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기삭골 (刻肌削骨) : 살을 에고 뼈를 깎는 다는 뜻으로, 고통(苦痛)이 극심(極甚)함을 이르는 말.
刻肌削骨 한자 뜻 풀이
- 刻(새길 각) : 새기다, 새김, 깎다, 심하다, 모질다. 돼지를 칼로 난도질하는 것에서 '새기다', '모질다' '다하다' 등 생성. 때의 구분으로 '시간' 의미 파생.
- 肌(살 기) : 살, 몸, 신체, 피부. 살과 피부의 의미에서 근육, 몸체 등의 의미 파생
- 削(깎을 삭) : 깎다, 칼집, 범하다, 재다, 약하다. 칼로 '깎다'는 의미에서 '범하다'는 의미까지 파생.
- 骨(뼈 골) : 뼈, 사람의 품격, 강직하다, 서체(書體)가 날카롭고 힘차다, 문장의 체격(體格). 살을 발려내고 뼈만 남겨 놓았다는 의미. 뼈뿐만 아니라 신체의 부위를 나타내는 부수자로 활용됨
[刻] 새길 각 (새기다, 새김, 깎다, 심하다, 모질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각골분한(刻骨憤恨) : 뼈에 사무칠 만큼 분하고 한스러움. 또는 그런 일. [ (刻: 새길 각) (骨: 뼈 골) (憤: 결낼 분) (恨: 한할 한) ]
- 일각여삼추(一刻如三秋) : 일각이 삼 년 같다는 뜻으로, 순간의 짧은 시간이 삼 년의 세월같이 여겨지듯이 기다리는 마음이 매우 간절함을 이르는 말. [ (一: 한 일) (刻: 새길 각) (如: 같을 여) (三: 석 삼) (秋: 가을 추) ]
- 각로청수(刻露淸秀) : 나뭇잎이 지고 산 모습이 드러나 맑고 빼어나다는 뜻으로, 가을의 경치가 맑고 수려해 아름다움을 이르는 말. [ (刻: 새길 각) (露: 이슬 로) (淸: 맑을 청) (秀: 빼어날 수) ]
- 각곡유목(刻鵠類鶩) : 고니를 조각하다가 실패하더라도 집오리와 비슷하게는 된다는 뜻으로, 큰 뜻을 가지고 노력하다 보면 작은 성과라도 이루게 됨을 이르는 말. [ (刻: 새길 각) (鵠: 고니 곡) (鶩: 집오리 목) ]
- 시시각각(時時刻刻) : 각각의 시각. [ (時: 때 시) (時: 때 시) (刻: 새길 각) (刻: 새길 각) ]
[削] 깎을 삭 (깎다, 칼집, 범하다, 재다, 약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필삭포폄(筆削褒貶) : 쓰고 삭제하고 칭찬하고 나무란다는 뜻으로, 글에 대해 쓸 곳은 써 넣고 지울 곳은 지우고, 칭찬해야 할 곳은 칭찬하고, 나무랄 곳은 나무라는 공자의 춘추필법(春秋筆法)의 의미처럼 대의명분(大義名分)을 밝혀 세우는 사필(史筆)의 준엄한 논법(論法)의 의미. [ (筆: 붓 필) (削: 깎을 삭) (褒: 기릴 포) (貶: 떨어뜨릴 폄) ]
- 색여삭과(色如削瓜) : 안색(顔色)이 깎은 오이와 같이 창백(蒼白)함을 이르는 말. [ (色: 빛 색) (如: 같을 여) (削: 깎을 삭) (瓜: 오이 과) ]
- 삭주굴근(削株堀根) : 줄기를 자르고 뿌리를 파낸다는 뜻으로, 즉 미리 화근(禍根)을 뽑아 버림. [ (削: 깎을 삭) (株: 그루 주) (堀: 굴 굴) (根: 뿌리 근) ]
- 각기삭골(刻肌削骨) : 살을 에고 뼈를 깎는 다는 뜻으로, 고통(苦痛)이 극심(極甚)함을 이르는 말. [ (刻: 새길 각) (肌: 살 기) (削: 깎을 삭) (骨: 뼈 골) ]
- 삭발위승(削髮爲僧) : 머리털을 깎고 승려가 됨. [ (削: 깎을 삭) (髮: 터럭 발) (爲: 할 위) (僧: 중 승) ]
[肌] 살 기 (살, 몸, 신체, 피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빙기옥골(氷肌玉骨) : (1)살결이 맑고 깨끗한 미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매화의 곱고 깨끗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氷: 얼음 빙) (肌: 살 기) (玉: 구슬 옥) (骨: 뼈 골) ]
- 각기삭골(刻肌削骨) : 살을 에고 뼈를 깎는 다는 뜻으로, 고통(苦痛)이 극심(極甚)함을 이르는 말. [ (刻: 새길 각) (肌: 살 기) (削: 깎을 삭) (骨: 뼈 골) ]
- 빙기설장(氷肌雪腸) : 얼음 같이 맑은 피부와 눈 같이 깨끗한 장이라는 뜻으로, 몸도 마음도 결백함을 의미함. [ (氷: 얼음 빙) (肌: 살 기) (雪: 눈 설) (腸: 창자 장) ]
[骨] 뼈 골 (뼈, 사람의 품격, 강직하다, 서체(書體)가 날카롭고 힘차다, 문장의 체격(體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각골분한(刻骨憤恨) : 뼈에 사무칠 만큼 분하고 한스러움. 또는 그런 일. [ (刻: 새길 각) (骨: 뼈 골) (憤: 결낼 분) (恨: 한할 한) ]
- 편작불능육백골(扁鵲不能肉白骨) : 천하(天下)의 명의(名醫) 편작도 죽은 사람을 소생시킬 수는 없다는 뜻으로, 충신(忠臣)도 망국(亡國)을 유지(維持)할 수는 없음을 이르는 말. [ (扁: 넓적할 편) (鵲: 까치 작) (不: 아니 불) (能: 능할 능) (肉: 고기 육) (白: 흰 백) (骨: 뼈 골) ]
- 매골불매명(埋骨不埋名) : 뼈는 묻어도 이름은 묻을 수 없다는 뜻으로, 몸은 죽어 뼈를 묻지만, 그 이름은 영원히 전해짐을 이르는 말. [ (埋: 묻을 매) (骨: 뼈 골) (不: 아니 불) (埋: 묻을 매) (名: 이름 명) ]
- 원입골수(怨入骨髓) : 원한이 골수에 사무친다는 뜻으로, 몹시 원망함을 이르는 말. ≪사기≫ <진본기(秦本記)>에 나오는 말이다. [ (怨: 원망할 원) (入: 들 입) (骨: 뼈 골) (髓: 골수 수) ]
- 청산가매골(靑山可埋骨) : 멀리 보이는 푸른 산 어디든지 뼈를 묻을 수 있다는 뜻으로, 대장부(大丈夫)는 반드시 고향(故鄕)에다 뼈를 묻어야만 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됨을 이르는 말. [ (靑: 푸를 청) (山: 메 산) (可: 옳을 가) (埋: 묻을 매) (骨: 뼈 골) ]
[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人: 사람 인) (鬼: 귀신 귀) (相: 서로 상) (半: 반 반) ]
- 각골분한(刻骨憤恨) : 뼈에 사무칠 만큼 분하고 한스러움. 또는 그런 일. [ (刻: 새길 각) (骨: 뼈 골) (憤: 결낼 분) (恨: 한할 한) ]
- 매골불매명(埋骨不埋名) : 뼈는 묻어도 이름은 묻을 수 없다는 뜻으로, 몸은 죽어 뼈를 묻지만, 그 이름은 영원히 전해짐을 이르는 말. [ (埋: 묻을 매) (骨: 뼈 골) (不: 아니 불) (埋: 묻을 매) (名: 이름 명) ]
- 청산가매골(靑山可埋骨) : 멀리 보이는 푸른 산 어디든지 뼈를 묻을 수 있다는 뜻으로, 대장부(大丈夫)는 반드시 고향(故鄕)에다 뼈를 묻어야만 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됨을 이르는 말. [ (靑: 푸를 청) (山: 메 산) (可: 옳을 가) (埋: 묻을 매) (骨: 뼈 골) ]
[고통]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人: 사람 인) (鬼: 귀신 귀) (相: 서로 상) (半: 반 반) ]
- 포통서하(抱痛西河) : 서하에서 고통을 품는다는 뜻으로, 공자의 제자 자하(子夏)가 서하에 있을 때, 그의 아들을 잃고 너무 비통한 나머지 실명한 고사에서 유래되어 자식을 잃고 슬퍼하는 일을 이르는 말로 사용됨. [ (抱: 안을 포) (痛: 아플 통) (西: 서녘 서) (河: 강 이름 하) ]
- 고진감래(苦盡甘來) :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는 뜻으로,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옴을 이르는 말. [ (苦: 쓸 고) (盡: 다할 진) (甘: 달 감) (來: 올 래) ]
- 목우즐풍(沐雨櫛風) : 비로 목욕하고 바람으로 머리 빗는다는 뜻으로, 비바람 무릅쓰고 어려운 고통을 겪는다는 의미. [ (沐: 머리감을 목) (雨: 비 우) (櫛: 빗 즐) (風: 바람 풍) ]
- 발설지옥(拔舌地獄) : 말로써 죄를 지은 사람이 죽어서 간다는 지옥. 보습으로 혀를 가는 고통을 준다. [ (拔: 뺄 발) (舌: 혀 설) (地: 땅 지) (獄: 옥 옥) ]
[극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각기삭골(刻肌削骨) : 살을 에고 뼈를 깎는 다는 뜻으로, 고통(苦痛)이 극심(極甚)함을 이르는 말. [ (刻: 새길 각) (肌: 살 기) (削: 깎을 삭) (骨: 뼈 골) ]
- 상창지변(桑滄之變) : 뽕나무밭이 변하여 푸른 바다가 된다는 뜻으로, 세상일이 극심하게 뒤바뀜을 이르는 말. [ (桑: 뽕나무 상) (滄: 찰 창) (之: 갈 지) (變: 변할 변) ]
- 능곡지변(陵谷之變) : (1)'능곡지변'의 북한어. (2)언덕과 골짜기가 뒤바뀐다는 뜻으로, 세상일이 극심하게 뒤바뀜을 이르는 말. [ (谷: 골 곡) (之: 갈 지) (變: 변할 변)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