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윤외랑 (內潤外朗) : 옥(玉)의 광택(光澤)이 안에 함축(含蓄)된 것(內潤)과 밖으로 나타난 것(外朗)이라는 뜻으로, 인물(人物)의 재덕(才德)을 형용(形容)해 이르는 말.
內潤外朗 한자 뜻 풀이
- 內(안 내) : 안, 들이다, 여관(女官), 어느 범위 안, (나). 특정 공간으로 들어간다[入]는 의미를 표시한 글자로, 후에 '안'이라는 의미 생성
- 潤(젖을 윤) : 젖다, 적시다, 윤기, 붇다, 꾸미다. 물기를 머금어 '적시다'는 의미에서 후에 더해지다는 뜻이 확대되어 '윤택하다', '은혜' 등 파생함. '閏(윤)'은 발음 역할
- 外(바깥 외) : 바깥, 남, 처가, 언행, 사랑채. 외지에 나가면 두려움에 점을 많이 치게 된다는 것에 의해 '저녁에 점을 치다'는 의미에서 '밖'의 의미 생성
- 朗(밝을 랑) : 밝다, 소리 높이, 또랑또랑하게, 맑게 환하다, 유쾌하고 활달하다. 달빛이 훤히 밝게 비추는 의미에서 '밝다'는 뜻을 생성함. 良은 역시 발음 요소
[內] 안 내 (안, 들이다, 여관(女官), 어느 범위 안, (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당내지친(堂內至親) : 팔촌 안의 가까운 일가붙이. [ (堂: 집 당) (內: 안 내) (至: 이를 지) (親: 친할 친) ]
- 내외지간(內外之間) : 부부 사이. [ (內: 안 내) (外: 바깥 외) (之: 갈 지) (間: 틈 간) ]
- 내무주장(內無主張) : 집안 살림을 맡아 할 안주인이 없음. [ (內: 안 내) (無: 없을 무) (主: 주인 주) (張: 베풀 장) ]
[外] 바깥 외 (바깥, 남, 처가, 언행, 사랑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희출망외(喜出望外) : 기대하지 아니하던 기쁜 일이 뜻밖에 생김. [ (喜: 기쁠 희) (出: 날 출) (望: 바랄 망) (外: 바깥 외) ]
- 문외한(門外漢) : (1)어떤 일에 직접 관계가 없는 사람. (2)어떤 일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 [ (門: 문 문) (外: 바깥 외) (漢: 한수 한) ]
- 도외치지(度外置之) : 마음에 두지 아니함. [ (度: 법도 도) (外: 바깥 외) (置: 둘 치) (之: 갈 지) ]
[朗] 밝을 랑 (밝다, 소리 높이, 또랑또랑하게, 맑게 환하다, 유쾌하고 활달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풍청월랑(風淸月朗) : 바람이 맑고 달이 밝다는 뜻으로, 마음이 결백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淸: 맑을 청) (月: 달 월) (朗: 밝을 랑) ]
- 낭목소미(朗目疎眉) : 맑고도 밝은 눈과 성긴 눈썹이라는 뜻으로, 청수(淸秀)한 모습을 이르는 말. [ (目: 눈 목) (疎: 트일 소) (眉: 눈썹 미) ]
- 내윤외랑(內潤外朗) : 옥(玉)의 광택(光澤)이 안에 함축(含蓄)된 것(內潤)과 밖으로 나타난 것(外朗)이라는 뜻으로, 인물(人物)의 재덕(才德)을 형용(形容)해 이르는 말. [ (內: 안 내) (潤: 젖을 윤) (外: 바깥 외) (朗: 밝을 랑) ]
[潤] 젖을 윤 (젖다, 적시다, 윤기, 붇다, 꾸미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묵색창윤(墨色蒼潤) : 그림이나 글씨의 먹빛이 썩 좋아 예술적인 아름다움이 있음. [ (墨: 먹 묵) (色: 빛 색) (蒼: 푸를 창) (潤: 젖을 윤) ]
- 내윤외랑(內潤外朗) : 옥(玉)의 광택(光澤)이 안에 함축(含蓄)된 것(內潤)과 밖으로 나타난 것(外朗)이라는 뜻으로, 인물(人物)의 재덕(才德)을 형용(形容)해 이르는 말. [ (內: 안 내) (潤: 젖을 윤) (外: 바깥 외) (朗: 밝을 랑) ]
- 운증초윤(雲蒸礎潤) : 구름이 피어오르면 주추가 젖는다는 뜻으로, 구름이 껴 비가 내리려하면 먼저 집의 주추가 눅눅해지는 것처럼 사물의 조짐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雲: 구름 운) (蒸: 찔 증) (礎: 주춧돌 초) (潤: 젖을 윤) ]
- 부윤옥덕윤신(富潤屋德潤身) : 부(富)는 집을 윤택(潤澤)하게 하고, 덕(德)은 몸을 윤택(潤澤)하게 함. [ (富: 가멸 부) (潤: 젖을 윤) (屋: 집 옥) (德: 덕 덕) (潤: 젖을 윤) (身: 몸 신) ]
- 윤필지자(潤筆之資) : 남에게 서화, 문장을 써 달라고 부탁할 때에 주는 사례금. [ (潤: 젖을 윤) (筆: 붓 필) (之: 갈 지) (資: 재물 자) ]
[밖]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문외한(門外漢) : (1)어떤 일에 직접 관계가 없는 사람. (2)어떤 일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 [ (門: 문 문) (外: 바깥 외) (漢: 한수 한) ]
- 도외치지(度外置之) : 마음에 두지 아니함. [ (度: 법도 도) (外: 바깥 외) (置: 둘 치) (之: 갈 지) ]
- 청경우독(晴耕雨讀) : 날이 개면 논밭을 갈고 비가 오면 글을 읽는다는 뜻으로, 부지런히 일하며 공부함을 이르는 말. [ (晴: 갤 청) (耕: 갈 경) (雨: 비 우) (讀: 읽을 독) ]
[인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학철부어(涸轍鮒魚) : 수레바퀴 자국에 괸 물에 있는 붕어라는 뜻으로, 매우 위급한 처지에 있거나 몹시 고단하고 옹색한 사람을 이르는 말. [ (涸: 물마를 학) (轍: 바퀴 자국 철) (鮒: 붕어 부) (魚: 고기 어) ]
- 환고일세(環顧一世) : 온 세상을 빙 둘러본다는 뜻으로, 세상에 쓸 만한 사람이 없어 찾아 헤맴을 탄식하여 이르는 말. [ (環: 고리 환) (顧: 돌아볼 고) (一: 한 일) (世: 인간 세) ]
- 인걸지령(人傑地靈) : 뛰어난 인재는 땅의 신령스러움에서 난다는 뜻으로, 위대한 인물이 난 곳에 이름이 나는 것처럼 사람의 운명은 그가 태어나 자란 산천의 기운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는 견해임. [= 地靈人傑 ]. [ (人: 사람 인) (傑: 뛰어날 걸) (地: 땅 지) (靈: 신령 령) ]
- 복룡봉추(伏龍鳳雛) : 엎드린 용과 봉황의 새끼라는 뜻으로, 아직 드러나지 않은 우수한 인재를 이르는 말. ≪촉지≫의 <제갈량전(諸葛亮傳)> 주(注)에 나오는 말이다. [ (伏: 엎드릴 복) (龍: 용 룡) (鳳: 봉새 봉) (雛: 병아리 추) ]
- 장공임조비(長空任鳥飛) : 하늘은 새가 마음껏 날도록 맡긴다는 뜻으로, 큰 인물(人物)은 작은 일에 개의치 않음을 이르는 말. [ (長: 길 장) (空: 빌 공) (任: 맡길 임) (鳥: 새 조) (飛: 날 비) ]
[재덕]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내윤외랑(內潤外朗) : 옥(玉)의 광택(光澤)이 안에 함축(含蓄)된 것(內潤)과 밖으로 나타난 것(外朗)이라는 뜻으로, 인물(人物)의 재덕(才德)을 형용(形容)해 이르는 말. [ (內: 안 내) (潤: 젖을 윤) (外: 바깥 외) (朗: 밝을 랑) ]
- 망년지우(忘年之友) : 나이에 거리끼지 않고 허물없이 사귄 벗. [ (忘: 잊을 망) (年: 해 년) (之: 갈 지) (友: 벗 우) ]
- 치고불식(雉膏不食) : 꿩 기름을 먹지 않는다는 뜻으로, 몸에 좋은 꿩 기름도 먹지 않는 것처럼 재덕이 있어도 임금에게 채용되지 않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출전- 주역(周易)]. [ (雉: 꿩 치) (膏: 기름 고) (不: 아니 불) (食: 밥 식) ]
- 시위소찬(尸位素餐) : 재덕이나 공로가 없어 직책을 다하지 못하면서 자리만 차지하고 녹(祿)을 받아먹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한서≫ <주운전(朱雲傳)>에 나오는 말이다. [ (尸: 주검 시) (位: 자리 위) (素: 흴 소) (餐: 먹을 찬) ]
- 백수북면(白首北面) : 재주와 덕이 없는 사람은 늙어서도 북쪽을 향하여 스승의 가르침을 받음이 마땅하다는 말. 배움에는 나이 제한이 없으므로 백발의 노인이 되어서도 배워야 함을 이르는 말이다. [ (白: 흰 백) (首: 머리 수) (北: 북녘 북) (面: 낯 면) ]
[형용]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人: 사람 인) (鬼: 귀신 귀) (相: 서로 상) (半: 반 반) ]
- 불야성(不夜城) : 등불 따위가 휘황하게 켜 있어 밤에도 대낮같이 밝은 곳을 이르는 말. 밤에도 해가 떠 있어 밝았다고 하는 중국 동래군(東萊郡) 불야현(不夜縣)에 있었다는 성(城)에서 유래한다. ≪한서지리지(漢書地理志)≫에 나오는 말이다. [ (不: 아니 불) (夜: 밤 야) (城: 성 성) ]
- 경지옥엽(瓊枝玉葉) : (1)옥으로 된 가지와 잎이라는 뜻으로, 임금의 가족을 높여 이르는 말. (2)귀한 자손을 이르는 말. [ (瓊: 옥 경) (枝: 가지 지) (玉: 구슬 옥) (葉: 잎 엽) ]
- 야이계주(夜以繼晝) : 어떤 일에 몰두하여 조금도 쉴 사이 없이 밤낮을 가리지 아니함. [ (夜: 밤 야) (以: 써 이) (繼: 이을 계) (晝: 낮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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