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5일 목요일

투저의: 投杼疑

투저의 (投杼疑) : 베틀의 북을 내던지는 의심(疑心)(疑心)이라는 뜻으로, (1) 여러 번 말을 들으면 곧이듣게 된다는 말 (2) 임금이 참언을 믿는 것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投杼疑 한자 뜻 풀이

  • 投(던질 투) : 던지다, 머무르다, 주다, 들이다, 덮어 가리다. 손으로 물건을 '던지다'는 의미. '打(타)치다'의 반의어
  • 杼(북 저) : 북, 도토리, 개수통, 베틀의 북, 떡갈나무의 열매.
  • 疑(의심할 의) : 의심하다, 정(定)하다, 서다, 비기다, 정해짐. 사람이 고개를 들고 길에서 여기저기 찾아 두리번거리는 의미에서 '의심하다'는 뜻 생성


[投] 던질 투 (던지다, 머무르다, 주다, 들이다, 덮어 가리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투과득경 획순 이미지 투과득경(投瓜得瓊) : 모과를 선물(膳物)하고 구슬을 얻는다는 뜻으로, 사소(些少)한 선물(膳物)에 대(對)해 훌륭한 답례(答禮)를 받음을 두고 이르는 말. [ (: 던질 투) (: 오이 과) (: 얻을 득) (: 옥 경) ]
  • 투석지뢰(投石地雷) : 구덩이를 파서 폭약과 자갈을 메우고 전기로 폭발하여 돌이 날아가도록 만든 지뢰. [ (: 던질 투) (: 돌 석) (: 땅 지) (: 우레 뢰) ]
  • 배암투명(背暗投明) : 어두운 것을 등지고 밝은 것에 들어선다는 뜻으로, 그릇된 길을 버리고 바른길로 들어감을 이르는 말. [ (: 등 배) (: 어두울 암) (: 던질 투) (: 밝을 명) ]
  • 한강투석(漢江投石) : 한강에 돌 던지기라는 뜻으로, 지나치게 미미하여 아무런 효과를 미치지 못함을 이르는 말. [ (: 한수 한) (: 강 강) (: 던질 투) (: 돌 석) ]
  • 투도보리(投桃報李) : 복숭아를 보낸 보답으로 오얏을 보낸다는 뜻으로, 내가 은덕을 베풀면 남도 이를 본보기로 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 던질 투) (: 복숭아나무 도) (: 갚을 보) (: 오얏나무 리) ]

[杼] 북 저 (북, 도토리, 개수통, 베틀의 북, 떡갈나무의 열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투저의 획순 이미지 투저의(投杼疑) : 베틀의 북을 내던지는 의심(疑心)(疑心)이라는 뜻으로, (1) 여러 번 말을 들으면 곧이듣게 된다는 말 (2) 임금이 참언을 믿는 것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 (: 던질 투) (: 북 저) (: 의심할 의) ]

[疑] 의심할 의 (의심하다, 정(定)하다, 서다, 비기다, 정해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호의미결 획순 이미지 호의미결(狐疑未決) : 여우가 의심이 많아 결단을 내리지 못한다는 뜻으로, 어떤 일에 대하여 의심이 많아 결행(決行)하지 못함을 비유(比喩)하는 말. [ (: 여우 호) (: 의심할 의) (: 아닐 미) (: 틀 결) ]
  • 난의문답(難疑問答) : 어렵고 의심스러운 것을 서로 묻고 대답함. [ (: 어려울 난) (: 의심할 의) (: 물을 문) (: 대답할 답) ]
  • 통의허갈(恫疑虛喝) : 두려워하면서 헛되게 소리친다는 뜻으로, 속으로는 떨면서 겉으로 위협함을 이르거나, 숨을 헐떡거리며 두려워하는 일을 이르는 말. [ (: 상심할 통) (: 의심할 의) (: 빌 허) (: 꾸짖을 갈) ]
  • 투저의(投杼疑) : 베틀의 북을 내던지는 의심(疑心)(疑心)이라는 뜻으로, (1) 여러 번 말을 들으면 곧이듣게 된다는 말 (2) 임금이 참언을 믿는 것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 (: 던질 투) (: 북 저) (: 의심할 의) ]

[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혼비중천 획순 이미지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 넋 혼) (: 날 비) (: 가운데 중) (: 하늘 천) ]
  • 치망순역지(齒亡脣亦支)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있던 것이 없어져서 불편(不便)하더라도 없는 대로 참고 살아간다는 말. [ (: 이 치) (: 잃을 망) (: 입술 순) (: 또 역) (: 가를 지) ]
  • 우문현답(愚問賢答) :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 [ (: 어리석을 우) (: 물을 문) (: 어질 현) (: 대답할 답) ]
  • 두구탄성(杜口呑聲) : 입을 닫고 소리를 삼킨다는 뜻으로, 입 다물고 말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 [ (: 팥배나무 두) (: 입 구) (: 삼킬 탄) (: 소리 성) ]
  • 어언박과(語言薄過) : 대단하지 아니한 말의 허물. [ (: 말씀 어) (: 말씀 언) (: 엷을 박) (: 지날 과) ]

[북]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북창삼우 획순 이미지 북창삼우(北窓三友) : 거문고, 술, 시(詩)를 아울러 이르는 말. [ (: 북녘 북) (: 창 창) (: 석 삼) (: 벗 우) ]
  • 하청(河淸) : (1)중국 황허강(黃河江)의 물이 맑아지는 일. 흐린 황허강의 물이 천 년에 한 번 맑아진다고 한다. (2)중국 북제 무성제(武成帝) 때의 연호(562~565). 무성제의 두 번째 연호이다. [ (: 강 이름 하) (: 맑을 청) ]
  • 배망면락(背邙面洛) : 동경(東京)은 북(北)에 북망산(北邙山)이 있고, 낙양(洛陽)은 남(南)에 낙천이 있음. [ (: 등 배) (: 산 이름 망) (: 낯 면) (: 낙수 락) ]
  • 봉두난발(蓬頭亂髮) : 머리털이 쑥대강이같이 헙수룩하게 마구 흐트러짐. 또는 그 머리털. [ (: 쑥 봉) (: 머리 두) (: 터럭 발) ]

[베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단기지계 획순 이미지 단기지계(斷機之戒) : 학문을 중도에서 그만두면 짜던 베의 날을 끊는 것처럼 아무 쓸모 없음을 경계한 말. ≪후한서≫의 <열녀전(列女傳)>에 나오는 것으로, 맹자가 수학(修學) 도중에 집에 돌아오자, 그의 어머니가 짜던 베를 끊어 그를 훈계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 끊을 단) (: 베틀 기) (: 갈 지) (: 경계할 계) ]
  • 투저의(投杼疑) : 베틀의 북을 내던지는 의심(疑心)(疑心)이라는 뜻으로, (1) 여러 번 말을 들으면 곧이듣게 된다는 말 (2) 임금이 참언을 믿는 것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 (: 던질 투) (: 북 저) (: 의심할 의) ]
  • 맹모단기(孟母斷機) : 맹자가 학업을 중단하고 돌아왔을 때에, 그 어머니가 짜던 베를 잘라서 학문을 중도에 그만둔 것을 훈계한 일을 이르는 말. [ (: 맏 맹) (: 어미 모) (: 끊을 단) (: 베틀 기) ]
  • 도리천기금강산일화병(桃梨千機錦江山一畵屛) : 복숭아와 배는 일 천 개 베틀의 비단(緋緞)이요, 강과 산은 한 폭의 병풍(屛風)임. [ (: 복숭아나무 도) (: 배나무 리) (: 일천 천) (: 베틀 기) (: 비단 금) (: 강 강) (: 메 산) (: 한 일) (: 그림 화) (: 병풍 병) ]

[비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 획순 이미지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 사람 인) (: 귀신 귀) (: 서로 상) (: 반 반)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 바람 풍) (: 나무 목) (: 갈 지) (: 슬플 비) ]
  • 할계우도(割鷄牛刀) : 닭 잡는데 소 잡는 칼이라는 뜻으로, 닭을 잡는 데 소를 잡는 칼을 쓸 필요가 없는 것처럼 조그만 일을 처리하는 데에 지나치게 큰 수단을 쓸 필요는 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割鷄 焉用牛刀(할계 언용우도) <論語(논어)> ]. [ (: 나눌 할) (: 닭 계) (: 소 우) (: 칼 도) ]
  • 거저척이(遽篨戚施) : 엎드릴 수도 없고, 위를 쳐다볼 수도 없는 병이란 뜻으로, 오만(傲慢)하고 아첨(阿諂)하는 사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거저(遽篨)는 새가슴, 척이(戚施)는 곱사등이. [ (: 갑자기 거) (: 대자리 저) (: 겨레 척) (: 옮을 이) ]
  • 설상가상(雪上加霜) : 눈 위에 서리가 덮인다는 뜻으로, 난처한 일이나 불행한 일이 잇따라 일어남을 이르는 말. [ (: 눈 설) (: 위 상) (: 더할 가) (: 서리 상) ]

[의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호의미결 획순 이미지 호의미결(狐疑未決) : 여우가 의심이 많아 결단을 내리지 못한다는 뜻으로, 어떤 일에 대하여 의심이 많아 결행(決行)하지 못함을 비유(比喩)하는 말. [ (: 여우 호) (: 의심할 의) (: 아닐 미) (: 틀 결) ]
  • 대악무도(大惡無道) : 대단히 악독하고 사람의 도리에 어긋나 있음. [ (: 큰 대) (: 악할 악) (: 없을 무) (: 길 도) ]
  • 난의문답(難疑問答) : 어렵고 의심스러운 것을 서로 묻고 대답함. [ (: 어려울 난) (: 의심할 의) (: 물을 문) (: 대답할 답) ]
  • 보무타려(保無他慮) : 확실하여 의심할 나위가 전혀 없음. [ (: 보전할 보) (: 없을 무) (: 다를 타) (: 생각할 려) ]
  • 경궁지조(驚弓之鳥) : 한 번 화살에 맞은 새는 구부러진 나무만 보아도 놀란다는 뜻으로, 한 번 혼이 난 일로 늘 의심과 두려운 마음을 품는 것을 이르는 말. [ (: 놀랄 경) (: 활 궁) (: 갈 지) (: 새 조) ]

[임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부마도위 획순 이미지 부마도위(駙馬都尉) : 임금의 사위에게 주던 칭호. [ (: 곁말 부) (: 말 마) (: 도읍 도) (: 벼슬 위) ]
  • 현성지군(賢聖之君) : 어질고 현명하며 거룩한 임금. [ (: 어질 현) (: 성스러울 성) (: 갈 지) (: 임금 군) ]
  • 경지옥엽(瓊枝玉葉) : (1)옥으로 된 가지와 잎이라는 뜻으로, 임금의 가족을 높여 이르는 말. (2)귀한 자손을 이르는 말. [ (: 옥 경) (: 가지 지) (: 구슬 옥) (: 잎 엽) ]
  • 사패지지(賜牌之地) : 고려ㆍ조선 시대에, 임금이 내려 준 논밭. 주로 외교와 국방 따위의 분야에서 나라에 큰 공을 세운 왕족이나 벼슬아치에게 내려 주었으며, 세습이 되는 토지와 안 되는 토지가 있었다. [ (: 줄 사) (: 패 패) (: 갈 지) (: 땅 지) ]

[참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호구참언 획순 이미지 호구참언(虎口讒言) : 매우 위험(危險)한 참언이라는 뜻으로, 남을 궁지(窮地)에 몰아넣는 고자질이나 헐뜯는 말을 이르는 말. [ (: 범 호) (: 입 구) (: 참소할 참) (: 말씀 언) ]
  • 투저의(投杼疑) : 베틀의 북을 내던지는 의심(疑心)(疑心)이라는 뜻으로, (1) 여러 번 말을 들으면 곧이듣게 된다는 말 (2) 임금이 참언을 믿는 것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 (: 던질 투) (: 북 저) (: 의심할 의) ]
  • 참설(讒舌) : 참소(讒訴)의 말을 하기 위하여 놀리는 혀라는 뜻으로, '참언'을 달리 이르는 말. [ (: 참소할 참) (: 혀 설) ]
  • 중구삭금(衆口鑠金) : 뭇사람의 말은 쇠도 녹인다는 뜻으로, 여론의 힘이 큼을 이르는 말. [ (: 무리 중) (: 입 구) (: 녹일 삭) (: 쇠 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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