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상전 (古老相傳) : 늙은이들의 말로 예로부터 전(傳)하여 옴.
古老相傳 한자 뜻 풀이
- 古(예 고) : 예, 낡다, 선인(先人), 예스럽다, 오래 묵음. 앞 세대의 일이 입을 통해 십 세대를 전해졌다는 의미에서 '옛'의 의미 생성
- 老(늙을 로) : 늙다, 늙은이, 치사(致仕)하다, 품위(品位)가 있다, 익숙하다. 늙었다는 의미를 긴 백발로 표현하고 지팡이에 의지하고 있는 모양을 만들어 '늙다'는 의미 생성
- 相(서로 상) : 서로, 보다, 타악기(打樂器)의 한 가지, 바탕, 따르다. 나무에 올라가서 눈으로 먼 곳을 본다는 의미에서 '보다'는 의미 생성. 후에 함께 본다는 것에서 '서로'와 보고 돕는다는 것에서 '돕다', 그 일을 하는 사람에서 '얼굴'과 '정승' 등 의미 파생
- 傳(전할 전) : 전하다, 전기, 사람의 일대기, 전하여지다, 경전(經典)의 주해. 사람[人]에게 방적 기술[專(전)]을 전한다는 의미에서 '전하다' 생성
[傳] 전할 전 (전하다, 전기, 사람의 일대기, 전하여지다, 경전(經典)의 주해)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허전장령(虛傳將令) : (1)장수의 명령을 거짓으로 꾸며서 전함. (2)윗사람의 명령을 거짓으로 꾸며서 전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虛: 빌 허) (傳: 전할 전) (將: 장수 장) (令: 하여금 령) ]
- 백색선전(白色宣傳) : 믿을 만한 증거나 자료를 가지고 하는 선전. [ (白: 흰 백) (色: 빛 색) (宣: 베풀 선) (傳: 전할 전) ]
- 만구전파(萬口傳播) : 많은 사람의 입을 통하여 온 세상에 널리 퍼짐. [ (萬: 일만 만) (口: 입 구) (傳: 전할 전) (播: 뿌릴 파) ]
- 이심전심(以心傳心) : 마음과 마음으로 서로 뜻이 통함. ≪전등록≫에 나오는 말로 원래는 불교의 법통을 계승할 때에 쓰였다. [ (以: 써 이) (心: 마음 심) (傳: 전할 전) (心: 마음 심) ]
- 회색선전(灰色宣傳) : 확실한 출처나 근거는 밝히지 아니하고 아리송하게 하는 선전. [ (灰: 재 회) (色: 빛 색) (宣: 베풀 선) (傳: 전할 전) ]
[古] 예 고 (예, 낡다, 선인(先人), 예스럽다, 오래 묵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태고지민(太古之民) : 아득한 옛적의 순박한 백성. [ (太: 클 태) (古: 예 고) (之: 갈 지) (民: 백성 민) ]
- 법고창신(法古創新) : 옛 것을 법으로 삼아 새 것을 창조한다는 뜻으로, 과거를 밑거름으로 해서 새로운 것을 도출해낸다는 의미. [ (法: 법 법) (古: 예 고) (創: 비롯할 창) (新: 새 신) ]
- 고금동연(古今同然) : 예전이나 지금이나 모습이나 형편이 같음. [ (古: 예 고) (今: 이제 금) (同: 한가지 동) (然: 그러할 연) ]
- 고래지풍(古來之風) : 예로부터 전하여 내려오는 풍속. [ (古: 예 고) (來: 올 래) (之: 갈 지) (風: 바람 풍) ]
- 만고절담(萬古絶談) : 만고에 비길 데 없이 훌륭한 말. [ (萬: 일만 만) (古: 예 고) (絶: 끊을 절) (談: 말씀 담) ]
[相] 서로 상 (서로, 보다, 타악기(打樂器)의 한 가지, 바탕, 따르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人: 사람 인) (鬼: 귀신 귀) (相: 서로 상) (半: 반 반) ]
- 동악상조(同惡相助) : 악인(惡人)도 악(惡)한 일을 이루기 위(爲)해서는 서로 돕는다는 뜻으로, 동류(同類)끼리 서로 도움을 이르는 말. [ (同: 한가지 동) (惡: 악할 악) (相: 서로 상) (助: 도울 조) ]
- 상사일념(相思一念) : 서로 그리워하는 한결같은 마음을 이르는 말. [ (相: 서로 상) (思: 생각할 사) (一: 한 일) (念: 생각 념) ]
- 언행상반(言行相反) : 말과 행동이 하나로 이른다는 뜻으로, 말과 행동이 같다는 의미. [ (言: 말씀 언) (行: 갈 행) (相: 서로 상) (反: 돌이킬 반) ]
- 몽중상심(夢中相尋) : 꿈속에서 서로 찾는다는 뜻으로, 몹시 그리워 꿈속에서까지 찾는 것처럼 매우 친밀함을 이르는 말. [ (夢: 꿈 몽) (中: 가운데 중) (相: 서로 상) (尋: 찾을 심) ]
[老] 늙을 로 (늙다, 늙은이, 치사(致仕)하다, 품위(品位)가 있다, 익숙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명주출로방(明珠出老蚌) : 오래 묵은 조개에서 명주(明珠)가 나온다는 뜻으로, 보잘것없는 어버이가 뛰어난 자식(子息)을 낳은 것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 (明: 밝을 명) (珠: 구슬 주) (出: 날 출) (老: 늙을 로) (蚌: 방합 방) ]
- 해로동혈(偕老同穴) : (1)살아서는 같이 늙고 죽어서는 한 무덤에 묻힌다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하자는 부부의 굳은 맹세를 이르는 말. ≪시경≫에 나오는 말이다. (2)육방해면의 해면동물. 몸의 길이는 11~36cm, 폭은 2~6cm이고 수세미와 비슷한 둥근 통 모양이다. 대한 해협, 일본 근해의 깊은 바다에 산다. [ (偕: 함께 해) (老: 늙을 로) (同: 한가지 동) (穴: 구멍 혈) ]
- 독로시하(篤老侍下) : 일흔 살이 넘은 부모를 모시고 있는 처지. [ (篤: 도타울 독) (老: 늙을 로) (侍: 모실 시) (下: 아래 하) ]
- 노생상담(老生常談) : 노인(老人)들이 늘 하는 이야기란 뜻으로, 노인(老人)들의 고루(固陋)한 이론(理論)이나 평범(平凡)한 의론(議論)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 (生: 날 생) (常: 항상 상) (談: 말씀 담) ]
- 연로쇠경(年老衰境) : 늙어서 쇠약하여짐. [ (老: 늙을 로) (衰: 쇠할 쇠) (境: 지경 경) ]
[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魂: 넋 혼) (飛: 날 비) (中: 가운데 중) (天: 하늘 천) ]
- 치망순역지(齒亡脣亦支)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있던 것이 없어져서 불편(不便)하더라도 없는 대로 참고 살아간다는 말. [ (齒: 이 치) (亡: 잃을 망) (脣: 입술 순) (亦: 또 역) (支: 가를 지) ]
- 우문현답(愚問賢答) :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 [ (愚: 어리석을 우) (問: 물을 문) (賢: 어질 현) (答: 대답할 답) ]
- 두구탄성(杜口呑聲) : 입을 닫고 소리를 삼킨다는 뜻으로, 입 다물고 말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 [ (杜: 팥배나무 두) (口: 입 구) (呑: 삼킬 탄) (聲: 소리 성) ]
- 어언박과(語言薄過) : 대단하지 아니한 말의 허물. [ (語: 말씀 어) (言: 말씀 언) (薄: 엷을 박) (過: 지날 과) ]
[늙은이]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장인(丈人) : (1)아내의 아버지. (2)아내의 아버지를 이르는 말. (3)늙은이를 이르는 말. (4)죽은 할아버지를 이르는 말. (5)덕이 많고 학식이 많은 사람. (6)아버지의 벗. [ (丈: 어른 장) (人: 사람 인) ]
- 학령(鶴齡) : 두루미의 나이라는 뜻으로, 장수한 노인의 나이를 이르는 말. [ (鶴: 학 학) (齡: 나이 령) ]
- 노소이량(老少異糧) : 늙은이와 젊은이의 식사(食事)가 다름. [ (少: 적을 소) (異: 다를 이) (糧: 양식 량) ]
- 호정출입(戶庭出入) : 병자나 노인이 겨우 마당 안에서만 드나듦. [ (戶: 지게 호) (庭: 뜰 정) (出: 날 출) (入: 들 입) ]
- 백발비화락청운선조비(白髮悲花落靑雲羨鳥飛) : 늙은이는 꽃이 떨어짐을 슬퍼하고, 관리(官吏)는 새가 날음을 부러워함. 즉 높은 관직에 오르고자 함. [ (白: 흰 백) (髮: 터럭 발) (悲: 슬플 비) (花: 꽃 화) (落: 떨어질 락) (靑: 푸를 청) (雲: 구름 운) (羨: 부러워할 선) (鳥: 새 조) (飛: 날 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