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휼궁 (安富恤窮) : 부자(富者)의 마음을 편안(便安)하게 하고, 빈자를 구(救)하여 물품(物品)을 베풀어 줌.
安富恤窮 한자 뜻 풀이
- 安(편안할 안) : 편안하다, 편안하게 하다, 즐기다, 안으로, 값이 싸다. 집안에 여자가 있다는 의미에서 '편안하다'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다른 학설로 '제사 장소의 무녀(巫女)'라는 뜻으로 제사의 순조로운 진행의 의미에서 '편안하다'는 뜻의 생성으로 봄
- 富(가멸 부) : 가멸다, 재보(財寶), 복, 부하다, 젊다. 집안에 재물이 많고 넉넉하다는 의미
- 恤(구휼할 휼) : 구휼하다, 근심, 가엾이 여기다, 돌보다, 근심함. 어려운 처지의 사람을 도와주는 마음의 의미에서 '구휼하다'는 뜻 생성
- 窮(다할 궁) : 다하다, 궁구하다, 끝, 빈자(貧者), 불운. 본래 들어가기도 어려운 '좁은 굴'을 의미에서 '다하다', '궁구하다'는 뜻을 파생하고 후에 '궁색하다'는 의미까지 파생
[安] 편안할 안 (편안하다, 편안하게 하다, 즐기다, 안으로, 값이 싸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자안인(仁者安仁) : 어진 사람은 천명을 알아 인(仁)에 만족하고 마음이 흔들리지 아니함. [ (仁: 어질 인) (者: 놈 자) (安: 편안할 안) (仁: 어질 인) ]
- 안심결정(安心決定) : 확실한 안심을 얻어서 마음이 흔들리지 아니하는 경지를 정하는 일. [ (安: 편안할 안) (心: 마음 심) (決: 틀 결) (定: 정할 정) ]
- 부국안민(富國安民) : 나라를 넉넉하게 하고 백성을 편안하게 한다는 뜻으로, 나라를 부유하게 하고 백성들을 편안하게 안정시킨다는 의미. [ (富: 가멸 부) (國: 나라 국) (安: 편안할 안) (民: 백성 민) ]
- 안여태산(安如泰山) : 마음이 태산같이 끄떡없고 든든함. [ (安: 편안할 안) (如: 같을 여) (泰: 클 태) (山: 메 산) ]
- 좌불안석(坐不安席) : 앉아도 자리가 편안하지 않다는 뜻으로, 마음이 불안하거나 걱정스러워서 한군데에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안절부절못하는 모양을 이르는 말. [ (坐: 앉을 좌) (不: 아니 불) (安: 편안할 안) (席: 자리 석) ]
[富] 가멸 부 (가멸다, 재보(財寶), 복, 부하다, 젊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부국안민(富國安民) : 나라를 넉넉하게 하고 백성을 편안하게 한다는 뜻으로, 나라를 부유하게 하고 백성들을 편안하게 안정시킨다는 의미. [ (富: 가멸 부) (國: 나라 국) (安: 편안할 안) (民: 백성 민) ]
- 망국부고(亡國富庫) : 나라를 망하게 하면서도 창고는 부유해진다는 뜻으로, 망하는 나라의 임금은 백성을 부(富)하게 하지 못하고 헛되이 자신의 창고만 가득 채운다는 의미. [ (亡: 잃을 망) (國: 나라 국) (富: 가멸 부) (庫: 곳집 고) ]
- 내부외빈(內富外貧) : 겉으로 보기에는 가난한 듯하나 속은 부유(富裕)함을 이르는 말. [ (內: 안 내) (富: 가멸 부) (外: 바깥 외) (貧: 가난할 빈) ]
- 지족자부(知足者富) : 분수를 지켜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넉넉함. ≪노자≫ 제33장에 나오는 말이다. [ (知: 알 지) (足: 발 족) (者: 놈 자) (富: 가멸 부) ]
- 부즉다사(富卽多事) : 돈이나 재물(財物)이 많으면 일도 많음. [ (富: 가멸 부) (卽: 곧 즉) (多: 많을 다) (事: 일 사) ]
[恤] 구휼할 휼 (구휼하다, 근심, 가엾이 여기다, 돌보다, 근심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흠휼지전(欽恤之典) : 죄수를 신중하게 심의하라는 뜻으로 나라에서 내리는 은전(恩典). [ (欽: 공경할 흠) (恤: 구휼할 휼) (之: 갈 지) (典: 법 전) ]
- 환난상휼(患難相恤) : 향약의 네 가지 덕목 가운데 하나.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서로 도와야 함을 이른다. [ (患: 근심 환) (難: 어려울 난) (相: 서로 상) (恤: 구휼할 휼) ]
- 안부휼궁(安富恤窮) : 부자(富者)의 마음을 편안(便安)하게 하고, 빈자를 구(救)하여 물품(物品)을 베풀어 줌. [ (安: 편안할 안) (富: 가멸 부) (恤: 구휼할 휼) (窮: 다할 궁) ]
- 자유휼고(慈幼恤孤) : 어린이에 자애롭고 고아를 가엽게 여긴다는 뜻으로, 은혜로운 삶의 자세를 이르는 말. [ (慈: 사랑 자) (幼: 어릴 유) (恤: 구휼할 휼) (孤: 외로울 고) ]
[窮] 다할 궁 (다하다, 궁구하다, 끝, 빈자(貧者), 불운)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막막궁산(寞寞窮山) : 고요하고 쓸쓸한 느낌이 드는 깊은 산속. [ (寞: 쓸쓸할 막) (寞: 쓸쓸할 막) (窮: 다할 궁) (山: 메 산) ]
- 수궁즉설(獸窮則齧) : 짐승이 궁지에 몰리면 문다는 뜻으로, 사람도 곤궁하여지면 나쁜 짓을 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獸: 짐승 수) (窮: 다할 궁) (則: 곧 즉) (齧: 물 설) ]
- 막막궁산(莫莫窮山) : 인적(人跡)이 없어 적막(寂寞)하도록 깊고 높은 산. [ (莫: 없을 막) (莫: 없을 막) (窮: 다할 궁) (山: 메 산) ]
- 산진수궁(山盡水窮) : 산이 막히고 물줄기가 끊어져 더 갈 길이 없다는 뜻으로, 막다른 경우에 이름을 이르는 말. [ (山: 메 산) (盡: 다할 진) (水: 물 수) (窮: 다할 궁) ]
- 양궁상합(兩窮相合) : (1)'양궁상합'의 북한어. (2)가난한 두 사람이 함께 모여 관계를 맺는다는 뜻으로, 일이 잘되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窮: 다할 궁) (相: 서로 상) (合: 합할 합) ]
[마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감회(感懷) : 지난 일을 돌이켜 볼 때 느껴지는 회포. [ (感: 느낄 감) (懷: 품을 회) ]
- 사자심상빈(奢者心常貧) : 사치하는 사람은 마음이 항상 가난하다는 뜻으로, 사치를 좋아하는 사람은 만족할 줄 몰라 마음이 항상 가난하다는 의미. [ (奢: 사치할 사) (者: 놈 자) (心: 마음 심) (常: 항상 상) (貧: 가난할 빈) ]
- 상사일념(相思一念) : 서로 그리워하는 한결같은 마음을 이르는 말. [ (相: 서로 상) (思: 생각할 사) (一: 한 일) (念: 생각 념) ]
- 홀홀불락(忽忽不樂) : 실망스럽고 뒤숭숭하여 마음이 즐겁지 아니함. [ (忽: 문득 홀) (忽: 문득 홀) (不: 아니 불) (樂: 즐거울 락) ]
- 도외치지(度外置之) : 마음에 두지 아니함. [ (度: 법도 도) (外: 바깥 외) (置: 둘 치) (之: 갈 지) ]
[물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어염시수(魚鹽柴水) : 생선ㆍ소금ㆍ땔나무ㆍ물이라는 뜻으로,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통틀어 이르는 말. [ (魚: 고기 어) (鹽: 소금 염) (柴: 섶 시) (水: 물 수) ]
- 천하일품(天下一品) : 세상에 오직 하나밖에 없거나 매우 뛰어나서 세상에서 견줄 만한 것이 없음. 또는 그런 물품. [ (天: 하늘 천) (下: 아래 하) (一: 한 일) (品: 물건 품) ]
- 안부휼궁(安富恤窮) : 부자(富者)의 마음을 편안(便安)하게 하고, 빈자를 구(救)하여 물품(物品)을 베풀어 줌. [ (安: 편안할 안) (富: 가멸 부) (恤: 구휼할 휼) (窮: 다할 궁) ]
- 인연위시(因緣爲市) : 인연으로 시장을 삼는다는 뜻으로, 재판할 때 관리가 사정에 의해 부정한 판결을 한다는 의미. '因緣'은 뇌물 같은 사적 관계, '爲市'는 물품 흥정하는 시장 같은 형(刑)의 경중(輕重)을 좌우하는 일. [ (因: 인할 인) (緣: 가선 연) (爲: 할 위) (市: 저자 시) ]
[부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빈자일등(貧者一燈) : 가난한 사람이 바치는 하나의 등(燈)이라는 뜻으로, 물질의 많고 적음보다 정성이 중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왕이 부처에게 바친 백 개의 등은 밤 사이에 다 꺼졌으나 가난한 노파 난타(難陀)가 정성으로 바친 하나의 등은 꺼지지 않았다는 데서 유래한다. [ (貧: 가난할 빈) (者: 놈 자) (一: 한 일) (燈: 등불 등) ]
- 시부시자(是父是子) : 이 아비에 이 아들이라는 뜻으로, 그 아비를 닮은 그 자식이라는 의미에서 부자(父子)가 모두 훌륭함을 이르는 말. [ (是: 옳을 시) (父: 아비 부) (是: 옳을 시) (子: 아들 자) ]
- 삼불거(三不去) : 유교에서, 칠거지악을 범한 아내일지라도 버리지 못하는 세 가지 경우. 부모의 삼년상을 같이 치렀거나, 장가들 때 가난했다가 나중에 부자가 되었거나, 아내가 돌아가도 의지할 데가 없는 경우이다. [ (三: 석 삼) (不: 아니 불) (去: 갈 거) ]
- 자위부은(子爲父隱) : 아들이 아버지를 위해서 숨긴다는 뜻으로, 자식이 타인을 위해 아비의 나쁜 일을 숨기는 것처럼 부자간의 천륜(天倫)을 일컫는 말. <論語>. [ (子: 아들 자) (爲: 할 위) (父: 아비 부) (隱: 숨을 은) ]
- 복고여산(腹高如山) : (1)배가 산처럼 높다는 뜻으로, 아이 밴 여자의 배부른 모양을 이르는 말. (2)배가 산처럼 높다는 뜻으로, 부자의 거만스러운 모습을 이르는 말. [ (腹: 배 복) (高: 높을 고) (如: 같을 여) (山: 메 산) ]
[편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자안인(仁者安仁) : 어진 사람은 천명을 알아 인(仁)에 만족하고 마음이 흔들리지 아니함. [ (仁: 어질 인) (者: 놈 자) (安: 편안할 안) (仁: 어질 인) ]
- 부국안민(富國安民) : 나라를 넉넉하게 하고 백성을 편안하게 한다는 뜻으로, 나라를 부유하게 하고 백성들을 편안하게 안정시킨다는 의미. [ (富: 가멸 부) (國: 나라 국) (安: 편안할 안) (民: 백성 민) ]
- 잠로영일(暫勞永逸) : 잠깐의 수고로움에 긴 편안함이라는 뜻으로, 잠시동안 수고하여 오랜 동안 즐긴다는 의미. [ (暫: 잠깐 잠) (勞: 일할 로) (永: 길 영) (逸: 숨을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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