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진천물 (暴殄天物) : 물건을 아까운 줄 모르고 마구 써 버리거나 아껴 쓰지 아니하고 함부로 버림.
暴殄天物 한자 뜻 풀이
- 暴(사나울 포) : 사납다, 쬐다, 앙상하다, 가지·잎 등이 성김, 해치다. 햇빛에 곡물을 두 손으로 쬐어서 말리는 모양에서 '드러내다'는 의미를 생성함. 후에 '갑자기'라는 의미로 인해 '사납다'까지 확대됨
- 殄(다할 진) : 다하다, 끊어지다, 죽다, 앓다, 병들게 하다.
- 天(하늘 천) : 하늘, 하느님, 임금, 운명, 기후. '하늘'은 사람[大]의 머리 위에 있다는 의미로 만들 글자. '땅[地]'의 의미는 하늘과 대칭적인 의미에서 여성의 상징인 '也'를 결합해서 만듦
- 物(만물 물) : 만물, 일, 무리, 재물, 직업. 피 뭍은 칼[勿]로 소를 잡는 모양인데, 고대 희생으로 쓰인 소로 인해 모든 중요한 물건의 의미로 '만물'의 의미 생성
[天] 하늘 천 (하늘, 하느님, 임금, 운명, 기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天: 하늘 천) (方: 모 방) (地: 땅 지) (方: 모 방) ]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魂: 넋 혼) (飛: 날 비) (中: 가운데 중) (天: 하늘 천) ]
- 정천이지(頂天履地) : 하늘을 이고 땅을 밟음. [ (頂: 정수리 정) (天: 하늘 천) (地: 땅 지) ]
- 천불언이신(天不言而信) : 하늘은 말하지 않아도 믿는다는 뜻으로, 하늘은 그 행하는 바가 떳떳하여 틀림이 없음을 이르는 말. [ (天: 하늘 천) (不: 아니 불) (言: 말씀 언) (而: 말 이을 이) (信: 믿을 신) ]
[暴] 사나울 포 (사납다, 쬐다, 앙상하다, 가지·잎 등이 성김, 해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포학무도(暴虐無道) : 성질 따위가 몹시 잔인하고 난폭하며 도리에 어긋나 막됨. [ (暴: 사나울 포) (虐: 모질 학) (無: 없을 무) (道: 길 도) ]
- 포기(暴棄) : 절망에 빠져 자신을 스스로 포기(抛棄)하고 돌아보지 아니함. [ (暴: 사나울 포) (棄: 버릴 기) ]
- 폭음폭식(暴飮暴食) : 음식(飮食)과 술 등(等)을 한꺼번에 많이 먹음. [ (暴: 사나울 폭) (飮: 마실 음) (暴: 사나울 폭) (食: 밥 식) ]
[殄] 다할 진 (다하다, 끊어지다, 죽다, 앓다, 병들게 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포진천물(暴殄天物) : 물건을 아까운 줄 모르고 마구 써 버리거나 아껴 쓰지 아니하고 함부로 버림. [ (暴: 사나울 포) (殄: 다할 진) (天: 하늘 천) (物: 만물 물) ]
[物] 만물 물 (만물, 일, 무리, 재물, 직업)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개물성무(開物成務) : 만물의 뜻을 깨달아 모든 일을 이룸. [ (開: 열 개) (物: 만물 물) (成: 이룰 성) (務: 힘쓸 무) ]
- 견물생심(見物生心) : 어떠한 실물을 보게 되면 그것을 가지고 싶은 욕심이 생김. [ (見: 볼 견) (物: 만물 물) (生: 날 생) (心: 마음 심) ]
- 탐낭취물(探囊取物) : 주머니 속에서 물건을 꺼내듯이 아주 손쉽게 얻을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探: 찾을 탐) (囊: 주머니 낭) (取: 취할 취) (物: 만물 물) ]
- 염지지물(染指之物) : (1)집게손가락에 붙은 것이라는 뜻으로, 분에 넘치게 가지는 남의 물건을 이르는 말. (2)다 먹히어 곧 없어지는 것을 이르는 말. [ (染: 물들일 염) (指: 손가락 지) (之: 갈 지) (物: 만물 물) ]
- 해물지심(害物之心) : 사물을 해치려는 마음. [ (害: 해칠 해) (物: 만물 물) (之: 갈 지) (心: 마음 심) ]
[물건]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해륙진미(海陸珍味) : 산과 바다에서 나는 온갖 진귀한 물건으로 차린, 맛이 좋은 음식. [ (海: 바다 해) (陸: 뭍 륙) (珍: 보배 진) (味: 맛 미) ]
- 호상불육어(湖上不鬻魚) : 호수가에서는 물고기를 팔지 않는다는 뜻으로, 어떤 물건이 많은 곳에서는 같은 물건을 파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않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湖: 호수 호) (上: 위 상) (不: 아니 불) (鬻: 팔 육) (魚: 고기 어) ]
- 견물생심(見物生心) : 어떠한 실물을 보게 되면 그것을 가지고 싶은 욕심이 생김. [ (見: 볼 견) (物: 만물 물) (生: 날 생) (心: 마음 심) ]
- 조각(爪角) : 짐승의 발톱과 뿔이라는 뜻으로, 자신을 적으로부터 보호하여 주는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爪: 손톱 조) (角: 뿔 각) ]
- 양상화매(兩相和賣) : 파는 쪽과 사는 쪽이 서로 잘 의논하여서 물건을 팔고 삼. [ (相: 서로 상) (和: 고를 화) (賣: 팔 매) ]
[버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잠종비적(潛蹤秘跡) : 자취를 감추고 흔적을 숨긴다는 뜻으로, 종적을 아주 감추어 버림을 이르는 말. [ (潛: 잠길 잠) (蹤: 자취 종) (秘: 숨길 비) (跡: 자취 적) ]
- 헐가방매(歇價放賣) : 헐값으로 마구 팔아 버림. [ (歇: 쉴 헐) (價: 값 가) (放: 놓을 방) (賣: 팔 매) ]
- 전초제근(剪草除根) : 풀을 베고 뿌리를 캐내다는 뜻으로, 즉 미리 폐단(弊端)의 근본(根本)을 없애 버림. [ (剪: 벨 전) (草: 풀 초) (除: 덜 제) (根: 뿌리 근) ]
- 대의멸친(大義滅親) : 큰 도리를 지키기 위하여 부모나 형제도 돌아보지 않음. [ (大: 큰 대) (義: 옳을 의) (滅: 멸망할 멸) (親: 친할 친) ]
- 호래척거(呼來斥去) : 사람을 오라고 불러 놓고 곧바로 내쫓음. [ (呼: 부를 호) (來: 올 래) (斥: 물리칠 척) (去: 갈 거) ]
[사용]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우문현답(愚問賢答) :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 [ (愚: 어리석을 우) (問: 물을 문) (賢: 어질 현) (答: 대답할 답) ]
- 설상가상(雪上加霜) : 눈 위에 서리가 덮인다는 뜻으로, 난처한 일이나 불행한 일이 잇따라 일어남을 이르는 말. [ (雪: 눈 설) (上: 위 상) (加: 더할 가) (霜: 서리 상) ]
- 옹산화병(甕算畵餠) : 독장수의 셈과 그림의 떡이라는 뜻으로, 독장수가 독을 쓰고 꿈에서 셈을 하다 깨어 독이 깨졌다는 고사와 그림 속의 떡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에서 헛수고로 고생만 하거나 실속이 없음을 이르는 말로 사용됨. [ (甕: 독 옹) (算: 셈할 산) (畵: 그림 화) (餠: 떡 병) ]
- 양두색이(兩豆塞耳) : 두 콩으로 귀를 막는다는 뜻으로, 콩알 두 알로도 귀를 막으면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것처럼 조그마한 것이 큰 지장을 초래함을 비유하여 주로 마음이 물욕에 가려지면 도리를 분별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로 사용됨. [ (豆: 콩 두) (塞: 막을 색) (耳: 귀 이) ]
- 송구영신(送舊迎新) :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음. [ (送: 보낼 송) (舊: 옛 구) (迎: 맞을 영) (新: 새 신) ]
[의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擧: 들 거) (棋: 바둑 기) (不: 아닌가 부) (定: 정할 정) ]
- 속수무책(束手無策) :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 (束: 묶을 속) (手: 손 수) (無: 없을 무) (策: 꾀 책) ]
- 공전절후(空前絶後) : 앞에도 비어있고, 뒤에도 끊어졌다는 뜻으로, 비교할 것이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다는 의미로 워낙 독특해서 비교할 만한 것이 없다는 의미. [ (空: 빌 공) (前: 앞 전) (絶: 끊을 절) (後: 뒤 후) ]
[하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天: 하늘 천) (方: 모 방) (地: 땅 지) (方: 모 방) ]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魂: 넋 혼) (飛: 날 비) (中: 가운데 중) (天: 하늘 천) ]
- 정천이지(頂天履地) : 하늘을 이고 땅을 밟음. [ (頂: 정수리 정) (天: 하늘 천) (地: 땅 지) ]
- 천불언이신(天不言而信) : 하늘은 말하지 않아도 믿는다는 뜻으로, 하늘은 그 행하는 바가 떳떳하여 틀림이 없음을 이르는 말. [ (天: 하늘 천) (不: 아니 불) (言: 말씀 언) (而: 말 이을 이) (信: 믿을 신) ]
- 앙천통곡(仰天痛哭) : 하늘을 쳐다보며 몹시 욺. [ (仰: 우러를 앙) (天: 하늘 천) (痛: 아플 통) (哭: 울 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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