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4일 수요일

행시주육: 行尸走肉

행시주육 (行尸走肉) : 살아 있는 송장이요 걸어 다니는 고깃덩어리라는 뜻으로, 배운 것이 없어서 아무 쓸모가 없는 사람을 이르는 말.



行尸走肉 한자 뜻 풀이

  • 行(갈 행) : 가다, 행위, 줄, 행실, 대열(隊列). 사방의 네 거리를 본뜬 글자로 어느 방향으로든 '가다'는 의미가 됨. 혹은 '발'의 모양으로도 설명함
  • 尸(주검 시) : 주검, 뻣뻣해져 누워 있다, 시동(尸童), 위패(位牌), 주관(主管)하다. 사람이 배를 깔고 누워있는 모양에서 머리가 엎어져 있고 등이 굽었거나 하여 죽은 사람의 굳어진 몸을 나타낸 '주검'의 의미
  • 走(달릴 주) : 달리다, 가다, 달아나다, 뜨다, 나가다. 사람이 두 팔을 벌리고 달리는 모양에서 '달리다', '바쁘다'는 의미 생성
  • 肉(고기 육) : 고기, 옥 둘레, 살, 구멍이 뚫린 돈이나 옥의 몸 부분, 근육. 짐승을 잡아 고기를 썰어놓은 모양으로, 부수자로 사용되어 '신체', '근육', '고기' 등의 의미로 활용


[尸] 주검 시 (주검, 뻣뻣해져 누워 있다, 시동(尸童), 위패(位牌), 주관(主管)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회총시위 획순 이미지 회총시위(懷寵尸位) : 총애를 품고 헛되이 자리에 있다는 뜻으로, 임금의 사랑을 믿고 물러가야 할 때에 물러가지 않고 직위를 도둑질하고 있음을 이르는 말. [ (: 품을 회) (: 괼 총) (: 주검 시) (: 자리 위) ]
  • 계시우종(鷄尸牛從) : 닭 대가리는 될지언정 쇠꼬리는 되어서는 안 된다는 말로, 남의 위에 서야지 남의 꽁무니에 따라다녀서는 안 됨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 (: 닭 계) (: 주검 시) (: 소 우) (: 좇을 종) ]
  • 행시주육(行尸走肉) : 살아 있는 송장이요 걸어 다니는 고깃덩어리라는 뜻으로, 배운 것이 없어서 아무 쓸모가 없는 사람을 이르는 말. [ (: 갈 행) (: 주검 시) (: 달릴 주) (: 고기 육) ]
  • 시위소찬(尸位素餐) : 재덕이나 공로가 없어 직책을 다하지 못하면서 자리만 차지하고 녹(祿)을 받아먹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한서≫ <주운전(朱雲傳)>에 나오는 말이다. [ (: 주검 시) (: 자리 위) (: 흴 소) (: 먹을 찬) ]

[肉] 고기 육 (고기, 옥 둘레, 살, 구멍이 뚫린 돈이나 옥의 몸 부분, 근육)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편작불능육백골 획순 이미지 편작불능육백골(扁鵲不能肉白骨) : 천하(天下)의 명의(名醫) 편작도 죽은 사람을 소생시킬 수는 없다는 뜻으로, 충신(忠臣)도 망국(亡國)을 유지(維持)할 수는 없음을 이르는 말. [ (: 넓적할 편) (: 까치 작) (: 아니 불) (: 능할 능) (: 고기 육) (: 흰 백) (: 뼈 골) ]
  • 비육대주(肥肉大酒) : 살찐 고기와 맛좋은 술이라는 뜻으로, 호화스러운 요리의 의미. [ (: 살찔 비) (: 고기 육) (: 큰 대) (: 술 주) ]
  • 만식당육(晩食當肉) : 배가 고플 때는 무엇을 먹든지 고기 맛과 같음. [ (: 늦을 만) (: 밥 식) (: 마땅할 당) (: 고기 육) ]
  • 양두구육(羊頭狗肉) : 양의 머리를 걸어 놓고 개고기를 판다는 뜻으로, 겉보기만 그럴듯하게 보이고 속은 변변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 (: 양 양) (: 머리 두) (: 개 구) (: 고기 육) ]
  • 할육거피(割肉去皮) : 짐승을 잡아서 가죽을 벗기고 살을 베어 냄. [ (: 나눌 할) (: 고기 육) (: 갈 거) (: 가죽 피) ]

[行] 갈 행 (가다, 행위, 줄, 행실, 대열(隊列))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호사불출문악사행천리 획순 이미지 호사불출문악사행천리(好事不出門惡事行千里) : 좋은 일은 좀체로 세상(世上)에 알려지지 않으나, 나쁜 일은 이내 널리 알려짐. [ (: 좋을 호) (: 일 사) (: 아니 불) (: 날 출) (: 문 문) (: 악할 악) (: 일 사) (: 갈 행) (: 일천 천) (: 마을 리) ]
  • 언행상반(言行相反) : 말과 행동이 하나로 이른다는 뜻으로, 말과 행동이 같다는 의미. [ (: 말씀 언) (: 갈 행) (: 서로 상) (: 돌이킬 반) ]
  • 풍행초언(風行草偃) : 바람이 불면 풀이 쓰러진다는 뜻으로, 임금이 덕(德)으로서 백성을 교화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 바람 풍) (: 갈 행) (: 풀 초) (: 누울 언) ]
  • 조항(祖行) : (1)할아버지뻘의 항렬. ⇒규범 표기는 '조항'이다. (2)할아버지뻘의 항렬. [ (: 할아비 조) (: 줄 항) ]
  • 경정직행(徑情直行) : 예절이나 법식 따위에 얽매이지 않고 곧이곧대로 행동함. [ (: 지름길 경) (: 뜻 정) (: 곧을 직) (: 갈 행) ]

[走] 달릴 주 (달리다, 가다, 달아나다, 뜨다, 나가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주복무지 획순 이미지 주복무지(走伏無地) : 달아나고 엎드리기가 땅이 없다는 뜻으로, 도망치고 숨으려 해도 그럴 만한 곳이 없는 달아나 숨을 곳이 없다는 의미. [ (: 달릴 주) (: 엎드릴 복) (: 없을 무) (: 땅 지) ]
  • 무사분주(無事奔走) : 하는 일 없이 공연히 바쁨. [ (: 없을 무) (: 일 사) (: 달릴 분) (: 달릴 주) ]
  • 주마가편(走馬加鞭) : 달리는 말에 채찍질한다는 뜻으로, 잘하는 사람을 더욱 장려함을 이르는 말. [ (: 달릴 주) (: 말 마) (: 더할 가) (: 채찍 편) ]
  • 토주오비(兎走烏飛) : 토끼가 달리고 까마귀가 난다는 뜻으로, 달의 상징인 토끼와 해의 상징인 까마귀가 달리고 나는 듯이 세월이 빠르게 지나감을 형용하여 이르는 말. [ (: 토끼 토) (: 달릴 주) (: 까마귀 오) (: 날 비) ]
  • 토주오비(兔走烏飛) : 토끼가 달리고 까마귀가 난다는 뜻으로, 세월의 빠름을 이르는 말. [ (: 토끼 토) (: 달릴 주) (: 까마귀 오) (: 날 비) ]

[비방]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행시주육 획순 이미지 행시주육(行尸走肉) : 살아 있는 송장이요 걸어 다니는 고깃덩어리라는 뜻으로, 배운 것이 없어서 아무 쓸모가 없는 사람을 이르는 말. [ (: 갈 행) (: 주검 시) (: 달릴 주) (: 고기 육) ]
  • 면종후언(面從後言) : 보는 앞에서는 복종하는 체하면서 뒤에서 비방과 욕설을 함. [ (: 낯 면) (: 좇을 종) (: 뒤 후) (: 말씀 언) ]
  • 적훼소골(積毁銷骨) : 험담이나 비방을 자꾸 하면 뼈도 녹인다는 뜻으로, 남들이 헐뜯는 말의 무서움을 이르는 말. [ (: 쌓을 적) (: 헐 훼) (: 녹일 소) (: 뼈 골) ]
  • 흥와주산(興訛做訕) : 있는 말 없는 말을 지어내어 남을 비방함. [ (: 일 흥) (: 그릇될 와) (: 지을 주) (: 헐뜯을 산) ]

[사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 획순 이미지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 사람 인) (: 귀신 귀) (: 서로 상) (: 반 반) ]
  •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 하늘 천) (: 모 방) (: 땅 지) (: 모 방) ]
  • 살활지권(殺活之權)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 죽일 살) (: 살 활) (: 갈 지) (: 저울추 권) ]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 넋 혼) (: 날 비) (: 가운데 중) (: 하늘 천) ]
  • 삼익우(三益友) : 사귀어서 자기에게 도움이 되는 세 가지의 벗. 심성이 곧은 사람과 믿음직한 사람, 문견이 많은 사람을 이른다. [ (: 석 삼) (: 더할 익) (: 벗 우) ]

[송장]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행시주육 획순 이미지 행시주육(行尸走肉) : 살아 있는 송장이요 걸어 다니는 고깃덩어리라는 뜻으로, 배운 것이 없어서 아무 쓸모가 없는 사람을 이르는 말. [ (: 갈 행) (: 주검 시) (: 달릴 주) (: 고기 육) ]
  • 총중고골(塚中枯骨) : (1)무덤 속의 마른 뼈라는 뜻으로, 몹시 여윈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죽은 송장이나 다름없는 무능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무덤 총) (: 가운데 중) (: 마를 고) (: 뼈 골) ]
  • 백골난망(白骨難忘) : 죽어서 백골이 되어도 잊을 수 없다는 뜻으로, 남에게 큰 은덕을 입었을 때 고마움의 뜻으로 이르는 말. [ (: 흰 백) (: 뼈 골) (: 어려울 난) (: 잊을 망) ]

[시체]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마혁과시 획순 이미지 마혁과시(馬革裹屍) : 말가죽으로 자기 시체를 싼다는 뜻으로, 싸움터에 나가 살아 돌아오지 않겠다는 결의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말 마) (: 가죽 혁) (: 쌀 과) (: 주검 시) ]
  • 시산혈해(屍山血海) : 사람의 시체가 산같이 쌓이고 피가 바다같이 흐름을 이르는 말. [ (: 주검 시) (: 메 산) (: 피 혈) (: 바다 해) ]
  • 개관사정(蓋棺事定) : 시체를 관에 넣고 뚜껑을 덮은 후에야 일을 결정할 수 있다는 뜻으로, 사람이 죽은 후에야 비로소 그 사람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됨을 이르는 말. [ (: 덮을 개) (: 널 관) (: 일 사) (: 정할 정) ]
  • 행시주육(行尸走肉) : 살아 있는 송장이요 걸어 다니는 고깃덩어리라는 뜻으로, 배운 것이 없어서 아무 쓸모가 없는 사람을 이르는 말. [ (: 갈 행) (: 주검 시) (: 달릴 주) (: 고기 육) ]
  • 동충하초(冬蟲夏草) : 동충하초과의 버섯을 통틀어 이르는 말. 거미, 매미, 나비, 벌 따위의 곤충의 사체에 기생하여 자실체(子實體)를 낸다. 붉은동충하초, 매미동충하초 따위가 있다. 겨울에는 벌레이던 것이 여름에는 풀로 변한다는 뜻이다. [ (: 겨울 동) (: 벌레 충) (: 여름 하) (: 풀 초) ]

[쓸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무소가취 획순 이미지 무소가취(無所可取) : 취할 만한 데가 없음. 또는 쓸모가 없음. [ (: 없을 무) (: 바 소) (: 옳을 가) (: 취할 취) ]
  • 단기지계(斷機之戒) : 학문을 중도에서 그만두면 짜던 베의 날을 끊는 것처럼 아무 쓸모 없음을 경계한 말. ≪후한서≫의 <열녀전(列女傳)>에 나오는 것으로, 맹자가 수학(修學) 도중에 집에 돌아오자, 그의 어머니가 짜던 베를 끊어 그를 훈계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 끊을 단) (: 베틀 기) (: 갈 지) (: 경계할 계) ]
  • 초개(草芥) : (1)풀과 티끌을 아울러 이르는 말. 흔히 지푸라기를 이른다. (2)쓸모없고 하찮은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풀 초) (: 겨자 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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