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호마 (呼牛呼馬) : 소라 부르고, 말이라 부른다는 뜻으로, 남이 나를 소나 말이라 불러도 이에 거역 않고 응하는 것에서 남들이 나를 무어라 비판해도 개의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呼牛呼馬 한자 뜻 풀이
- 呼(부를 호) : 부르다, 부르짖다, 숨을 내쉬다, 아아, 큰 소리를 냄. 오라고 '부르다'는 의미에서 '호통치다'나 '숨쉬다', 또 감탄사 '아!' 등 파생. '乎(호)'는 발음
- 牛(소 우) : 소, 무릅쓰다, 별 이름, 희생, 견우성. 뿔이 있는 소의 얼굴 모양을 본뜬 글자.
- 呼(부를 호) : 부르다, 부르짖다, 숨을 내쉬다, 아아, 큰 소리를 냄. 오라고 '부르다'는 의미에서 '호통치다'나 '숨쉬다', 또 감탄사 '아!' 등 파생. '乎(호)'는 발음
- 馬(말 마) : 말, 산가지, 크다, 나쁘다, 양마(陽馬). '말'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말의 갈기 부분을 강조한 모양을 하고 있음
[呼] 부를 호 (부르다, 부르짖다, 숨을 내쉬다, 아아, 큰 소리를 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지호지간(指呼之間) : 손짓하여 부를 만큼 가까운 거리. [ (指: 손가락 지) (呼: 부를 호) (之: 갈 지) (間: 틈 간) ]
- 호천불문(呼天不聞) : 하늘을 불러도 듣지 않는다는 뜻으로, 하늘을 부르며 죄의 억울함을 하소연하여도 하늘에 들리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 (呼: 부를 호) (天: 하늘 천) (不: 아니 불) (聞: 들을 문) ]
- 호소무지(呼訴無地) : 원통(寃痛)한 사정(事情)을 호소(呼訴)할 곳이 없음. [ (呼: 부를 호) (訴: 하소연할 소) (無: 없을 무) (地: 땅 지) ]
- 산호만세(山呼萬歲) : 나라의 중요 의식에서 신하들이 임금의 만수무강을 축원하여 두 손을 치켜들고 만세를 부르던 일. 중국 한나라 무제가 쑹산산(嵩山山)에서 제사 지낼 때 신민(臣民)들이 만세를 삼창한 데서 유래한다. [ (山: 메 산) (呼: 부를 호) (萬: 일만 만) (歲: 해 세) ]
- 호래초거(呼來招去) : 불러오고 불러 감. [ (呼: 부를 호) (來: 올 래) (招: 부를 초) (去: 갈 거) ]
[牛] 소 우 (소, 무릅쓰다, 별 이름, 희생, 견우성)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우이독경(牛耳讀經) : 쇠귀에 경 읽기라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함을 이르는 말. [ (牛: 소 우) (耳: 귀 이) (讀: 읽을 독) (經: 지날 경) ]
- 할계우도(割鷄牛刀) : 닭 잡는데 소 잡는 칼이라는 뜻으로, 닭을 잡는 데 소를 잡는 칼을 쓸 필요가 없는 것처럼 조그만 일을 처리하는 데에 지나치게 큰 수단을 쓸 필요는 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割鷄 焉用牛刀(할계 언용우도) <論語(논어)> ]. [ (割: 나눌 할) (鷄: 닭 계) (牛: 소 우) (刀: 칼 도) ]
- 우도할계(牛刀割鷄) : (1)소 잡는 칼로 닭을 잡는다는 뜻으로, 작은 일에 어울리지 아니하게 큰 도구를 씀을 이르는 말. (2)지나치게 과장된 표현이나 몸짓 따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牛: 소 우) (刀: 칼 도) (割: 나눌 할) (鷄: 닭 계) ]
- 망양득우(亡羊得牛) : 양을 잃고 소를 얻는다는 뜻으로, 작은 것을 잃고 큰 것을 얻는 것처럼 적은 손해로 많은 이득을 얻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亡: 잃을 망) (羊: 양 양) (得: 얻을 득) (牛: 소 우) ]
- 석전경우(石田耕牛) : 자갈밭을 가는 소라는 뜻으로, 황해도 사람의 인내심 강하고 부지런한 성격을 이르는 말. [ (石: 돌 석) (田: 밭 전) (耕: 갈 경) (牛: 소 우) ]
[馬] 말 마 (말, 산가지, 크다, 나쁘다, 양마(陽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부마도위(駙馬都尉) : 임금의 사위에게 주던 칭호. [ (駙: 곁말 부) (馬: 말 마) (都: 도읍 도) (尉: 벼슬 위) ]
- 죽마고우(竹馬故友) : 대말을 타고 놀던 벗이라는 뜻으로, 어릴 때부터 같이 놀며 자란 벗. [ (竹: 대 죽) (馬: 말 마) (故: 예 고) (友: 벗 우) ]
- 대마불사(大馬不死) : 바둑에서, 대마가 결국은 살길이 생겨 쉽게 죽지 않는 일. [ (大: 큰 대) (馬: 말 마) (不: 아니 불) (死: 죽을 사) ]
- 주마가편(走馬加鞭) : 달리는 말에 채찍질한다는 뜻으로, 잘하는 사람을 더욱 장려함을 이르는 말. [ (走: 달릴 주) (馬: 말 마) (加: 더할 가) (鞭: 채찍 편) ]
[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魂: 넋 혼) (飛: 날 비) (中: 가운데 중) (天: 하늘 천) ]
- 치망순역지(齒亡脣亦支)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있던 것이 없어져서 불편(不便)하더라도 없는 대로 참고 살아간다는 말. [ (齒: 이 치) (亡: 잃을 망) (脣: 입술 순) (亦: 또 역) (支: 가를 지) ]
- 우문현답(愚問賢答) :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 [ (愚: 어리석을 우) (問: 물을 문) (賢: 어질 현) (答: 대답할 답) ]
- 두구탄성(杜口呑聲) : 입을 닫고 소리를 삼킨다는 뜻으로, 입 다물고 말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 [ (杜: 팥배나무 두) (口: 입 구) (呑: 삼킬 탄) (聲: 소리 성) ]
- 어언박과(語言薄過) : 대단하지 아니한 말의 허물. [ (語: 말씀 어) (言: 말씀 언) (薄: 엷을 박) (過: 지날 과) ]
[개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빈자일등(貧者一燈) : 가난한 사람이 바치는 하나의 등(燈)이라는 뜻으로, 물질의 많고 적음보다 정성이 중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왕이 부처에게 바친 백 개의 등은 밤 사이에 다 꺼졌으나 가난한 노파 난타(難陀)가 정성으로 바친 하나의 등은 꺼지지 않았다는 데서 유래한다. [ (貧: 가난할 빈) (者: 놈 자) (一: 한 일) (燈: 등불 등) ]
- 천산만수(千山萬水) : 천 개의 산과 만 개의 내라는 뜻으로, 많은 산과 여러 갈래의 많은 시내를 이르는 말. [ (千: 일천 천) (山: 메 산) (萬: 일만 만) (水: 물 수) ]
- 장공임조비(長空任鳥飛) : 하늘은 새가 마음껏 날도록 맡긴다는 뜻으로, 큰 인물(人物)은 작은 일에 개의치 않음을 이르는 말. [ (長: 길 장) (空: 빌 공) (任: 맡길 임) (鳥: 새 조) (飛: 날 비) ]
- 불환무위(不患無位) : 지위가 없음을 근심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군자는 벼슬자리에 오르지 못함을 개의치 않는다는 의미. [ (不: 아니 불) (患: 근심 환) (無: 없을 무) (位: 자리 위) ]
- 구미속초(狗尾續貂) : (1)담비 꼬리가 모자라 개의 꼬리로 잇는다는 뜻으로, 벼슬을 함부로 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훌륭한 것 뒤에 보잘것없는 것이 뒤따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狗: 개 구) (尾: 꼬리 미) (續: 이을 속) (貂: 담비 초) ]
[거역]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간신적자(奸臣賊子) : 간사한 신하와 부모를 거스르는 자식. [ (奸: 범할 간) (臣: 신하 신) (賊: 도둑 적) (子: 아들 자) ]
- 판관사령(判官使令) : 감영이나 유수영의 판관에 딸린 사령이라는 뜻으로, 아내가 하라는 대로 잘 따르는 남자를 놀림조로 이르는 말. [ (判: 뻐갤 판) (官: 벼슬 관) (使: 부릴 사) (令: 하여금 령) ]
- 호우호마(呼牛呼馬) : 소라 부르고, 말이라 부른다는 뜻으로, 남이 나를 소나 말이라 불러도 이에 거역 않고 응하는 것에서 남들이 나를 무어라 비판해도 개의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 (呼: 부를 호) (牛: 소 우) (呼: 부를 호) (馬: 말 마) ]
- 난신적자(亂臣賊子) : (1)'난신적자'의 북한어. (2)나라를 어지럽히는 불충한 무리. [ (臣: 신하 신) (賊: 도둑 적) (子: 아들 자) ]
- 패자역손(悖子逆孫) : 사람으로서 마땅히 하여야 할 도리에 어긋나고 순리를 거역하는 자손. [ (悖: 어그러질 패) (子: 아들 자) (逆: 거스를 역) (孫: 손자 손) ]
[비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춘추필법(春秋筆法) : ≪춘추≫와 같이 비판적이고 엄정한 필법을 이르는 말. 대의명분을 밝히어 세우는 역사 서술 방법이다. [ (春: 봄 춘) (秋: 가을 추) (筆: 붓 필) (法: 법 법) ]
- 호우호마(呼牛呼馬) : 소라 부르고, 말이라 부른다는 뜻으로, 남이 나를 소나 말이라 불러도 이에 거역 않고 응하는 것에서 남들이 나를 무어라 비판해도 개의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 (呼: 부를 호) (牛: 소 우) (呼: 부를 호) (馬: 말 마) ]
- 회과자책(悔過自責) : 잘못을 뉘우쳐 스스로 꾸짖음. [ (悔: 뉘우칠 회) (過: 지날 과) (自: 스스로 자) (責: 꾸짖을 책) ]
- 서시봉심(西施捧心) : 서시가 가슴을 움켜잡는다는 뜻으로, 가슴앓이를 견디기 어려워 가슴에 손을 대고 찌푸린 서시의 얼굴이 매우 아름다웠는데, 못난 여자가 따라해 사람들이 놀랐다는 고사에서, 주관 없이 맹목적으로 남을 따르는 잘못된 행위를 비판하는 의미로 사용됨. [ (西: 서녘 서) (施: 베풀 시) (捧: 받들 봉) (心: 마음 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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