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기복례 (克己復禮) : 자기의 욕심을 누르고 예의범절을 따름.
克己復禮 한자 뜻 풀이
- 克(이길 극) : 이기다, 능히, 승벽, 무게의 단위, 능하게. 무거운 것을 머리에 이고 있어 '참고 견디다'는 뜻에서 '이기다'는 의미 생성
- 己(몸 기) : 몸, 천간(天干)의 여섯째, 다스리다, 어세(語勢)를 고르는 조사, 제 자신. 만물이 자신을 숨기고 있는 개념에서 '나'의 의미 도출
- 復(회복할 복) : 회복하다, 다시, 거듭, 돌아가다, 뒤집다. 처음 있던 곳으로 돌아오다는 의미로 '회복하다', '돌아가다'는 의미 생성
- 禮(예도 례) : 예도, 예법, 예식, 예물, 음식 대접. 신에게 섬기는 도리에서 '사람이 행해야할 중요한 도리'인 '예도(禮度)'의 의미 생성
[克] 이길 극 (이기다, 능히, 승벽, 무게의 단위, 능하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극벌원욕(克伐怨慾) : 이기고자 하며, 제 자랑하기를 좋아하며, 원망하고 화를 내며, 탐욕하는 네 가지 나쁜 행위를 아울러 이르는 말. [ (克: 이길 극) (伐: 칠 벌) (怨: 원망할 원) (慾: 욕심 욕) ]
- 수화상극(水火相克) : 물과 불이 서로 부딪힌다는 뜻으로, 수화(水火)가 용납되지 못하는 것처럼 서로 원수 사이가 되는 것. [ (水: 물 수) (火: 불 화) (相: 서로 상) (克: 이길 극) ]
- 극기복례(克己復禮) : 자기의 욕심을 누르고 예의범절을 따름. [ (克: 이길 극) (己: 몸 기) (復: 회복할 복) (禮: 예도 례) ]
[己] 몸 기 (몸, 천간(天干)의 여섯째, 다스리다, 어세(語勢)를 고르는 조사, 제 자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사기종인(舍己從人) : 자기(自己)의 이전(以前) 행위(行爲)를 버리고 타인(他人)의 선행(善行)을 본떠 행(行)함. [ (舍: 둘 사) (己: 몸 기) (從: 좇을 종) (人: 사람 인) ]
- 책기지심(責己之心) : 스스로 제 허물을 꾸짖는 마음. [ (責: 꾸짖을 책) (己: 몸 기) (之: 갈 지) (心: 마음 심) ]
- 불벌기장(不伐己長) : 자기의 장점을 자랑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남의 단점을 함부로 말하지 않고 자신의 장점을 드러내지 않는 겸손한 자세의 의미. [ (不: 아니 불) (伐: 칠 벌) (己: 몸 기) (長: 길 장) ]
- 수기치인(修己治人) :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닦은 후에 남을 다스림. [ (修: 닦을 수) (己: 몸 기) (治: 다스릴 치) (人: 사람 인) ]
[復] 회복할 복 (회복하다, 다시, 거듭, 돌아가다, 뒤집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회복공격(回復攻擊) : 빼앗긴 진지(陣地)를 다시 찾기 위(爲)한 공격(攻擊). [ (回: 돌 회) (復: 회복할 복) (攻: 칠 공) (擊: 칠 격) ]
- 경복자(敬復者) : 공경하여 답장한다는 뜻으로, 주로 한문 투의 편지글 답장 첫머리에 쓰는 말. [ (敬: 공경 경) (復: 회복할 복) (者: 놈 자) ]
- 복계(復啓) : 답장으로 말씀드린다는 뜻으로, 한문 투 편지의 첫머리에 쓰는 말. [ (復: 회복할 복) (啓: 열 계) ]
- 복명복창(復命復唱) : 상급자가 내린 명령ㆍ지시를 되풀이하여 말함. 또는 그렇게 하라는 명령. 이를 통하여 명령과 지시가 정확하게 전달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시행을 다짐하게 된다. [ (復: 회복할 복) (命: 목숨 명) (復: 회복할 복) (唱: 부를 창) ]
- 경복(敬復) : 경복(敬覆). 공경(恭敬)하여 삼가 답장(答狀)한다는 뜻으로, 주(主)로 한문투(漢文-)의 회답(回答) 편지(便紙) 첫머리에 쓰는 말. [ (敬: 공경 경) (復: 회복할 복) ]
[禮] 예도 례 (예도, 예법, 예식, 예물, 음식 대접)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무수사례(無數謝禮) : 고맙다는 인사를 수없이 되풀이함. [ (無: 없을 무) (數: 셀 수) (謝: 사례할 사) (禮: 예도 례) ]
- 흠신답례(欠身答禮) : 몸을 굽혀서 답례함. 또는 그런 답례. [ (欠: 하품 흠) (身: 몸 신) (答: 대답할 답) (禮: 예도 례) ]
- 비례물동(非禮勿動) : 예가 아니면 움직이지 말라는 뜻으로, 자신의 욕망을 극복하고 예절을 따르는 공자(孔子)의 극기복례(克己復禮)의 실천 가치로 제시한 한 예임. [ (非: 아닐 비) (禮: 예도 례) (勿: 말 물) (動: 움직일 동) ]
- 예괴악붕(禮壞樂崩) : 예의(禮儀)와 음악(音樂)이 깨지고 무너졌다는 뜻으로, 세상(世上)이 어지러움을 이르는 말. [ (壞: 무너질 괴) (樂: 풍류 악) (崩: 무너질 붕) ]
- 삼지지례(三枝之禮) : 세 가지 아래의 예라는 뜻으로, 지극(至極)한 효성(孝誠)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비둘기는 예의(禮儀)가 발라 새끼는 어미가 앉은 가지에서 세 가지 아래에 앉는다고 함. [ (三: 석 삼) (枝: 가지 지) (之: 갈 지) (禮: 예도 례) ]
[극복]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비례물동(非禮勿動) : 예가 아니면 움직이지 말라는 뜻으로, 자신의 욕망을 극복하고 예절을 따르는 공자(孔子)의 극기복례(克己復禮)의 실천 가치로 제시한 한 예임. [ (非: 아닐 비) (禮: 예도 례) (勿: 말 물) (動: 움직일 동) ]
- 자고현량(刺股懸梁) : 태만함을 극복하고 열심히 공부함을 이르는 말. 중국 전국 시대의 소진(蘇秦)은 졸음이 오면 송곳으로 허벅다리를 찌르고, 초나라의 손경(孫敬)은 머리카락을 새끼로 묶어 대들보에 매달아 졸음을 쫓았다는 데서 유래한다. [ (刺: 찌를 자) (股: 넓적다리 고) (懸: 매달 현) (梁: 들보 량) ]
- 인정승천(人定勝天) : 사람이 노력하면 하늘을 이길 수 있다는 뜻으로, 사람이 노력을 하면 어떤 어려운 일도 극복할 수 있어 인력(人力)은 능히 운명을 만회(挽回)할 수 있다는 의미. [ (人: 사람 인) (定: 정할 정) (勝: 이길 승) (天: 하늘 천) ]
- 극기복례(克己復禮) : 자기의 욕심을 누르고 예의범절을 따름. [ (克: 이길 극) (己: 몸 기) (復: 회복할 복) (禮: 예도 례) ]
- 착벽인광(鑿壁引光) : 벽을 뚫어서 불빛을 끌어 들인다는 뜻으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여 열심히 공부하는 '고학(苦學)' 의미.[= 鑿壁偸光(착벽투광)]. [ (鑿: 뚫을 착) (壁: 벽 벽) (引: 당길 인) (光: 빛 광) ]
[따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형제자매우애이이(兄弟姉妹友愛而已) : 형제(兄弟)와 자매(姉妹)는 서로 우애(友愛)할 따름임. [ (兄: 맏 형) (弟: 아우 제) (姉: 손위누이 자) (妹: 누이 매) (友: 벗 우) (愛: 사랑 애) (而: 말 이을 이) (已: 그칠 이) ]
- 종간여류(從諫如流) : 물이 낮은 곳으로 흐르듯이 순순히 간언을 따름을 일르는 말. [ (從: 좇을 종) (諫: 간할 간) (如: 같을 여) (流: 흐를 류) ]
- 창전초부제(窓前草不除) : 창 앞에 돋은 풀은 뽑아 버리지 않는다는 뜻으로, 되어 가는 대로 천지(天地) 자연(自然)을 따름을 이르는 말. [ (窓: 창 창) (前: 앞 전) (草: 풀 초) (不: 아닌가 부) (除: 덜 제) ]
- 화광동진(和光同塵) : (1)빛을 감추고 티끌 속에 섞여 있다는 뜻으로, 자기의 뛰어난 지덕(智德)을 나타내지 않고 세속을 따름을 이르는 말. 노자(老子)의 ≪도덕경(道德經)≫에 나오는 말이다. (2)불보살이 중생을 깨우치기 위하여 속인들 사이에 태어나 중생과 인연을 맺어 중생을 불법으로 인도함. [ (和: 고를 화) (光: 빛 광) (同: 한가지 동) (塵: 티끌 진) ]
- 춘무삼일청(春無三日晴) : 봄에는 사흘 맑은 날이 없다는 뜻으로, (1) 봄에 꽃필 무렵이면 비가 많이 내린다는 말 (2) 전(傳)하여 좋은 일에는 어려움도 많이 따름을 이르는 말. [ (春: 봄 춘) (無: 없을 무) (三: 석 삼) (日: 날 일) (晴: 갤 청) ]
[예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남만북적(南蠻北狄) : 남쪽과 북쪽에 있는 오랑캐. 예전에 중국에서 거란이나 몽고, 인도차이나 따위의 여러 민족을 이르던 말이다. [ (南: 남녘 남) (蠻: 오랑캐 만) (北: 북녘 북) (狄: 오랑캐 적) ]
- 예괴악붕(禮壞樂崩) : 예의(禮儀)와 음악(音樂)이 깨지고 무너졌다는 뜻으로, 세상(世上)이 어지러움을 이르는 말. [ (壞: 무너질 괴) (樂: 풍류 악) (崩: 무너질 붕) ]
- 삼지지례(三枝之禮) : 세 가지 아래의 예라는 뜻으로, 지극(至極)한 효성(孝誠)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비둘기는 예의(禮儀)가 발라 새끼는 어미가 앉은 가지에서 세 가지 아래에 앉는다고 함. [ (三: 석 삼) (枝: 가지 지) (之: 갈 지) (禮: 예도 례) ]
- 경이무례(輕而無禮) : 경망(輕妄)하여 예의(禮儀)가 없음. [ (輕: 가벼울 경) (而: 말 이을 이) (無: 없을 무) (禮: 예도 례) ]
- 예상왕래(禮尙往來) : 예절은 서로 왕래하여 사귐을 귀하게 여긴다는 말. [ (尙: 오히려 상) (往: 갈 왕) (來: 올 래) ]
[욕망]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비례물동(非禮勿動) : 예가 아니면 움직이지 말라는 뜻으로, 자신의 욕망을 극복하고 예절을 따르는 공자(孔子)의 극기복례(克己復禮)의 실천 가치로 제시한 한 예임. [ (非: 아닐 비) (禮: 예도 례) (勿: 말 물) (動: 움직일 동) ]
- 노마염태호(老馬厭太乎) : 늙은 말이 콩 마다 하랴라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본능적(本能的)인 욕망(慾望)은 늙는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말. [ (馬: 말 마) (厭: 싫어할 염) (太: 클 태) (乎: 온 호) ]
- 양주지학(揚州之鶴) : 모든 세속적인 욕망을 한 몸에 다 모으려는 짓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揚: 오를 양) (州: 고을 주) (之: 갈 지) (鶴: 학 학) ]
- 청운지지(靑雲之志) : 높은 지위에 오르고자 하는 욕망. [ (靑: 푸를 청) (雲: 구름 운) (之: 갈 지) (志: 뜻 지) ]
- 극기복례(克己復禮) : 자기의 욕심을 누르고 예의범절을 따름. [ (克: 이길 극) (己: 몸 기) (復: 회복할 복) (禮: 예도 례) ]
[욕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사리사복(私利私腹) : 사사로운 이익과 욕심. [ (私: 사사 사) (利: 날카로울 리) (私: 사사 사) (腹: 배 복) ]
- 견물생심(見物生心) : 어떠한 실물을 보게 되면 그것을 가지고 싶은 욕심이 생김. [ (見: 볼 견) (物: 만물 물) (生: 날 생) (心: 마음 심) ]
- 강산풍월주인(江山風月主人) : 강산(江山)과 풍월(風月)을 차지한 주인(主人)이란 뜻으로, 경치(景致)가 좋은 산수(山水) 간(間)에서 욕심(慾心) 없이 즐겁게 살고 있는 사람을 이르는 말. [ (江: 강 강) (山: 메 산) (風: 바람 풍) (月: 달 월) (主: 주인 주) (人: 사람 인) ]
- 삼마태수(三馬太守) : 세마리의 말을 타고 오는 수령(守令)이라는 뜻으로, 재물(財物)에 욕심이 없는 깨끗한 관리, 청백리(淸白吏)를 이르는 말. [ (三: 석 삼) (馬: 말 마) (太: 클 태) (守: 지킬 수) ]
- 청백리(淸白吏) : (1)재물에 대한 욕심이 없이 곧고 깨끗한 관리. (2)조선 시대에, 이품 이상의 당상관과 사헌부ㆍ사간원의 수직(首職)들이 추천하여 뽑던 청렴한 벼슬아치. [ (淸: 맑을 청) (白: 흰 백) (吏: 벼슬아치 리) ]
[의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擧: 들 거) (棋: 바둑 기) (不: 아닌가 부) (定: 정할 정) ]
- 속수무책(束手無策) :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 (束: 묶을 속) (手: 손 수) (無: 없을 무) (策: 꾀 책) ]
- 공전절후(空前絶後) : 앞에도 비어있고, 뒤에도 끊어졌다는 뜻으로, 비교할 것이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다는 의미로 워낙 독특해서 비교할 만한 것이 없다는 의미. [ (空: 빌 공) (前: 앞 전) (絶: 끊을 절) (後: 뒤 후) ]
- 우이독경(牛耳讀經) : 쇠귀에 경 읽기라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함을 이르는 말. [ (牛: 소 우) (耳: 귀 이) (讀: 읽을 독) (經: 지날 경) ]
- 백불일실(百不一失) : 백 가운데 하나도 실수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목적하는 바를 결코 잃지 않는다는 의미. [ (百: 일백 백) (不: 아니 불) (一: 한 일) (失: 잃을 실) ]
[자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자수성가(自手成家) : 물려받은 재산이 없이 자기 혼자의 힘으로 집안을 일으키고 재산을 모음. [ (自: 스스로 자) (手: 손 수) (成: 이룰 성) (家: 집 가) ]
- 개과천선(改過遷善) : 지난날의 잘못이나 허물을 고쳐 올바르고 착하게 됨. [ (改: 고칠 개) (過: 지날 과) (遷: 옮길 천) (善: 착할 선) ]
- 자력회향(自力回向) : 자신이 얻은 수행의 공덕을 남에게 베풀어서 과보(果報)를 얻으려는 일. [ (自: 스스로 자) (力: 힘 력) (回: 돌 회) (向: 향할 향) ]
- 망아지경(忘我之境) : 어떤 사물에 마음을 빼앗겨 자기 자신을 잊어버리는 경지. [ (忘: 잊을 망) (我: 나 아) (之: 갈 지) (境: 지경 경) ]
- 조각(爪角) : 짐승의 발톱과 뿔이라는 뜻으로, 자신을 적으로부터 보호하여 주는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爪: 손톱 조) (角: 뿔 각) ]
[예의범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극기복례(克己復禮) : 자기의 욕심을 누르고 예의범절을 따름. [ (克: 이길 극) (己: 몸 기) (復: 회복할 복) (禮: 예도 례) ]
- 불구소절(不拘小節) : 사소한 예의범절에 거리끼지 아니함. [ (不: 아니 불) (拘: 잡을 구) (小: 작을 소) (節: 마디 절) ]
- 예의염치(禮義廉恥) : 예절, 의리, 청렴, 부끄러움을 아는 태도. [ (義: 옳을 의) (恥: 부끄러워할 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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