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11일 일요일

혹출혹처: 或出或處

혹출혹처 (或出或處) : 혹은 나가고 혹은 머물다는 뜻으로, 혹은 벼슬하여 조정에 나가고, 혹은 은퇴하여 집에 있는다는 의미.



或出或處 한자 뜻 풀이

  • 或(혹 혹) : 혹, 나라, 혹은, 어떤 사람, 어떤 경우. 본래 창[戈]을 들고 일정한 지역[一]의 경계[口]를 지킨다는 의미인데, 후에 더 큰 경계를 더해 '國(국)'을 만들고 或은 불특정대상인 '혹'의 의미로 사용됨
  • 出(날 출) : 나다, 나가다, 내다, 지출(支出), 양자가다. 초목이 점점 자라 위로 뻗어나는 모양을 본뜬 글자로, '나오다'는 의미에서 '성장하다', '출생하다' 등의 의미 파생
  • 或(혹 혹) : 혹, 나라, 혹은, 어떤 사람, 어떤 경우. 본래 창[戈]을 들고 일정한 지역[一]의 경계[口]를 지킨다는 의미인데, 후에 더 큰 경계를 더해 '國(국)'을 만들고 或은 불특정대상인 '혹'의 의미로 사용됨
  • 處(머무를 처) : 머무르다, 곳, 사람 이름, 두다, 분별하다. 사람이 의자에 앉아있는 모양에서 '장소', '처하다'의 의미 생성. 부수인 호랑이머리(호)는 발음 역할임


[出] 날 출 (나다, 나가다, 내다, 지출(支出), 양자가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희출망외 획순 이미지 희출망외(喜出望外) : 기대하지 아니하던 기쁜 일이 뜻밖에 생김. [ (: 기쁠 희) (: 날 출) (: 바랄 망) (: 바깥 외) ]
  • 종불출급(終不出給) : 빚돈을 갚지 않음. [ (: 끝날 종) (: 아니 불) (: 날 출) (: 넉넉할 급) ]
  • 호사불출문악사행천리(好事不出門惡事行千里) : 좋은 일은 좀체로 세상(世上)에 알려지지 않으나, 나쁜 일은 이내 널리 알려짐. [ (: 좋을 호) (: 일 사) (: 아니 불) (: 날 출) (: 문 문) (: 악할 악) (: 일 사) (: 갈 행) (: 일천 천) (: 마을 리) ]
  • 명주출로방(明珠出老蚌) : 오래 묵은 조개에서 명주(明珠)가 나온다는 뜻으로, 보잘것없는 어버이가 뛰어난 자식(子息)을 낳은 것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 (: 밝을 명) (: 구슬 주) (: 날 출) (: 늙을 로) (: 방합 방) ]
  • 맹호출림(猛虎出林) : 사나운 호랑이가 숲에서 나온다는 뜻으로, 평안도 사람의 용맹하고 성급한 성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사나울 맹) (: 범 호) (: 날 출) (: 수풀 림) ]

[或] 혹 혹 (혹, 나라, 혹은, 어떤 사람, 어떤 경우)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혹가혹불가 획순 이미지 혹가혹불가(或可或不可) : 혹은 옳다하고 혹은 옳지 않다고 한다는 뜻으로, 어떤 사람은 옳다 하고 어떤 사람은 그르다 하여 가부(可否)가 결정되지 않음을 이르는 말. [ (: 혹 혹) (: 옳을 가) (: 혹 혹) (: 아니 불) (: 옳을 가) ]
  • 다언혹중(多言或中) : 말을 많이 하면 그 가운데 더러 말이 맞기도 함. [ (: 많을 다) (: 말씀 언) (: 혹 혹) (: 가운데 중) ]
  • 혹시혹비(或是或非) : 옳기도 하고 그르기도 하여 옳고 그름이 잘 분간되지 아니함. [ (: 혹 혹) (: 옳을 시) (: 혹 혹) (: 아닐 비) ]
  • 혹출혹처(或出或處) : 혹은 나가고 혹은 머물다는 뜻으로, 혹은 벼슬하여 조정에 나가고, 혹은 은퇴하여 집에 있는다는 의미. [ (: 혹 혹) (: 날 출) (: 혹 혹) (: 머무를 처) ]
  • 혹좌혹립(或坐或立) : 혹은 앉기도 하고 혹은 서기도 함. [ (: 혹 혹) (: 앉을 좌) (: 혹 혹) (: 설 립) ]

[處] 머무를 처 (머무르다, 곳, 사람 이름, 두다, 분별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경선처단 획순 이미지 경선처단(徑先處斷) : 범인의 진술을 기다리지 않고 처단하는 일. [ (: 지름길 경) (: 먼저 선) (: 머무를 처) (: 끊을 단) ]
  • 산림처사(山林處士) : 벼슬을 하지 않고 세속을 떠나 산골에 파묻혀 글이나 읽고 지내는 선비. [ (: 메 산) (: 수풀 림) (: 머무를 처) (: 선비 사) ]
  • 색거한처(索居閑處) : 퇴직(退職)하여 한가(閑暇)한 곳에서 세상(世上)을 보냄. [ (: 찾을 색) (: 있을 거) (: 한가할 한) (: 머무를 처) ]
  • 슬처두이흑(蝨處頭而黑) : 흰 이도 머리 속에 있으면 검다는 뜻으로, 사람도 사귀는 사람에 따라 성질이 달라짐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 이 슬) (: 머무를 처) (: 머리 두) (: 말 이을 이) (: 검을 흑) ]
  • 촉처봉패(觸處逢敗) : 가서 닥치는 곳마다 낭패를 당함. [ (: 닿을 촉) (: 머무를 처) (: 만날 봉) (: 패할 패) ]

[집]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 획순 이미지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 들 거) (: 바둑 기) (: 아닌가 부) (: 정할 정) ]
  • 고당화각(高堂畵閣) : 높다랗게 짓고 호화(豪華)롭게 꾸민 집. [ (: 높을 고) (: 집 당) (: 그림 화) (: 문설주 각) ]
  • 적선지가(積善之家) : 착한 일을 많이 한 집. [ (: 쌓을 적) (: 착할 선) (: 갈 지) (: 집 가) ]
  • 도문대작(屠門大嚼) : 조선 시대에, 허균이 전국 팔도의 식품과 명산지에 관하여 적은 책.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식품 전문서이다. 1권. [ (: 잡을 도) (: 문 문) (: 큰 대) (: 씹을 작) ]
  • 조출모입(朝出暮入) : (1)날마다 아침에 일찍 나갔다가 저녁에 늦게 들어온다는 뜻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얼마 되지 않음을 이르는 말. (2)사물이 항상 바뀌어 정체됨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아침 조) (: 날 출) (: 저물 모) (: 들 입) ]

[벼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남우 획순 이미지 남우(濫竽) :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제(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 피리 우) ]
  • 화관무직(華官膴職) : 이름이 높고 봉록이 많은 벼슬. [ (: 빛날 화) (: 벼슬 관) (: 포 무) (: 벼슬 직) ]
  • 계고직비(階高職卑) : 품계는 높고 벼슬은 낮음. [ (: 섬돌 계) (: 높을 고) (: 벼슬 직) (: 낮을 비) ]
  • 현거지년(懸車之年) : 관직을 그만둔 나이라는 뜻으로, 벼슬에서 물러나야 하는 나이 곧 일흔 살을 이르는 말. [ (: 매달 현) (: 수레 거) (: 갈 지) (: 해 년) ]

[은퇴]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혹출혹처 획순 이미지 혹출혹처(或出或處) : 혹은 나가고 혹은 머물다는 뜻으로, 혹은 벼슬하여 조정에 나가고, 혹은 은퇴하여 집에 있는다는 의미. [ (: 혹 혹) (: 날 출) (: 혹 혹) (: 머무를 처) ]
  • 청로(請老) : 늙은 재상이 벼슬을 내놓고 은퇴하기를 임금에게 주청하던 일. [ (: 청할 청) (: 늙을 로) ]
  • 걸신(乞身) : 심신은 임금께 바친 것이지만 해골만은 돌려달라는 뜻으로, 늙은 재상이 벼슬을 내놓고 은퇴하기를 임금에게 주청하던 일. ≪사기(史記)≫의 <평진후전(平津侯傳)>에 나오는 말이다. [ (: 빌 걸) (: 몸 신) ]
  • 동산재기(東山再起) : 동산(動産)에서 다시 일어난다는 뜻으로, 은퇴(隱退)한 사람이나 실패(失敗)한 사람이 재기(再起)하여 다시 세상(世上)에 나옴을 뜻함. [ (: 동녘 동) (: 메 산) (: 두 재) (: 일어날 기) ]
  • 걸해(乞骸) : 심신은 임금께 바친 것이지만 해골만은 돌려달라는 뜻으로, 늙은 재상이 벼슬을 내놓고 은퇴하기를 임금에게 주청하던 일. ≪사기(史記)≫의 <평진후전(平津侯傳)>에 나오는 말이다. [ (: 빌 걸) (: 해골 해) ]

[의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 획순 이미지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 들 거) (: 바둑 기) (: 아닌가 부) (: 정할 정) ]
  • 속수무책(束手無策) :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 (: 묶을 속) (: 손 수) (: 없을 무) (: 꾀 책) ]
  • 공전절후(空前絶後) : 앞에도 비어있고, 뒤에도 끊어졌다는 뜻으로, 비교할 것이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다는 의미로 워낙 독특해서 비교할 만한 것이 없다는 의미. [ (: 빌 공) (: 앞 전) (: 끊을 절) (: 뒤 후) ]
  • 우이독경(牛耳讀經) : 쇠귀에 경 읽기라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함을 이르는 말. [ (: 소 우) (: 귀 이) (: 읽을 독) (: 지날 경) ]

[조정]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백관유사 획순 이미지 백관유사(百官有司) : 조정(朝廷)의 많은 벼슬아치. 또는 모든 관리(官吏). [ (: 일백 백) (: 벼슬 관) (: 있을 유) (: 맡을 사) ]
  • 면절정쟁(面折廷爭) : (1)임금의 면전에서 허물을 기탄없이 직간하고 쟁론함. (2)때와 곳을 가리지 않고 다툼. [ (: 낯 면) (: 꺾을 절) (: 조정 정) (: 다툴 쟁) ]
  • 삼괴(三槐) : '삼공'을 달리 이르는 말. 중국 주나라 때에 조정의 뜰에 세 그루의 회화나무를 심고 삼공이 이를 향하여 앉았다는 데서 유래한다. [ (: 석 삼) (: 회화나무 괴) ]
  • 혹출혹처(或出或處) : 혹은 나가고 혹은 머물다는 뜻으로, 혹은 벼슬하여 조정에 나가고, 혹은 은퇴하여 집에 있는다는 의미. [ (: 혹 혹) (: 날 출) (: 혹 혹) (: 머무를 처) ]
  • 금옥만당(金玉滿堂) : (1)금관자나 옥관자를 붙인 높은 벼슬아치들이 방 안에 가득함. (2)현명한 신하가 조정에 가득함. [ (: 쇠 금) (: 구슬 옥) (滿: 찰 만) (: 집 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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