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부작신 (換腐作新) : 썩은 것을 싱싱한 것으로 바꿈.
換腐作新 한자 뜻 풀이
- 換(바꿀 환) : 바꾸다, 바뀌다, 고치다, 제멋대로 하다, 교체됨. 손으로 서로 주고받는 것에서 '바꾸다', '교체하다'는 의미 생성
- 腐(썩을 부) : 썩다, 썩이다, 부형(腐刑), 악취(惡臭)가 나다, 마음을 상하다. 부패해 썩거나 쓸모 없다는 의미. '府(부)'는 발음
- 作(지을 작) : 짓다, 만들다, 원망하다, 새로 창안해 만들어 냄, 하다. 사람이 어떤 일을 한다는 의미에서 '만들다', '짓다'는 의미 생성. '乍(사)'는 변화된 음
- 新(새 신) : 새, 새로, 새로와지다, 새로움, 새해. 나무를 도끼로 찍어 다듬은 모양에서 '새로운 재목'의 의미 생성
[作] 지을 작 (짓다, 만들다, 원망하다, 새로 창안해 만들어 냄, 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봉장작희(逢場作戱) : 공터를 만나자 놀이를 한다는 뜻으로, 아무데서나 유희(遊戱)를 행하듯이 임기응변(臨機應變)의 조치를 취하거나 미봉책(彌縫策)을 쓴다는 의미. [ (逢: 만날 봉) (場: 마당 장) (作: 지을 작) (戱: 놀 희) ]
- 견기이작(見機而作) : 낌새를 알아채고 미리 조치함. [ (見: 볼 견) (機: 베틀 기) (而: 말 이을 이) (作: 지을 작) ]
- 자작얼(自作孼) : 자기가 저지른 일 때문에 생긴 재앙. [ (自: 스스로 자) (作: 지을 작) (孼: 서자 얼) ]
- 명문대작(名文大作) : 훌륭한 글로 지은 방대한 문학 작품. [ (名: 이름 명) (文: 글월 문) (大: 큰 대) (作: 지을 작) ]
- 풍세대작(風勢大作) : 바람이 세차게 붊. [ (風: 바람 풍) (勢: 기세 세) (大: 큰 대) (作: 지을 작) ]
[換] 바꿀 환 (바꾸다, 바뀌다, 고치다, 제멋대로 하다, 교체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환아(換鵝) : 글씨를 청해 얻음을 이르는 말. [ (換: 바꿀 환) (鵝: 거위 아) ]
- 환부작신(換腐作新) : 썩은 것을 싱싱한 것으로 바꿈. [ (換: 바꿀 환) (腐: 썩을 부) (作: 지을 작) (新: 새 신) ]
- 환부역조(換父易祖) : 아버지와 할아버지를 바꾼다는 뜻으로, 지체가 낮은 사람이 부정한 방법으로 양반집 뒤를 이어 양반 행세를 함을 이르는 말. [ (換: 바꿀 환) (父: 아비 부) (易: 바꿀 역) (祖: 할아비 조) ]
- 환탈(換奪) : (1)뼈대를 바꾸어 끼고 태를 바꾸어 쓴다는 뜻으로, 고인의 시문의 형식을 바꾸어서 그 짜임새와 수법이 먼저 것보다 잘되게 함을 이르는 말. (2)사람이 보다 나은 방향으로 변하여 전혀 딴사람처럼 됨. [ (換: 바꿀 환) (奪: 빼앗을 탈) ]
- 환골(換骨) : (1)뼈대를 바꾸어 낀다는 뜻으로, 고인의 시문의 형식을 바꾸어서 그 짜임새와 수법이 먼저 것보다 잘되게 함을 이르는 말. (2)사람이 보다 나은 방향으로 변하여 전혀 딴사람처럼 됨. (3)도가(道家)에서, 인간이 속골(俗骨)을 선골(仙骨)로 바꾸어 몸에 털이 난다는 뜻으로, 신선이 되는 일을 이르는 말. [ (換: 바꿀 환) (骨: 뼈 골) ]
[新] 새 신 (새, 새로, 새로와지다, 새로움, 새해)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온고지신(溫故知新) :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서 새것을 앎. ≪논어≫의 <위정편(爲政篇)>에 나오는 공자의 말이다. [ (溫: 따뜻할 온) (故: 예 고) (知: 알 지) (新: 새 신) ]
- 송구영신(送舊迎新) :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음. [ (送: 보낼 송) (舊: 옛 구) (迎: 맞을 영) (新: 새 신) ]
- 법고창신(法古創新) : 옛 것을 법으로 삼아 새 것을 창조한다는 뜻으로, 과거를 밑거름으로 해서 새로운 것을 도출해낸다는 의미. [ (法: 법 법) (古: 예 고) (創: 비롯할 창) (新: 새 신) ]
- 개과자신(改過自新) : 지난날의 잘못이나 허물을 고쳐 올바르고 착하게 됨. [ (改: 고칠 개) (過: 지날 과) (自: 스스로 자) (新: 새 신) ]
- 신출귀물(新出貴物) : 새로 나와서 흔하지 아니하고 귀한 물건. [ (新: 새 신) (出: 날 출) (貴: 귀할 귀) (物: 만물 물) ]
[腐] 썩을 부 (썩다, 썩이다, 부형(腐刑), 악취(惡臭)가 나다, 마음을 상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부서(腐鼠) : 썩은 쥐라는 뜻으로, 작고 비천한 물건이나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腐: 썩을 부) (鼠: 쥐 서) ]
- 고추부서(孤雛腐鼠) : 외로운 병아리와 썩은 쥐라는 뜻으로, 미천한 사람이나 천한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孤: 외로울 고) (雛: 병아리 추) (腐: 썩을 부) (鼠: 쥐 서) ]
- 육부출충(肉腐出蟲) : 고기가 썩어 벌레가 나온다는 뜻으로, 근본이 무너진 뒤에 화난(禍難)이 일어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肉: 고기 육) (腐: 썩을 부) (出: 날 출) (蟲: 벌레 충) ]
- 절치부심(切齒腐心) : 몹시 분하여 이를 갈며 속을 썩임. [ (切: 끊을 절) (齒: 이 치) (腐: 썩을 부) (心: 마음 심) ]
- 환부작신(換腐作新) : 썩은 것을 싱싱한 것으로 바꿈. [ (換: 바꿀 환) (腐: 썩을 부) (作: 지을 작) (新: 새 신) ]
[개혁]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변법자강(變法自疆) : 법령(法令)을 개혁(改革)하여 국력(國力)을 튼튼하게 함. [ (變: 변할 변) (法: 법 법) (自: 스스로 자) (疆: 지경 강) ]
- 환부작신(換腐作新) : 썩은 것을 싱싱한 것으로 바꿈. [ (換: 바꿀 환) (腐: 썩을 부) (作: 지을 작) (新: 새 신) ]
- 경자유전(耕者有田) : 밭을 가는 사람이 밭을 소유해야 한다는 뜻으로, 실지로 농사를 짓는 사람이 그 농토를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의미인데, 고대부터 현대까지 항상 토지 개혁의 이상적 목표로 설정되어 온 가치의 원칙이나 이루어지지 않음을 시사한다. [ (耕: 갈 경) (者: 놈 자) (有: 있을 유) (田: 밭 전) ]
- 염구작신(染舊作新) : 옛 것을 물들여 새 것을 만든다는 뜻으로, 헌 것을 물들여 새 것으로 만든다는 개혁과 변화의 의미. [ (染: 물들일 염) (舊: 옛 구) (作: 지을 작) (新: 새 신) ]
- 돈오점수(頓悟漸修) : 고려 시대에, 지눌이 주장한 불교의 선(禪) 수행 방법. 무인 정권 시기에 불교 교단을 개혁하기 위하여 주장한 사상 가운데 하나이다. 부처가 되려면 진심을 깨닫고, 점진적으로 수행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 (頓: 조아릴 돈) (悟: 깨달을 오) (漸: 점점 점) (修: 닦을 수) ]
[만듦]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숙호충비(宿虎衝鼻) : 자는 호랑이의 코를 찌른다는 뜻으로, 가만히 있는 사람을 공연히 건드려서 화를 입거나 일을 불리하게 만듦을 이르는 말. [ (宿: 묵을 숙) (虎: 범 호) (衝: 찌를 충) (鼻: 코 비) ]
- 점철성금(點鐵成金) : (1)쇠를 달구어 황금을 만든다는 뜻으로, 나쁜 것을 고쳐서 좋은 것을 만듦을 이르는 말. (2)옛사람의 말을 따다가 글을 지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點: 점 점) (鐵: 쇠 철) (成: 이룰 성) (金: 쇠 금) ]
- 자취기화(自取其禍) : 자기에게 재앙이 되는 일을 함. 또는 그 일로 화를 입게 됨. [ (自: 스스로 자) (取: 취할 취) (其: 그 기) (禍: 재난 화) ]
[부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상풍패속(傷風敗俗) : 풍속을 문란하게 함. 또는 부패하고 문란한 풍속. [ (傷: 다칠 상) (風: 바람 풍) (敗: 패할 패) (俗: 풍속 속) ]
- 환부작신(換腐作新) : 썩은 것을 싱싱한 것으로 바꿈. [ (換: 바꿀 환) (腐: 썩을 부) (作: 지을 작) (新: 새 신) ]
- 상탁하부정(上濁下不淨) : 윗물이 흐리면 아랫물도 깨끗하지 못하다는 뜻으로, 윗사람이 부패하면 아랫사람도 부패하게 됨을 이르는 말. [ (上: 위 상) (濁: 흐릴 탁) (下: 아래 하) (不: 아닌가 부) (淨: 깨끗할 정) ]
- 어궤조산(魚潰鳥散) : 물고기의 창자가 썩고 새 떼가 흩어진다는 뜻으로, 나라가 내부에서 부패하여 백성이 살길을 찾아 뿔뿔이 흩어짐을 이르는 말. [ (魚: 고기 어) (潰: 무너질 궤) (鳥: 새 조) (散: 흩을 산) ]
[새것]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온고지신(溫故知新) :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서 새것을 앎. ≪논어≫의 <위정편(爲政篇)>에 나오는 공자의 말이다. [ (溫: 따뜻할 온) (故: 예 고) (知: 알 지) (新: 새 신) ]
- 환부작신(換腐作新) : 썩은 것을 싱싱한 것으로 바꿈. [ (換: 바꿀 환) (腐: 썩을 부) (作: 지을 작) (新: 새 신) ]
- 마호체승(馬好替乘) : 말도 갈아타는 것이 좋다는 뜻으로, 예전 것도 좋지만 새로운 것으로 바꾸어 보는 것도 즐겁다는 말. [ (馬: 말 마) (好: 좋을 호) (替: 바꿀 체) (乘: 탈 승) ]
[싱싱]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초목노생(草木怒生) : 봄이 되어 초목이 싱싱하게 싹이 틈. [ (草: 풀 초) (木: 나무 목) (怒: 성낼 노) (生: 날 생) ]
- 환부작신(換腐作新) : 썩은 것을 싱싱한 것으로 바꿈. [ (換: 바꿀 환) (腐: 썩을 부) (作: 지을 작) (新: 새 신) ]
- 백반청추(白飯靑蒭) : 종에게 흰 밥을 주고 말에게 싱싱한 풀을 준다는 뜻으로, 주인(主人)의 인심(人心)이 넉넉하여 남을 후대(厚待)함을 이르는 말. [ (白: 흰 백) (飯: 밥 반) (靑: 푸를 청) (蒭: 꼴 추) ]
[의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擧: 들 거) (棋: 바둑 기) (不: 아닌가 부) (定: 정할 정) ]
- 속수무책(束手無策) :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 (束: 묶을 속) (手: 손 수) (無: 없을 무) (策: 꾀 책) ]
- 공전절후(空前絶後) : 앞에도 비어있고, 뒤에도 끊어졌다는 뜻으로, 비교할 것이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다는 의미로 워낙 독특해서 비교할 만한 것이 없다는 의미. [ (空: 빌 공) (前: 앞 전) (絶: 끊을 절) (後: 뒤 후) ]
- 우이독경(牛耳讀經) : 쇠귀에 경 읽기라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함을 이르는 말. [ (牛: 소 우) (耳: 귀 이) (讀: 읽을 독) (經: 지날 경) ]
- 백불일실(百不一失) : 백 가운데 하나도 실수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목적하는 바를 결코 잃지 않는다는 의미. [ (百: 일백 백) (不: 아니 불) (一: 한 일) (失: 잃을 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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