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잠 (蹄涔) : 소나 말의 발자국 속에 조금 괴어 있는 물이라는 뜻으로, 아주 적은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蹄涔 한자 뜻 풀이
- 蹄(굽 제) : 굽, 밟다, 마소 따위 동물의 발굽, 참, 발로 밟거나 참. 발가락이 하나로 뭉쳐진 '발굽'의 의미. '帝(제)'는 발음요소로도 사용됨
- 涔(괸물 잠) : 괸 물, 큰물, 떨어지다, 못, 비구름이 오래 끼다.
[涔] 괸물 잠 (괸 물, 큰물, 떨어지다, 못, 비구름이 오래 끼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제잠(蹄涔) : 소나 말의 발자국 속에 조금 괴어 있는 물이라는 뜻으로, 아주 적은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蹄: 굽 제) (涔: 괸물 잠) ]
[蹄] 굽 제 (굽, 밟다, 마소 따위 동물의 발굽, 참, 발로 밟거나 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득토망제(得兎忘蹄) : 토끼를 잡고는 올무를 잊는다는 뜻으로, 바라던 일을 달성하고는 그에 소용되었던 것을 잊는다는 의미. [ (得: 얻을 득) (兎: 토끼 토) (忘: 잊을 망) (蹄: 굽 제) ]
- 제잠(蹄涔) : 소나 말의 발자국 속에 조금 괴어 있는 물이라는 뜻으로, 아주 적은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蹄: 굽 제) (涔: 괸물 잠) ]
- 돈제일주(豚蹄一酒) : 돼지 발굽과 술 한 잔이라는 뜻으로, 작은 물건으로 많은 물건을 구하려 한다는 뜻. [ (豚: 돼지 돈) (蹄: 굽 제) (一: 한 일) (酒: 술 주) ]
[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魂: 넋 혼) (飛: 날 비) (中: 가운데 중) (天: 하늘 천) ]
- 치망순역지(齒亡脣亦支)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있던 것이 없어져서 불편(不便)하더라도 없는 대로 참고 살아간다는 말. [ (齒: 이 치) (亡: 잃을 망) (脣: 입술 순) (亦: 또 역) (支: 가를 지) ]
- 우문현답(愚問賢答) :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 [ (愚: 어리석을 우) (問: 물을 문) (賢: 어질 현) (答: 대답할 답) ]
- 두구탄성(杜口呑聲) : 입을 닫고 소리를 삼킨다는 뜻으로, 입 다물고 말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 [ (杜: 팥배나무 두) (口: 입 구) (呑: 삼킬 탄) (聲: 소리 성) ]
- 어언박과(語言薄過) : 대단하지 아니한 말의 허물. [ (語: 말씀 어) (言: 말씀 언) (薄: 엷을 박) (過: 지날 과) ]
[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산고수청(山高水淸) : 산은 높고 물은 맑다는 뜻으로, 경치가 좋음을 이르는 말. [ (山: 메 산) (高: 높을 고) (水: 물 수) (淸: 맑을 청) ]
- 측수심매인심(測水深昧人心) : 물 속 깊이는 알아도 사람의 마음속은 모른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사람의 마음은 헤아리기가 어렵다는 말. [ (測: 잴 측) (水: 물 수) (深: 깊을 심) (昧: 어두울 매) (人: 사람 인) (心: 마음 심) ]
- 산용수상(山容水相) : 산의 솟은 모양과 물의 흐르는 모양이라는 뜻으로, 산천의 형세를 이르는 말. [ (山: 메 산) (容: 얼굴 용) (水: 물 수) (相: 서로 상) ]
- 단사표음(簞食瓢飮) : 대나무로 만든 밥그릇에 담은 밥과 표주박에 든 물이라는 뜻으로, 청빈하고 소박한 생활을 이르는 말. [ (簞: 대광주리 단) (食: 밥 사) (瓢: 박 표) (飮: 마실 음) ]
- 수용산출(水湧山出) : 물이 샘솟고 산이 솟아 나온다는 뜻으로, 생각과 재주가 샘솟듯 풍부하여 시나 글을 즉흥적으로 훌륭하게 짓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水: 물 수) (湧: 샘솟을 용) (山: 메 산) (出: 날 출) ]
[비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人: 사람 인) (鬼: 귀신 귀) (相: 서로 상) (半: 반 반)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木: 나무 목) (之: 갈 지) (悲: 슬플 비) ]
- 할계우도(割鷄牛刀) : 닭 잡는데 소 잡는 칼이라는 뜻으로, 닭을 잡는 데 소를 잡는 칼을 쓸 필요가 없는 것처럼 조그만 일을 처리하는 데에 지나치게 큰 수단을 쓸 필요는 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割鷄 焉用牛刀(할계 언용우도) <論語(논어)> ]. [ (割: 나눌 할) (鷄: 닭 계) (牛: 소 우) (刀: 칼 도) ]
- 거저척이(遽篨戚施) : 엎드릴 수도 없고, 위를 쳐다볼 수도 없는 병이란 뜻으로, 오만(傲慢)하고 아첨(阿諂)하는 사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거저(遽篨)는 새가슴, 척이(戚施)는 곱사등이. [ (遽: 갑자기 거) (篨: 대자리 저) (戚: 겨레 척) (施: 옮을 이) ]
- 설상가상(雪上加霜) : 눈 위에 서리가 덮인다는 뜻으로, 난처한 일이나 불행한 일이 잇따라 일어남을 이르는 말. [ (雪: 눈 설) (上: 위 상) (加: 더할 가) (霜: 서리 상) ]
[발자국]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설니홍조(雪泥鴻爪) : 눈 위에 난 기러기의 발자국이 눈이 녹으면 없어진다는 뜻으로, 인생의 자취가 눈 녹듯이 사라져 무상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雪: 눈 설) (泥: 진흙 니) (鴻: 큰기러기 홍) (爪: 손톱 조) ]
- 제잠(蹄涔) : 소나 말의 발자국 속에 조금 괴어 있는 물이라는 뜻으로, 아주 적은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蹄: 굽 제) (涔: 괸물 잠) ]
- 선행무철적(善行無鐵迹) : 길을 잘 가는 사람은 수레 자국이나 발자국을 남기지 않는다는 뜻으로, 참된 선행은 남의 눈에 잘 띄지 않는다는 의미. [ (善: 착할 선) (行: 갈 행) (無: 없을 무) (鐵: 쇠 철) (迹: 자취 적) ]
- 거철마적(車轍馬跡) : 수레바퀴 자국과 말 발자국이라는 뜻으로, 수레나 말을 타고 천하를 두루 돌아다니며 노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車: 수레 거) (轍: 바퀴 자국 철) (馬: 말 마) (跡: 자취 적) ]
- 외영오적(畏影惡迹) : 그림자를 두려워하고 발자국을 미워한다는 뜻으로, 그림자나 발자국을 미워해 질주하다가 죽음에 이른다는 우화에서 성정(性情)을 고요하게 유지하며 천진한 마음을 기르지 않고 함부로 남을 미워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畏: 두려워할 외) (影: 그림자 영) (惡: 미워할 오) (迹: 자취 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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