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존실무 (名存實無) : 이름만 있고 실상은 없음.
名存實無 한자 뜻 풀이
- 名(이름 명) : 이름, 외형(外形), 평판(評判), 유명하다, 이름 붙이다. 어두운 저녁[夕]에 만난 상대를 확인하기 위해 부른다[口]는 의미에서 '이름'의 의미 생성
- 存(있을 존) : 있다, 보존하다, 문안하다, 살피다, 다다르다. 在의 생략형에 子를 더해 어린이를 편안하게 한다는 의미에서 객관적, 현실적인 존재의 의미인 '있다'는 뜻 생성
- 實(열매 실) : 열매, 이르다, 결실하다, 차다, 속. 본래 집안에 재물을 넣는 궤짝의 모양에 화폐의 상징의 '貝'를 더한 것으로, 중요한 재물의 의미로 인해 '실질','열매' 등의 의미 생성
- 無(없을 무) : 없다, 허무의 도(道), 무엇, 비록 …하더라도, 발어사(發語辭). 사람이 소꼬리를 들고 춤추는 모양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일로 인해 '없다'는 의미 생성. 후에 춤추는 것은 동작을 대해 '舞'를 만듦. ◎ 效(효) 채찍질하여 배우고 '본받게하다'는 의미 생성
[名] 이름 명 (이름, 외형(外形), 평판(評判), 유명하다, 이름 붙이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통성명(通姓名) : 처음으로 인사할 때 서로 성과 이름을 알려 줌. [ (通: 통할 통) (姓: 성 성) (名: 이름 명) ]
- 명불허득(名不虛得) : 명예나 명성은 헛되이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님. [ (名: 이름 명) (不: 아니 불) (虛: 빌 허) (得: 얻을 득) ]
- 허명무실(虛名無實) : 헛된 이름뿐이고 실속이 없음. [ (虛: 빌 허) (名: 이름 명) (無: 없을 무) (實: 열매 실) ]
- 명실불부(名實不副) : 명실이 서로 맞지 아니함. [ (名: 이름 명) (實: 열매 실) (不: 아니 불) (副: 버금 부) ]
[存] 있을 존 (있다, 보존하다, 문안하다, 살피다, 다다르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약존약망(若存若亡) : 있는 듯도 하고 없는 듯도 함. [ (若: 같을 약) (存: 있을 존) (若: 같을 약) (亡: 잃을 망) ]
- 생사존몰(生死存沒) : 살아서 존재하는 것과 죽어서 없어지는 것. [ (生: 날 생) (死: 죽을 사) (存: 있을 존) (沒: 빠질 몰) ]
- 존심양성(存心養性) : 마음을 간직하고 성품을 기른다는 뜻으로, 양심(良心)을 잃지 말고 그대로 간직하여, 하늘이 주신 본성(本性)을 키워 나가는 것을 이르는 말. [ (存: 있을 존) (心: 마음 심) (養: 기를 양) (性: 성품 성) ]
- 생사존망(生死存亡) : 살아서 존재하는 것과 죽어서 없어지는 것. [ (生: 날 생) (死: 죽을 사) (存: 있을 존) (亡: 잃을 망) ]
- 무물부존(無物不存) : 무엇이든지 없는 물건이 없음. [ (無: 없을 무) (物: 만물 물) (不: 아닌가 부) (存: 있을 존) ]
[實] 열매 실 (열매, 이르다, 결실하다, 차다, 속)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실사구시(實事求是) : 사실에 토대를 두어 진리를 탐구하는 일. 공리공론을 떠나서 정확한 고증을 바탕으로 하는 과학적ㆍ객관적 학문 태도를 이른 것으로, 중국 청나라 고증학의 학문 태도에서 볼 수 있다. 조선 시대 실학파의 학문에 큰 영향을 주었다. [ (實: 열매 실) (事: 일 사) (求: 구할 구) (是: 옳을 시) ]
- 허명무실(虛名無實) : 헛된 이름뿐이고 실속이 없음. [ (虛: 빌 허) (名: 이름 명) (無: 없을 무) (實: 열매 실) ]
- 명실불부(名實不副) : 명실이 서로 맞지 아니함. [ (名: 이름 명) (實: 열매 실) (不: 아니 불) (副: 버금 부) ]
- 화이부실(華而不實) : 꽃은 화려하나 열매를 맺지 못한다는 뜻으로, 겉모습은 그럴 듯하지만 실속이 없음을 이르는 말. ≪춘추좌씨전≫에 나오는 말이다. [ (華: 빛날 화) (而: 말 이을 이) (不: 아닌가 부) (實: 열매 실) ]
- 책공무실(策功茂實) : 공(功)을 꾀함에 무성(茂盛)하고 충실(充實)함. [ (策: 꾀 책) (功: 공 공) (茂: 우거질 무) (實: 열매 실) ]
[無] 없을 무 (없다, 허무의 도(道), 무엇, 비록 …하더라도, 발어사(發語辭))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속수무책(束手無策) :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 (束: 묶을 속) (手: 손 수) (無: 없을 무) (策: 꾀 책) ]
- 무하지증(無何之症) : 병명을 몰라서 고칠 수 없는 병. [ (無: 없을 무) (何: 어찌 하) (之: 갈 지) (症: 증세 증) ]
- 무위무사(無爲無事) : (1)하는 일이 없어서 탈도 없음. (2)하는 일도 없고 할 일도 없음. [ (無: 없을 무) (爲: 할 위) (無: 없을 무) (事: 일 사) ]
- 노이무공(勞而無功) : 애는 썼으나 보람이 없음을 이르는 말. ≪장자≫ <천운편(天運篇)>, ≪관자(管子)≫ <형세편(形勢篇)>에 나오는 말이다. [ (而: 말 이을 이) (無: 없을 무) (功: 공 공) ]
- 대악무도(大惡無道) : 대단히 악독하고 사람의 도리에 어긋나 있음. [ (大: 큰 대) (惡: 악할 악) (無: 없을 무) (道: 길 도) ]
[실상]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허명무실(虛名無實) : 헛된 이름뿐이고 실속이 없음. [ (虛: 빌 허) (名: 이름 명) (無: 없을 무) (實: 열매 실) ]
- 무생(無生) : (1)모든 법의 실상(實相)은 나고 없어짐이 없음. (2)모든 미로(迷路)를 초월한 경지. (3)생사를 이미 초월하여 배울 만한 법도가 없게 된 경지의 부처. [ (無: 없을 무) (生: 날 생) ]
- 적본주의(適本主義) : 목적(目的)은 다른 곳에 있는 것처럼 꾸미고, 실상(實相)은 그 하고자 하는 목적(目的)으로 나아가는 일. [ (適: 갈 적) (本: 밑 본) (主: 주인 주) (義: 옳을 의) ]
- 벌제위명(伐齊爲名) : 겉으로는 어떤 일을 하는 체하고 속으로는 딴짓을 함을 이르는 말. 중국의 전국 시대에 연나라 장수 악의(樂毅)가 제나라를 칠 때에 제나라의 장수 전단(田單)이 악의가 제나라를 정복한 뒤에 제나라의 왕이 되려고 한다는 헛소문을 퍼뜨리자, 연왕이 의심하여 악의를 불러들이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 (伐: 칠 벌) (齊: 가지런할 제) (爲: 할 위) (名: 이름 명) ]
- 허무맹랑(虛無孟浪) : '허무맹랑하다'의 어근. [ (虛: 빌 허) (無: 없을 무) (孟: 맏 맹) (浪: 물결 랑) ]
[이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무하지증(無何之症) : 병명을 몰라서 고칠 수 없는 병. [ (無: 없을 무) (何: 어찌 하) (之: 갈 지) (症: 증세 증) ]
- 화관무직(華官膴職) : 이름이 높고 봉록이 많은 벼슬. [ (華: 빛날 화) (官: 벼슬 관) (膴: 포 무) (職: 벼슬 직) ]
- 초목구후(草木俱朽) : 초목과 함께 썩는다는 뜻으로, 세상에 이름을 남기지 못하고 죽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草: 풀 초) (木: 나무 목) (俱: 함께 구) (朽: 썩을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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