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불변 (辭色不變) : 너무 태연하여 말과 얼굴빛이 조금도 변하지 아니함.
辭色不變 한자 뜻 풀이
- 辭(말씀 사) : 말씀, 하소연하다, 말하다, 알리다, 쓰다. 죄인에게 낙인찍는 칼의 모양인 '辛(신)'에서 본래 '잘잘못을 따지다'는 의미인데, 후에 '말'이나 '글', 또는 '감사', '사양' 등의 의미를 파생함
- 色(빛 색) : 빛, 종류, 색정(色情), 얼굴의 예쁨, 꾸미다. 무릎을 꿇은 사람[巴] 위에 또 사람을 더해 남녀 사이의 정을 의미하는 '색정'의 의미 생성, 후에 얼굴 색으로 인해 '색깔'의 의미 파생
- 不(아니 불) : 아닌가, 크다, 새 이름, 의문사, 오디새. 땅 아래로 뻗어있는 식물의 뿌리를 표현해 아직 자라지 않았다는데서 '아니다'라는 의미 생성
- 變(변할 변) : 변하다, 바르다, 정상(正常)임, 고치다, 전변(轉變). 말이 오고 가면서 주제가 바뀌는 것으로 인해 '변하다'는 의미. 후에 '변고(變故)'나 '재앙(災殃)'의 의미 파생
[不] 아니 불 (아닌가, 크다, 새 이름, 의문사, 오디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擧: 들 거) (棋: 바둑 기) (不: 아닌가 부) (定: 정할 정) ]
- 백불일실(百不一失) : 백 가운데 하나도 실수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목적하는 바를 결코 잃지 않는다는 의미. [ (百: 일백 백) (不: 아니 불) (一: 한 일) (失: 잃을 실) ]
- 회피부득(回避不得) : 피하고자 하여도 피할 수가 없음. [ (回: 돌 회) (避: 피할 피) (不: 아닌가 부) (得: 얻을 득) ]
- 부답복철(不踏覆轍) : 전철을 밟지 않는다는 뜻으로, 앞사람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 (不: 아닌가 부) (踏: 밟을 답) (覆: 뒤집힐 복) (轍: 바퀴 자국 철) ]
- 종불출급(終不出給) : 빚돈을 갚지 않음. [ (終: 끝날 종) (不: 아니 불) (出: 날 출) (給: 넉넉할 급) ]
[色] 빛 색 (빛, 종류, 색정(色情), 얼굴의 예쁨, 꾸미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탐화호색(探花好色) : 여색을 지나치게 좋아하고 밝힘. [ (探: 찾을 탐) (花: 꽃 화) (好: 좋을 호) (色: 빛 색) ]
- 아연실색(啞然失色) : 뜻밖의 일에 얼굴빛이 변할 정도로 놀람. [ (啞: 벙어리 아) (然: 그러할 연) (失: 잃을 실) (色: 빛 색) ]
- 변색지언(變色之言) : 안색(顔色)을 바꾸고 노해 꾸짖는 말. [ (變: 변할 변) (色: 빛 색) (之: 갈 지) (言: 말씀 언) ]
- 만면수색(滿面愁色) : 얼굴에 가득 찬 근심의 빛. [ (滿: 찰 만) (面: 낯 면) (愁: 시름 수) (色: 빛 색) ]
- 백색선전(白色宣傳) : 믿을 만한 증거나 자료를 가지고 하는 선전. [ (白: 흰 백) (色: 빛 색) (宣: 베풀 선) (傳: 전할 전) ]
[變] 변할 변 (변하다, 바르다, 정상(正常)임, 고치다, 전변(轉變))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변통무로(變通無路) : 변통(變通)할 만한 길이 없음. [ (變: 변할 변) (通: 통할 통) (無: 없을 무) (路: 길 로) ]
- 변색지언(變色之言) : 안색(顔色)을 바꾸고 노해 꾸짖는 말. [ (變: 변할 변) (色: 빛 색) (之: 갈 지) (言: 말씀 언) ]
- 변역생사(變易生死) : 보살이 삼계(三界)의 윤회를 떠난 뒤 성불하기까지 그 원력(願力)에 의하여 현세에 나타나서 일부러 받는 생사. 미계(迷界)와 오계(悟界)의 경계를 지나가는 상태를 이른다. [ (變: 변할 변) (易: 바꿀 역) (生: 날 생) (死: 죽을 사) ]
[辭] 말씀 사 (말씀, 하소연하다, 말하다, 알리다, 쓰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사달이이의(辭達而已矣) : 말이 통달할 뿐이라는 뜻으로, 말은 그 뜻이 남에게 전달되면 그것으로 족하다는 말의 정교함[辭巧]보다는 의미의 전달[辭達]에 역점을 둔 공자(孔子)의 입장. <論語>. [ (辭: 말씀 사) (達: 통할 달) (而: 말 이을 이) (已: 그칠 이) (矣: 어조사 의) ]
- 웅사건필(雄辭健筆) : 웅장한 말씨와 웅건한 글씨라는 뜻으로, 말 잘하고 글 잘 쓰는 것을 가리키는 말. [ (雄: 수컷 웅) (辭: 말씀 사) (健: 튼튼할 건) (筆: 붓 필) ]
- 중구일사(衆口一辭) : 여러 사람의 입에서 하나의 말을 한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의 하는 말이 일치함을 이르는 말. [ (衆: 무리 중) (口: 입 구) (一: 한 일) (辭: 말씀 사) ]
- 무사가답(無辭可答) : 사리가 옳아 감히 무어라고 대답할 말이 없음. [ (無: 없을 무) (辭: 말씀 사) (可: 옳을 가) (答: 대답할 답) ]
- 사색불변(辭色不變) : 너무 태연하여 말과 얼굴빛이 조금도 변하지 아니함. [ (辭: 말씀 사) (色: 빛 색) (不: 아니 불) (變: 변할 변) ]
[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魂: 넋 혼) (飛: 날 비) (中: 가운데 중) (天: 하늘 천) ]
- 치망순역지(齒亡脣亦支)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있던 것이 없어져서 불편(不便)하더라도 없는 대로 참고 살아간다는 말. [ (齒: 이 치) (亡: 잃을 망) (脣: 입술 순) (亦: 또 역) (支: 가를 지) ]
- 우문현답(愚問賢答) :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 [ (愚: 어리석을 우) (問: 물을 문) (賢: 어질 현) (答: 대답할 답) ]
- 두구탄성(杜口呑聲) : 입을 닫고 소리를 삼킨다는 뜻으로, 입 다물고 말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 [ (杜: 팥배나무 두) (口: 입 구) (呑: 삼킬 탄) (聲: 소리 성) ]
[조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야이계주(夜以繼晝) : 어떤 일에 몰두하여 조금도 쉴 사이 없이 밤낮을 가리지 아니함. [ (夜: 밤 야) (以: 써 이) (繼: 이을 계) (晝: 낮 주) ]
- 가무담석(家無擔石) : 석(石)은 한 항아리, 담(擔)은 두 항아리의 뜻으로, 집에 조금도 없다는 말로, 집에 재물(財物)의 여유(餘裕)가 조금도 없음. [ (家: 집 가) (無: 없을 무) (擔: 멜 담) (石: 돌 석) ]
- 방휼지세(蚌鷸之勢) : 도요새가 조개를 쪼아 먹으려고 부리를 넣는 순간 조개가 껍데기를 닫고 놓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대립하는 두 세력이 잔뜩 버티고 맞서 겨루면서 조금도 양보하지 아니하는 형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蚌: 방합 방) (鷸: 도요새 휼) (之: 갈 지) (勢: 기세 세) ]
- 언소자약(言笑自若) : 근심이나 놀라운 일을 당하였을 때도 보통 때와 같이 웃고 이야기함. [ (言: 말씀 언) (笑: 웃을 소) (自: 스스로 자) (若: 같을 약) ]
- 혼연일체(渾然一體) : 생각, 행동, 의지 따위가 완전히 하나가 됨. [ (渾: 흐릴 혼) (然: 그러할 연) (一: 한 일) (體: 몸 체) ]
[태연]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언소자약(言笑自若) : 근심이나 놀라운 일을 당하였을 때도 보통 때와 같이 웃고 이야기함. [ (言: 말씀 언) (笑: 웃을 소) (自: 스스로 자) (若: 같을 약) ]
- 사색불변(辭色不變) : 너무 태연하여 말과 얼굴빛이 조금도 변하지 아니함. [ (辭: 말씀 사) (色: 빛 색) (不: 아니 불) (變: 변할 변) ]
- 호발부동(毫髮不動) : 조금도 움직이지 아니함. [ (毫: 가는 털 호) (髮: 터럭 발) (不: 아닌가 부) (動: 움직일 동) ]
- 태연자약(泰然自若) : 마음에 어떠한 충동을 받아도 움직임이 없이 천연스러움. [ (泰: 클 태) (然: 그러할 연) (自: 스스로 자) (若: 같을 약) ]
- 태이불교(泰而不驕) : 태연하나 교만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군자(君子)의 태도를 이르는 말로 쓰이거나, 권력 있는 지위에 있어도 교만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로도 사용됨. [ (泰: 클 태) (而: 말 이을 이) (不: 아니 불) (驕: 교만할 교) ]
[얼굴빛]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아연실색(啞然失色) : 뜻밖의 일에 얼굴빛이 변할 정도로 놀람. [ (啞: 벙어리 아) (然: 그러할 연) (失: 잃을 실) (色: 빛 색) ]
- 화안열색(和顔悅色) : 온화하고 기쁜 얼굴색이라는 뜻으로, 안색을 부드럽게 하고 즐거운 얼굴빛을 한다는 의미. [ (和: 고를 화) (顔: 얼굴 안) (悅: 기쁠 열) (色: 빛 색) ]
- 질언거색(疾言遽色) : 빠른 말소리와 급히 서두르는 얼굴빛. [ (疾: 병 질) (言: 말씀 언) (遽: 갑자기 거) (色: 빛 색) ]
- 사색불변(辭色不變) : 너무 태연하여 말과 얼굴빛이 조금도 변하지 아니함. [ (辭: 말씀 사) (色: 빛 색) (不: 아니 불) (變: 변할 변) ]
- 창안백발(蒼顔白髮) : 늙은이의 쇠한 얼굴빛과 센 머리털. [ (蒼: 푸를 창) (顔: 얼굴 안) (白: 흰 백) (髮: 터럭 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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