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11일 일요일

송풍수월: 松風水月

송풍수월 (松風水月) : 소나무에 부는 바람과 물에 비친 달이라는 뜻으로, 맑고 깨끗한 것을 비유하는 말.



松風水月 한자 뜻 풀이

  • 松(솔 송) : 솔, 소나무, 사철 변함 없이 늘 푸르므로, 절조(節操)·장수(長壽)·번무(繁茂) 등으로 비유됨. 소나무의 의미를 지니고, '公(공)'은 발음 기호 역할
  • 風(바람 풍) : 바람, 풍자하다, 바람 불다, 바람을 쐬다, 움직이다. 예민한 봉황의 깃털로 바람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凡(범)이 '널리 퍼지다'는 의미가 있어 '바람'의 의미를 생성한 것으로 봄. 후에 상징적인 벌레를 더함
  • 水(물 수) : 물, 하천(河川) 이름에 붙이는 말, 물의 범람, 오행(五行)의 하나, 평평하게 하다. 글자 모양 가운데의 물줄기와 양쪽의 흘러가는 물의 모습을 결합한 글자로, '물', '강' 등의 이름이나 물과 관련된 상태나 동작 등과 관련한 의미로 활용됨
  • 月(달 월) : 달, 달빛, 세월(歲月), 다달이, 월경(月經). 달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항상 차있는 해[日]와 구별해서 차고 기우는 달의 형상에서 이지러지는 달의 모양을 본떠 만듦. '달'이나 '시기', '시간' 등의 의미로 활용됨


[月] 달 월 (달, 달빛, 세월(歲月), 다달이, 월경(月經))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풍청월랑 획순 이미지 풍청월랑(風淸月朗) : 바람이 맑고 달이 밝다는 뜻으로, 마음이 결백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 바람 풍) (: 맑을 청) (: 달 월) (: 밝을 랑) ]
  • 월만즉휴(月滿則虧) : 달이 차면 반드시 이지러진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지 성하면 반드시 쇠하게 됨을 이르는 말. [ (: 달 월) (滿: 찰 만) (: 곧 즉) (: 이지러질 휴) ]
  • 무정세월(無情歲月) :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 [ (: 없을 무) (: 뜻 정) (: 해 세) (: 달 월) ]

[松] 솔 송 (솔, 소나무, 사철 변함 없이 늘 푸르므로, 절조(節操)·장수(長壽)·번무(繁茂) 등으로 비유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여송지성 획순 이미지 여송지성(如松之盛) : 솔 나무같이 푸르러 성(盛)함은 군자(君子)의 절개(節槪)를 말한 것임. [ (: 같을 여) (: 솔 송) (: 갈 지) (: 담을 성) ]
  • 벽해황용택청송백학루(碧海黃龍宅靑松白鶴樓) : 푸른 바다는 누런 용의 집이요, 푸른 소나무는 흰 학의 누각(樓閣)임. [ (: 푸를 벽) (: 바다 해) (: 누를 황) (: 집 택) (: 푸를 청) (: 솔 송) (: 흰 백) (: 학 학) (: 다락 루) ]
  • 송백지무(松柏之茂) : 소나무와 잣나무가 항상 푸른 것처럼 영원토록 번영함을 이르는 말. [ (: 솔 송) (: 측백나무 백) (: 갈 지) (: 우거질 무) ]

[水] 물 수 (물, 하천(河川) 이름에 붙이는 말, 물의 범람, 오행(五行)의 하나, 평평하게 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산고수청 획순 이미지 산고수청(山高水淸) : 산은 높고 물은 맑다는 뜻으로, 경치가 좋음을 이르는 말. [ (: 메 산) (: 높을 고) (: 물 수) (: 맑을 청) ]
  • 측수심매인심(測水深昧人心) : 물 속 깊이는 알아도 사람의 마음속은 모른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사람의 마음은 헤아리기가 어렵다는 말. [ (: 잴 측) (: 물 수) (: 깊을 심) (: 어두울 매) (: 사람 인) (: 마음 심) ]
  • 산용수상(山容水相) : 산의 솟은 모양과 물의 흐르는 모양이라는 뜻으로, 산천의 형세를 이르는 말. [ (: 메 산) (: 얼굴 용) (: 물 수) (: 서로 상) ]
  • 수용산출(水湧山出) : 물이 샘솟고 산이 솟아 나온다는 뜻으로, 생각과 재주가 샘솟듯 풍부하여 시나 글을 즉흥적으로 훌륭하게 짓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물 수) (: 샘솟을 용) (: 메 산) (: 날 출) ]
  • 산명수청(山明水淸) : 산수가 맑고 깨끗함. [ (: 메 산) (: 밝을 명) (: 물 수) (: 맑을 청) ]

[風] 바람 풍 (바람, 풍자하다, 바람 불다, 바람을 쐬다, 움직이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풍마우세 획순 이미지 풍마우세(風磨雨洗) : 바람에 갈리고 비에 씻김. [ (: 바람 풍) (: 갈 마) (: 비 우) (: 씻을 세)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 바람 풍) (: 나무 목) (: 갈 지) (: 슬플 비) ]
  • 풍사재하(風斯在下) : 새가 높이 날 때는 바람은 그 밑에 있다는 뜻으로, 높은 곳에 오름을 이르는 말. [ (: 바람 풍) (: 이 사) (: 있을 재) (: 아래 하) ]
  • 파주임풍(把酒臨風) : 술잔을 잡고 바람에 임한다는 뜻으로, 술잔을 손에 잡고 불어오는 맑은 바람의 풍광을 맞이하는 것처럼 여유롭고 자적(自適)하는 경지를 이르는 말. [ (: 잡을 파) (: 술 주) (: 바람 풍) ]
  • 차풍사선(借風使船) : 바람을 빌려 배를 부린다는 뜻으로, 돈을 빌려 임시변통한다는 의미를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말. [ (: 빌 차) (: 바람 풍) (使: 부릴 사) (: 배 선) ]

[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풍청월랑 획순 이미지 풍청월랑(風淸月朗) : 바람이 맑고 달이 밝다는 뜻으로, 마음이 결백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 바람 풍) (: 맑을 청) (: 달 월) (: 밝을 랑) ]
  • 월만즉휴(月滿則虧) : 달이 차면 반드시 이지러진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지 성하면 반드시 쇠하게 됨을 이르는 말. [ (: 달 월) (滿: 찰 만) (: 곧 즉) (: 이지러질 휴) ]
  • 삼동설한(三冬雪寒) : 눈 내리고 추운 겨울 석 달 동안. [ (: 석 삼) (: 겨울 동) (: 눈 설) (: 찰 한) ]
  • 옥토은섬(玉兎銀蟾) : 옥토끼와 은 두꺼비라는 뜻으로, 달 속에 사는 토끼와 두꺼비의 전설에서 유래한 '달'의 별칭(別稱). [ (: 구슬 옥) (: 토끼 토) (: 은 은) (: 두꺼비 섬) ]

[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산고수청 획순 이미지 산고수청(山高水淸) : 산은 높고 물은 맑다는 뜻으로, 경치가 좋음을 이르는 말. [ (: 메 산) (: 높을 고) (: 물 수) (: 맑을 청) ]
  • 측수심매인심(測水深昧人心) : 물 속 깊이는 알아도 사람의 마음속은 모른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사람의 마음은 헤아리기가 어렵다는 말. [ (: 잴 측) (: 물 수) (: 깊을 심) (: 어두울 매) (: 사람 인) (: 마음 심) ]
  • 산용수상(山容水相) : 산의 솟은 모양과 물의 흐르는 모양이라는 뜻으로, 산천의 형세를 이르는 말. [ (: 메 산) (: 얼굴 용) (: 물 수) (: 서로 상) ]
  • 단사표음(簞食瓢飮) : 대나무로 만든 밥그릇에 담은 밥과 표주박에 든 물이라는 뜻으로, 청빈하고 소박한 생활을 이르는 말. [ (: 대광주리 단) (: 밥 사) (: 박 표) (: 마실 음) ]
  • 수용산출(水湧山出) : 물이 샘솟고 산이 솟아 나온다는 뜻으로, 생각과 재주가 샘솟듯 풍부하여 시나 글을 즉흥적으로 훌륭하게 짓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물 수) (: 샘솟을 용) (: 메 산) (: 날 출) ]

[깨끗]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산명수청 획순 이미지 산명수청(山明水淸) : 산수가 맑고 깨끗함. [ (: 메 산) (: 밝을 명) (: 물 수) (: 맑을 청) ]
  • 형단표정(形端表正) : 몸 형상(形像)이 단정(端正)하고 깨끗하면 마음도 바르며 또 겉으로도 나타남. [ (: 형상 형) (: 바를 단) (: 겉 표) (: 바를 정) ]
  • 일진불염(一塵不染) : (1)토지가 깨끗함. (2)절조가 깨끗함. (3)문장 따위가 뛰어나게 맑고 아름다움. (4)모든 것이 맑고 깨끗함. (5)티끌만큼도 물욕에 물들어 있지 아니함. [ (: 한 일) (: 티끌 진) (: 아니 불) (: 물들일 염) ]
  • 양수청풍(兩袖淸風) : 두 소매에 맑은 바람이라는 뜻으로, 양 손 모두 깨끗함을 유지하고 있는 관리의 청렴결백(淸廉潔白)함을 이르는 말. [ (: 소매 수) (: 맑을 청) (: 바람 풍) ]

[바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풍마우세 획순 이미지 풍마우세(風磨雨洗) : 바람에 갈리고 비에 씻김. [ (: 바람 풍) (: 갈 마) (: 비 우) (: 씻을 세) ]
  • 풍사재하(風斯在下) : 새가 높이 날 때는 바람은 그 밑에 있다는 뜻으로, 높은 곳에 오름을 이르는 말. [ (: 바람 풍) (: 이 사) (: 있을 재) (: 아래 하) ]
  • 파주임풍(把酒臨風) : 술잔을 잡고 바람에 임한다는 뜻으로, 술잔을 손에 잡고 불어오는 맑은 바람의 풍광을 맞이하는 것처럼 여유롭고 자적(自適)하는 경지를 이르는 말. [ (: 잡을 파) (: 술 주) (: 바람 풍) ]
  • 차풍사선(借風使船) : 바람을 빌려 배를 부린다는 뜻으로, 돈을 빌려 임시변통한다는 의미를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말. [ (: 빌 차) (: 바람 풍) (使: 부릴 사) (: 배 선) ]
  • 풍행초언(風行草偃) : 바람이 불면 풀이 쓰러진다는 뜻으로, 임금이 덕(德)으로서 백성을 교화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 바람 풍) (: 갈 행) (: 풀 초) (: 누울 언) ]

[비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 획순 이미지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 사람 인) (: 귀신 귀) (: 서로 상) (: 반 반)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 바람 풍) (: 나무 목) (: 갈 지) (: 슬플 비) ]
  • 할계우도(割鷄牛刀) : 닭 잡는데 소 잡는 칼이라는 뜻으로, 닭을 잡는 데 소를 잡는 칼을 쓸 필요가 없는 것처럼 조그만 일을 처리하는 데에 지나치게 큰 수단을 쓸 필요는 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割鷄 焉用牛刀(할계 언용우도) <論語(논어)> ]. [ (: 나눌 할) (: 닭 계) (: 소 우) (: 칼 도) ]
  • 거저척이(遽篨戚施) : 엎드릴 수도 없고, 위를 쳐다볼 수도 없는 병이란 뜻으로, 오만(傲慢)하고 아첨(阿諂)하는 사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거저(遽篨)는 새가슴, 척이(戚施)는 곱사등이. [ (: 갑자기 거) (: 대자리 저) (: 겨레 척) (: 옮을 이) ]

[소나무]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사시장청 획순 이미지 사시장청(四時長靑) : 소나무나 대나무같이 식물의 잎이 일 년 내내 푸름. [ (: 넉 사) (: 때 시) (: 길 장) (: 푸를 청) ]
  • 벽해황용택청송백학루(碧海黃龍宅靑松白鶴樓) : 푸른 바다는 누런 용의 집이요, 푸른 소나무는 흰 학의 누각(樓閣)임. [ (: 푸를 벽) (: 바다 해) (: 누를 황) (: 집 택) (: 푸를 청) (: 솔 송) (: 흰 백) (: 학 학) (: 다락 루) ]
  • 송백지무(松柏之茂) : 소나무와 잣나무가 항상 푸른 것처럼 영원토록 번영함을 이르는 말. [ (: 솔 송) (: 측백나무 백) (: 갈 지) (: 우거질 무) ]
  • 정송오죽(正松五竹) : 소나무는 정월에 옮겨 심고, 대나무는 오월에 옮겨 심어야 잘 산다는 말. [ (: 바를 정) (: 솔 송) (: 다섯 오) (: 대 죽) ]
  • 조송지근(照松之勤) : 소나무에 비춘 부지런함이라는 뜻으로, 등불을 켤 돈이 없어서 관솔불[송진이 많이 엉긴 소나무 가지나 옹이에 붙인 불]에 비춰 글을 읽는 일에서 면학(勉學)에 간절함을 이르는 말. [ (: 비출 조) (: 솔 송) (: 갈 지) (: 부지런할 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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