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치부심 (切齒腐心) : 몹시 분하여 이를 갈며 속을 썩임.
切齒腐心 한자 뜻 풀이
- 切(끊을 절) : 끊다, 진맥하다, 벰, 누름, 자름. 칼로 물건을 베는 의미에서 '끊다'는 의미 생성. 후에 정성스럽고 적절하게 한다는 의미에서 '간절하다'는 뜻 생성. 七(칠)은 발음 요소
- 齒(이 치) : 이, 어금니, 이 모양으로 생긴 것, 나이, 주사위. 나란하게 나 있는 치아의 모양을 본뜬 후에 '止(지)'를 더해 발음 역할을 함
- 腐(썩을 부) : 썩다, 썩이다, 부형(腐刑), 악취(惡臭)가 나다, 마음을 상하다. 부패해 썩거나 쓸모 없다는 의미. '府(부)'는 발음
- 心(마음 심) : 마음, 염통, 가슴, 한가운데, 도(道)의 본원(本原). 사람의 심장 모양을 본뜬 글자로 고대에는 사람의 뇌에서 지각하는 개념을 모두 심장에서 나오는 것으로 인식해 '마음'의 의미로 활용됨
[切] 끊을 절 (끊다, 진맥하다, 벰, 누름, 자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애애절절(哀哀切切) : '애애절절하다'의 어근. [ (哀: 슬플 애) (哀: 슬플 애) (切: 끊을 절) (切: 끊을 절) ]
- 절치부심(切齒腐心) : 몹시 분하여 이를 갈며 속을 썩임. [ (切: 끊을 절) (齒: 이 치) (腐: 썩을 부) (心: 마음 심) ]
- 절마(切磨) : 옥이나 돌 따위를 갈고 닦아서 빛을 낸다는 뜻으로, 부지런히 학문과 덕행을 닦음을 이르는 말. [ (切: 끊을 절) (磨: 갈 마) ]
- 절차(切磋) : 옥이나 돌을 갈고 닦는다는 뜻으로, 학문과 덕행을 닦음을 이르는 말. [ (切: 끊을 절) (磋: 갈 차) ]
[心] 마음 심 (마음, 염통, 가슴, 한가운데, 도(道)의 본원(本原))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사자심상빈(奢者心常貧) : 사치하는 사람은 마음이 항상 가난하다는 뜻으로, 사치를 좋아하는 사람은 만족할 줄 몰라 마음이 항상 가난하다는 의미. [ (奢: 사치할 사) (者: 놈 자) (心: 마음 심) (常: 항상 상) (貧: 가난할 빈) ]
- 전심치지(專心致之) : 오직 한마음을 가지고 한길로만 나아감. [ (專: 오로지 전) (心: 마음 심) (致: 이룰 치) (之: 갈 지) ]
- 측수심매인심(測水深昧人心) : 물 속 깊이는 알아도 사람의 마음속은 모른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사람의 마음은 헤아리기가 어렵다는 말. [ (測: 잴 측) (水: 물 수) (深: 깊을 심) (昧: 어두울 매) (人: 사람 인) (心: 마음 심) ]
- 안심결정(安心決定) : 확실한 안심을 얻어서 마음이 흔들리지 아니하는 경지를 정하는 일. [ (安: 편안할 안) (心: 마음 심) (決: 틀 결) (定: 정할 정) ]
[腐] 썩을 부 (썩다, 썩이다, 부형(腐刑), 악취(惡臭)가 나다, 마음을 상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부서(腐鼠) : 썩은 쥐라는 뜻으로, 작고 비천한 물건이나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腐: 썩을 부) (鼠: 쥐 서) ]
- 고추부서(孤雛腐鼠) : 외로운 병아리와 썩은 쥐라는 뜻으로, 미천한 사람이나 천한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孤: 외로울 고) (雛: 병아리 추) (腐: 썩을 부) (鼠: 쥐 서) ]
- 육부출충(肉腐出蟲) : 고기가 썩어 벌레가 나온다는 뜻으로, 근본이 무너진 뒤에 화난(禍難)이 일어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肉: 고기 육) (腐: 썩을 부) (出: 날 출) (蟲: 벌레 충) ]
- 절치부심(切齒腐心) : 몹시 분하여 이를 갈며 속을 썩임. [ (切: 끊을 절) (齒: 이 치) (腐: 썩을 부) (心: 마음 심) ]
- 환부작신(換腐作新) : 썩은 것을 싱싱한 것으로 바꿈. [ (換: 바꿀 환) (腐: 썩을 부) (作: 지을 작) (新: 새 신) ]
[齒] 이 치 (이, 어금니, 이 모양으로 생긴 것, 나이, 주사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치망순역지(齒亡脣亦支)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있던 것이 없어져서 불편(不便)하더라도 없는 대로 참고 살아간다는 말. [ (齒: 이 치) (亡: 잃을 망) (脣: 입술 순) (亦: 또 역) (支: 가를 지) ]
- 약발통치(若拔痛齒) : 마치 앓던 이가 빠진 것 같다는 뜻으로, 걱정을 끼치던 것이 없어져 아주 시원하다는 의미. [ (若: 같을 약) (拔: 뺄 발) (痛: 아플 통) (齒: 이 치) ]
- 주순호치(朱脣皓齒) : 붉은 입술과 하얀 치아라는 뜻으로, 아름다운 여자를 이르는 말. [ (朱: 붉을 주) (脣: 입술 순) (皓: 흴 호) (齒: 이 치) ]
- 종신불치(終身不齒) : 그 사람을 한평생(-平生) 인간(人間)다운 대접(待接)을 해 주지 않는 일. [ (終: 끝날 종) (身: 몸 신) (不: 아니 불) (齒: 이 치) ]
- 절치부심(切齒腐心) : 몹시 분하여 이를 갈며 속을 썩임. [ (切: 끊을 절) (齒: 이 치) (腐: 썩을 부) (心: 마음 심) ]
[마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감회(感懷) : 지난 일을 돌이켜 볼 때 느껴지는 회포. [ (感: 느낄 감) (懷: 품을 회) ]
- 사자심상빈(奢者心常貧) : 사치하는 사람은 마음이 항상 가난하다는 뜻으로, 사치를 좋아하는 사람은 만족할 줄 몰라 마음이 항상 가난하다는 의미. [ (奢: 사치할 사) (者: 놈 자) (心: 마음 심) (常: 항상 상) (貧: 가난할 빈) ]
- 상사일념(相思一念) : 서로 그리워하는 한결같은 마음을 이르는 말. [ (相: 서로 상) (思: 생각할 사) (一: 한 일) (念: 생각 념) ]
- 홀홀불락(忽忽不樂) : 실망스럽고 뒤숭숭하여 마음이 즐겁지 아니함. [ (忽: 문득 홀) (忽: 문득 홀) (不: 아니 불) (樂: 즐거울 락) ]
- 도외치지(度外置之) : 마음에 두지 아니함. [ (度: 법도 도) (外: 바깥 외) (置: 둘 치) (之: 갈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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