뢰봉전별 (雷逢電別) : (1)천둥같이 만났다가 번개같이 헤어진다는 뜻으로, 잠깐 만났다가 곧 헤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뇌봉전별'의 북한어.
雷逢電別 한자 뜻 풀이
- 雷(우레 뢰) : 우레, 돌을 내리 굴리다, 천둥, 성을 지킬 때 쓰는 방법, 오행(五行)으로는 토(土), 역(易)으로는 진(震). 본래는 아래 田이 세 개로 음양이 서로 끌어 회전하는 의미에서 '천둥'의 의미를 생성함
- 逢(만날 봉) : 만나다, 성(盛)하다, 상봉함, 맞다, 점치다. 마주치거나 만난다는 의미
- 電(번개 전) : 번개, 빠름의 비유, 남에게 경의를 표하는 말, 번쩍이다, 전기(電氣). 번개의 모양을 본뜬 것에 물방울의 의미인 '雨(우)'를 더한 글자
- 別(나눌 별) : 나누다, 떠나다, 헤어지다, 구별하다, 다르다. 왼쪽은 '骨(골:뼈)'의 변형. 칼로 가른다는 의미에서 '나누다'는 뜻 생성
[別] 나눌 별 (나누다, 떠나다, 헤어지다, 구별하다, 다르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사려분별(思慮分別) : 깊게 생각해 다른 일이나 사물을 구별하여 가름. [ (思: 생각할 사) (慮: 생각할 려) (分: 나눌 분) (別: 나눌 별) ]
- 하량별(河梁別) : 떠나는 사람을 전송할 때에 강의 근처에서 헤어진다는 뜻으로, '송별'을 이르는 말. [ (河: 강 이름 하) (梁: 들보 량) (別: 나눌 별) ]
- 별건곤(別乾坤) : 특별히 경치가 좋거나 분위기가 좋은 곳. [ (別: 나눌 별) (乾: 마를 건) (坤: 곤괘 곤) ]
- 별이청지(別而聽之) : 구별해서 듣는다는 뜻으로, 한사람 한사람에 대하여 따로따로 듣거나 따로 묻는 상황을 의미하는 말. [ (別: 나눌 별) (而: 말 이을 이) (聽: 들을 청) (之: 갈 지) ]
[逢] 만날 봉 (만나다, 성(盛)하다, 상봉함, 맞다, 점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봉장작희(逢場作戱) : 공터를 만나자 놀이를 한다는 뜻으로, 아무데서나 유희(遊戱)를 행하듯이 임기응변(臨機應變)의 조치를 취하거나 미봉책(彌縫策)을 쓴다는 의미. [ (逢: 만날 봉) (場: 마당 장) (作: 지을 작) (戱: 놀 희) ]
- 촉처봉패(觸處逢敗) : 가서 닥치는 곳마다 낭패를 당함. [ (觸: 닿을 촉) (處: 머무를 처) (逢: 만날 봉) (敗: 패할 패) ]
- 봉시불행(逢時不幸) : 공교롭게 아주 좋지 못한 때를 만남. [ (逢: 만날 봉) (時: 때 시) (不: 아니 불) (幸: 다행할 행) ]
- 봉장풍월(逢場風月) : 아무 때나 그 자리에서 즉흥적으로 시(詩)를 지음. [ (逢: 만날 봉) (場: 마당 장) (風: 바람 풍) (月: 달 월) ]
[雷] 우레 뢰 (우레, 돌을 내리 굴리다, 천둥, 성을 지킬 때 쓰는 방법, 오행(五行)으로는 토(土), 역(易)으로는 진(震))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투석지뢰(投石地雷) : 구덩이를 파서 폭약과 자갈을 메우고 전기로 폭발하여 돌이 날아가도록 만든 지뢰. [ (投: 던질 투) (石: 돌 석) (地: 땅 지) (雷: 우레 뢰) ]
- 부화뇌동(附和雷同) : 줏대 없이 남의 의견에 따라 움직임. [ (附: 붙을 부) (和: 고를 화) (同: 한가지 동) ]
- 뇌탄(雷歎) : 탄식(歎息)하는 소리가 우레와 같다는 뜻으로, 크게 탄식(歎息)함. [ (歎: 탄식할 탄) ]
- 뇌동부화(雷同附和) : 줏대 없이 남의 의견에 따라 움직임. [ (同: 한가지 동) (附: 붙을 부) (和: 고를 화) ]
- 천뢰(天雷) : (1) 천연(天然)ㆍ자연(自然)의 소리. 곧 바람 소리, 빗소리 따위 (2) 아주 뛰어난 시문(詩文). [ (天: 하늘 천) (雷: 우레 뢰) ]
[電] 번개 전 (번개, 빠름의 비유, 남에게 경의를 표하는 말, 번쩍이다, 전기(電氣))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암하지전(巖下之電) : 바위 아래의 번갯불이라는 뜻으로, 눈빛이 번쩍번쩍 빛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巖: 바위 암) (下: 아래 하) (之: 갈 지) (電: 번개 전) ]
- 풍랑뇌전(風浪雷電) : 풍랑과 우레라는 뜻으로, 힘 있는 붓글씨의 모습이 마치 풍랑이나 우레나 번개와 같이 거침없고 힘차다는 의미. [ (風: 바람 풍) (浪: 물결 랑) (電: 번개 전) ]
- 전기기구혼식(電氣器具婚式) : 결혼(結婚) 8주년. [ (電: 번개 전) (氣: 기운 기) (器: 그릇 기) (具: 갖출 구) (婚: 혼인할 혼) (式: 법 식) ]
[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간뇌도지(肝腦塗地) : 참혹한 죽임을 당하여 간장(肝臟)과 뇌수(腦髓)가 땅에 널려 있다는 뜻으로,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돌보지 않고 애를 씀을 이르는 말. [ (肝: 간 간) (腦: 뇌 뇌) (塗: 진흙 도) (地: 땅 지) ]
- 전미개오(轉迷開悟) : 어지러운 번뇌에서 벗어나 열반의 깨달음에 이름. [ (轉: 구를 전) (迷: 미혹할 미) (開: 열 개) (悟: 깨달을 오) ]
- 뢰봉전별(雷逢電別) : (1)천둥같이 만났다가 번개같이 헤어진다는 뜻으로, 잠깐 만났다가 곧 헤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뇌봉전별'의 북한어. [ (逢: 만날 봉) (電: 번개 전) (別: 나눌 별) ]
- 뇌진교칠(雷陳膠漆) : 교분이 매우 두터움을 이르는 말. 중국 후한 때 뇌의(雷義)와 진중(陳重) 사이의 고사에서 유래한다. [ (陳: 늘어놓을 진) (膠: 갖풀 교) (漆: 옻 칠) ]
- 일패도지(一敗塗地) : 싸움에 한 번 패하여 간과 뇌가 땅바닥에 으깨어진다는 뜻으로, 여지없이 패하여 다시 일어날 수 없게 되는 지경에 이름을 이르는 말. 한 고조 유방의 말로서 ≪사기≫의 <고조본기(高祖本紀)>에 나오는 말이다. [ (一: 한 일) (敗: 패할 패) (塗: 진흙 도) (地: 땅 지) ]
[번개]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부화뇌동(附和雷同) : 줏대 없이 남의 의견에 따라 움직임. [ (附: 붙을 부) (和: 고를 화) (同: 한가지 동) ]
- 풍랑뇌전(風浪雷電) : 풍랑과 우레라는 뜻으로, 힘 있는 붓글씨의 모습이 마치 풍랑이나 우레나 번개와 같이 거침없고 힘차다는 의미. [ (風: 바람 풍) (浪: 물결 랑) (電: 번개 전) ]
- 전광석화(電光石火) : 번갯불이나 부싯돌의 불이 번쩍거리는 것과 같이 매우 짧은 시간이나 매우 재빠른 움직임 따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電: 번개 전) (光: 빛 광) (石: 돌 석) (火: 불 화) ]
- 풍치전체(風馳電掣) : 바람이 쏜살같이 불고 번개가 친다는 뜻으로, 매우 빠름을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馳: 달릴 치) (電: 번개 전) (掣: 억누를 체) ]
[우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부화뇌동(附和雷同) : 줏대 없이 남의 의견에 따라 움직임. [ (附: 붙을 부) (和: 고를 화) (同: 한가지 동) ]
- 뇌탄(雷歎) : 탄식(歎息)하는 소리가 우레와 같다는 뜻으로, 크게 탄식(歎息)함. [ (歎: 탄식할 탄) ]
- 와부뇌명(瓦釜雷鳴) : 기왓가마가 우레와 같은 소리를 내면서 끓는다는 뜻으로, 별로 아는 것도 없는 사람이 과장해서 말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瓦: 기와 와) (釜: 가마 부) (鳴: 울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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