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5일 목요일

위무경문: 緯武經文

위무경문 (緯武經文) : 무(武)를 씨로 하고 문(文)을 날로 한다는 뜻으로, 문무를 겸비하였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緯武經文 한자 뜻 풀이

  • 緯(씨 위) : 씨, 묶다, 다발로 묶음, 길, 짜다. '經'과 반대로 옷감의 가로 실인 '씨줄'의 의미. 후에 '經'과 동일한 의미 파생
  • 武(호반 무) : 호반(虎班), 굳세다, 자랑하다, 군인, 전술. 무기를 들고 걷는다는 의미로 보거나, 역설적으로 무기를 멈추게 한다는 의미로 止를 사용해 '무력으로 무력을 멈추게 하다'는 의미를 도출함
  • 經(지날 경) : 날, 세로, 길, 떳떳하다, 법. 옷감을 짤 때 베틀의 세로로 엮는 날줄의 의미. 후에 '지나가다', '세로', '다스리다' 등의 의미 파생
  • 文(글월 문) : 글월, 꾸미다, 문장, 운문, 산문의 총칭, 글자. 사람의 가슴 부위에 심장 모양의 무늬를 표시한 것이어서 '무늬', '채색' 등으로 사용되다가 후대에 표시한다는 의미에서 '문자'나 '글'의 의미로 변천


[文] 글월 문 (글월, 꾸미다, 문장, 운문, 산문의 총칭, 글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능문능필 획순 이미지 능문능필(能文能筆) : 글 짓는 솜씨와 글씨가 모두 능함. 또는 그런 사람. [ (: 능할 능) (: 글월 문) (: 능할 능) (: 붓 필) ]
  • 내무내문(乃武乃文) : 문무(文武)를 아울러 갖추었다는 뜻으로 임금의 높은 덕을 기려 이르는 말. [ (: 이에 내) (: 호반 무) (: 이에 내) (: 글월 문) ]
  • 서동문(書同文) : 글은 같은 글자를 쓰게 한다는 뜻으로, 천하가 통일된 상태를 이르는 말. [ (: 글 서) (: 한가지 동) (: 글월 문) ]
  • 우문좌무(右文左武) : 문무를 다 갖추어 천하를 다스림. [ (: 오른쪽 우) (: 글월 문) (: 왼 좌) (: 호반 무) ]
  • 상통천문(上通天文) : 천문(天文)에 대하여 잘 앎. [ (: 위 상) (: 통할 통) (: 하늘 천) (: 글월 문) ]

[武] 호반 무 (호반(虎班), 굳세다, 자랑하다, 군인, 전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내무내문 획순 이미지 내무내문(乃武乃文) : 문무(文武)를 아울러 갖추었다는 뜻으로 임금의 높은 덕을 기려 이르는 말. [ (: 이에 내) (: 호반 무) (: 이에 내) (: 글월 문) ]
  • 아무유양(我武維揚) : 자기(自己)네 편의 무위(武威)가 드날림을 이르는 말. [ (: 나 아) (: 호반 무) (: 밧줄 유) (: 오를 양) ]
  • 우문좌무(右文左武) : 문무를 다 갖추어 천하를 다스림. [ (: 오른쪽 우) (: 글월 문) (: 왼 좌) (: 호반 무) ]
  • 언무(偃武) : 무기를 보관하여 두고 사용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전쟁이 끝남을 이르는 말. [ (: 누울 언) (: 호반 무) ]
  • 무장봉기(武裝蜂起) : 지배자의 무력에 대항하여 피지배자가 무장을 하고 떼 지어 세차게 일어나는 일. [ (: 호반 무) (: 꾸밀 장) (: 벌 봉) (: 일어날 기) ]

[經] 지날 경 (날, 세로, 길, 떳떳하다, 법)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우이독경 획순 이미지 우이독경(牛耳讀經) : 쇠귀에 경 읽기라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함을 이르는 말. [ (: 소 우) (: 귀 이) (: 읽을 독) (: 지날 경) ]
  • 경국지재(經國之才) : 나라의 일을 맡아 다스릴 만한 재주. 또는 그런 재주를 가진 사람. [ (: 지날 경) (: 나라 국) (: 갈 지) (: 재주 재) ]
  • 경달권변(經達權變) : 그때그때의 처지(處地)나 형편(形便)에 따라 알맞은 수단(手段)을 취함을 이르는 말. [ (: 지날 경) (: 통할 달) (: 저울추 권) (: 변할 변) ]

[緯] 씨 위 (씨, 묶다, 다발로 묶음, 길, 짜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경지위 획순 이미지 천경지위(天經地緯) : 하늘이 정하고 땅이 받드는 길이라는 뜻으로,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나 법칙을 이르는 말. [ (: 하늘 천) (: 지날 경) (: 땅 지) (: 씨 위) ]
  • 위무경문(緯武經文) : 무(武)를 씨로 하고 문(文)을 날로 한다는 뜻으로, 문무를 겸비하였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씨 위) (: 호반 무) (: 지날 경) (: 글월 문) ]
  • 경천위지지재(經天緯地之才) : 온 천하를 조직적으로 잘 계획하여 다스리는 재주. 또는 그런 재주를 가진 사람. [ (: 지날 경) (: 하늘 천) (: 씨 위) (: 땅 지) (: 갈 지) (: 재주 재) ]

[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영설지재 획순 이미지 영설지재(詠雪之才) : 여자의 뛰어난 글재주. 중국 진나라 사(謝) 씨의 딸이 시를 짓는데 눈을 보고 바람에 날리는 버들가지 같다고 한 데서 유래한다. [ (: 읊을 영) (: 눈 설) (: 갈 지) (: 재주 재) ]
  • 위무경문(緯武經文) : 무(武)를 씨로 하고 문(文)을 날로 한다는 뜻으로, 문무를 겸비하였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씨 위) (: 호반 무) (: 지날 경) (: 글월 문) ]
  • 마량백미(馬良白眉) : 마량의 흰 눈썹이라는 뜻으로, 삼국시대 촉(蜀)의 마량이 마씨 5형제 가운데 가장 뛰어났는데, 그의 눈썹에 흰털이 있었다는 고사. 본래 『蒙求(몽구)』의 표제어임. [ (: 말 마) (: 좋을 량) (: 흰 백) (: 눈썹 미) ]
  • 파맥부리(破麥剖梨) : 보리를 찧고 배를 가른다는 뜻으로, 보리를 찧으면 기울(麩(부):속껄질)이 생기고 배를 쪼개면 씨(종자(種子))가 나오는 것처럼 부(麩)와 부(夫), 종(種)과 子(자)를 연결하여 잃거나 헤어졌던 남편과 자식을 다시 만나는 일을 일컫는 말로 사용됨. [ (: 깨뜨릴 파) (: 보리 맥) (: 쪼갤 부) (: 배나무 리) ]

[겸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우문좌무 획순 이미지 우문좌무(右文左武) : 문무를 다 갖추어 천하를 다스림. [ (: 오른쪽 우) (: 글월 문) (: 왼 좌) (: 호반 무) ]
  • 금성옥진(金聲玉振) : (1)시가(詩歌)나 음악의 아름다운 가락. (2)사물을 집대성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금은 종(鐘), 옥은 경(磬)을 뜻하는 것으로, 팔음(八音)을 합주할 때에 종을 쳐서 시작하고 마지막에 경을 치는 데서 유래한다. (3)지(智)와 덕(德)을 아울러 갖춘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사상이나 언론이 세상에 널리 알려져 존중받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쇠 금) (: 소리 성) (: 구슬 옥) (: 떨칠 진) ]
  • 위무경문(緯武經文) : 무(武)를 씨로 하고 문(文)을 날로 한다는 뜻으로, 문무를 겸비하였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씨 위) (: 호반 무) (: 지날 경) (: 글월 문) ]
  • 윤문윤무(允文允武) : 문무(文武)를 아울러 갖추었다는 뜻으로 임금의 높은 덕을 기려 이르는 말. [ (: 진실할 윤) (: 글월 문) (: 진실할 윤) (: 호반 무) ]
  • 내성외왕(內聖外王) : 안으로는 성인이며 밖으로는 임금의 덕을 갖춘 사람이라는 뜻으로, 학술과 덕행을 아울러 지닌 사람을 이르는 말. [ (: 안 내) (: 성스러울 성) (: 바깥 외) (: 임금 왕) ]

[경륜]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경국지재 획순 이미지 경국지재(經國之才) : 나라의 일을 맡아 다스릴 만한 재주. 또는 그런 재주를 가진 사람. [ (: 지날 경) (: 나라 국) (: 갈 지) (: 재주 재) ]
  • 위무경문(緯武經文) : 무(武)를 씨로 하고 문(文)을 날로 한다는 뜻으로, 문무를 겸비하였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씨 위) (: 호반 무) (: 지날 경) (: 글월 문) ]
  • 경국제세(經國濟世) : 나라를 잘 다스려 세상을 구제함. [ (: 지날 경) (: 나라 국) (: 건널 제) (: 인간 세) ]
  • 경천위지(經天緯地) : 온 천하를 조직적으로 잘 계획하여 다스림. [ (: 지날 경) (: 하늘 천) (: 씨 위) (: 땅 지) ]
  • 영웅호걸(英雄豪傑) : 영웅과 호걸을 아울러 이르는 말. [ (: 꽃부리 영) (: 수컷 웅) (: 호걸 호) (: 뛰어날 걸) ]

[나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남우 획순 이미지 남우(濫竽) :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제(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 피리 우) ]
  • 당내지친(堂內至親) : 팔촌 안의 가까운 일가붙이. [ (: 집 당) (: 안 내) (: 이를 지) (: 친할 친) ]
  • 망국지한(亡國之恨) : 나라가 망하여 없어진 것에 대한 한(恨). [ (: 잃을 망) (: 나라 국) (: 갈 지) (: 한할 한) ]

[문무]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내무내문 획순 이미지 내무내문(乃武乃文) : 문무(文武)를 아울러 갖추었다는 뜻으로 임금의 높은 덕을 기려 이르는 말. [ (: 이에 내) (: 호반 무) (: 이에 내) (: 글월 문) ]
  • 우문좌무(右文左武) : 문무를 다 갖추어 천하를 다스림. [ (: 오른쪽 우) (: 글월 문) (: 왼 좌) (: 호반 무) ]
  • 위무경문(緯武經文) : 무(武)를 씨로 하고 문(文)을 날로 한다는 뜻으로, 문무를 겸비하였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씨 위) (: 호반 무) (: 지날 경) (: 글월 문) ]
  • 능문능무(能文能武) : (1) 문무(文武)가 뛰어남 (2) 또는, 그러한 것을 갖춘 사람. [ (: 능할 능) (: 글월 문) (: 능할 능) (: 호반 무) ]

[의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 획순 이미지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 들 거) (: 바둑 기) (: 아닌가 부) (: 정할 정) ]
  • 속수무책(束手無策) :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 (: 묶을 속) (: 손 수) (: 없을 무) (: 꾀 책) ]
  • 공전절후(空前絶後) : 앞에도 비어있고, 뒤에도 끊어졌다는 뜻으로, 비교할 것이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다는 의미로 워낙 독특해서 비교할 만한 것이 없다는 의미. [ (: 빌 공) (: 앞 전) (: 끊을 절) (: 뒤 후) ]
  • 우이독경(牛耳讀經) : 쇠귀에 경 읽기라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함을 이르는 말. [ (: 소 우) (: 귀 이) (: 읽을 독) (: 지날 경) ]
  • 백불일실(百不一失) : 백 가운데 하나도 실수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목적하는 바를 결코 잃지 않는다는 의미. [ (: 일백 백) (: 아니 불) (: 한 일) (: 잃을 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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