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괘치 (不足掛齒) : 말할 가치가 없음.
不足掛齒 한자 뜻 풀이
- 不(아닌가 부) : 아닌가, 크다, 새 이름, 의문사, 오디새. 땅 아래로 뻗어있는 식물의 뿌리를 표현해 아직 자라지 않았다는데서 '아니다'라는 의미 생성
- 足(발 족) : 발, 지나치다, 과도함, 아첨함, 족하다. 발 모양의 '止(지)' 위에 정강이뼈를 표시한 'ᄆ'를 함께 본뜬 글자로, '발'을 의미함. 후에 '만족하다'는 의미로 확대됨
- 掛(걸 괘) : 걸다.
- 齒(이 치) : 이, 어금니, 이 모양으로 생긴 것, 나이, 주사위. 나란하게 나 있는 치아의 모양을 본뜬 후에 '止(지)'를 더해 발음 역할을 함
[不] 아닌가 부 (아닌가, 크다, 새 이름, 의문사, 오디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擧: 들 거) (棋: 바둑 기) (不: 아닌가 부) (定: 정할 정) ]
- 백불일실(百不一失) : 백 가운데 하나도 실수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목적하는 바를 결코 잃지 않는다는 의미. [ (百: 일백 백) (不: 아니 불) (一: 한 일) (失: 잃을 실) ]
- 회피부득(回避不得) : 피하고자 하여도 피할 수가 없음. [ (回: 돌 회) (避: 피할 피) (不: 아닌가 부) (得: 얻을 득) ]
- 부답복철(不踏覆轍) : 전철을 밟지 않는다는 뜻으로, 앞사람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 (不: 아닌가 부) (踏: 밟을 답) (覆: 뒤집힐 복) (轍: 바퀴 자국 철) ]
- 종불출급(終不出給) : 빚돈을 갚지 않음. [ (終: 끝날 종) (不: 아니 불) (出: 날 출) (給: 넉넉할 급) ]
[掛] 걸 괘 (걸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허유괘표(許由掛瓢) : 허유가 나뭇가지에 표주박을 걸었다가 시끄러워서 떼어버렸다는 뜻으로, 속세(俗世)를 떠나 청렴(淸廉)하게 살아가는 모양(模樣)을 이름. [ (許: 허락할 허) (由: 말미암을 유) (掛: 걸 괘) (瓢: 박 표) ]
- 부족괘치(不足掛齒) : 말할 가치가 없음. [ (不: 아닌가 부) (足: 발 족) (掛: 걸 괘) (齒: 이 치) ]
- 계찰괘검(季札掛劍) : 계찰(季札)이 검을 걸어 놓다는 뜻으로, 신의(信義)를 중(重)히 여김. [ (季: 끝 계) (札: 패 찰) (掛: 걸 괘) (劍: 칼 검) ]
- 촌사불괘(寸絲不掛) : 실오라기 하나도 몸에 걸치지 아니하였다는 뜻으로, 조금도 마음에 걸림이 없음을 이르는 말. [ (寸: 마디 촌) (絲: 실 사) (不: 아니 불) (掛: 걸 괘) ]
[足] 발 족 (발, 지나치다, 과도함, 아첨함, 족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삼분정족(三分鼎足) : 셋으로 나뉜 것이 솥의 발 같다는 뜻으로, 솥발처럼 삼자(三者) 천하를 삼분(三分)하고 있다는 의미. [ (三: 석 삼) (分: 나눌 분) (鼎: 솥 정) (足: 발 족) ]
- 무족지언비천리(無足之言飛千里) : 발없는 말이 천리까지 날아간다는 뜻으로, 말이란 순식간에 멀리 퍼져 나감으로 조심하라는 뜻. [ (無: 없을 무) (足: 발 족) (之: 갈 지) (言: 말씀 언) (飛: 날 비) (千: 일천 천) (里: 마을 리) ]
- 지부작족(知斧斫足) :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힌다는 뜻의 우리말 속담을 한역한 것으로, 믿는 사람에게서 배신을 당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知: 알 지) (斧: 도끼 부) (斫: 벨 작) (足: 발 족) ]
- 형제위수족(兄弟爲手足) : 형제 사이는 손발과 같아서 한번 잃으면 다시 얻을 수 없다는 뜻으로, 형제끼리 우애 있게 지내야 한다는 말. [ (兄: 맏 형) (弟: 아우 제) (爲: 할 위) (手: 손 수) (足: 발 족) ]
- 안분지족(安分知足) : 편안한 마음으로 제 분수를 지키며 만족할 줄을 앎. [ (安: 편안할 안) (分: 나눌 분) (知: 알 지) (足: 발 족) ]
[齒] 이 치 (이, 어금니, 이 모양으로 생긴 것, 나이, 주사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치망순역지(齒亡脣亦支)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있던 것이 없어져서 불편(不便)하더라도 없는 대로 참고 살아간다는 말. [ (齒: 이 치) (亡: 잃을 망) (脣: 입술 순) (亦: 또 역) (支: 가를 지) ]
- 약발통치(若拔痛齒) : 마치 앓던 이가 빠진 것 같다는 뜻으로, 걱정을 끼치던 것이 없어져 아주 시원하다는 의미. [ (若: 같을 약) (拔: 뺄 발) (痛: 아플 통) (齒: 이 치) ]
- 주순호치(朱脣皓齒) : 붉은 입술과 하얀 치아라는 뜻으로, 아름다운 여자를 이르는 말. [ (朱: 붉을 주) (脣: 입술 순) (皓: 흴 호) (齒: 이 치) ]
- 종신불치(終身不齒) : 그 사람을 한평생(-平生) 인간(人間)다운 대접(待接)을 해 주지 않는 일. [ (終: 끝날 종) (身: 몸 신) (不: 아니 불) (齒: 이 치) ]
- 절치부심(切齒腐心) : 몹시 분하여 이를 갈며 속을 썩임. [ (切: 끊을 절) (齒: 이 치) (腐: 썩을 부) (心: 마음 심) ]
[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魂: 넋 혼) (飛: 날 비) (中: 가운데 중) (天: 하늘 천) ]
- 치망순역지(齒亡脣亦支)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있던 것이 없어져서 불편(不便)하더라도 없는 대로 참고 살아간다는 말. [ (齒: 이 치) (亡: 잃을 망) (脣: 입술 순) (亦: 또 역) (支: 가를 지) ]
- 우문현답(愚問賢答) :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 [ (愚: 어리석을 우) (問: 물을 문) (賢: 어질 현) (答: 대답할 답) ]
- 두구탄성(杜口呑聲) : 입을 닫고 소리를 삼킨다는 뜻으로, 입 다물고 말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 [ (杜: 팥배나무 두) (口: 입 구) (呑: 삼킬 탄) (聲: 소리 성) ]
- 어언박과(語言薄過) : 대단하지 아니한 말의 허물. [ (語: 말씀 어) (言: 말씀 언) (薄: 엷을 박) (過: 지날 과) ]
[가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온고지신(溫故知新) :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서 새것을 앎. ≪논어≫의 <위정편(爲政篇)>에 나오는 공자의 말이다. [ (溫: 따뜻할 온) (故: 예 고) (知: 알 지) (新: 새 신) ]
- 가문설화(可聞說話) : 들을 만한 가치가 있는 옛이야기. [ (可: 옳을 가) (聞: 들을 문) (說: 말씀 설) (話: 말할 화) ]
- 신언지서(信言之瑞) : 信은 말의 부절(符節)이라는 뜻으로, 전일(前日)에 한 말이 후일(後日)의 일과 일치함을 이르는 신의(信義)의 소중한 가치를 강조하는 의미. [瑞는 符(부)의 의미]. [ (信: 믿을 신) (言: 말씀 언) (之: 갈 지) (瑞: 상서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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