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8일 일요일

관과지인: 觀過知仁

관과지인 (觀過知仁) : 과오를 보고 그 어짊과 어질지 못함을 알 수 있다는 뜻으로, 어진 사람의 과오는 너무 후한 데서 오고 어질지 않은 사람의 과오는 너무 박한 데서 온다는 말.



觀過知仁 한자 뜻 풀이

  • 觀(볼 관) : 보다, 자세히 봄, 보이다, 드러내다, 볼품. 見을 더해 늘어놓고 '잘 보다'는 의미를 생성함. '雚(관)'은 발음
  • 過(지날 과) : 지나다, 허물, 기름통, 수레바퀴의 굴대에 치는 기름을 담는 통, 들르다. 오른쪽 모양은 '骨(골)'의 변형으로, 발음으로도 사용되면서, '뼈'의 의미에 '과거'나 '후회'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지나가다'는 의미에서 '지나치다', '잘못', '과거' 등의 의미를 파생함
  • 知(알 지) : 알다, 슬기, 알리다, 앎, 아는 바가 많은 일. 아는 것을 입으로 말하는 것이 화살처럼 빠르다는 의미에서 '알다'는 의미 생성
  • 仁(어질 인) : 어질다, 어진 이, 사람, 사람의 마음, 모든 덕(德)의 총칭. 집안에 여자가 있다는 의미에서 '편안하다'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다른 학설로 '제사 장소의 무녀(巫女)'라는 뜻으로 제사의 순조로운 진행의 의미에서 '편안하다' 뜻의 생성으로 봄


[仁] 어질 인 (어질다, 어진 이, 사람, 사람의 마음, 모든 덕(德)의 총칭)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취선보인 획순 이미지 취선보인(取善輔仁) : 선을 모으고 인을 돕는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선행을 본받아 자기의 인덕을 기르는 것처럼 친구의 유익함을 이르는 말. [ (: 취할 취) (: 착할 선) (: 도울 보) (: 어질 인) ]
  • 인자안인(仁者安仁) : 어진 사람은 천명을 알아 인(仁)에 만족하고 마음이 흔들리지 아니함. [ (: 어질 인) (: 놈 자) (: 편안할 안) (: 어질 인) ]
  • 연저지인(吮疽之仁) : 장군이 부하를 지극히 사랑함을 이르는 말. 중국 전국 시대의 오기라는 장수가 자기 부하의 종기를 입으로 빨아서 낫게 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사기≫의 <손자오기열전(孫子吳起列傳)>에 나오는 말이다. [ (: 빨 연) (: 등창 저) (: 갈 지) (: 어질 인) ]

[知] 알 지 (알다, 슬기, 알리다, 앎, 아는 바가 많은 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온고지신 획순 이미지 온고지신(溫故知新) :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서 새것을 앎. ≪논어≫의 <위정편(爲政篇)>에 나오는 공자의 말이다. [ (: 따뜻할 온) (: 예 고) (: 알 지) (: 새 신) ]
  • 안면부지(顔面不知) : 얼굴을 모름. 또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 [ (: 얼굴 안) (: 낯 면) (: 아닌가 부) (: 알 지) ]
  • 지녀막여모(知女莫如母) : 딸을 아는 것은 어머니만 같은 이가 없다는 뜻으로, 어머니라야 딸의 마음을 가장 잘 안다는 의미. [ (: 알 지) (: 여자 녀) (: 없을 막) (: 같을 여) (: 어미 모) ]
  • 미도지반(迷途知反) : 길을 잃으면 돌아올 줄 안다는 뜻으로, 바른 길을 찾다가 못 찾으면 근본에서 다시 생각할 줄을 안다는 의미. [ (: 미혹할 미) (: 길 도) (: 알 지) (: 돌이킬 반) ]

[觀] 볼 관 (보다, 자세히 봄, 보이다, 드러내다, 볼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본유관념 획순 이미지 본유관념(本有觀念) : 감각이나 경험에 의해서가 아니고 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는 선천적 관념. 데카르트, 라이프니츠는 이러한 관념의 존재를 역설하였으나, 로크는 이것을 반대하였다. [ (: 밑 본) (: 있을 유) (: 볼 관) (: 생각 념) ]
  • 관과지인(觀過知仁) : 과오를 보고 그 어짊과 어질지 못함을 알 수 있다는 뜻으로, 어진 사람의 과오는 너무 후한 데서 오고 어질지 않은 사람의 과오는 너무 박한 데서 온다는 말. [ (: 볼 관) (: 지날 과) (: 알 지) (: 어질 인) ]
  • 좌정관천(坐井觀天) : 우물 속에 앉아서 하늘을 본다는 뜻으로, 사람의 견문(見聞)이 매우 좁음을 이르는 말. [ (: 앉을 좌) (: 우물 정) (: 볼 관) (: 하늘 천) ]
  • 명약관화(明若觀火) : 불을 보듯 분명하고 뻔함. [ (: 밝을 명) (: 같을 약) (: 볼 관) (: 불 화) ]
  • 관자여도(觀者如堵) : 보는 사람들이 마치 담장 같다는 뜻으로, 구경하는 사람이 많아 마치 담장처럼 쭉 줄지어 늘어서 있음을 이르는 말. [ (: 볼 관) (: 놈 자) (: 같을 여) (: 담 도) ]

[過] 지날 과 (지나다, 허물, 기름통, 수레바퀴의 굴대에 치는 기름을 담는 통, 들르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어언박과 획순 이미지 어언박과(語言薄過) : 대단하지 아니한 말의 허물. [ (: 말씀 어) (: 말씀 언) (: 엷을 박) (: 지날 과) ]
  • 개과천선(改過遷善) : 지난날의 잘못이나 허물을 고쳐 올바르고 착하게 됨. [ (: 고칠 개) (: 지날 과) (: 옮길 천) (: 착할 선) ]
  • 개과자신(改過自新) : 지난날의 잘못이나 허물을 고쳐 올바르고 착하게 됨. [ (: 고칠 개) (: 지날 과) (: 스스로 자) (: 새 신) ]
  • 과맥전대취(過麥田大醉) : 보리밭을 지나가도 크게 취한다는 뜻으로, 밀밭을 지나다 밀 냄새만 맡아도 취하는 것처럼, 술을 못 마시는 사람을 놀리는 말로 사용함. [ (: 지날 과) (: 보리 맥) (: 밭 전) (: 큰 대) (: 취할 취) ]
  • 제수유과수물성책(弟雖有過須勿聲責) : 아우에게 비록 허물이 있더라도 모름지기 큰소리로 꾸짖지 않음. [ (: 아우 제) (: 비록 수) (: 있을 유) (: 지날 과) (: 모름지기 수) (: 말 물) (: 소리 성) (: 꾸짖을 책) ]

[과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지망아 획순 이미지 천지망아(天之亡我) : 하늘이 나를 망쳤다는 뜻으로, 자기는 잘못이 없는데 저절로 망함을 탄식하여 이르는 말. [ (: 하늘 천) (: 갈 지) (: 잃을 망) (: 나 아) ]
  • 관과지인(觀過知仁) : 과오를 보고 그 어짊과 어질지 못함을 알 수 있다는 뜻으로, 어진 사람의 과오는 너무 후한 데서 오고 어질지 않은 사람의 과오는 너무 박한 데서 온다는 말. [ (: 볼 관) (: 지날 과) (: 알 지) (: 어질 인) ]

[과정]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자두지미 획순 이미지 자두지미(自頭至尾) : 처음부터 끝까지의 과정. [ (: 스스로 자) (: 머리 두) (: 이를 지) (: 꼬리 미) ]
  • 관과지인(觀過知仁) : 과오를 보고 그 어짊과 어질지 못함을 알 수 있다는 뜻으로, 어진 사람의 과오는 너무 후한 데서 오고 어질지 않은 사람의 과오는 너무 박한 데서 온다는 말. [ (: 볼 관) (: 지날 과) (: 알 지) (: 어질 인) ]
  • 절차탁마(切磋琢磨) : 옥이나 돌 따위를 갈고 닦아서 빛을 낸다는 뜻으로, 부지런히 학문과 덕행을 닦음을 이르는 말. ≪시경≫의 <위풍(衛風)> <기오편(淇澳篇)>과 ≪논어≫의 <학이편(學而篇)>에 나오는 말이다. [ (: 끊을 절) (: 갈 차) (: 쫄 탁) (: 갈 마) ]
  • 서생문학(書生文學) : 아직 습작 과정에 있는 사람의 작품. 또는 그 과정의 문학. [ (: 글 서) (: 날 생) (: 글월 문) (: 배울 학) ]
  • 자초지종(自初至終) : 처음부터 끝까지의 과정. [ (: 스스로 자) (: 처음 초) (: 이를 지) (: 끝날 종) ]

[군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확연대공 획순 이미지 확연대공(廓然大公) : 거리낌 없어 탁 트여 크게 공변되다는 뜻으로, 널리 모든 사물에 사심이 없이 공평함을 의미하는 성인의 마음을 배우는 군자의 학문하는 태도를 이르는 말. [ (: 클 확) (: 그러할 연) (: 큰 대) (: 공변될 공) ]
  • 담수지교(淡水之交) : 물과 같은 담박한 사귐이라는 뜻으로, 교양이 있는 군자(君子)의 교제를 이르는 말. [ (: 묽을 담) (: 물 수) (: 갈 지) (: 사귈 교) ]
  • 여송지성(如松之盛) : 솔 나무같이 푸르러 성(盛)함은 군자(君子)의 절개(節槪)를 말한 것임. [ (: 같을 여) (: 솔 송) (: 갈 지) (: 담을 성) ]

[사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 획순 이미지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 사람 인) (: 귀신 귀) (: 서로 상) (: 반 반) ]
  •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 하늘 천) (: 모 방) (: 땅 지) (: 모 방) ]
  • 살활지권(殺活之權)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 죽일 살) (: 살 활) (: 갈 지) (: 저울추 권) ]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 넋 혼) (: 날 비) (: 가운데 중) (: 하늘 천) ]
  • 삼익우(三益友) : 사귀어서 자기에게 도움이 되는 세 가지의 벗. 심성이 곧은 사람과 믿음직한 사람, 문견이 많은 사람을 이른다. [ (: 석 삼) (: 더할 익) (: 벗 우) ]

[소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연작지도 획순 이미지 연작지도(燕雀之徒) : 소인(小人)의 무리를 이름. [ (: 제비 연) (: 참새 작) (: 갈 지) (: 무리 도) ]
  • 관과지인(觀過知仁) : 과오를 보고 그 어짊과 어질지 못함을 알 수 있다는 뜻으로, 어진 사람의 과오는 너무 후한 데서 오고 어질지 않은 사람의 과오는 너무 박한 데서 온다는 말. [ (: 볼 관) (: 지날 과) (: 알 지) (: 어질 인) ]
  • 불오이엄(不惡而嚴) : 미워하지 않으면서도 엄하다는 뜻으로, 미워하여 꾸짖거나 하지 않으면서도 위엄 있는 태도를 가진다는 의미인데, 주로 소인을 멀리하는 방법을 이르는 말. [ (: 아니 불) (: 미워할 오) (: 말 이을 이) (: 엄할 엄) ]
  • 절족복속(折足覆餗) : 솥발을 부러뜨려 음식을 엎지른다는 뜻으로, 나라를 다스리는 데 있어서 소인을 쓰면 그 임무를 감당하지 못하여 나라를 위태롭게 만듦을 이르는 말. [ (: 꺾을 절) (: 발 족) (: 뒤집힐 복) (: 죽 속) ]

[의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 획순 이미지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 들 거) (: 바둑 기) (: 아닌가 부) (: 정할 정) ]
  • 속수무책(束手無策) :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 (: 묶을 속) (: 손 수) (: 없을 무) (: 꾀 책) ]
  • 공전절후(空前絶後) : 앞에도 비어있고, 뒤에도 끊어졌다는 뜻으로, 비교할 것이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다는 의미로 워낙 독특해서 비교할 만한 것이 없다는 의미. [ (: 빌 공) (: 앞 전) (: 끊을 절) (: 뒤 후) ]
  • 우이독경(牛耳讀經) : 쇠귀에 경 읽기라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함을 이르는 말. [ (: 소 우) (: 귀 이) (: 읽을 독) (: 지날 경) ]
  • 백불일실(百不一失) : 백 가운데 하나도 실수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목적하는 바를 결코 잃지 않는다는 의미. [ (: 일백 백) (: 아니 불) (: 한 일) (: 잃을 실) ]

[허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어언박과 획순 이미지 어언박과(語言薄過) : 대단하지 아니한 말의 허물. [ (: 말씀 어) (: 말씀 언) (: 엷을 박) (: 지날 과) ]
  • 개과천선(改過遷善) : 지난날의 잘못이나 허물을 고쳐 올바르고 착하게 됨. [ (: 고칠 개) (: 지날 과) (: 옮길 천) (: 착할 선) ]
  • 망년교(忘年交) : 나이에 거리끼지 않고 허물없이 사귄 벗. [ (: 잊을 망) (: 해 년) (: 사귈 교) ]
  • 개과자신(改過自新) : 지난날의 잘못이나 허물을 고쳐 올바르고 착하게 됨. [ (: 고칠 개) (: 지날 과) (: 스스로 자) (: 새 신) ]

[후한]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경사중보 획순 이미지 경사중보(輕事重報) : 조그마한 일에 후한 답례(答禮)를 함. [ (: 가벼울 경) (: 일 사) (: 무거울 중) (: 갚을 보) ]
  • 호호선생(好好先生) : 좋아하고 기뻐하는 선생이라는 뜻으로, 어떤 일이든지 '좋아 좋아'하는 사람. 후한의 사마위의 별칭. [ (: 좋을 호) (: 좋을 호) (: 먼저 선) (: 날 생) ]
  • 가정(柯亭) : '피리'를 달리 이르는 말. 중국 후한 때 채옹이 가정관(柯亭館)의 대나무 서까래로 피리를 만들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다. [ (: 가지 가) (: 정자 정) ]
  • 망촉(望蜀) : 만족할 줄을 모르고 계속 욕심을 부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후한(後漢)의 광무제가 농(隴) 지방을 평정한 후에 다시 촉(蜀) 지방까지 원하였다는 데에서 유래한다. [ (: 바랄 망) (: 나라 이름 촉) ]
  • 관과지인(觀過知仁) : 과오를 보고 그 어짊과 어질지 못함을 알 수 있다는 뜻으로, 어진 사람의 과오는 너무 후한 데서 오고 어질지 않은 사람의 과오는 너무 박한 데서 온다는 말. [ (: 볼 관) (: 지날 과) (: 알 지) (: 어질 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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