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수가결 (唾手可決) : 쉽게 승부(勝負)를 낼 수 있음을 이르는 말.
唾手可決 한자 뜻 풀이
- 唾(침 타) : 침, 침뱉다. 입에서 나오는 '침'이나 '침뱉다'는 의미
- 手(손 수) : 손, 손가락, 팔, 손바닥, 힘. 다섯 손가락을 펼치고 있는 '손'의 모양을 본뜬 글자
- 可(옳을 가) : 옳다, 오랑캐 임금, 정도, …쯤, 좋다. 옳고 찬성한다는 의미에서 '옳다'는 의미 생성. 한문문장에서 '∼할 수 있다'는 '가능보조사'로도 사용됨
- 決(틀 결) : 트다, 정(定)하다, 터뜨리다, 끊다, 틈. 본래 제방이 무너져 물이 넘쳐흐른다는 의미에서 '갈라지다', '결정되다' 등의 의미 생성
[可] 옳을 가 (옳다, 오랑캐 임금, 정도, …쯤, 좋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가여낙성(可與樂成) : 더불어 성공을 즐길 수 있다는 뜻으로, 함께 일의 성공을 즐길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可: 옳을 가) (與: 줄 여) (成: 이룰 성) ]
- 가통지사(可痛之事) : 통탄할 만한 일. [ (可: 옳을 가) (痛: 아플 통) (之: 갈 지) (事: 일 사) ]
- 가문설화(可聞說話) : 들을 만한 가치가 있는 옛이야기. [ (可: 옳을 가) (聞: 들을 문) (說: 말씀 설) (話: 말할 화) ]
[唾] 침 타 (침, 침뱉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해타성주(咳唾成珠) : 기침과 침이 다 구슬이 된다는 뜻으로, 권세가(權勢家)를 형용하거나 일언일구(一言一句)가 다 귀중하다는 의미로 사용됨. 혹은 시문(詩文)의 재주가 뛰어남을 형용하기도 함. 〔= 月章星句(월장성구)〕. [ (咳: 기침 해) (唾: 침 타) (成: 이룰 성) (珠: 구슬 주) ]
- 타매(唾罵) : 아주 더럽게 생각하고 경멸히 여겨 욕함. [ (唾: 침 타) (罵: 욕할 매) ]
- 타수가결(唾手可決) : 쉽게 승부(勝負)를 낼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唾: 침 타) (手: 손 수) (可: 옳을 가) (決: 틀 결) ]
[手] 손 수 (손, 손가락, 팔, 손바닥, 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속수무책(束手無策) :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 (束: 묶을 속) (手: 손 수) (無: 없을 무) (策: 꾀 책) ]
- 자수성가(自手成家) : 물려받은 재산이 없이 자기 혼자의 힘으로 집안을 일으키고 재산을 모음. [ (自: 스스로 자) (手: 손 수) (成: 이룰 성) (家: 집 가) ]
- 수악한(手握汗) : 불끈 쥔 손바닥에서 땀이 난다는 뜻으로, 위험한 광경이나 사건의 추이를 보고 두렵고 위급하여 자신도 모르게 몸이 긴장됨을 이르는 말. [ (手: 손 수) (握: 쥘 악) (汗: 땀 한) ]
- 척수공권(隻手空拳) : 맨손과 맨주먹이라는 뜻으로,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음을 이르는 말. [ (隻: 외짝 척) (手: 손 수) (空: 빌 공) (拳: 주먹 권) ]
[決] 틀 결 (트다, 정(定)하다, 터뜨리다, 끊다, 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호의미결(狐疑未決) : 여우가 의심이 많아 결단을 내리지 못한다는 뜻으로, 어떤 일에 대하여 의심이 많아 결행(決行)하지 못함을 비유(比喩)하는 말. [ (狐: 여우 호) (疑: 의심할 의) (未: 아닐 미) (決: 틀 결) ]
- 안심결정(安心決定) : 확실한 안심을 얻어서 마음이 흔들리지 아니하는 경지를 정하는 일. [ (安: 편안할 안) (心: 마음 심) (決: 틀 결) (定: 정할 정) ]
- 결사보국(決死報國) : 죽기를 각오하고 있는 힘을 다하여 나라의 은혜에 보답함. [ (決: 틀 결) (死: 죽을 사) (報: 갚을 보) (國: 나라 국) ]
- 자생자결(自生自決) : 자기가 살아 나갈 길을 남의 힘에 의지하지 아니하고 자신의 힘으로 개척함. [ (自: 스스로 자) (生: 날 생) (自: 스스로 자) (決: 틀 결) ]
[승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건곤일척(乾坤一擲) : 주사위를 던져 승패를 건다는 뜻으로, 운명을 걸고 단판걸이로 승부를 겨룸을 이르는 말. [ (乾: 마를 건) (坤: 곤괘 곤) (一: 한 일) (擲: 던질 척) ]
- 타수가결(唾手可決) : 쉽게 승부(勝負)를 낼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唾: 침 타) (手: 손 수) (可: 옳을 가) (決: 틀 결) ]
- 양웅상쟁(兩雄相爭) : 용과 범이 서로 싸운다는 뜻으로, 강자끼리 서로 싸움을 이르는 말. [ (雄: 수컷 웅) (相: 서로 상) (爭: 다툴 쟁) ]
- 상승상부(想勝相負) : 승부(勝負)가 서로 같음. 즉 서로 비김. [ (想: 생각 상) (勝: 이길 승) (相: 서로 상) (負: 질 부) ]
- 팔년병화(八年兵火) : 싸움이 오랫동안 계속되어도 승부가 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중국에서, 항우와 유방의 싸움이 8년이나 걸린 데서 유래한다. [ (八: 여덟 팔) (年: 해 년) (兵: 군사 병) (火: 불 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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