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시금비 (昨是今非) : 전날에는 옳다고 여기던 것이 오늘날에 와서는 그르다고 여기게 됨.
昨是今非 한자 뜻 풀이
- 昨(어제 작) : 어제, 앞서, 옛날. 가버린 '어제'의 의미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의미
- 是(옳을 시) : 옳다, 옳다고 하다, 바로잡다, 다스리다, 진실. 태양을 가장 옳고 바른 것으로 인식해 '옳다'는 의미를 생성함. 후에 '이', '이것' 등의 지시대명사 의미를 파생함
- 今(이제 금) : 이제, 곧, 만일, 이, 오늘. '合(합)'과 '及(급)'의 결합으로 사람이 모이는 곳에 맞추어 가다는 의미에서 '이제','지금'의 의미 생성
- 非(아닐 비) : 아니다, 비방(誹謗)하다, 등지다, 거짓, 나쁘다. 새가 양 날개를 펼치고 하늘을 날아 오르거나 내려오는 모양인데, 하늘을 수평으로 나는 것과 반대의 의미로 '아니다'는 의미로 변화. 후에 '날다'는 나는 모양을 구체적으로 표현한 '飛(비)'를 만듦
[今] 이제 금 (이제, 곧, 만일, 이, 오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고금동연(古今同然) : 예전이나 지금이나 모습이나 형편이 같음. [ (古: 예 고) (今: 이제 금) (同: 한가지 동) (然: 그러할 연) ]
- 자금이왕(自今以往) : 지금으로부터 뒤. [ (自: 스스로 자) (今: 이제 금) (以: 써 이) (往: 갈 왕) ]
- 고금독보(古今獨步) : 고금을 통틀어도 비교할 만한 사람이 없을 만큼 뛰어남. [ (古: 예 고) (今: 이제 금) (獨: 홀로 독) (步: 걸을 보) ]
- 작시금비(昨是今非) : 전날에는 옳다고 여기던 것이 오늘날에 와서는 그르다고 여기게 됨. [ (昨: 어제 작) (是: 옳을 시) (今: 이제 금) (非: 아닐 비) ]
- 금석지감(今昔之感) : 지금과 옛날의 차이가 너무 심하여 생기는 느낌. [ (今: 이제 금) (昔: 예 석) (之: 갈 지) (感: 느낄 감) ]
[昨] 어제 작 (어제, 앞서, 옛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작취미성(昨醉未醒) : 어제 마신 술이 아직 깨지 아니함. [ (昨: 어제 작) (醉: 취할 취) (未: 아닐 미) (醒: 깰 성) ]
- 작시금비(昨是今非) : 전날에는 옳다고 여기던 것이 오늘날에 와서는 그르다고 여기게 됨. [ (昨: 어제 작) (是: 옳을 시) (今: 이제 금) (非: 아닐 비) ]
- 작비금시(昨非今是) : 전날에는 그르다고 여기던 것이 오늘에 와서는 옳다고 여기게 됨. [ (昨: 어제 작) (非: 아닐 비) (今: 이제 금) (是: 옳을 시) ]
[是] 옳을 시 (옳다, 옳다고 하다, 바로잡다, 다스리다, 진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약시약시(若是若是) : '약시약시하다'의 어근. [ (若: 같을 약) (是: 옳을 시) (若: 같을 약) (是: 옳을 시) ]
- 실사구시(實事求是) : 사실에 토대를 두어 진리를 탐구하는 일. 공리공론을 떠나서 정확한 고증을 바탕으로 하는 과학적ㆍ객관적 학문 태도를 이른 것으로, 중국 청나라 고증학의 학문 태도에서 볼 수 있다. 조선 시대 실학파의 학문에 큰 영향을 주었다. [ (實: 열매 실) (事: 일 사) (求: 구할 구) (是: 옳을 시) ]
- 시부시자(是父是子) : 이 아비에 이 아들이라는 뜻으로, 그 아비를 닮은 그 자식이라는 의미에서 부자(父子)가 모두 훌륭함을 이르는 말. [ (是: 옳을 시) (父: 아비 부) (是: 옳을 시) (子: 아들 자) ]
- 시비곡직(是非曲直) : 옳고 그르고 굽고 곧다는 의미로, 옳은 것과 그른 것을 이르는 말. [ (是: 옳을 시) (非: 아닐 비) (曲: 굽을 곡) (直: 곧을 직) ]
[非] 아닐 비 (아니다, 비방(誹謗)하다, 등지다, 거짓, 나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사몽비몽(似夢非夢) : 완전히 잠이 들지도 잠에서 깨어나지도 않은 어렴풋한 상태. [ (似: 같을 사) (夢: 꿈 몽) (非: 아닐 비) (夢: 꿈 몽) ]
- 비례물동(非禮勿動) : 예가 아니면 움직이지 말라는 뜻으로, 자신의 욕망을 극복하고 예절을 따르는 공자(孔子)의 극기복례(克己復禮)의 실천 가치로 제시한 한 예임. [ (非: 아닐 비) (禮: 예도 례) (勿: 말 물) (動: 움직일 동) ]
- 시비곡직(是非曲直) : 옳고 그르고 굽고 곧다는 의미로, 옳은 것과 그른 것을 이르는 말. [ (是: 옳을 시) (非: 아닐 비) (曲: 굽을 곡) (直: 곧을 직) ]
- 비명횡사(非命橫死) : 뜻밖의 사고를 당하여 제명대로 살지 못하고 죽음. [ (非: 아닐 비) (命: 목숨 명) (橫: 가로 횡) (死: 죽을 사) ]
- 막비왕토(莫非王土) : 왕의 땅이 아닌 곳이 없음. [ (莫: 없을 막) (非: 아닐 비) (王: 임금 왕) (土: 흙 토) ]
[생각]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감회(感懷) : 지난 일을 돌이켜 볼 때 느껴지는 회포. [ (感: 느낄 감) (懷: 품을 회) ]
- 상사일념(相思一念) : 서로 그리워하는 한결같은 마음을 이르는 말. [ (相: 서로 상) (思: 생각할 사) (一: 한 일) (念: 생각 념) ]
- 전심치지(專心致之) : 오직 한마음을 가지고 한길로만 나아감. [ (專: 오로지 전) (心: 마음 심) (致: 이룰 치) (之: 갈 지) ]
- 도외치지(度外置之) : 마음에 두지 아니함. [ (度: 법도 도) (外: 바깥 외) (置: 둘 치) (之: 갈 지) ]
- 망운(望雲) : 객지에서 고향에 계신 어버이를 생각함을 이르는 말. 중국 당나라 때 적인걸(狄仁傑)이 타향에서 부모가 계신 쪽의 구름을 바라보고 어버이를 그리워했다는 데서 유래한다. [ (望: 바랄 망) (雲: 구름 운) ]
[와서]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산계야목(山薊野鶩) : 산꿩과 들오리라는 뜻으로, 성미(性味)가 거칠고 사나와서, 제멋대로만 하여 다 잡을 수 없는 사람을 비유(比喩)하여 이르는 말. [ (山: 메 산) (薊: 삽주 계) (野: 들 야) (鶩: 집오리 목) ]
- 부귀처영(夫貴妻榮) : 남편이 귀하면 아내가 영화롭다는 뜻으로, 남편의 신분 고하(高下)에 따라 아내의 영화가 변한다는 의미이나, 현대에 와서는 배우자의 역할도 중요하다는 역설적 의미로 활용함이 좋을 듯 함. [ (夫: 지아비 부) (貴: 귀할 귀) (妻: 아내 처) (榮: 영화 영) ]
- 작시금비(昨是今非) : 전날에는 옳다고 여기던 것이 오늘날에 와서는 그르다고 여기게 됨. [ (昨: 어제 작) (是: 옳을 시) (今: 이제 금) (非: 아닐 비) ]
[이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공전절후(空前絶後) : 앞에도 비어있고, 뒤에도 끊어졌다는 뜻으로, 비교할 것이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다는 의미로 워낙 독특해서 비교할 만한 것이 없다는 의미. [ (空: 빌 공) (前: 앞 전) (絶: 끊을 절) (後: 뒤 후) ]
- 전대미문(前代未聞) : 이제까지 들어 본 적이 없음. [ (前: 앞 전) (代: 대신 대) (未: 아닐 미) (聞: 들을 문) ]
- 사기종인(舍己從人) : 자기(自己)의 이전(以前) 행위(行爲)를 버리고 타인(他人)의 선행(善行)을 본떠 행(行)함. [ (舍: 둘 사) (己: 몸 기) (從: 좇을 종) (人: 사람 인) ]
- 생면부지(生面不知) : 서로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어서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 또는 그런 관계. [ (生: 날 생) (面: 낯 면) (不: 아닌가 부) (知: 알 지) ]
- 탕위한연(蕩爲寒煙) : 깨어져 연무(煙霧)가 된다는 뜻으로, 이전에 있었던 건물 따위가 흔적도 없이 없어지고 그 부근에는 오직 쓸쓸한 안개만이 감돌고 있다는 의미. [ (蕩: 쓸어없앨 탕) (爲: 할 위) (寒: 찰 한) (煙: 연기 연) ]
[오늘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작시금비(昨是今非) : 전날에는 옳다고 여기던 것이 오늘날에 와서는 그르다고 여기게 됨. [ (昨: 어제 작) (是: 옳을 시) (今: 이제 금) (非: 아닐 비) ]
- 박고지금(博古知今) : 널리 옛일을 알면 오늘날의 일도 알게 됨. [ (博: 넓을 박) (古: 예 고) (知: 알 지) (今: 이제 금) ]
- 청낭비결(靑囊祕訣) : 중국 후한 말기의 명의(名醫)인 화타(華陀)가 지은 의서. 오늘날 전하지 않는다. [ (靑: 푸를 청) (囊: 주머니 낭) (祕: 숨길 비) (訣: 이별할 결) ]
- 모수자천(毛遂自薦) : 자기가 자기를 추천함. 중국 춘추 전국 시대에 조나라 평원군이 초나라에 구원을 청하기 위하여 사신을 물색할 때에 모수가 스스로를 추천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毛: 털 모) (遂: 드디어 수) (自: 스스로 자) (薦: 천거할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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