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태평 (安過太平) : 탈 없이 태평하게 지나감. 또는 그렇게 지냄.
安過太平 한자 뜻 풀이
- 安(편안할 안) : 편안하다, 편안하게 하다, 즐기다, 안으로, 값이 싸다. 집안에 여자가 있다는 의미에서 '편안하다'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다른 학설로 '제사 장소의 무녀(巫女)'라는 뜻으로 제사의 순조로운 진행의 의미에서 '편안하다'는 뜻의 생성으로 봄
- 過(지날 과) : 지나다, 허물, 기름통, 수레바퀴의 굴대에 치는 기름을 담는 통, 들르다. 오른쪽 모양은 '骨(골)'의 변형으로, 발음으로도 사용되면서, '뼈'의 의미에 '과거'나 '후회'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지나가다'는 의미에서 '지나치다', '잘못', '과거' 등의 의미를 파생함
- 太(클 태) : 크다, 심하다, 통하다, 콩, 처음. 크다는 의미에 점을 찍어 더 분명하고 확실하게 '크다'는 의미를 표시함
- 平(평평할 평) : 평평하다, 나누다, 바르게 하다, 평정하다, 고르다. 기운이 위로 퍼져 올라가면서 나뉘어[八(팔)] 평평하게 퍼져 깔린다는 의미에서 '평평하다'는 의미를 생성함
[太] 클 태 (크다, 심하다, 통하다, 콩, 처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태고지민(太古之民) : 아득한 옛적의 순박한 백성. [ (太: 클 태) (古: 예 고) (之: 갈 지) (民: 백성 민) ]
- 태평성대(太平聖代) : 어진 임금이 잘 다스리어 태평한 세상이나 시대. [ (太: 클 태) (平: 평평할 평) (聖: 성스러울 성) (代: 대신 대) ]
- 태평연월(太平烟月) : 태평한 세월이라는 뜻으로, 편안하고 즐거운 세월을 이르는 말. [烟月은 煙月. 곧 태평한 시절의 의미]. [ (太: 클 태) (平: 평평할 평) (烟: 연기 연) (月: 달 월) ]
- 태을선녀(太乙仙女) : 하늘에 있는 선녀. [ (太: 클 태) (乙: 새 을) (仙: 신선 선) (女: 여자 녀) ]
- 태평천국(太平天國) : (1)근심이나 걱정이 없는 편안한 이상국. (2)1851년에 홍수전과 농민 반란군이 중국 광시성(廣西省)에 세운 나라. 청나라의 지배에 항거하고, 기독교의 평등사상과 토지의 균등 분배 따위를 바탕으로 한 이상 국가를 세우고자 하였으나, 1864년에 내부의 분열과 증국번ㆍ이홍장 등이 이끄는 한인 의용군, 외국 의용군의 힘을 빌린 청나라에 의하여 망하였다. [ (太: 클 태) (平: 평평할 평) (天: 하늘 천) (國: 나라 국) ]
[安] 편안할 안 (편안하다, 편안하게 하다, 즐기다, 안으로, 값이 싸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자안인(仁者安仁) : 어진 사람은 천명을 알아 인(仁)에 만족하고 마음이 흔들리지 아니함. [ (仁: 어질 인) (者: 놈 자) (安: 편안할 안) (仁: 어질 인) ]
- 안심결정(安心決定) : 확실한 안심을 얻어서 마음이 흔들리지 아니하는 경지를 정하는 일. [ (安: 편안할 안) (心: 마음 심) (決: 틀 결) (定: 정할 정) ]
- 부국안민(富國安民) : 나라를 넉넉하게 하고 백성을 편안하게 한다는 뜻으로, 나라를 부유하게 하고 백성들을 편안하게 안정시킨다는 의미. [ (富: 가멸 부) (國: 나라 국) (安: 편안할 안) (民: 백성 민) ]
- 안여태산(安如泰山) : 마음이 태산같이 끄떡없고 든든함. [ (安: 편안할 안) (如: 같을 여) (泰: 클 태) (山: 메 산) ]
[平] 평평할 평 (평평하다, 나누다, 바르게 하다, 평정하다, 고르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지지평(天地之平) : 천지가 공평한 일. [ (天: 하늘 천) (地: 땅 지) (之: 갈 지) (平: 평평할 평) ]
- 평단지기(平旦之氣) : 새벽의 기운이라는 뜻으로, 새벽의 아직 다른 사물과 접촉하기 전의 맑은 정신을 이르는 말. [ (平: 평평할 평) (旦: 아침 단) (之: 갈 지) (氣: 기운 기) ]
- 태평성대(太平聖代) : 어진 임금이 잘 다스리어 태평한 세상이나 시대. [ (太: 클 태) (平: 평평할 평) (聖: 성스러울 성) (代: 대신 대) ]
- 평지낙상(平地落傷) : 평지에서 넘어져 다친다는 뜻으로, 뜻밖에 불행한 일을 겪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平: 평평할 평) (地: 땅 지) (傷: 다칠 상) ]
- 대공지평(大公至平) : '대공지평하다'의 어근. [ (大: 큰 대) (公: 공변될 공) (至: 이를 지) (平: 평평할 평) ]
[過] 지날 과 (지나다, 허물, 기름통, 수레바퀴의 굴대에 치는 기름을 담는 통, 들르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어언박과(語言薄過) : 대단하지 아니한 말의 허물. [ (語: 말씀 어) (言: 말씀 언) (薄: 엷을 박) (過: 지날 과) ]
- 개과천선(改過遷善) : 지난날의 잘못이나 허물을 고쳐 올바르고 착하게 됨. [ (改: 고칠 개) (過: 지날 과) (遷: 옮길 천) (善: 착할 선) ]
- 개과자신(改過自新) : 지난날의 잘못이나 허물을 고쳐 올바르고 착하게 됨. [ (改: 고칠 개) (過: 지날 과) (自: 스스로 자) (新: 새 신) ]
[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무위무사(無爲無事) : (1)하는 일이 없어서 탈도 없음. (2)하는 일도 없고 할 일도 없음. [ (無: 없을 무) (爲: 할 위) (無: 없을 무) (事: 일 사) ]
- 자취기화(自取其禍) : 자기에게 재앙이 되는 일을 함. 또는 그 일로 화를 입게 됨. [ (自: 스스로 자) (取: 취할 취) (其: 그 기) (禍: 재난 화) ]
- 다사다난(多事多難) : 여러 가지 일도 많고 어려움이나 탈도 많음. [ (多: 많을 다) (事: 일 사) (多: 많을 다) (難: 어려울 난) ]
- 안과태평(安過太平) : 탈 없이 태평하게 지나감. 또는 그렇게 지냄. [ (安: 편안할 안) (過: 지날 과) (太: 클 태) (平: 평평할 평) ]
- 방축향리(放逐鄕里) : 조선 시대에, 벼슬을 삭탈하고 제 고향으로 내쫓던 형벌. 유배보다는 한 등급 가벼운 형벌이다. [ (放: 놓을 방) (逐: 쫓을 축) (鄕: 시골 향) (里: 마을 리) ]
[태평]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태평성대(太平聖代) : 어진 임금이 잘 다스리어 태평한 세상이나 시대. [ (太: 클 태) (平: 평평할 평) (聖: 성스러울 성) (代: 대신 대) ]
- 강재지가(康哉之歌) : 온 천하(天下)가 태평(太平)함을 칭송(稱頌)한 노래. [ (康: 편안할 강) (哉: 어조사 재) (之: 갈 지) (歌: 노래 가) ]
- 태평연월(太平烟月) : 태평한 세월이라는 뜻으로, 편안하고 즐거운 세월을 이르는 말. [烟月은 煙月. 곧 태평한 시절의 의미]. [ (太: 클 태) (平: 평평할 평) (烟: 연기 연) (月: 달 월) ]
- 봉황래의(鳳皇來儀) : 봉황이 와서 의례를 한다는 뜻으로, 봉황이 덕에 감동해 찾아와 의용(儀容)을 정제(整齊)하고 있다는 것에서, 태평세상(太平世上)이 될 상서로운 조짐의 의미. [ (鳳: 봉새 봉) (皇: 임금 황) (來: 올 래) (儀: 거동 의) ]
- 태평천국(太平天國) : (1)근심이나 걱정이 없는 편안한 이상국. (2)1851년에 홍수전과 농민 반란군이 중국 광시성(廣西省)에 세운 나라. 청나라의 지배에 항거하고, 기독교의 평등사상과 토지의 균등 분배 따위를 바탕으로 한 이상 국가를 세우고자 하였으나, 1864년에 내부의 분열과 증국번ㆍ이홍장 등이 이끄는 한인 의용군, 외국 의용군의 힘을 빌린 청나라에 의하여 망하였다. [ (太: 클 태) (平: 평평할 평) (天: 하늘 천) (國: 나라 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