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월양명휘동령수고송 (秋月揚明輝冬嶺秀孤松) : 가을 달은 밝은 빛을 드날리고, 겨울 고개에 외로운 소나무 빼어남.
秋月揚明輝冬嶺秀孤松 한자 뜻 풀이
- 秋(가을 추) : 가을, 결실(結實), 성숙한 때, 때, 나이. 메뚜기나 귀뚜라미의 모양에서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곤충으로 결실의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추수의 의미로 보아 '가을'의 의미 생성
- 月(달 월) : 달, 달빛, 세월(歲月), 다달이, 월경(月經). 달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항상 차있는 해[日]와 구별해서 차고 기우는 달의 형상에서 이지러지는 달의 모양을 본떠 만듦. '달'이나 '시기', '시간' 등의 의미로 활용됨
- 揚(오를 양) : 오르다, 날다, 일다, 쳐들다, 들날리다. 위로 쳐들어 올린다는 의미에서 '오르다', '날리다', '알려지다' 등의 의미를 생성함
- 明(밝을 명) : 밝다, 밝히다, 밝게, 나타나다, 깨끗하다. 해와 달의 밝은 의미를 합해 '밝다'는 의미 생성. 혹은 '日(일)'의 모양을 작은 창문으로 보기도 함. 곧 창가에 비친 달빛의 의미로 봄
- 輝(빛날 휘) : 빛나다, 빛, 아침 햇빛, 불빛, 광채.
- 冬(겨울 동) : 겨울, 월동(越冬), 겨울을 남. 얼음의 의미로 계절의 끝인 '겨울' 의미 생성
- 嶺(재 령) : 재, 산봉우리, 연산(連山), 오령(五嶺)의 약칭(略稱), 산마루의 고개. 산 고개, 산마루의 의미. 우리말은 '재'. 아래 부분은 발음부호
- 秀(빼어날 수) : 빼어나다, 꽃이 피다, 꽃, 수꽃, 꽃이 없이 열매가 맺는 것. 무성하고 아름답게 높이 '성장했다'는 의미에서 '빼어나다', '아름답다' 등의 의미까지 파생
- 孤(외로울 고) : 외롭다, 고아, 왕후(王 侯)의 겸칭, 멀다, 배반하다. 부모가 없는 자식의 의미에서 '고아'의 뜻을 생성함. 후에 '외롭다'는 뜻까지 파생함. '瓜(과)'는 발음 요소
- 松(솔 송) : 솔, 소나무, 사철 변함 없이 늘 푸르므로, 절조(節操)·장수(長壽)·번무(繁茂) 등으로 비유됨. 소나무의 의미를 지니고, '公(공)'은 발음 기호 역할
[冬] 겨울 동 (겨울, 월동(越冬), 겨울을 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삼동설한(三冬雪寒) : 눈 내리고 추운 겨울 석 달 동안. [ (三: 석 삼) (冬: 겨울 동) (雪: 눈 설) (寒: 찰 한) ]
- 하지일동지야(夏之日冬之夜) : 여름의 낮이나 겨울의 밤이라는 뜻으로, 추울 때나 더울 때나 한결같이라는 말. [ (夏: 여름 하) (之: 갈 지) (日: 날 일) (冬: 겨울 동) (之: 갈 지) (夜: 밤 야) ]
- 동온하정(冬溫夏凊) :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서늘하게 한다는 뜻으로, 부모를 잘 섬기어 효도함을 이르는 말. [ (冬: 겨울 동) (溫: 따뜻할 온) (夏: 여름 하) (凊: 서늘할 정) ]
- 하갈동구(夏葛冬裘) : 여름의 서늘한 베옷과 겨울의 따뜻한 갖옷이라는 뜻으로, 격이나 철에 맞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夏: 여름 하) (葛: 칡 갈) (冬: 겨울 동) (裘: 갖옷 구) ]
- 춘하추동(春夏秋冬) :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의 네 계절. [ (春: 봄 춘) (夏: 여름 하) (秋: 가을 추) (冬: 겨울 동) ]
[孤] 외로울 고 (외롭다, 고아, 왕후(王 侯)의 겸칭, 멀다, 배반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독학고루(獨學孤陋) : 스승이 없이, 또는 학교에 다니지 아니하고 혼자서 공부한 사람은 견문이 넓지 못하여 생각이 좁고 천박함을 이르는 말. [ (獨: 홀로 독) (學: 배울 학) (孤: 외로울 고) (陋: 좁을 루) ]
- 단지고초장통시구리래(短池孤草長通市求利來) : 짧은 연못엔 외로운 풀만 길어나고, 시장(市場)을 통(通)하니 이익(利益)을 구(求)하여 옴. [ (短: 짧을 단) (池: 못 지) (孤: 외로울 고) (草: 풀 초) (長: 길 장) (通: 통할 통) (市: 저자 시) (求: 구할 구) (利: 날카로울 리) (來: 올 래) ]
- 천애고독(天涯孤獨) : 멀리 떨어진 낯선 고장에서 혼자 쓸슬히 지낸다는 뜻으로, 의지(依支)할 곳이 없음을 이르는 말. [ (天: 하늘 천) (涯: 물가 애) (孤: 외로울 고) (獨: 홀로 독) ]
- 절해고도(絶海孤島) : 바다 건너 외로운 섬이라는 뜻으로, 육지에서 아주 멀리 떨러져 있는 외딴 섬의 의미. [ (絶: 끊을 절) (海: 바다 해) (孤: 외로울 고) (島: 섬 도) ]
[嶺] 재 령 (재, 산봉우리, 연산(連山), 오령(五嶺)의 약칭(略稱), 산마루의 고개)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고봉준령(高峯峻嶺) : 높이 솟은 산봉우리와 험준한 산마루. [ (高: 높을 고) (峯: 봉우리 봉) (峻: 높을 준) (嶺: 재 령) ]
- 추월양명휘동령수고송(秋月揚明輝冬嶺秀孤松) : 가을 달은 밝은 빛을 드날리고, 겨울 고개에 외로운 소나무 빼어남. [ (秋: 가을 추) (月: 달 월) (揚: 오를 양) (明: 밝을 명) (輝: 빛날 휘) (冬: 겨울 동) (嶺: 재 령) (秀: 빼어날 수) (孤: 외로울 고) (松: 솔 송) ]
- 고봉준령(高峰峻嶺) : 높은 산봉우리와 높은 재의 뜻으로, 우뚝 솟은 산봉우리와 험준한 산마루의 의미. [ (高: 높을 고) (峰: 봉우리 봉) (峻: 높을 준) (嶺: 재 령) ]
- 태산준령(泰山峻嶺) : 큰 산과 험한 고개. [ (泰: 클 태) (山: 메 산) (峻: 높을 준) (嶺: 재 령) ]
[揚] 오를 양 (오르다, 날다, 일다, 쳐들다, 들날리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억양반복(抑揚反覆) : 혹은 억제하고 혹은 찬양하기를 여러 번 뒤집음. [ (抑: 누를 억) (揚: 오를 양) (反: 돌이킬 반) (覆: 뒤집힐 복) ]
- 양궁거시(揚弓擧矢) : 활과 화살을 높이 든다는 뜻으로, '승리'를 이르는 말. [ (揚: 오를 양) (弓: 활 궁) (擧: 들 거) (矢: 화살 시) ]
- 아무유양(我武維揚) : 자기(自己)네 편의 무위(武威)가 드날림을 이르는 말. [ (我: 나 아) (武: 호반 무) (維: 밧줄 유) (揚: 오를 양) ]
- 양양득의(揚揚得意) : 뜻을 이루어 뽐내며 꺼드럭거림. 또는 그런 태도. [ (揚: 오를 양) (揚: 오를 양) (得: 얻을 득) (意: 뜻 의) ]
- 화불재양(華不再揚) : 꽃은 다시 매달 수 없다는 뜻으로, 한 번 떨어진 꽃을 다시 붙일 수 없듯이 흘러간 세월은 다시 돌아오지 않음을 이르는 말. [ (華: 빛날 화) (不: 아니 불) (再: 두 재) (揚: 오를 양) ]
[明] 밝을 명 (밝다, 밝히다, 밝게, 나타나다, 깨끗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명주출로방(明珠出老蚌) : 오래 묵은 조개에서 명주(明珠)가 나온다는 뜻으로, 보잘것없는 어버이가 뛰어난 자식(子息)을 낳은 것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 (明: 밝을 명) (珠: 구슬 주) (出: 날 출) (老: 늙을 로) (蚌: 방합 방) ]
- 명경불피(明鏡不疲) : 맑은 거울은 아무리 사람을 비추어도 피로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맑은 지혜와 슬기는 아무리 많이 써도 손상되지 않음을 비유하는 말. [ (明: 밝을 명) (鏡: 거울 경) (不: 아니 불) (疲: 피곤할 피) ]
- 산명수청(山明水淸) : 산수가 맑고 깨끗함. [ (山: 메 산) (明: 밝을 명) (水: 물 수) (淸: 맑을 청) ]
- 총명자오(聰明自誤) : 총명(聰明)하기 때문에 스스로 일생(一生)을 그르침. [ (聰: 귀밝을 총) (明: 밝을 명) (自: 스스로 자) (誤: 그릇할 오) ]
- 청명(淸明) : (1)'청명하다'의 어근. (2)이십사절기의 하나. 춘분(春分)과 곡우(穀雨)의 사이에 들며, 4월 5일 무렵이다. [ (淸: 맑을 청) (明: 밝을 명) ]
[月] 달 월 (달, 달빛, 세월(歲月), 다달이, 월경(月經))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풍청월랑(風淸月朗) : 바람이 맑고 달이 밝다는 뜻으로, 마음이 결백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淸: 맑을 청) (月: 달 월) (朗: 밝을 랑) ]
- 월만즉휴(月滿則虧) : 달이 차면 반드시 이지러진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지 성하면 반드시 쇠하게 됨을 이르는 말. [ (月: 달 월) (滿: 찰 만) (則: 곧 즉) (虧: 이지러질 휴) ]
- 무정세월(無情歲月) :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 [ (無: 없을 무) (情: 뜻 정) (歲: 해 세) (月: 달 월) ]
- 부지세월(不知歲月) : 세월이 가는 줄을 알지 못함. [ (不: 아닌가 부) (知: 알 지) (歲: 해 세) (月: 달 월) ]
- 풍운월로(風雲月露) :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심에 조금도 유익하지 않은 화조월석만을 읊은, 실속이 없고 겉만 화려한 시문. [ (風: 바람 풍) (雲: 구름 운) (月: 달 월) (露: 이슬 로) ]
[松] 솔 송 (솔, 소나무, 사철 변함 없이 늘 푸르므로, 절조(節操)·장수(長壽)·번무(繁茂) 등으로 비유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여송지성(如松之盛) : 솔 나무같이 푸르러 성(盛)함은 군자(君子)의 절개(節槪)를 말한 것임. [ (如: 같을 여) (松: 솔 송) (之: 갈 지) (盛: 담을 성) ]
- 벽해황용택청송백학루(碧海黃龍宅靑松白鶴樓) : 푸른 바다는 누런 용의 집이요, 푸른 소나무는 흰 학의 누각(樓閣)임. [ (碧: 푸를 벽) (海: 바다 해) (黃: 누를 황) (宅: 집 택) (靑: 푸를 청) (松: 솔 송) (白: 흰 백) (鶴: 학 학) (樓: 다락 루) ]
- 송백지무(松柏之茂) : 소나무와 잣나무가 항상 푸른 것처럼 영원토록 번영함을 이르는 말. [ (松: 솔 송) (柏: 측백나무 백) (之: 갈 지) (茂: 우거질 무) ]
[秀] 빼어날 수 (빼어나다, 꽃이 피다, 꽃, 수꽃, 꽃이 없이 열매가 맺는 것)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맥수지탄(麥秀之歎) : 맥수지탄(麥秀之嘆). 보리만 무성(茂盛)하게 자란 것을 탄식(歎息)함이라는 뜻으로, 고국의 멸망(滅亡)을 탄식(歎息)함. [ (麥: 보리 맥) (秀: 빼어날 수) (之: 갈 지) (歎: 탄식할 탄) ]
- 각로청수(刻露淸秀) : 나뭇잎이 지고 산 모습이 드러나 맑고 빼어나다는 뜻으로, 가을의 경치가 맑고 수려해 아름다움을 이르는 말. [ (刻: 새길 각) (露: 이슬 로) (淸: 맑을 청) (秀: 빼어날 수) ]
- 추월양명휘동령수고송(秋月揚明輝冬嶺秀孤松) : 가을 달은 밝은 빛을 드날리고, 겨울 고개에 외로운 소나무 빼어남. [ (秋: 가을 추) (月: 달 월) (揚: 오를 양) (明: 밝을 명) (輝: 빛날 휘) (冬: 겨울 동) (嶺: 재 령) (秀: 빼어날 수) (孤: 외로울 고) (松: 솔 송) ]
- 맥수지탄(麥秀之嘆) : 보리만 무성함을 보고 탄식한다는 뜻으로, 지나간 왕조에 대한 회상의 의미. [ (麥: 보리 맥) (秀: 빼어날 수) (之: 갈 지) (嘆: 탄식할 탄) ]
[秋] 가을 추 (가을, 결실(結實), 성숙한 때, 때, 나이)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장장추야(長長秋夜) : 기나긴 가을밤. [ (長: 길 장) (長: 길 장) (秋: 가을 추) (夜: 밤 야) ]
- 명졸지추(命卒之秋) : 거의 죽게 된 때. [ (命: 목숨 명) (卒: 군사 졸) (之: 갈 지) (秋: 가을 추) ]
- 삼척추수(三尺秋水) : 날이 시퍼렇게 선 긴 칼. [ (三: 석 삼) (尺: 자 척) (秋: 가을 추) (水: 물 수) ]
- 추풍삭막(秋風索莫) : 가을바람이 황량하고 쓸쓸하게 분다는 뜻으로, 예전의 권세는 간 곳이 없고 초라해진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秋: 가을 추) (風: 바람 풍) (索: 동아줄 삭) (莫: 없을 막) ]
- 춘추정성(春秋鼎盛) : 젊고 혈기가 왕성할 때. [ (春: 봄 춘) (秋: 가을 추) (鼎: 솥 정) (盛: 담을 성) ]
[輝] 빛날 휘 (빛나다, 빛, 아침 햇빛, 불빛, 광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추월양명휘동령수고송(秋月揚明輝冬嶺秀孤松) : 가을 달은 밝은 빛을 드날리고, 겨울 고개에 외로운 소나무 빼어남. [ (秋: 가을 추) (月: 달 월) (揚: 오를 양) (明: 밝을 명) (輝: 빛날 휘) (冬: 겨울 동) (嶺: 재 령) (秀: 빼어날 수) (孤: 외로울 고) (松: 솔 송) ]
- 연하일휘(煙霞日輝) : 안개와 노을과 빛나는 햇살이라는 뜻으로, 아름다운 자연 경치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煙: 연기 연) (霞: 놀 하) (日: 날 일) (輝: 빛날 휘) ]
[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풍청월랑(風淸月朗) : 바람이 맑고 달이 밝다는 뜻으로, 마음이 결백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淸: 맑을 청) (月: 달 월) (朗: 밝을 랑) ]
- 월만즉휴(月滿則虧) : 달이 차면 반드시 이지러진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지 성하면 반드시 쇠하게 됨을 이르는 말. [ (月: 달 월) (滿: 찰 만) (則: 곧 즉) (虧: 이지러질 휴) ]
- 삼동설한(三冬雪寒) : 눈 내리고 추운 겨울 석 달 동안. [ (三: 석 삼) (冬: 겨울 동) (雪: 눈 설) (寒: 찰 한) ]
- 옥토은섬(玉兎銀蟾) : 옥토끼와 은 두꺼비라는 뜻으로, 달 속에 사는 토끼와 두꺼비의 전설에서 유래한 '달'의 별칭(別稱). [ (玉: 구슬 옥) (兎: 토끼 토) (銀: 은 은) (蟾: 두꺼비 섬) ]
- 강풍명월(江風明月) : 강가의 바람과 하늘의 밝은 달의 뜻으로, 자연(自然)의 풍광(風光)을 의미. [ (江: 강 강) (風: 바람 풍) (明: 밝을 명) (月: 달 월) ]
[빛]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호박광(琥珀光) : 맑고 아름다운 술의 누런빛을 이르는 말. [ (琥: 호박 호) (珀: 호박 박) (光: 빛 광) ]
- 만면수색(滿面愁色) : 얼굴에 가득 찬 근심의 빛. [ (滿: 찰 만) (面: 낯 면) (愁: 시름 수) (色: 빛 색) ]
- 천지현황(天地玄黃) : 하늘은 위에 있어 그 빛이 검고 땅은 아래 있어서 그 빛이 누름. [ (天: 하늘 천) (地: 땅 지) (玄: 검을 현) (黃: 누를 황) ]
[가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장장추야(長長秋夜) : 기나긴 가을밤. [ (長: 길 장) (長: 길 장) (秋: 가을 추) (夜: 밤 야) ]
- 추풍삭막(秋風索莫) : 가을바람이 황량하고 쓸쓸하게 분다는 뜻으로, 예전의 권세는 간 곳이 없고 초라해진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秋: 가을 추) (風: 바람 풍) (索: 동아줄 삭) (莫: 없을 막) ]
- 원형이정(元亨利貞) : (1)사물의 근본이 되는 원리. (2)하늘이 갖추고 있는 네 가지 덕. 세상의 모든 것이 생겨나서 자라고 이루어지고 거두어짐을 뜻한다. [ (元: 으뜸 원) (亨: 형통할 형) (貞: 곧을 정) ]
- 각로청수(刻露淸秀) : 나뭇잎이 지고 산 모습이 드러나 맑고 빼어나다는 뜻으로, 가을의 경치가 맑고 수려해 아름다움을 이르는 말. [ (刻: 새길 각) (露: 이슬 로) (淸: 맑을 청) (秀: 빼어날 수) ]
[겨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온정정성(溫凊定省) : 자식이 효성을 다하여 부모를 섬기는 도리. 겨울에는 따뜻하게 하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하며, 저녁에는 자리를 편히 마련하고, 아침에는 안부를 여쭙는 일을 이른다. [ (溫: 따뜻할 온) (凊: 서늘할 정) (定: 정할 정) (省: 살필 성) ]
- 삼동설한(三冬雪寒) : 눈 내리고 추운 겨울 석 달 동안. [ (三: 석 삼) (冬: 겨울 동) (雪: 눈 설) (寒: 찰 한) ]
- 하지일동지야(夏之日冬之夜) : 여름의 낮이나 겨울의 밤이라는 뜻으로, 추울 때나 더울 때나 한결같이라는 말. [ (夏: 여름 하) (之: 갈 지) (日: 날 일) (冬: 겨울 동) (之: 갈 지) (夜: 밤 야) ]
[고개]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부모와명부수청지(父母臥命俯首聽之) : 부모(父母)님께서 누워서 명하시더라도 고개를 숙이고 들음. [ (父: 아비 부) (母: 어미 모) (臥: 누울 와) (命: 목숨 명) (俯: 구부릴 부) (首: 머리 수) (聽: 들을 청) (之: 갈 지) ]
- 부수청령(俯首廳令) : 윗사람의 위엄(威嚴)에 눌려 고개를 다소곳하게 숙이고 명령(命令)대로 좇아 함. [ (俯: 구부릴 부) (首: 머리 수) (廳: 관청 청) (令: 하여금 령) ]
- 추월양명휘동령수고송(秋月揚明輝冬嶺秀孤松) : 가을 달은 밝은 빛을 드날리고, 겨울 고개에 외로운 소나무 빼어남. [ (秋: 가을 추) (月: 달 월) (揚: 오를 양) (明: 밝을 명) (輝: 빛날 휘) (冬: 겨울 동) (嶺: 재 령) (秀: 빼어날 수) (孤: 외로울 고) (松: 솔 송) ]
- 부수청령(俯首聽令) : 고개를 숙이고 명령을 따른다는 뜻으로, 윗사람의 위엄에 눌려 명령대로 좇아 행함을 이르는 말. [ (俯: 구부릴 부) (首: 머리 수) (聽: 들을 청) (令: 하여금 령) ]
[소나무]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사시장청(四時長靑) : 소나무나 대나무같이 식물의 잎이 일 년 내내 푸름. [ (四: 넉 사) (時: 때 시) (長: 길 장) (靑: 푸를 청) ]
- 벽해황용택청송백학루(碧海黃龍宅靑松白鶴樓) : 푸른 바다는 누런 용의 집이요, 푸른 소나무는 흰 학의 누각(樓閣)임. [ (碧: 푸를 벽) (海: 바다 해) (黃: 누를 황) (宅: 집 택) (靑: 푸를 청) (松: 솔 송) (白: 흰 백) (鶴: 학 학) (樓: 다락 루) ]
- 송백지무(松柏之茂) : 소나무와 잣나무가 항상 푸른 것처럼 영원토록 번영함을 이르는 말. [ (松: 솔 송) (柏: 측백나무 백) (之: 갈 지) (茂: 우거질 무) ]
- 정송오죽(正松五竹) : 소나무는 정월에 옮겨 심고, 대나무는 오월에 옮겨 심어야 잘 산다는 말. [ (正: 바를 정) (松: 솔 송) (五: 다섯 오) (竹: 대 죽) ]
- 조송지근(照松之勤) : 소나무에 비춘 부지런함이라는 뜻으로, 등불을 켤 돈이 없어서 관솔불[송진이 많이 엉긴 소나무 가지나 옹이에 붙인 불]에 비춰 글을 읽는 일에서 면학(勉學)에 간절함을 이르는 말. [ (照: 비출 조) (松: 솔 송) (之: 갈 지) (勤: 부지런할 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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