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문각지 (見聞覺知) : 눈으로 빛을 보고, 귀로 소리를 듣고, 코ㆍ혀ㆍ몸으로 냄새ㆍ맛ㆍ촉감을 감각하고, 뜻으로 법을 아는 육식(六識) 작용. 외경을 식별ㆍ인식하는 마음의 작용을 이르는 말이다.
見聞覺知 한자 뜻 풀이
- 見(볼 견) : 보다, 나타나다, 관(棺)을 덮는 보, 드러남, 보이다. 사람의 '눈'을 강조해 눈으로 '보다'는 의미 생성. '뵙다'와 '나타나다'는 의미는 (현) 발음
- 聞(들을 문) : 듣다, 들리다, 들어서 알다, 냄새 맡다, 가르침을 받다. 본래 사람이 귀로 듣는 것을 입으로 말하는 모양인데, 후에 '耳'만 남고 발음의 의미인 '門'을 추가함
- 覺(깨달을 각) : 깨닫다, 깨다, 터득함, 꿈을 깸, 깨우치다. 보고 깨우쳐 '깨닫다'는 의미. 學(학)의 생략형은 발음 요소로도 사용됨
- 知(알 지) : 알다, 슬기, 알리다, 앎, 아는 바가 많은 일. 아는 것을 입으로 말하는 것이 화살처럼 빠르다는 의미에서 '알다'는 의미 생성
[知] 알 지 (알다, 슬기, 알리다, 앎, 아는 바가 많은 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온고지신(溫故知新) :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서 새것을 앎. ≪논어≫의 <위정편(爲政篇)>에 나오는 공자의 말이다. [ (溫: 따뜻할 온) (故: 예 고) (知: 알 지) (新: 새 신) ]
- 안면부지(顔面不知) : 얼굴을 모름. 또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 [ (顔: 얼굴 안) (面: 낯 면) (不: 아닌가 부) (知: 알 지) ]
- 지녀막여모(知女莫如母) : 딸을 아는 것은 어머니만 같은 이가 없다는 뜻으로, 어머니라야 딸의 마음을 가장 잘 안다는 의미. [ (知: 알 지) (女: 여자 녀) (莫: 없을 막) (如: 같을 여) (母: 어미 모) ]
[聞] 들을 문 (듣다, 들리다, 들어서 알다, 냄새 맡다, 가르침을 받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전대미문(前代未聞) : 이제까지 들어 본 적이 없음. [ (前: 앞 전) (代: 대신 대) (未: 아닐 미) (聞: 들을 문) ]
- 호천불문(呼天不聞) : 하늘을 불러도 듣지 않는다는 뜻으로, 하늘을 부르며 죄의 억울함을 하소연하여도 하늘에 들리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 (呼: 부를 호) (天: 하늘 천) (不: 아니 불) (聞: 들을 문) ]
- 가문설화(可聞說話) : 들을 만한 가치가 있는 옛이야기. [ (可: 옳을 가) (聞: 들을 문) (說: 말씀 설) (話: 말할 화) ]
- 전고미문(前古未聞) : 전에 들어 보지 못함. [ (前: 앞 전) (古: 예 고) (未: 아닐 미) (聞: 들을 문) ]
- 박문강식(博聞强識) : 널리 사물(事物)을 보고 들어 잘 기억(記憶)하고 있음. [ (博: 넓을 박) (聞: 들을 문) (强: 굳셀 강) (識: 알 식) ]
[見] 볼 견 (보다, 나타나다, 관(棺)을 덮는 보, 드러남, 보이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자견이(自見耳) : 자기(自己)의 귀를 본다는 뜻으로, 귀가 큼을 이르는 말. [ (自: 스스로 자) (見: 볼 견) (耳: 귀 이) ]
- 견물생심(見物生心) : 어떠한 실물을 보게 되면 그것을 가지고 싶은 욕심이 생김. [ (見: 볼 견) (物: 만물 물) (生: 날 생) (心: 마음 심) ]
- 피부지견(皮膚之見) : 피부로 본다는 뜻으로, 겉만 보고 성급히 내리는 얕은 견해(見解)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 (皮: 가죽 피) (膚: 살갗 부) (之: 갈 지) (見: 볼 견) ]
[覺] 깨달을 각 (깨닫다, 깨다, 터득함, 꿈을 깸, 깨우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각(擧覺) : 스승이 들어 보여서 학인(學人)이 깨닫는다는 뜻으로, 스승과 학인이 만나는 일을 이르는 말. [ (擧: 들 거) (覺: 깨달을 각) ]
- 연천몰각(年淺沒覺) : '연천몰각하다'의 어근. [ (淺: 얕을 천) (沒: 빠질 몰) (覺: 깨달을 각) ]
- 무상정각(無上正覺) :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부처의 깨달음. [ (無: 없을 무) (上: 위 상) (正: 바를 정) (覺: 깨달을 각) ]
- 사덕제신정도지각(師德弟愼正道智覺) : 스승이 덕으로 가르치니 삼가 받들어야 바른 길의 지혜(智慧)를 밝혀 깨닫음. [ (師: 스승 사) (德: 덕 덕) (弟: 아우 제) (愼: 삼갈 신) (正: 바를 정) (道: 길 도) (智: 슬기 지) (覺: 깨달을 각) ]
[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양두색이(兩豆塞耳) : 두 콩으로 귀를 막는다는 뜻으로, 콩알 두 알로도 귀를 막으면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것처럼 조그마한 것이 큰 지장을 초래함을 비유하여 주로 마음이 물욕에 가려지면 도리를 분별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로 사용됨. [ (豆: 콩 두) (塞: 막을 색) (耳: 귀 이) ]
- 자견이(自見耳) : 자기(自己)의 귀를 본다는 뜻으로, 귀가 큼을 이르는 말. [ (自: 스스로 자) (見: 볼 견) (耳: 귀 이) ]
- 제이면명(提耳面命) : 귀에 입을 가까이하고 얼굴을 맞대고 가르쳐 명함. 또는 간곡히 타이르고 가르침. [ (提: 끌 제) (耳: 귀 이) (面: 낯 면) (命: 목숨 명) ]
- 삼수갑산(三水甲山) : 우리나라에서 가장 험한 산골이라 이르던 삼수와 갑산. 조선 시대에 귀양지의 하나였다. [ (三: 석 삼) (水: 물 수) (甲: 갑옷 갑) (山: 메 산) ]
- 조출모입(朝出暮入) : (1)날마다 아침에 일찍 나갔다가 저녁에 늦게 들어온다는 뜻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얼마 되지 않음을 이르는 말. (2)사물이 항상 바뀌어 정체됨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朝: 아침 조) (出: 날 출) (暮: 저물 모) (入: 들 입) ]
[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설상가상(雪上加霜) : 눈 위에 서리가 덮인다는 뜻으로, 난처한 일이나 불행한 일이 잇따라 일어남을 이르는 말. [ (雪: 눈 설) (上: 위 상) (加: 더할 가) (霜: 서리 상) ]
- 영설지재(詠雪之才) : 여자의 뛰어난 글재주. 중국 진나라 사(謝) 씨의 딸이 시를 짓는데 눈을 보고 바람에 날리는 버들가지 같다고 한 데서 유래한다. [ (詠: 읊을 영) (雪: 눈 설) (之: 갈 지) (才: 재주 재) ]
- 안중무인(眼中無人) : 눈에 보이는 사람이 없다는 뜻으로, 방자하고 교만하여 다른 사람을 업신여김을 이르는 말. [ (眼: 눈 안) (中: 가운데 중) (無: 없을 무) (人: 사람 인) ]
- 형불여면면불여안(形不如面面不如眼) : 사람됨을 알아보는 데는 형체(形體)보다는 얼굴, 얼굴보다는 눈. [ (形: 형상 형) (不: 아니 불) (如: 같을 여) (面: 낯 면) (面: 낯 면) (不: 아니 불) (如: 같을 여) (眼: 눈 안) ]
[맛]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해륙진미(海陸珍味) : 산과 바다에서 나는 온갖 진귀한 물건으로 차린, 맛이 좋은 음식. [ (海: 바다 해) (陸: 뭍 륙) (珍: 보배 진) (味: 맛 미) ]
- 어두일미(魚頭一味) : 물고기는 머리 쪽이 그중 맛이 있다는 말. [ (魚: 고기 어) (頭: 머리 두) (一: 한 일) (味: 맛 미) ]
- 고량진미(膏粱珍味) : 기름진 고기와 좋은 곡식으로 만든 맛있는 음식. [ (膏: 기름 고) (粱: 기장 량) (珍: 보배 진) (味: 맛 미) ]
- 비육대주(肥肉大酒) : 살찐 고기와 맛좋은 술이라는 뜻으로, 호화스러운 요리의 의미. [ (肥: 살찔 비) (肉: 고기 육) (大: 큰 대) (酒: 술 주) ]
[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자신지책(自身之策) : 자기(自己) 한 몸의 생활(生活)을 꾀해 나갈 계책(計策). [ (自: 스스로 자) (身: 몸 신) (之: 갈 지) (策: 꾀 책) ]
- 전처소생(前妻所生) : 전처의 몸에서 난 자식. [ (前: 앞 전) (妻: 아내 처) (所: 바 소) (生: 날 생) ]
- 흠신답례(欠身答禮) : 몸을 굽혀서 답례함. 또는 그런 답례. [ (欠: 하품 흠) (身: 몸 신) (答: 대답할 답) (禮: 예도 례) ]
- 칭체재의(稱體裁衣) : 몸에 맞추어서 옷을 만든다는 뜻으로, 사람에 따라 그 경우에 맞도록 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稱: 일컬을 칭) (體: 몸 체) (裁: 마를 재) (衣: 옷 의) ]
- 성호사서(城狐社鼠) : 성안에 사는 여우와 사당에 사는 쥐라는 뜻으로, 임금의 곁에 있는 간신의 무리나 관청의 세력에 기대어 사는 무리를 이르는 말. [ (城: 성 성) (狐: 여우 호) (社: 토지신 사) (鼠: 쥐 서) ]
[법]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옥루흔(屋漏痕) : 지붕이 새는 흔적이라는 뜻으로, 지붕이 새어 천장에 아롱진 빗물 자국처럼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초서(草書)의 필법(筆法)을 이르는 말. [ (屋: 집 옥) (漏: 샐 루) (痕: 흉터 흔) ]
- 경정직행(徑情直行) : 예절이나 법식 따위에 얽매이지 않고 곧이곧대로 행동함. [ (徑: 지름길 경) (情: 뜻 정) (直: 곧을 직) (行: 갈 행) ]
- 법고창신(法古創新) : 옛 것을 법으로 삼아 새 것을 창조한다는 뜻으로, 과거를 밑거름으로 해서 새로운 것을 도출해낸다는 의미. [ (法: 법 법) (古: 예 고) (創: 비롯할 창) (新: 새 신) ]
- 무진장(無盡藏) : (1)다함이 없이 굉장히 많음. (2)덕이 넓어 끝이 없음. 닦고 닦아도 다함이 없는 법의(法義)를 이른다. [ (無: 없을 무) (盡: 다할 진) (藏: 감출 장) ]
- 필삭포폄(筆削褒貶) : 쓰고 삭제하고 칭찬하고 나무란다는 뜻으로, 글에 대해 쓸 곳은 써 넣고 지울 곳은 지우고, 칭찬해야 할 곳은 칭찬하고, 나무랄 곳은 나무라는 공자의 춘추필법(春秋筆法)의 의미처럼 대의명분(大義名分)을 밝혀 세우는 사필(史筆)의 준엄한 논법(論法)의 의미. [ (筆: 붓 필) (削: 깎을 삭) (褒: 기릴 포) (貶: 떨어뜨릴 폄) ]
[빛]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호박광(琥珀光) : 맑고 아름다운 술의 누런빛을 이르는 말. [ (琥: 호박 호) (珀: 호박 박) (光: 빛 광) ]
- 만면수색(滿面愁色) : 얼굴에 가득 찬 근심의 빛. [ (滿: 찰 만) (面: 낯 면) (愁: 시름 수) (色: 빛 색) ]
- 천지현황(天地玄黃) : 하늘은 위에 있어 그 빛이 검고 땅은 아래 있어서 그 빛이 누름. [ (天: 하늘 천) (地: 땅 지) (玄: 검을 현) (黃: 누를 황) ]
- 춘분(春分) : 이십사절기의 하나. 경칩(驚蟄)과 청명(淸明)의 사이에 들며 양력 3월 21일 무렵이다. 태양이 춘분점에 이르러 적도의 위를 직사(直射)하여 밤과 낮의 길이가 거의 같지만, 빛의 굴절 현상 때문에 낮의 길이가 약간 더 길다. [ (春: 봄 춘) (分: 나눌 분) ]
- 초록동색(草綠同色) : 풀색과 녹색은 같은 색이라는 뜻으로, 서로 같은 무리끼리 어울린다는 의미로 사용되거나, 명칭은 달라도 성질이나 내용은 같다는 뜻으로도 사용됨. [ (草: 풀 초) (綠: 초록빛 록) (同: 한가지 동) (色: 빛 색) ]
[앎]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온고지신(溫故知新) :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서 새것을 앎. ≪논어≫의 <위정편(爲政篇)>에 나오는 공자의 말이다. [ (溫: 따뜻할 온) (故: 예 고) (知: 알 지) (新: 새 신) ]
- 만인주지(萬人周知) : 모든 사람이 두루 앎. [ (萬: 일만 만) (人: 사람 인) (周: 두루 주) (知: 알 지) ]
- 학이지지(學而知之) : 삼지(三知)의 하나. 도(道)를 배워서 깨달음을 이른다. [ (學: 배울 학) (而: 말 이을 이) (知: 알 지) (之: 갈 지) ]
[코]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비조(鼻祖) : (1)나중 것의 바탕이 된 맨 처음의 것. (2)한 겨레나 가계의 맨 처음이 되는 조상. (3)어떤 학문이나 기술 따위를 처음으로 연 사람. [ (鼻: 코 비) (祖: 할아비 조) ]
- 약망재강유조불문(若網在綱有條不紊) : 망(網)은 여러 가닥의 실을 떠서 만들어 풀어지기 쉬우나 한 가닥의 벼리로 위쪽 코를 꿰매면 조금도 흩어지지 않는다는 말. [ (若: 같을 약) (網: 그물 망) (在: 있을 재) (綱: 벼리 강) (有: 있을 유) (條: 가지 조) (不: 아니 불) (紊: 어지러울 문) ]
- 숙호충비(宿虎衝鼻) : 자는 호랑이의 코를 찌른다는 뜻으로, 가만히 있는 사람을 공연히 건드려서 화를 입거나 일을 불리하게 만듦을 이르는 말. [ (宿: 묵을 숙) (虎: 범 호) (衝: 찌를 충) (鼻: 코 비) ]
-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 :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는 뜻으로, 어떤 사실이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석됨을 이르는 말. [ (耳: 귀 이) (懸: 매달 현) (鈴: 방울 령) (鼻: 코 비) (懸: 매달 현) (鈴: 방울 령) ]
- 오비삼척(吾鼻三尺) : 내 코가 석 자라는 뜻으로, 자기 사정이 급하여 남을 돌볼 겨를이 없음을 이르는 말. [ (吾: 나 오) (鼻: 코 비) (三: 석 삼) (尺: 자 척) ]
[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요순고설(搖脣鼓舌) : 입술을 움직이고 혀를 찬다는 뜻으로, 함부로 남을 비평한다는 의미로 활용됨. [ (搖: 흔들릴 요) (脣: 입술 순) (鼓: 북 고) (舌: 혀 설) ]
- 사불급설(駟不及舌) : 아무리 빠른 사마(駟馬)라도 혀를 놀려서 하는 말을 따르지 못한다는 뜻으로, 소문은 순식간에 퍼지는 것이므로 말을 조심하여야 함을 이르는 말. [ (駟: 사마 사) (不: 아니 불) (及: 미칠 급) (舌: 혀 설) ]
- 발설지옥(拔舌地獄) : 말로써 죄를 지은 사람이 죽어서 간다는 지옥. 보습으로 혀를 가는 고통을 준다. [ (拔: 뺄 발) (舌: 혀 설) (地: 땅 지) (獄: 옥 옥) ]
- 설저유부(舌底有斧) : 혀 아래에 도끼가 들었다는 뜻으로, 말을 잘못하면 화를 불러일으키니 말을 늘 삼가라는 말. [ (舌: 혀 설) (底: 밑 저) (有: 있을 유) (斧: 도끼 부) ]
[감각]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본유관념(本有觀念) : 감각이나 경험에 의해서가 아니고 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는 선천적 관념. 데카르트, 라이프니츠는 이러한 관념의 존재를 역설하였으나, 로크는 이것을 반대하였다. [ (本: 밑 본) (有: 있을 유) (觀: 볼 관) (念: 생각 념) ]
- 견문각지(見聞覺知) : 눈으로 빛을 보고, 귀로 소리를 듣고, 코ㆍ혀ㆍ몸으로 냄새ㆍ맛ㆍ촉감을 감각하고, 뜻으로 법을 아는 육식(六識) 작용. 외경을 식별ㆍ인식하는 마음의 작용을 이르는 말이다. [ (見: 볼 견) (聞: 들을 문) (覺: 깨달을 각) (知: 알 지) ]
- 형이상(形而上) : 이성적 사유 또는 직관에 의해서만 포착되는 초경험적이며 근원적인 영역. [ (形: 형상 형) (而: 말 이을 이) (上: 위 상) ]
- 동풍취마이(東風吹馬耳) : 말의 귀에 동풍이 분다는 뜻으로, 아무런 감각(感覺)이나 반응(反應)이 없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 (東: 동녘 동) (風: 바람 풍) (吹: 불 취) (馬: 말 마) (耳: 귀 이) ]
[냄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동심지언기취여란(同心之言其臭如蘭) : 마음을 함께 하는 말은 그 냄새가 난초(蘭草)와 같음. [ (同: 한가지 동) (心: 마음 심) (之: 갈 지) (言: 말씀 언) (其: 그 기) (臭: 냄새 취) (如: 같을 여) (蘭: 난초 란) ]
- 과맥전대취(過麥田大醉) : 보리밭을 지나가도 크게 취한다는 뜻으로, 밀밭을 지나다 밀 냄새만 맡아도 취하는 것처럼, 술을 못 마시는 사람을 놀리는 말로 사용함. [ (過: 지날 과) (麥: 보리 맥) (田: 밭 전) (大: 큰 대) (醉: 취할 취) ]
- 자시불각취(自屎不覺臭) : 제 똥은 냄새를 깨닫지 못한다는 뜻으로, 제 똥 구린지 모르는 것처럼 제 결점을 알지 못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自: 스스로 자) (屎: 똥 시) (不: 아니 불) (覺: 깨달을 각) (臭: 냄새 취) ]
- 견문각지(見聞覺知) : 눈으로 빛을 보고, 귀로 소리를 듣고, 코ㆍ혀ㆍ몸으로 냄새ㆍ맛ㆍ촉감을 감각하고, 뜻으로 법을 아는 육식(六識) 작용. 외경을 식별ㆍ인식하는 마음의 작용을 이르는 말이다. [ (見: 볼 견) (聞: 들을 문) (覺: 깨달을 각) (知: 알 지) ]
- 유취미간(乳臭未干) : 젖 냄새가 아직 가시지 않았다는 뜻으로, 나이가 적어 무슨 일에 경험이 적고 미숙한 사람을 비유하는 말. [ (乳: 젖 유) (臭: 냄새 취) (未: 아닐 미) (干: 방패 간) ]
[마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감회(感懷) : 지난 일을 돌이켜 볼 때 느껴지는 회포. [ (感: 느낄 감) (懷: 품을 회) ]
- 사자심상빈(奢者心常貧) : 사치하는 사람은 마음이 항상 가난하다는 뜻으로, 사치를 좋아하는 사람은 만족할 줄 몰라 마음이 항상 가난하다는 의미. [ (奢: 사치할 사) (者: 놈 자) (心: 마음 심) (常: 항상 상) (貧: 가난할 빈) ]
- 상사일념(相思一念) : 서로 그리워하는 한결같은 마음을 이르는 말. [ (相: 서로 상) (思: 생각할 사) (一: 한 일) (念: 생각 념) ]
- 홀홀불락(忽忽不樂) : 실망스럽고 뒤숭숭하여 마음이 즐겁지 아니함. [ (忽: 문득 홀) (忽: 문득 홀) (不: 아니 불) (樂: 즐거울 락) ]
- 도외치지(度外置之) : 마음에 두지 아니함. [ (度: 법도 도) (外: 바깥 외) (置: 둘 치) (之: 갈 지) ]
[소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홍연대소(哄然大笑) : 크게 껄껄 웃음. [ (哄: 떠들썩할 홍) (然: 그러할 연) (大: 큰 대) (笑: 웃을 소) ]
- 두구탄성(杜口呑聲) : 입을 닫고 소리를 삼킨다는 뜻으로, 입 다물고 말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 [ (杜: 팥배나무 두) (口: 입 구) (呑: 삼킬 탄) (聲: 소리 성) ]
- 양두색이(兩豆塞耳) : 두 콩으로 귀를 막는다는 뜻으로, 콩알 두 알로도 귀를 막으면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것처럼 조그마한 것이 큰 지장을 초래함을 비유하여 주로 마음이 물욕에 가려지면 도리를 분별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로 사용됨. [ (豆: 콩 두) (塞: 막을 색) (耳: 귀 이) ]
- 화소성미청조제루난간(花笑聲未聽鳥啼淚難看) : 꽃은 웃으나 소리는 들리지 않고, 새는 우나 눈물은 보기가 어려움. [ (花: 꽃 화) (笑: 웃을 소) (聲: 소리 성) (未: 아닐 미) (聽: 들을 청) (鳥: 새 조) (啼: 울 제) (淚: 눈물 루) (難: 어려울 난) (看: 볼 간) ]
- 부도지설(不道之說) : 입에 담지 못할 소리. [ (不: 아닌가 부) (道: 길 도) (之: 갈 지) (說: 말씀 설) ]
[작용]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무위지치(無爲之治) : 성인의 덕이 지극히 커서 아무 일을 하지 않아도 천하가 저절로 잘 다스려짐. [ (無: 없을 무) (爲: 할 위) (之: 갈 지) (治: 다스릴 치) ]
- 견문각지(見聞覺知) : 눈으로 빛을 보고, 귀로 소리를 듣고, 코ㆍ혀ㆍ몸으로 냄새ㆍ맛ㆍ촉감을 감각하고, 뜻으로 법을 아는 육식(六識) 작용. 외경을 식별ㆍ인식하는 마음의 작용을 이르는 말이다. [ (見: 볼 견) (聞: 들을 문) (覺: 깨달을 각) (知: 알 지) ]
- 정기(正氣) : (1)생명의 원기(元氣). 병에 대한 생체의 저항력으로 작용한다. (2)지극히 크고 바르고 공명한 천지의 원기(元氣). (3)바른 기풍. (4)정상적인 기후. [ (正: 바를 정) (氣: 기운 기) ]
- 이열치열(以熱治熱) : 열은 열로써 다스림. 곧 열이 날 때에 땀을 낸다든지, 더위를 뜨거운 차를 마셔서 이긴다든지, 힘은 힘으로 물리친다는 따위를 이를 때에 흔히 쓰는 말이다. [ (以: 써 이) (熱: 더울 열) (治: 다스릴 치) (熱: 더울 열) ]
- 자기모순(自己矛盾) : 스스로의 생각이나 주장이 앞뒤가 맞지 아니함. 자기 자신의 정립에 대하여 동시에 그것을 폐기ㆍ부정하는 작용이 동일한 주체에 갖추어져 있는 일을 이른다. [ (自: 스스로 자) (己: 몸 기) (矛: 창 모) (盾: 방패 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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