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18일 금요일

맹인모상: 盲人摸象

맹인모상 (盲人摸象) : 일부분을 알면서도 전체를 아는 것처럼 여기는 어리석음을 이르는 말.



盲人摸象 한자 뜻 풀이

  • 盲(소경 맹) : 소경, 바라보다, 장님, 봉사(奉事), 눈이 어둡다. 눈이 없다는 의미에서 '장님', '몽매하다' 등의 의미 생성
  • 人(사람 인) : 사람, 백성(百姓), 남, 어떤 사람, 인간(人間). 본래 사람[大(대)]의 의미가 변하자 좌우대칭을 하나씩만 표현해서 새롭게 만듦
  • 摸(찾을 모) : 찾다, 본뜨다, 더듬어 찾음, 베낌, 잡다. 손으로 더듬는다는 뜻에서 '찾다', '잡다' 등의 의미를 생성함
  • 象(코끼리 상) : 코끼리, 상아(象牙), 모양, 조짐, 점괘(占卦). 코끼리의 모양을 본뜬 글자인데, 발자국으로 인해 '본뜨다'는 의미를 파생하고, 형상의 의미까지 확대됨


[人] 사람 인 (사람, 백성(百姓), 남, 어떤 사람, 인간(人間))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 획순 이미지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 사람 인) (: 귀신 귀) (: 서로 상) (: 반 반) ]
  • 재생지인(再生之人) : 죽을 고비를 겪은 사람. [ (: 두 재) (: 날 생) (: 갈 지) (: 사람 인) ]
  • 면찬아선첨유지인(面讚我善諂諛之人) : 면전(面前)에서 나를 착하다고 칭찬(稱讚)하는 사람이라면 아첨(阿諂)하는 사람임. [ (: 낯 면) (: 기릴 찬) (: 나 아) (: 착할 선) (: 아첨할 첨) (: 알랑거릴 유) (: 갈 지) (: 사람 인) ]
  • 모부인(母夫人) : 남의 어머니를 높여 이르는 말. [ (: 어미 모) (: 지아비 부) (: 사람 인) ]
  • 내인거객(來人去客) : (1)'내인거객'의 북한어. (2)오는 사람과 가는 사람을 아울러 이르는 말. [ (: 사람 인) (: 갈 거) (: 손 객) ]

[摸] 찾을 모 (찾다, 본뜨다, 더듬어 찾음, 베낌, 잡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맹인모상 획순 이미지 맹인모상(盲人摸象) : 일부분을 알면서도 전체를 아는 것처럼 여기는 어리석음을 이르는 말. [ (: 소경 맹) (: 사람 인) (: 찾을 모) (: 코끼리 상) ]
  • 투계모구(偸鷄摸狗) : 닭을 훔치고 개를 잡는다는 뜻으로, 손버릇이 나쁘거나 살금살금 나쁜 짓만 하는 경우를 이르는 말. [ (: 훔칠 투) (: 닭 계) (: 찾을 모) (: 개 구) ]
  • 암중모색(暗中摸索) : (1)물건 따위를 어둠 속에서 더듬어 찾음. (2)확실한 방법을 모르는 채 짐작으로 무엇을 알아내거나 찾아내려 함. (3)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일의 실마리나 해결책을 찾아내려 함. [ (: 어두울 암) (: 가운데 중) (: 찾을 모) (: 찾을 색) ]

[盲] 소경 맹 (소경, 바라보다, 장님, 봉사(奉事), 눈이 어둡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맹자단청 획순 이미지 맹자단청(盲者丹靑) : 맹자의 단청 구경이라는 뜻으로, 보아도 이해하지 못할 사물을 보는 것을 이르는 말. [ (: 소경 맹) (: 놈 자) (: 붉을 단) (: 푸를 청) ]
  • 무지문맹(無知文盲) : 아는 것도 없고 글도 모르는 상태임. 또는 그런 사람. [ (: 없을 무) (: 알 지) (: 글월 문) (: 소경 맹) ]
  • 맹인모상(盲人摸象) : 일부분을 알면서도 전체를 아는 것처럼 여기는 어리석음을 이르는 말. [ (: 소경 맹) (: 사람 인) (: 찾을 모) (: 코끼리 상) ]
  • 맹목(盲目) : (1)눈이 멀어서 보지 못하는 눈. (2)이성을 잃어 적절한 분별이나 판단을 못하는 일. [ (: 소경 맹) (: 눈 목) ]
  • 맹인직문(盲人直門) : 어리석은 사람이 어쩌다 이치에 들어맞는 일을 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소경 맹) (: 사람 인) (: 곧을 직) (: 문 문) ]

[象] 코끼리 상 (코끼리, 상아(象牙), 모양, 조짐, 점괘(占卦))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삼라만상 획순 이미지 삼라만상(森羅萬象) : 우주에 있는 온갖 사물과 현상. [ (: 나무 빽빽할 삼) (: 그물 라) (: 일만 만) (: 코끼리 상) ]
  • 남순상상(藍筍象牀) : 푸른 대순과 코끼리 상이니, 즉 한가(閑暇)한 사람의 침대임. [ (: 죽순 순) (: 코끼리 상) (: 평상 상) ]
  • 맹인모상(盲人摸象) : 일부분을 알면서도 전체를 아는 것처럼 여기는 어리석음을 이르는 말. [ (: 소경 맹) (: 사람 인) (: 찾을 모) (: 코끼리 상) ]
  • 태평무상(太平無象) : 천하(天下)가 태평(太平)할 때는 이를 지적(指摘)하여 말할 만한 형상(形狀)이 없음. [ (: 클 태) (: 평평할 평) (: 없을 무) (: 코끼리 상) ]
  • 만휘군상(萬彙群象) : 우주에 있는 온갖 사물과 현상. [ (: 일만 만) (: 모을 휘) (: 무리 군) (: 코끼리 상) ]

[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방지방 획순 이미지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 하늘 천) (: 모 방) (: 땅 지) (: 모 방) ]
  • 가여낙성(可與樂成) : 더불어 성공을 즐길 수 있다는 뜻으로, 함께 일의 성공을 즐길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 옳을 가) (: 줄 여) (: 이룰 성) ]
  • 남우(濫竽) :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제(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 피리 우) ]
  • 희출망외(喜出望外) : 기대하지 아니하던 기쁜 일이 뜻밖에 생김. [ (: 기쁠 희) (: 날 출) (: 바랄 망) (: 바깥 외) ]
  • 감회(感懷) : 지난 일을 돌이켜 볼 때 느껴지는 회포. [ (: 느낄 감) (: 품을 회) ]

[결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맹인모상 획순 이미지 맹인모상(盲人摸象) : 일부분을 알면서도 전체를 아는 것처럼 여기는 어리석음을 이르는 말. [ (: 소경 맹) (: 사람 인) (: 찾을 모) (: 코끼리 상) ]
  • 작사도방삼년불성(作舍道傍三年不成) : 집을 길가에 지으려고 왕래(往來)하는 사람들에게 상의 한즉, 사람마다 의견(意見)이 달라서 삼년이 지나도록 짓지 못했다는 뜻으로, 어떤 일에 異見(이견)이 구구해 결론(結論)을 내리지 못함을 이르는 말. [ (: 지을 작) (: 둘 사) (: 길 도) (: 곁 방) (: 석 삼) (: 해 년) (: 아니 불) (: 이룰 성) ]

[부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엽전 획순 이미지 엽전(葉錢) : (1)예전에 사용하던, 놋쇠로 만든 돈. 둥글고 납작하며 가운데에 네모진 구멍이 있다. 고려 시대의 삼한중보ㆍ삼한통보ㆍ동국중보ㆍ해동중보 따위와, 조선 시대의 조선통보ㆍ상평통보ㆍ당백전ㆍ당오전 따위를 들 수 있다. (2)우리나라 사람이 스스로를 낮잡아 이르는 말. (3)소나 말 같은 길짐승의 머리 앞부분에 장식으로 다는 둥글넓적한 금속. [ (: 잎 엽) (: 돈 전) ]
  • 덕본재말(德本財末) : 사람이 살아가는 데 덕(德)이 뿌리가 되고 재물(財物)은 사소(些少)한 부분(部分)임. [ (: 덕 덕) (: 밑 본) (: 재물 재) (: 끝 말) ]
  • 맹인모상(盲人摸象) : 일부분을 알면서도 전체를 아는 것처럼 여기는 어리석음을 이르는 말. [ (: 소경 맹) (: 사람 인) (: 찾을 모) (: 코끼리 상) ]

[사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 획순 이미지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 들 거) (: 바둑 기) (: 아닌가 부) (: 정할 정) ]
  • 박인방증(博引旁證) : 널리 예(例)를 인용하고 두루 증거를 보여 논함. [ (: 넓을 박) (: 당길 인) (: 곁 방) (: 증거 증) ]
  • 원공방목(圓孔方木) : 둥근 구멍에 모난 막대기라는 뜻으로, 사물이 서로 맞지 않음을 이르는 말. [ (: 둥글 원) (: 구멍 공) (: 모 방) (: 나무 목) ]
  • 신진화멸(薪盡火滅) : 나무가 다 타서 없어지고 불이 꺼졌다는 뜻으로, 사람의 죽음이나 사물의 멸망을 이르는 말. [ (: 섶나무 신) (: 다할 진) (: 불 화) (: 멸망할 멸) ]
  • 확연대공(廓然大公) : 거리낌 없어 탁 트여 크게 공변되다는 뜻으로, 널리 모든 사물에 사심이 없이 공평함을 의미하는 성인의 마음을 배우는 군자의 학문하는 태도를 이르는 말. [ (: 클 확) (: 그러할 연) (: 큰 대) (: 공변될 공) ]

[소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맹인모상 획순 이미지 맹인모상(盲人摸象) : 일부분을 알면서도 전체를 아는 것처럼 여기는 어리석음을 이르는 말. [ (: 소경 맹) (: 사람 인) (: 찾을 모) (: 코끼리 상) ]
  • 부인지인(婦人之仁) : (1)여자가 지니는 좁은 소견의 인정. (2)하찮은 인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며느리 부) (: 사람 인) (: 갈 지) (: 어질 인) ]
  • 자시지벽(自是之癖) : 자기의 의견만이 옳다고 여기는 버릇. [ (: 스스로 자) (: 옳을 시) (: 갈 지) (: 버릇 벽) ]
  • 정중관천(井中觀天) : 우물 속에 앉아서 하늘을 본다는 뜻으로, 사람의 견문(見聞)이 매우 좁음을 이르는 말. [ (: 우물 정) (: 가운데 중) (: 볼 관) (: 하늘 천) ]

[장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맹인모상 획순 이미지 맹인모상(盲人摸象) : 일부분을 알면서도 전체를 아는 것처럼 여기는 어리석음을 이르는 말. [ (: 소경 맹) (: 사람 인) (: 찾을 모) (: 코끼리 상) ]
  • 명행적식(冥行擿植) : 명행(冥行)은 캄캄한 곳을 간다는 뜻이고, 적식(擿植)은 장님이 지팡이를 두드리면서 간다는 뜻으로, 학문(學文)을 하는 데 그 방도를 모름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 (: 어두울 명) (: 갈 행) (: 들출 적) (: 심을 식) ]
  • 맹인안질(盲人眼疾) : 장님이 눈병이 걸렸다는 뜻으로, 별 상관이 없는 일이기 때문에 아무 영향이 없다는 의미. [ (: 소경 맹) (: 사람 인) (: 눈 안) (: 병 질) ]
  • 맹자정문(盲者正門) : 맹자가 정문을 바로 찾아 들어간다는 뜻으로, 어리석은 사람이 어쩌다 이치에 들어맞는 일을 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소경 맹) (: 놈 자) (: 바를 정) (: 문 문) ]
  • 군맹무상(群盲撫象) : 맹인(盲人) 여럿이 코끼리를 만진다는 뜻으로, 사물을 좁은 소견과 주관으로 잘못 판단함을 이르는 말. 열반경에 나오는 말이다. [ (: 무리 군) (: 소경 맹) (: 어루만질 무) (: 코끼리 상) ]

[전체]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만록총중홍일점 획순 이미지 만록총중홍일점(萬綠叢中紅一點) : 전체(全體)가 푸른 잎으로 덮인 가운데 한 송이의 붉은 꽃이 피어 있다는 뜻으로, (1) 평범(平凡)한 것이 많은 가운데서 하나가 뛰어남 (2) 또는 많은 남자(男子) 가운데 여자(女子)가 한 사람 끼여 있음을 이르는 말. [ (: 일만 만) (: 초록빛 록) (: 모일 총) (: 가운데 중) (: 붉을 홍) (: 한 일) (: 점 점) ]
  • 맹인모상(盲人摸象) : 일부분을 알면서도 전체를 아는 것처럼 여기는 어리석음을 이르는 말. [ (: 소경 맹) (: 사람 인) (: 찾을 모) (: 코끼리 상) ]
  • 기승전결(起承轉結) : (1)한시에서, 시구를 구성하는 방법. 기는 시를 시작하는 부분, 승은 그것을 이어받아 전개하는 부분, 전은 시의를 한 번 돌리어 전환하는 부분, 결은 전체 시의(詩意)를 끝맺는 부분이다. 절구에서는 제1구가 기, 제2구가 승, 제3구가 전, 제4구가 결이고, 율시에서는 제1ㆍ2 구가 기, 제3ㆍ4 구가 승, 제5ㆍ6 구가 전, 제7ㆍ8 구가 결이 된다. (2)논설문 따위의 글을 짜임새 있게 짓는 형식. [ (: 일어날 기) (: 이을 승) (: 구를 전) (: 맺을 결) ]
  • 장귀지학(長句之學) : 문장(文章)의 장(章)과 귀(句)의 해석(解釋)에만 치우쳐 전체(全體)의 대의(大意)에는 통(通)하지 않으므로, 중국(中國) 한대(漢代) 훈고학(訓詁學)의 일컬음. [ (: 길 장) (: 글귀 귀) (: 갈 지) (: 배울 학) ]
  • 하불엄유(瑕不揜瑜) : 일부분의 흠으로 전체를 해하지는 못함. [ (: 티 하) (: 아니 불) (: 가릴 엄) (: 아름다운 옥 유) ]

[일부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맹인모상 획순 이미지 맹인모상(盲人摸象) : 일부분을 알면서도 전체를 아는 것처럼 여기는 어리석음을 이르는 말. [ (: 소경 맹) (: 사람 인) (: 찾을 모) (: 코끼리 상) ]
  • 하불엄유(瑕不揜瑜) : 일부분의 흠으로 전체를 해하지는 못함. [ (: 티 하) (: 아니 불) (: 가릴 엄) (: 아름다운 옥 유) ]
  • 편린(片鱗) : 한 조각의 비늘이라는 뜻으로, 사물의 극히 작은 한 부분을 이르는 말. [ (: 조각 편) (: 비늘 린) ]

[코끼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남순상상 획순 이미지 남순상상(藍筍象牀) : 푸른 대순과 코끼리 상이니, 즉 한가(閑暇)한 사람의 침대임. [ (: 죽순 순) (: 코끼리 상) (: 평상 상) ]
  • 맹인모상(盲人摸象) : 일부분을 알면서도 전체를 아는 것처럼 여기는 어리석음을 이르는 말. [ (: 소경 맹) (: 사람 인) (: 찾을 모) (: 코끼리 상) ]
  • 삼수도하(三獸渡河) : 성문(聲聞), 연각(緣覺), 보살(菩薩)이 수행하는 것을, 토끼ㆍ말ㆍ코끼리가 강을 건너는 것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 같은 교리를 듣고도 타고난 바탕에 따라 깨달음의 깊이가 다르다는 뜻에서 이렇게 이른다. [ (: 석 삼) (: 짐승 수) (: 건널 도) (: 강 이름 하) ]
  • 삼수도수(三獸渡水) : 성문(聲聞), 연각(緣覺), 보살(菩薩)이 수행하는 것을, 토끼ㆍ말ㆍ코끼리가 강을 건너는 것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 같은 교리를 듣고도 타고난 바탕에 따라 깨달음의 깊이가 다르다는 뜻에서 이렇게 이른다. [ (: 석 삼) (: 짐승 수) (: 건널 도) (: 물 수) ]
  • 상치분신(象齒焚身) : 코끼리는 상아가 있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죽임을 당한다는 뜻으로, 재물이 많으면 화를 입기 쉬움을 이르는 말. [ (: 코끼리 상) (: 이 치) (: 불사를 분) (: 몸 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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