水淸) : 산수가 맑고 깨끗함. [ (山: 메 산) (明: 밝을 명) (水: 물 수) (淸: 맑을 청) ]
- 총명자오(聰明自誤) : 총명(聰明)하기 때문에 스스로 일생(一生)을 그르침. [ (聰: 귀밝을 총) (明: 밝을 명) (自: 스스로 자) (誤: 그릇할 오) ]
[無] 없을 무 (없다, 허무의 도(道), 무엇, 비록 …하더라도, 발어사(發語辭))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속수무책(束手無策) :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 (束: 묶을 속) (手: 손 수) (無: 없을 무) (策: 꾀 책) ]
- 무하지증(無何之症) : 병명을 몰라서 고칠 수 없는 병. [ (無: 없을 무) (何: 어찌 하) (之: 갈 지) (症: 증세 증) ]
- 무위무사(無爲無事) : (1)하는 일이 없어서 탈도 없음. (2)하는 일도 없고 할 일도 없음. [ (無: 없을 무) (爲: 할 위) (無: 없을 무) (事: 일 사) ]
- 노이무공(勞而無功) : 애는 썼으나 보람이 없음을 이르는 말. ≪장자≫ <천운편(天運篇)>, ≪관자(管子)≫ <형세편(形勢篇)>에 나오는 말이다. [ (而: 말 이을 이) (無: 없을 무) (功: 공 공) ]
[路] 길 로 (길, 겪는 일, 크다, 고달프다, 길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변통무로(變通無路) : 변통(變通)할 만한 길이 없음. [ (變: 변할 변) (通: 통할 통) (無: 없을 무) (路: 길 로) ]
- 추로지향(樞路之鄕) : 공맹(孔孟)의 고향(故鄕)이란 뜻으로, 예절(禮節)을 알고 학문(學文)이 왕성(旺盛)한 곳을 이르는 말. [ (樞: 지도리 추) (路: 길 로) (之: 갈 지) (鄕: 시골 향) ]
- 촉로(蜀路) : 촉(蜀)에 이르는 험난한 길이라는 뜻으로, 험난한 세상살이를 이르는 말. [ (蜀: 나라 이름 촉) (路: 길 로) ]
- 당로지인(當路之人) : 중요(重要)한 지위(地位)에 있는 사람. [ (當: 마땅할 당) (路: 길 로) (之: 갈 지) (人: 사람 인) ]
- 탄탄대로(坦坦大路) : (1)험하거나 가파른 곳이 없이 평평하고 넓은 큰길. (2)아무런 어려움이 없이 순탄한 장래를 이르는 말. [ (坦: 평평할 탄) (坦: 평평할 탄) (大: 큰 대) (路: 길 로) ]
[辨] 분별할 변 (분별하다, 두루, 폄하다, 갖추다, 판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어로불변(魚魯不辨) : 어(魚) 자와 노(魯) 자를 구별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주 무식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魚: 고기 어) (魯: 노둔할 로) (不: 아니 불) (辨: 분별할 변) ]
- 감모변색(鑑貌辨色) : 모양(模樣)과 거동(擧動)으로 그 마음속을 분별(分別)할 수 있음. [ (鑑: 거울 감) (貌: 얼굴 모) (辨: 분별할 변) (色: 빛 색) ]
- 지척불변(咫尺不辨) : 매우 어둡거나 안개, 눈, 비 따위가 심하여 아주 가까운 곳도 분별하지 못함. [ (咫: 길이 지) (尺: 자 척) (不: 아니 불) (辨: 분별할 변) ]
- 변명무로(辨明無路) : 변명할 길이 없음. [ (辨: 분별할 변) (明: 밝을 명) (無: 없을 무) (路: 길 로) ]
- 허실난변(虛實難辨) : 허실을 판별하기 어려움. [ (虛: 빌 허) (實: 열매 실) (難: 어려울 난) (辨: 분별할 변) ]
[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木: 나무 목) (之: 갈 지) (悲: 슬플 비) ]
- 개과천선(改過遷善) : 지난날의 잘못이나 허물을 고쳐 올바르고 착하게 됨. [ (改: 고칠 개) (過: 지날 과) (遷: 옮길 천) (善: 착할 선) ]
- 변통무로(變通無路) : 변통(變通)할 만한 길이 없음. [ (變: 변할 변) (通: 통할 통) (無: 없을 무) (路: 길 로) ]
- 미도지반(迷途知反) : 길을 잃으면 돌아올 줄 안다는 뜻으로, 바른 길을 찾다가 못 찾으면 근본에서 다시 생각할 줄을 안다는 의미. [ (迷: 미혹할 미) (途: 길 도) (知: 알 지) (反: 돌이킬 반) ]
- 대마불사(大馬不死) : 바둑에서, 대마가 결국은 살길이 생겨 쉽게 죽지 않는 일. [ (大: 큰 대) (馬: 말 마) (不: 아니 불) (死: 죽을 사) ]
[변명]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자구지단(藉口之端) : 핑계로 내세울 만한 거리. [ (藉: 깔개 자) (口: 입 구) (之: 갈 지) (端: 바를 단) ]
- 축조발명(逐條發明) : 조목조목 따져 가면서 죄가 없음을 변명함. [ (逐: 쫓을 축) (條: 가지 조) (發: 필 발) (明: 밝을 명) ]
- 변명무로(辨明無路) : 변명할 길이 없음. [ (辨: 분별할 변) (明: 밝을 명) (無: 없을 무) (路: 길 로) ]
- 유구무언(有口無言) : 입은 있어도 말은 없다는 뜻으로, 변명할 말이 없거나 변명을 못함을 이르는 말. [ (有: 있을 유) (口: 입 구) (無: 없을 무) (言: 말씀 언) ]
- 난명지안(難明之案) : 변명하기 어려운 사건. [ (難: 어려울 난) (明: 밝을 명) (之: 갈 지) (案: 책상 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