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실난변 (虛實難辨) : 허실을 판별하기 어려움.
虛實難辨 한자 뜻 풀이
- 虛(빌 허) : 비다, 비우다, 틈, 무념무상(無念無想)의 상태, 하늘. 범의 다리를 2개만 표현해서 비다, 없다 등의 의미를 생성함
- 實(열매 실) : 열매, 이르다, 결실하다, 차다, 속. 본래 집안에 재물을 넣는 궤짝의 모양에 화폐의 상징의 '貝'를 더한 것으로, 중요한 재물의 의미로 인해 '실질','열매' 등의 의미 생성
- 難(어려울 난) : 어렵다, 잎이 우거진 모양, 나무가 우거지다, 근심, 곤란함. 여자가 북을 치면서 전쟁을 알리는 모양으로, 어려움이 시작되었다는 의미인데, 후에 '女' 대신에 '새(추)'자를 사용하게 됨
- 辨(분별할 변) : 분별하다, 두루, 폄하다, 갖추다, 판단. 칼로 잘라 판단하고 '분별한다'는 의미
[實] 열매 실 (열매, 이르다, 결실하다, 차다, 속)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실사구시(實事求是) : 사실에 토대를 두어 진리를 탐구하는 일. 공리공론을 떠나서 정확한 고증을 바탕으로 하는 과학적ㆍ객관적 학문 태도를 이른 것으로, 중국 청나라 고증학의 학문 태도에서 볼 수 있다. 조선 시대 실학파의 학문에 큰 영향을 주었다. [ (實: 열매 실) (事: 일 사) (求: 구할 구) (是: 옳을 시) ]
- 허명무실(虛名無實) : 헛된 이름뿐이고 실속이 없음. [ (虛: 빌 허) (名: 이름 명) (無: 없을 무) (實: 열매 실) ]
- 명실불부(名實不副) : 명실이 서로 맞지 아니함. [ (名: 이름 명) (實: 열매 실) (不: 아니 불) (副: 버금 부) ]
- 화이부실(華而不實) : 꽃은 화려하나 열매를 맺지 못한다는 뜻으로, 겉모습은 그럴 듯하지만 실속이 없음을 이르는 말. ≪춘추좌씨전≫에 나오는 말이다. [ (華: 빛날 화) (而: 말 이을 이) (不: 아닌가 부) (實: 열매 실) ]
- 책공무실(策功茂實) : 공(功)을 꾀함에 무성(茂盛)하고 충실(充實)함. [ (策: 꾀 책) (功: 공 공) (茂: 우거질 무) (實: 열매 실) ]
[虛] 빌 허 (비다, 비우다, 틈, 무념무상(無念無想)의 상태, 하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명불허득(名不虛得) : 명예나 명성은 헛되이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님. [ (名: 이름 명) (不: 아니 불) (虛: 빌 허) (得: 얻을 득) ]
- 허전장령(虛傳將令) : (1)장수의 명령을 거짓으로 꾸며서 전함. (2)윗사람의 명령을 거짓으로 꾸며서 전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虛: 빌 허) (傳: 전할 전) (將: 장수 장) (令: 하여금 령) ]
- 허명무실(虛名無實) : 헛된 이름뿐이고 실속이 없음. [ (虛: 빌 허) (名: 이름 명) (無: 없을 무) (實: 열매 실) ]
- 허도세월(虛度歲月) : 하는 일 없이 세월만 헛되이 보냄. [ (虛: 빌 허) (度: 법도 도) (歲: 해 세) (月: 달 월) ]
- 통의허갈(恫疑虛喝) : 두려워하면서 헛되게 소리친다는 뜻으로, 속으로는 떨면서 겉으로 위협함을 이르거나, 숨을 헐떡거리며 두려워하는 일을 이르는 말. [ (恫: 상심할 통) (疑: 의심할 의) (虛: 빌 허) (喝: 꾸짖을 갈) ]
[辨] 분별할 변 (분별하다, 두루, 폄하다, 갖추다, 판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어로불변(魚魯不辨) : 어(魚) 자와 노(魯) 자를 구별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주 무식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魚: 고기 어) (魯: 노둔할 로) (不: 아니 불) (辨: 분별할 변) ]
- 감모변색(鑑貌辨色) : 모양(模樣)과 거동(擧動)으로 그 마음속을 분별(分別)할 수 있음. [ (鑑: 거울 감) (貌: 얼굴 모) (辨: 분별할 변) (色: 빛 색) ]
- 지척불변(咫尺不辨) : 매우 어둡거나 안개, 눈, 비 따위가 심하여 아주 가까운 곳도 분별하지 못함. [ (咫: 길이 지) (尺: 자 척) (不: 아니 불) (辨: 분별할 변) ]
- 변명무로(辨明無路) : 변명할 길이 없음. [ (辨: 분별할 변) (明: 밝을 명) (無: 없을 무) (路: 길 로) ]
[難] 어려울 난 (어렵다, 잎이 우거진 모양, 나무가 우거지다, 근심, 곤란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난백난중(難伯難仲) : 누가 맏형이고 누가 둘째 형인지 분간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비교되는 대상의 우열을 가리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 (難: 어려울 난) (伯: 맏 백) (難: 어려울 난) (仲: 버금 중) ]
- 난언지경(難言之境) : 밝혀 말하기 어려운 경우나 처지. [ (難: 어려울 난) (言: 말씀 언) (之: 갈 지) (境: 지경 경) ]
- 난의문답(難疑問答) : 어렵고 의심스러운 것을 서로 묻고 대답함. [ (難: 어려울 난) (疑: 의심할 의) (問: 물을 문) (答: 대답할 답) ]
- 화소성미청조제루난간(花笑聲未聽鳥啼淚難看) : 꽃은 웃으나 소리는 들리지 않고, 새는 우나 눈물은 보기가 어려움. [ (花: 꽃 화) (笑: 웃을 소) (聲: 소리 성) (未: 아닐 미) (聽: 들을 청) (鳥: 새 조) (啼: 울 제) (淚: 눈물 루) (難: 어려울 난) (看: 볼 간) ]
- 소제양난(笑啼兩難) : 웃거나 울기가 둘 다 어렵다는 뜻으로,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를 정도로 기쁜 일과 슬픈 일이 함께 닥치는 상황을 이르는 말. [ (笑: 웃을 소) (啼: 울 제) (難: 어려울 난) ]
[판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허실난변(虛實難辨) : 허실을 판별하기 어려움. [ (虛: 빌 허) (實: 열매 실) (難: 어려울 난) (辨: 분별할 변) ]
- 부지향취(不知香臭) : 향기와 악취를 알지 못한다는 뜻으로, 방향(芳香)과 악취(惡臭)를 구별 못한다는 것처럼, 시비(是非)나 선악(善惡)을 판별하지 못함을 비유하는 말. [ (不: 아닌가 부) (知: 알 지) (香: 향기 향) (臭: 냄새 취) ]
[허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허실난변(虛實難辨) : 허실을 판별하기 어려움. [ (虛: 빌 허) (實: 열매 실) (難: 어려울 난) (辨: 분별할 변) ]
- 허허실실(虛虛實實) : 허를 찌르고 실을 꾀하는 계책. [ (虛: 빌 허) (虛: 빌 허) (實: 열매 실) (實: 열매 실) ]
[어려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난백난중(難伯難仲) : 누가 맏형이고 누가 둘째 형인지 분간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비교되는 대상의 우열을 가리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 (難: 어려울 난) (伯: 맏 백) (難: 어려울 난) (仲: 버금 중) ]
- 현가불철(絃歌不輟) : 거문고 타고 노래하는 것을 그치지 않는다는 뜻으로, 공자의 고사에서 유래되어 어려움을 당해도 학문을 계속함을 이르는 말. [ (絃: 악기줄 현) (歌: 노래 가) (不: 아니 불) (輟: 그칠 철) ]
- 화소성미청조제루난간(花笑聲未聽鳥啼淚難看) : 꽃은 웃으나 소리는 들리지 않고, 새는 우나 눈물은 보기가 어려움. [ (花: 꽃 화) (笑: 웃을 소) (聲: 소리 성) (未: 아닐 미) (聽: 들을 청) (鳥: 새 조) (啼: 울 제) (淚: 눈물 루) (難: 어려울 난) (看: 볼 간) ]
- 간두지세(竿頭之勢) : 대막대기 끝에 선 형세라는 뜻으로, 매우 위태로운 형세를 이르는 말. [ (竿: 장대 간) (頭: 머리 두) (之: 갈 지) (勢: 기세 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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