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생원수 (三生怨讐) : 삼생에 걸쳐 인연을 끊을 수 없는 깊은 원수.
三生怨讐 한자 뜻 풀이
- 三(석 삼) : 석, 자주, 세, 거듭, 셋. 가로 그은 획 세 개로 '셋'이라는 상징의 표현을 함
- 生(날 생) : 나다, 낳다, 살다, 살리다, 삶. 대지에서 싹이 땅 위로 올라오는 모양을 본떠 '나다', '생겨나다' 등의 의미 생성. 후에 '살아가다'는 의미 파생
- 怨(원망할 원) : 원망하다, 원수(怨讐), 원망, 힐책하다, 원한. 저녁에 사람이 구부리고 잠을 못 자는 심정으로 '원망하다'는 의미 생성
- 讐(원수 수) : 원수, 팔다, 원수 지다, 견주어 바로잡다, 대답하다. 본래 상대에게 응답하다는 의미인데, 후에 '갚다'는 의미에서 '원수'의 의미 파생. 본자는 '言'을 '새 추' 사이에 씀
[三] 석 삼 (석, 자주, 세, 거듭, 셋)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삼익우(三益友) : 사귀어서 자기에게 도움이 되는 세 가지의 벗. 심성이 곧은 사람과 믿음직한 사람, 문견이 많은 사람을 이른다. [ (三: 석 삼) (益: 더할 익) (友: 벗 우) ]
- 삼분정족(三分鼎足) : 셋으로 나뉜 것이 솥의 발 같다는 뜻으로, 솥발처럼 삼자(三者) 천하를 삼분(三分)하고 있다는 의미. [ (三: 석 삼) (分: 나눌 분) (鼎: 솥 정) (足: 발 족) ]
- 삼수갑산(三水甲山) : 우리나라에서 가장 험한 산골이라 이르던 삼수와 갑산. 조선 시대에 귀양지의 하나였다. [ (三: 석 삼) (水: 물 수) (甲: 갑옷 갑) (山: 메 산) ]
- 삼시도하(三豕渡河) : 글자를 오독(誤讀)하거나 오용(誤用)함을 이르는 말. '기해'를 '삼시(三豕)'로, '섭하(涉河)'를 '도하'로 잘못 읽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 (三: 석 삼) (豕: 돼지 시) (渡: 건널 도) (河: 강 이름 하) ]
- 재삼재사(再三再四) : 여러 번 되풀이하여. [ (再: 두 재) (三: 석 삼) (再: 두 재) (四: 넉 사) ]
[怨] 원망할 원 (원망하다, 원수(怨讐), 원망, 힐책하다, 원한)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여원여소(如怨如訴) : 원망하는 것 같기도 하고 하소연하는 것 같기도 함. [ (如: 같을 여) (怨: 원망할 원) (如: 같을 여) (訴: 하소연할 소) ]
- 원입골수(怨入骨髓) : 원한이 골수에 사무친다는 뜻으로, 몹시 원망함을 이르는 말. ≪사기≫ <진본기(秦本記)>에 나오는 말이다. [ (怨: 원망할 원) (入: 들 입) (骨: 뼈 골) (髓: 골수 수) ]
- 철천지원수(徹天之怨讐) : 하늘에 사무치도록 한이 맺히게 한 원수. [ (徹: 통할 철) (天: 하늘 천) (之: 갈 지) (怨: 원망할 원) (讐: 원수 수) ]
- 여원여모(如怨如慕) : 원망하는 것 같기도 하고 사모하는 것 같기도 함. [ (如: 같을 여) (怨: 원망할 원) (如: 같을 여) (慕: 그리워할 모) ]
- 탐자원지본(貪者怨之本) : 무엇을 탐한다는 것은 남의 원한(怨恨)을 사는 근본(根本)임. [ (貪: 탐할 탐) (者: 놈 자) (怨: 원망할 원) (之: 갈 지) (本: 밑 본) ]
[生] 날 생 (나다, 낳다, 살다, 살리다, 삶)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재생지인(再生之人) : 죽을 고비를 겪은 사람. [ (再: 두 재) (生: 날 생) (之: 갈 지) (人: 사람 인) ]
- 살생유택(殺生有擇) : 세속 오계의 하나. 살생하는 데에 가림이 있다는 뜻으로, 살생을 함부로 하지 말고 가려서 해야 함을 이른다. [ (殺: 죽일 살) (生: 날 생) (有: 있을 유) (擇: 가릴 택) ]
- 전처소생(前妻所生) : 전처의 몸에서 난 자식. [ (前: 앞 전) (妻: 아내 처) (所: 바 소) (生: 날 생) ]
- 억만창생(億萬蒼生) : 수많은 백성. [ (億: 억 억) (萬: 일만 만) (蒼: 푸를 창) (生: 날 생) ]
- 견물생심(見物生心) : 어떠한 실물을 보게 되면 그것을 가지고 싶은 욕심이 생김. [ (見: 볼 견) (物: 만물 물) (生: 날 생) (心: 마음 심) ]
[讐] 원수 수 (원수, 팔다, 원수 지다, 견주어 바로잡다, 대답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철천지원수(徹天之怨讐) : 하늘에 사무치도록 한이 맺히게 한 원수. [ (徹: 통할 철) (天: 하늘 천) (之: 갈 지) (怨: 원망할 원) (讐: 원수 수) ]
- 대천지원수(戴天之怨讐) : 하늘을 함께 이지 못하는 원수라는 뜻으로, 이 세상에서 같이 살 수 없을 만큼 큰 원한을 가진 원수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戴: 일 대) (天: 하늘 천) (之: 갈 지) (怨: 원망할 원) (讐: 원수 수) ]
- 삼생원수(三生怨讐) : 삼생에 걸쳐 인연을 끊을 수 없는 깊은 원수. [ (三: 석 삼) (生: 날 생) (怨: 원망할 원) (讐: 원수 수) ]
- 무수지수(貿首之讐) : 서로 상대(相對)의 목을 베고자 하는 깊은 원수(怨讐), 특(特)히 아버지를 죽인 원수(怨讐). [ (貿: 바꿀 무) (首: 머리 수) (之: 갈 지) (讐: 원수 수) ]
- 철천지수(徹天之讐) : 하늘에 사무치도록 한이 맺히게 한 원수. [ (徹: 통할 철) (天: 하늘 천) (之: 갈 지) (讐: 원수 수) ]
[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人: 사람 인) (鬼: 귀신 귀) (相: 서로 상) (半: 반 반) ]
- 각골분한(刻骨憤恨) : 뼈에 사무칠 만큼 분하고 한스러움. 또는 그런 일. [ (刻: 새길 각) (骨: 뼈 골) (憤: 결낼 분) (恨: 한할 한) ]
- 매골불매명(埋骨不埋名) : 뼈는 묻어도 이름은 묻을 수 없다는 뜻으로, 몸은 죽어 뼈를 묻지만, 그 이름은 영원히 전해짐을 이르는 말. [ (埋: 묻을 매) (骨: 뼈 골) (不: 아니 불) (埋: 묻을 매) (名: 이름 명) ]
- 청산가매골(靑山可埋骨) : 멀리 보이는 푸른 산 어디든지 뼈를 묻을 수 있다는 뜻으로, 대장부(大丈夫)는 반드시 고향(故鄕)에다 뼈를 묻어야만 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됨을 이르는 말. [ (靑: 푸를 청) (山: 메 산) (可: 옳을 가) (埋: 묻을 매) (骨: 뼈 골) ]
- 화호난화골지인미지심(畵虎難畵骨知人未知心) : 호랑이를 그리되 뼈를 그리기 어렵고, 사람을 알되 마음까지 알기는 어려움. [ (畵: 그림 화) (虎: 범 호) (難: 어려울 난) (畵: 그림 화) (骨: 뼈 골) (知: 알 지) (人: 사람 인) (未: 아닐 미) (知: 알 지) (心: 마음 심) ]
[삼생]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삼생지연(三生之緣) : 삼생을 두고 끊어지지 않을 깊은 인연. 부부간의 인연을 이른다. [ (三: 석 삼) (生: 날 생) (之: 갈 지) (緣: 가선 연) ]
- 삼생원수(三生怨讐) : 삼생에 걸쳐 인연을 끊을 수 없는 깊은 원수. [ (三: 석 삼) (生: 날 생) (怨: 원망할 원) (讐: 원수 수) ]
- 삼생기연(三生奇緣) : 삼생을 두고 끊어지지 않을 기이한 인연. [ (三: 석 삼) (生: 날 생) (奇: 기이할 기) (緣: 가선 연) ]
- 삼생가약(三生佳約) : 삼생을 두고 끊어지지 않을 아름다운 언약이라는 뜻으로, '약혼'을 달리 이르는 말. [ (三: 석 삼) (生: 날 생) (佳: 아름다울 가) (約: 묶을 약) ]
- 삼생연분(三生緣分) : 삼생을 두고 끊어지지 않을 깊은 인연. 부부간의 인연을 이른다. [ (三: 석 삼) (生: 날 생) (緣: 가선 연) (分: 나눌 분) ]
[원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상담(嘗膽) : 쓸개를 맛본다는 뜻으로, 원수를 갚거나 마음먹은 일을 이루기 위하여 괴로움을 참고 견딤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중국 춘추 시대 오나라의 왕 부차(夫差)에게 패한 월나라의 왕 구천이 쓸개를 핥으면서 복수를 다짐한 데서 유래한다. [ (嘗: 맛볼 상) (膽: 쓸개 담) ]
- 칠신탄탄(漆身呑炭) : 몸에 옻칠을 하고 숯을 삼킨다는 뜻으로, 옻칠을 해서 나병환자처럼 가장하고, 숯을 먹어 벙어리가 되는 것처럼 원수를 갚으려고 용모를 바꾸어 갖은 애를 쓰는 일을 이르는 말. [ (漆: 옻 칠) (身: 몸 신) (呑: 삼킬 탄) (炭: 숯 탄) ]
- 철천지원수(徹天之怨讐) : 하늘에 사무치도록 한이 맺히게 한 원수. [ (徹: 통할 철) (天: 하늘 천) (之: 갈 지) (怨: 원망할 원) (讐: 원수 수) ]
- 독목교원가조(獨木橋冤家遭) : 원수(怨讐)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회피(回避)할 수 없는 경우(境遇)를 가리킴. 일이 나쁜 형태(形態)로 공교(工巧)롭게 마주치는 것을 이르는 말. [ (獨: 홀로 독) (木: 나무 목) (橋: 다리 교) (冤: 원통할 원) (家: 집 가) (遭: 만날 조) ]
- 효애기자(梟愛其子) : 올빼미는 그 새끼를 사랑한다는 뜻인데, 올빼미 새끼는 자란 후에 그 어미를 잡아먹는 데서, 은혜를 원수로 갚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梟: 올빼미 효) (愛: 사랑 애) (其: 그 기) (子: 아들 자) ]
[인연]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선악불이(善惡不二) : 선악은 모두 인연에 의하여 생긴 것으로 각각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평등 무차별한 하나의 이치로 돌아간다는 말. [ (善: 착할 선) (惡: 악할 악) (不: 아니 불) (二: 두 이) ]
- 삼생지연(三生之緣) : 삼생을 두고 끊어지지 않을 깊은 인연. 부부간의 인연을 이른다. [ (三: 석 삼) (生: 날 생) (之: 갈 지) (緣: 가선 연) ]
- 무연중생(無緣衆生) : 불보살과 인연을 맺은 일이 없는 중생. [ (無: 없을 무) (緣: 가선 연) (衆: 무리 중) (生: 날 생) ]
- 월하빙인(月下氷人) : 월하노인(月下老人)과 빙상인(氷上人)이라는 뜻으로, 중매를 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 (月: 달 월) (下: 아래 하) (氷: 얼음 빙) (人: 사람 인) ]
- 화광동진(和光同塵) : (1)빛을 감추고 티끌 속에 섞여 있다는 뜻으로, 자기의 뛰어난 지덕(智德)을 나타내지 않고 세속을 따름을 이르는 말. 노자(老子)의 ≪도덕경(道德經)≫에 나오는 말이다. (2)불보살이 중생을 깨우치기 위하여 속인들 사이에 태어나 중생과 인연을 맺어 중생을 불법으로 인도함. [ (和: 고를 화) (光: 빛 광) (同: 한가지 동) (塵: 티끌 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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