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6일 일요일

대객지도: 對客之道

대객지도 (對客之道) : 손님을 대할 때의 도리나 예의.



對客之道 한자 뜻 풀이

  • 對(대답할 대) : 대답하다, 대하다, 대, 같다, 만나다. 입으로 응대하되 법도[寸]에 맞게 한다는 의미에서 '대답하다'는 의미 생성. 후에 서로 대답한다는 의미에서 '상대하다'는 의미 파생
  • 客(손 객) : 손, 여행, 사람, 붙이다, 대상(對象). 각각의 사람[各]이 집으로 들어온다는 의미에서 '손님'의 의미 생성
  • 之(갈 지) :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대지에 풀이 돋아나 자라는 모양에서 '가다' 의미 파생. 문장 속에서 어조사로 사용되거나 대명사 역할을 하기도 함
  • 道(길 도) : 길, 말하다, 다니다, 가다, 따르다. 首(수)는 신체의 위 부분으로 궁극적으로 가서 닿는 곳이라서 '갈 (착)[책받침]'을 더해 걸어가는 '길'의 의미 생성. 후에 마땅히 걸어갈 길인 '도리'의 의미 파생


[之] 갈 지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살활지권 획순 이미지 살활지권(殺活之權)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 죽일 살) (: 살 활) (: 갈 지) (: 저울추 권) ]
  • 문경지우(刎頸之友) : 서로를 위해서라면 목이 잘린다 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사이라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사이, 또는 그런 친구를 이르는 말. 중국 전국 시대의 인상여(藺相如)와 염파(廉頗)의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 (: 목 벨 문) (: 목 경) (: 갈 지) (: 벗 우)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 바람 풍) (: 나무 목) (: 갈 지) (: 슬플 비) ]
  • 칠보지재(七步之才) :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을 만한 재주라는 뜻으로, 아주 뛰어난 글재주를 이르는 말. 중국 위나라의 시인 조식(曹植)이 형 조비(曹丕)의 명에 따라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 (: 일곱 칠) (: 걸을 보) (: 갈 지) (: 재주 재) ]
  • 자신지책(自身之策) : 자기(自己) 한 몸의 생활(生活)을 꾀해 나갈 계책(計策). [ (: 스스로 자) (: 몸 신) (: 갈 지) (: 꾀 책) ]

[客] 손 객 (손, 여행, 사람, 붙이다, 대상(對象))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내인거객 획순 이미지 내인거객(來人去客) : (1)'내인거객'의 북한어. (2)오는 사람과 가는 사람을 아울러 이르는 말. [ (: 사람 인) (: 갈 거) (: 손 객) ]
  • 자객간인(刺客奸人) : 남을 몰래 찔러 죽이는 사람과 남을 헐뜯고 이간질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마음씨가 몹시 모질고 악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찌를 자) (: 손 객) (: 범할 간) (: 사람 인) ]
  • 황양지객(黃壤之客) : 저승으로 간 나그네라는 뜻으로, 죽은 사람을 이르는 말. [ (: 누를 황) (: 흙 양) (: 갈 지) (: 손 객) ]
  • 객인환대(客人歡待) : 손님을 맞이하여 반갑게 대접(待接)함. [ (: 손 객) (: 사람 인) (: 기뻐할 환) (: 기다릴 대) ]
  • 한담객설(閑談客說) : 심심풀이로 하는 실없는 말. [ (: 한가할 한) (: 말씀 담) (: 손 객) (: 말씀 설) ]

[對] 대답할 대 (대답하다, 대하다, 대, 같다, 만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두대면 획순 이미지 거두대면(擧頭對面) : 머리를 들어 서로 얼굴을 마주 대함. [ (: 들 거) (: 머리 두) (: 대답할 대) (: 낯 면) ]
  • 전대지재(專對之材) : 묻는 즉시(卽時) 지혜(智慧)롭게 대답(對答)할 수 있어, 외국(外國) 사신(使臣)으로 능히 응대할 만한 지혜(智慧)를 가진 사람. [ (: 오로지 전) (: 대답할 대) (: 갈 지) (: 재목 재) ]
  • 야우대상(夜雨對牀) : 밤비 소리를 들으면서 침상(寢床)을 나란히 놓고 눕는 다는 뜻으로, 형세(形勢)나 친구(親舊) 사이가 좋음을 이르는 말. [ (: 밤 야) (: 비 우) (: 대답할 대) (: 평상 상) ]
  • 대안불식사득량찬(對案不食思得良饌) : 밥상을 대하고서 잡수시지 않으면 좋은 음식(飮食) 얻을 것을 생각함. [ (: 대답할 대) (: 책상 안) (: 아니 불) (: 밥 식) (: 생각할 사) (: 얻을 득) (: 좋을 량) (: 반찬 찬) ]
  • 대객지도(對客之道) : 손님을 대할 때의 도리나 예의. [ (: 대답할 대) (: 손 객) (: 갈 지) (: 길 도) ]

[道] 길 도 (길, 말하다, 다니다, 가다, 따르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대악무도 획순 이미지 대악무도(大惡無道) : 대단히 악독하고 사람의 도리에 어긋나 있음. [ (: 큰 대) (: 악할 악) (: 없을 무) (: 길 도) ]
  • 면벽수도(面壁修道) : 얼굴을 벽에 대고 도를 닦는 것. [ (: 낯 면) (: 벽 벽) (: 닦을 수) (: 길 도) ]
  • 부도지설(不道之說) : 입에 담지 못할 소리. [ (: 아닌가 부) (: 길 도) (: 갈 지) (: 말씀 설) ]
  • 부부지도이성지합(夫婦之道二姓之合) : 부부(夫婦)의 도(道)는 두 성씨가 결합(結合)하는 것임. [ (: 지아비 부) (: 며느리 부) (: 갈 지) (: 길 도) (: 두 이) (: 성 성) (: 갈 지) (: 합할 합) ]
  • 도성덕립(道成德立) : 도를 이루어 덕이 섬. [ (: 길 도) (: 이룰 성) (: 덕 덕) (: 설 립) ]

[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풍사재하 획순 이미지 풍사재하(風斯在下) : 새가 높이 날 때는 바람은 그 밑에 있다는 뜻으로, 높은 곳에 오름을 이르는 말. [ (: 바람 풍) (: 이 사) (: 있을 재) (: 아래 하) ]
  • 남우(濫竽) :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제(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 피리 우) ]
  • 감회(感懷) : 지난 일을 돌이켜 볼 때 느껴지는 회포. [ (: 느낄 감) (: 품을 회) ]
  • 두동미서(頭東尾西) : 제사상을 차릴 때에 생선 따위의 머리는 동쪽으로, 꼬리는 서쪽으로 향하게 놓는 일. [ (: 머리 두) (: 동녘 동) (: 꼬리 미) (西: 서녘 서) ]

[손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객인환대 획순 이미지 객인환대(客人歡待) : 손님을 맞이하여 반갑게 대접(待接)함. [ (: 손 객) (: 사람 인) (: 기뻐할 환) (: 기다릴 대) ]
  • 백운(白雲) : (1)절의 큰방 윗목 벽에 써 붙여서 손님의 자리를 알게 하는 문자. 오고 가고 한다는 뜻으로 이르는 말이다. (2)색깔이 흰 구름. [ (: 흰 백) (: 구름 운) ]
  • 취할투정(取轄投井) : 수레의 비녀장을 빼어 우물에 던진다는 뜻으로, 손님이 떠나지 못하도록 억지로 만류함을 이르는 말. [ (: 취할 취) (: 비녀장 할) (: 던질 투) (: 우물 정) ]
  • 대객지도(對客之道) : 손님을 대할 때의 도리나 예의. [ (: 대답할 대) (: 손 객) (: 갈 지) (: 길 도) ]
  • 토포악발(吐哺握髮) : 민심을 잡고 국가 행정에 관계되는 사무를 보살피기에 잠시도 편안함이 없음을 이르는 말. [ (: 토할 토) (: 먹일 포) (: 쥘 악) (: 터럭 발) ]

[예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남만북적 획순 이미지 남만북적(南蠻北狄) : 남쪽과 북쪽에 있는 오랑캐. 예전에 중국에서 거란이나 몽고, 인도차이나 따위의 여러 민족을 이르던 말이다. [ (: 남녘 남) (: 오랑캐 만) (: 북녘 북) (: 오랑캐 적) ]
  • 예괴악붕(禮壞樂崩) : 예의(禮儀)와 음악(音樂)이 깨지고 무너졌다는 뜻으로, 세상(世上)이 어지러움을 이르는 말. [ (: 무너질 괴) (: 풍류 악) (: 무너질 붕) ]
  • 삼지지례(三枝之禮) : 세 가지 아래의 예라는 뜻으로, 지극(至極)한 효성(孝誠)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비둘기는 예의(禮儀)가 발라 새끼는 어미가 앉은 가지에서 세 가지 아래에 앉는다고 함. [ (: 석 삼) (: 가지 지) (: 갈 지) (: 예도 례) ]
  • 경이무례(輕而無禮) : 경망(輕妄)하여 예의(禮儀)가 없음. [ (: 가벼울 경) (: 말 이을 이) (: 없을 무) (: 예도 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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