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9일 금요일

감모변색: 鑑貌辨色

감모변색 (鑑貌辨色) : 모양(模樣)과 거동(擧動)으로 그 마음속을 분별(分別)할 수 있음.



鑑貌辨色 한자 뜻 풀이

  • 鑑(거울 감) : 거울, 보다, 견식(見識), 비치다, 윤. 최초의 거울은 '청동(靑銅)'을 사용했기 때문에 '金'을 사용해 '거울' 의미를 만들고, 후에 '본보기' 의미를 파생함
  • 貌(얼굴 모) : 얼굴, 본뜨다, 초상을 그림, 다스리다, 행동에 공경하는 뜻을 나타내는 일. 본래 얼굴 모양에서 후에 노려보는 짐승의 의미를 더해 '모양'의 의미로 굳어짐
  • 辨(분별할 변) : 분별하다, 두루, 폄하다, 갖추다, 판단. 칼로 잘라 판단하고 '분별한다'는 의미
  • 色(빛 색) : 빛, 종류, 색정(色情), 얼굴의 예쁨, 꾸미다. 무릎을 꿇은 사람[巴] 위에 또 사람을 더해 남녀 사이의 정을 의미하는 '색정'의 의미 생성, 후에 얼굴 색으로 인해 '색깔'의 의미 파생


[色] 빛 색 (빛, 종류, 색정(色情), 얼굴의 예쁨, 꾸미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탐화호색 획순 이미지 탐화호색(探花好色) : 여색을 지나치게 좋아하고 밝힘. [ (: 찾을 탐) (: 꽃 화) (: 좋을 호) (: 빛 색) ]
  • 아연실색(啞然失色) : 뜻밖의 일에 얼굴빛이 변할 정도로 놀람. [ (: 벙어리 아) (: 그러할 연) (: 잃을 실) (: 빛 색) ]
  • 변색지언(變色之言) : 안색(顔色)을 바꾸고 노해 꾸짖는 말. [ (: 변할 변) (: 빛 색) (: 갈 지) (: 말씀 언) ]
  • 만면수색(滿面愁色) : 얼굴에 가득 찬 근심의 빛. [ (滿: 찰 만) (: 낯 면) (: 시름 수) (: 빛 색) ]
  • 백색선전(白色宣傳) : 믿을 만한 증거나 자료를 가지고 하는 선전. [ (: 흰 백) (: 빛 색) (: 베풀 선) (: 전할 전) ]

[貌] 얼굴 모 (얼굴, 본뜨다, 초상을 그림, 다스리다, 행동에 공경하는 뜻을 나타내는 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감모변색 획순 이미지 감모변색(鑑貌辨色) : 모양(模樣)과 거동(擧動)으로 그 마음속을 분별(分別)할 수 있음. [ (: 거울 감) (: 얼굴 모) (: 분별할 변) (: 빛 색) ]
  • 모합심리(貌合心離) : 교제(交際)하는 데 겉으로만 친(親)한 척할 뿐이고, 마음은 딴 데 있음. [ (: 얼굴 모) (: 합할 합) (: 마음 심) (: 떠날 리) ]
  • 후모심정(厚貌深情) : 두터운 외모와 깊은 심정이라는 뜻으로, 진실하게 보이는 외모차람과 숨진 심정을 뜻하거나 또는 외모를 진실하게 꾸며 그 본심을 깊이 간직하여 드러내지 아니하는 일을 의미. [ (: 두터울 후) (: 얼굴 모) (: 깊을 심) (: 뜻 정) ]
  • 색사필온모사필공(色思必溫貌思必恭) : 얼굴빛은 반드시 온화(溫和)하게 할 것을 생각하고, 얼굴 모습은 반드시 공손(恭遜)하게 할 것을 생각함. [ (: 빛 색) (: 생각할 사) (: 반드시 필) (: 따뜻할 온) (: 얼굴 모) (: 생각할 사) (: 반드시 필) (: 공손할 공) ]
  • 이모취인(以貌取人) : 얼굴만 보고 사람을 가리거나 씀. [ (: 써 이) (: 얼굴 모) (: 취할 취) (: 사람 인) ]

[辨] 분별할 변 (분별하다, 두루, 폄하다, 갖추다, 판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어로불변 획순 이미지 어로불변(魚魯不辨) : 어(魚) 자와 노(魯) 자를 구별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주 무식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고기 어) (: 노둔할 로) (: 아니 불) (: 분별할 변) ]
  • 감모변색(鑑貌辨色) : 모양(模樣)과 거동(擧動)으로 그 마음속을 분별(分別)할 수 있음. [ (: 거울 감) (: 얼굴 모) (: 분별할 변) (: 빛 색) ]
  • 지척불변(咫尺不辨) : 매우 어둡거나 안개, 눈, 비 따위가 심하여 아주 가까운 곳도 분별하지 못함. [ (: 길이 지) (: 자 척) (: 아니 불) (: 분별할 변) ]

[鑑] 거울 감 (거울, 보다, 견식(見識), 비치다, 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감모변색 획순 이미지 감모변색(鑑貌辨色) : 모양(模樣)과 거동(擧動)으로 그 마음속을 분별(分別)할 수 있음. [ (: 거울 감) (: 얼굴 모) (: 분별할 변) (: 빛 색) ]
  • 전거가감(前車可鑑) : 앞수레가 엎어진 것을 보고 뒷수레가 경계(警戒)하여 넘어지지 않도록 한다는 말로, 전인(前人)의 실패(失敗)를 보고 후인(後人)은 이를 경계(警戒)로 삼아야 한다는 의미. [ (: 앞 전) (: 수레 거) (: 옳을 가) (: 거울 감) ]
  • 이고위감(以古爲鑑) : 옛 것으로 거울을 삼는다는 뜻으로, 옛 일을 거울삼아 대처함을 이르는 말. [ (: 써 이) (: 예 고) (: 할 위) (: 거울 감) ]
  • 이인위감(以人爲鑑) : 남으로 거울을 삼는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선악(善惡)을 거울삼아 자신의 행실을 바로잡는다는 의미. [ (: 써 이) (: 사람 인) (: 할 위) (: 거울 감) ]
  • 아감(雅鑑) : '보아주십시오' 라는 뜻으로, 자기(自己)가 쓰거나 그린 서화(書畵)들을 남에게 증정(贈呈)할 때에 쓰는 말. [ (: 바를 아) (: 거울 감) ]

[거동]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동궤 획순 이미지 거동궤(車同軌) : 여러 지방의 수레의 너비를 같게 하고 글은 같은 글자를 쓰게 한다는 뜻으로, 천하가 통일된 상태를 이르는 말. [ (: 수레 거) (: 한가지 동) (: 길 궤) ]
  • 서동문(書同文) : 글은 같은 글자를 쓰게 한다는 뜻으로, 천하가 통일된 상태를 이르는 말. [ (: 글 서) (: 한가지 동) (: 글월 문) ]
  • 감모변색(鑑貌辨色) : 모양(模樣)과 거동(擧動)으로 그 마음속을 분별(分別)할 수 있음. [ (: 거울 감) (: 얼굴 모) (: 분별할 변) (: 빛 색) ]
  • 영음찰리(聆音察理) : 소리를 듣고 그 거동(擧動)을 살피니, 조그마한 일이라도 주의(注意)하여야 함. [ (: 소리 음) (: 살필 찰) (: 다스릴 리) ]
  • 경거망동(輕擧妄動) : 경솔하여 생각 없이 망령되게 행동함. 또는 그런 행동. [ (: 가벼울 경) (: 들 거) (: 망령될 망) (: 움직일 동) ]

[모양]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방지방 획순 이미지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 하늘 천) (: 모 방) (: 땅 지) (: 모 방) ]
  • 곡미풍협(曲眉豊頰) : 굽은 눈썹과 풍만한 뺨이라는 뜻으로, 초승달 모양의 눈썹과 통통하게 살이 붙은 탐스러운 뺨이란 뜻으로, 고전적 동양 미인의 얼굴을 이르는 말. [ (: 굽을 곡) (: 눈썹 미) (: 풍년 풍) (: 뺨 협) ]
  • 산용수상(山容水相) : 산의 솟은 모양과 물의 흐르는 모양이라는 뜻으로, 산천의 형세를 이르는 말. [ (: 메 산) (: 얼굴 용) (: 물 수) (: 서로 상) ]

[분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양두색이 획순 이미지 양두색이(兩豆塞耳) : 두 콩으로 귀를 막는다는 뜻으로, 콩알 두 알로도 귀를 막으면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것처럼 조그마한 것이 큰 지장을 초래함을 비유하여 주로 마음이 물욕에 가려지면 도리를 분별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로 사용됨. [ (: 콩 두) (: 막을 색) (: 귀 이) ]
  • 사가망처(徙家忘妻) : 이사를 갈 때 아내를 잊고 두고 간다는 뜻으로, 무엇을 잘 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옮길 사) (: 집 가) (: 잊을 망) (: 아내 처) ]
  • 어로불변(魚魯不辨) : 어(魚) 자와 노(魯) 자를 구별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주 무식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고기 어) (: 노둔할 로) (: 아니 불) (: 분별할 변) ]
  • 엽색행각(獵色行脚) : 변태적으로 분별없이 여색을 탐하는 행각. [ (: 빛 색) (: 갈 행) (: 다리 각) ]
  • 동서불변(東西不變) : 동쪽과 서쪽을 분별(分別)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1) 안개 따위가 짙게 끼어서 주위(周圍)를 분간(分揀)하기 어려움 (2) 몽매(蒙昧)하여 아무 것도 모름을 이르는 말. [ (: 동녘 동) (西: 서녘 서) (: 아니 불) (: 변할 변) ]

[마음속]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각골분한 획순 이미지 각골분한(刻骨憤恨) : 뼈에 사무칠 만큼 분하고 한스러움. 또는 그런 일. [ (: 새길 각) (: 뼈 골) (: 결낼 분) (: 한할 한) ]
  • 측수심매인심(測水深昧人心) : 물 속 깊이는 알아도 사람의 마음속은 모른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사람의 마음은 헤아리기가 어렵다는 말. [ (: 잴 측) (: 물 수) (: 깊을 심) (: 어두울 매) (: 사람 인) (: 마음 심) ]
  • 여견심폐(如見心肺) : 남의 마음을 꿰뚫어 보듯 환하게 앎. [ (: 같을 여) (: 볼 견) (: 마음 심) (: 허파 폐) ]
  • 지자불언(知者不言) : 지자는 깊이 재능을 감추고 함부로 말을 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노자(老子)≫ 56장에 나오는 말이다. [ (: 알 지) (: 놈 자) (: 아니 불) (: 말씀 언) ]
  • 감개무량(感慨無量) : 마음속에서 느끼는 감동이나 느낌이 끝이 없음. 또는 그 감동이나 느낌. [ (: 느낄 감) (: 분개할 개) (: 없을 무) (: 헤아릴 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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