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처춘풍 (到處春風) : 누구에게나 좋게 대하는 일. 또는 그런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到處春風 한자 뜻 풀이
- 到(이를 도) : 이르다, 빈틈없이 찬찬하다, 속이다, 거꾸로, 닿음. 다다라 이르렀다는 의미. '刀(도)'는 발음역할로 쓰임
- 處(머무를 처) : 머무르다, 곳, 사람 이름, 두다, 분별하다. 사람이 의자에 앉아있는 모양에서 '장소', '처하다'의 의미 생성. 부수인 호랑이머리(호)는 발음 역할임
- 春(봄 춘) : 봄, 움직이다, 꿈틀거림, 젊은 때, 남녀의 연정. 태양 빛에 의해 대지에서 싹이 돋아나는 모양을 본뜬 글자. 후에 왕성한 '청춘'의 의미 파생
- 風(바람 풍) : 바람, 풍자하다, 바람 불다, 바람을 쐬다, 움직이다. 예민한 봉황의 깃털로 바람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보거나, 凡(범)이 '널리 퍼지다'는 의미가 있어 '바람'의 의미를 생성한 것으로 봄. 후에 상징적인 벌레를 더함
[到] 이를 도 (이르다, 빈틈없이 찬찬하다, 속이다, 거꾸로, 닿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정신일도하사불성(精神一到何事不成) : 정신(精神)을 한 곳으로 하면 무슨 일인들 이루어지지 않으랴라는 뜻으로, 정신(精神)을 집중(集中)하여 노력(努力)하면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성취(成就)할 수 있다는 말. [ (精: 정미할 정) (神: 신 신) (一: 한 일) (到: 이를 도) (何: 어찌 하) (事: 일 사) (不: 아니 불) (成: 이룰 성) ]
- 도처낭패(到處狼狽) : (1)하는 일마다 실패함. (2)가는 곳마다 변(變)을 만남. [ (到: 이를 도) (處: 머무를 처) (狽: 짐승 이름 패) ]
- 도처춘풍(到處春風) : 누구에게나 좋게 대하는 일. 또는 그런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到: 이를 도) (處: 머무를 처) (春: 봄 춘) (風: 바람 풍) ]
- 여무소부도(慮無所不到) : 생각이 이르지 않는 바가 없다는 뜻으로, 모든 일에 생각이 미치지 않는 데가 없이 아주 세밀하게 함을 이르는 말. [ (無: 없을 무) (所: 바 소) (不: 아닌가 부) (到: 이를 도) ]
- 정례겸도(情禮兼到) : 정리(情理)와 예의(禮儀)가 다 같이 충분(充分)함. [ (情: 뜻 정) (禮: 예도 례) (兼: 겸할 겸) (到: 이를 도) ]
[春] 봄 춘 (봄, 움직이다, 꿈틀거림, 젊은 때, 남녀의 연정)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춘산여소(春山如笑) : 봄철의 산이 온자(蘊藉)함을 이르는 말. [ (春: 봄 춘) (山: 메 산) (如: 같을 여) (笑: 웃을 소) ]
- 춘분(春分) : 이십사절기의 하나. 경칩(驚蟄)과 청명(淸明)의 사이에 들며 양력 3월 21일 무렵이다. 태양이 춘분점에 이르러 적도의 위를 직사(直射)하여 밤과 낮의 길이가 거의 같지만, 빛의 굴절 현상 때문에 낮의 길이가 약간 더 길다. [ (春: 봄 춘) (分: 나눌 분) ]
- 춘부(春府) : 남의 아버지에 대(對)한 존칭(尊稱). [ (春: 봄 춘) (府: 곳집 부) ]
- 천하개춘(天下皆春) : 온 천하(天下)에 봄기운(氣運)이 가득함. [ (天: 하늘 천) (下: 아래 하) (皆: 다 개) (春: 봄 춘) ]
- 양춘화기(陽春和氣) : 봄철의 따뜻하고 화창한 기운. [ (陽: 볕 양) (春: 봄 춘) (和: 고를 화) (氣: 기운 기) ]
[處] 머무를 처 (머무르다, 곳, 사람 이름, 두다, 분별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경선처단(徑先處斷) : 범인의 진술을 기다리지 않고 처단하는 일. [ (徑: 지름길 경) (先: 먼저 선) (處: 머무를 처) (斷: 끊을 단) ]
- 산림처사(山林處士) : 벼슬을 하지 않고 세속을 떠나 산골에 파묻혀 글이나 읽고 지내는 선비. [ (山: 메 산) (林: 수풀 림) (處: 머무를 처) (士: 선비 사) ]
- 색거한처(索居閑處) : 퇴직(退職)하여 한가(閑暇)한 곳에서 세상(世上)을 보냄. [ (索: 찾을 색) (居: 있을 거) (閑: 한가할 한) (處: 머무를 처) ]
- 슬처두이흑(蝨處頭而黑) : 흰 이도 머리 속에 있으면 검다는 뜻으로, 사람도 사귀는 사람에 따라 성질이 달라짐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蝨: 이 슬) (處: 머무를 처) (頭: 머리 두) (而: 말 이을 이) (黑: 검을 흑) ]
- 촉처봉패(觸處逢敗) : 가서 닥치는 곳마다 낭패를 당함. [ (觸: 닿을 촉) (處: 머무를 처) (逢: 만날 봉) (敗: 패할 패) ]
[風] 바람 풍 (바람, 풍자하다, 바람 불다, 바람을 쐬다, 움직이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풍마우세(風磨雨洗) : 바람에 갈리고 비에 씻김. [ (風: 바람 풍) (磨: 갈 마) (雨: 비 우) (洗: 씻을 세)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木: 나무 목) (之: 갈 지) (悲: 슬플 비) ]
- 풍사재하(風斯在下) : 새가 높이 날 때는 바람은 그 밑에 있다는 뜻으로, 높은 곳에 오름을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斯: 이 사) (在: 있을 재) (下: 아래 하) ]
[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天: 하늘 천) (方: 모 방) (地: 땅 지) (方: 모 방) ]
- 가여낙성(可與樂成) : 더불어 성공을 즐길 수 있다는 뜻으로, 함께 일의 성공을 즐길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可: 옳을 가) (與: 줄 여) (成: 이룰 성) ]
- 남우(濫竽) :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제(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竽: 피리 우) ]
- 희출망외(喜出望外) : 기대하지 아니하던 기쁜 일이 뜻밖에 생김. [ (喜: 기쁠 희) (出: 날 출) (望: 바랄 망) (外: 바깥 외) ]
- 감회(感懷) : 지난 일을 돌이켜 볼 때 느껴지는 회포. [ (感: 느낄 감) (懷: 품을 회) ]
[기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가슬추연(加膝墜淵) : 무릎에 앉혀 귀여워하거나 연못에 빠뜨린다는 뜻으로, 사랑과 미움을 기분(氣分)에 따라 나타냄으로써 그 언행(言行)이 예에 벗어남을 이르는 말. [ (加: 더할 가) (膝: 무릎 슬) (墜: 떨어질 추) (淵: 못 연) ]
- 우화등선(羽化登仙) : 사람의 몸에 날개가 돋아 하늘로 올라가 신선이 됨. ≪진서(晉書)≫의 <허매전(許邁傳)>에 나오는 말이다. [ (羽: 깃 우) (化: 화할 화) (登: 오를 등) (仙: 신선 선) ]
- 어이아이(於異阿異) : '어 다르고 아 다르다'는 우리말 속담의 한역(漢譯)으로, 같은 말이라도 어떻게 표현하는가에 따라 상대가 받아들이는 기분이 다를 수 있다는 의미나, 항상 말을 조심해서 해야한다는 의미. [ (於: 어조사 어) (異: 다를 이) (阿: 언덕 아) (異: 다를 이) ]
[누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난백난중(難伯難仲) : 누가 맏형이고 누가 둘째 형인지 분간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비교되는 대상의 우열을 가리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 (難: 어려울 난) (伯: 맏 백) (難: 어려울 난) (仲: 버금 중) ]
- 난위형난위제(難爲兄難爲弟) : 누구를 형이라 아우라 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1) 누가 더 낫다고 할 수 없을 정도(程度)로 서로 비슷함 (2) 사물(事物)의 우열(優劣)이 없다는 말로 곧 비슷하다는 말. [ (難: 어려울 난) (爲: 할 위) (兄: 맏 형) (難: 어려울 난) (爲: 할 위) (弟: 아우 제) ]
- 대서특서(大書特書) : 특별히 두드러지게 보이도록 글자를 크게 쓴다는 뜻으로, 신문 따위의 출판물에서 어떤 기사에 큰 비중을 두어 다룸을 이르는 말. [ (大: 큰 대) (書: 글 서) (特: 유다를 특) (書: 글 서) ]
- 대서특기(大書特記) : 특별히 두드러지게 보이도록 글자를 크게 쓴다는 뜻으로, 신문 따위의 출판물에서 어떤 기사에 큰 비중을 두어 다룸을 이르는 말. [ (大: 큰 대) (書: 글 서) (特: 유다를 특) (記: 적을 기) ]
- 도처춘풍(到處春風) : 누구에게나 좋게 대하는 일. 또는 그런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到: 이를 도) (處: 머무를 처) (春: 봄 춘) (風: 바람 풍) ]
[사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人: 사람 인) (鬼: 귀신 귀) (相: 서로 상) (半: 반 반) ]
-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天: 하늘 천) (方: 모 방) (地: 땅 지) (方: 모 방) ]
- 살활지권(殺活之權)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殺: 죽일 살) (活: 살 활) (之: 갈 지) (權: 저울추 권) ]
- 혼비중천(魂飛中天) : (1)혼이 하늘의 한가운데에 떴다는 뜻으로, 정신없이 허둥거림을 이르는 말. (2)죽은 사람의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님. [ (魂: 넋 혼) (飛: 날 비) (中: 가운데 중) (天: 하늘 천) ]
[얼굴]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곡미풍협(曲眉豊頰) : 굽은 눈썹과 풍만한 뺨이라는 뜻으로, 초승달 모양의 눈썹과 통통하게 살이 붙은 탐스러운 뺨이란 뜻으로, 고전적 동양 미인의 얼굴을 이르는 말. [ (曲: 굽을 곡) (眉: 눈썹 미) (豊: 풍년 풍) (頰: 뺨 협) ]
- 안면부지(顔面不知) : 얼굴을 모름. 또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 [ (顔: 얼굴 안) (面: 낯 면) (不: 아닌가 부) (知: 알 지) ]
- 제이면명(提耳面命) : 귀에 입을 가까이하고 얼굴을 맞대고 가르쳐 명함. 또는 간곡히 타이르고 가르침. [ (提: 끌 제) (耳: 귀 이) (面: 낯 면) (命: 목숨 명) ]
[처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도처춘풍(到處春風) : 누구에게나 좋게 대하는 일. 또는 그런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到: 이를 도) (處: 머무를 처) (春: 봄 춘) (風: 바람 풍) ]
- 독선기신(獨善其身) : 남을 돌보지 아니하고 자기 한 몸의 처신만을 온전하게 함. [ (獨: 홀로 독) (善: 착할 선) (其: 그 기) (身: 몸 신) ]
- 행장진퇴(行藏進退) : 지식인(知識人)이 시세(時勢)에 응(應)하여 벼슬에 나아가기도 하고 물러설 줄도 아는 처신(處身)의 신중(愼重)함. [ (行: 갈 행) (藏: 감출 장) (進: 나아갈 진) (退: 물러날 퇴) ]
- 창랑자취(滄浪自取) : 물이 맑고 흐린 데 맞추어 처신한다는 뜻으로, 칭찬이나 비난ㆍ상이나 벌을 받는 것이 모두 자기가 할 탓임을 이르는 말. [ (滄: 찰 창) (浪: 물결 랑) (自: 스스로 자) (取: 취할 취) ]
[봄바람]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도처춘풍(到處春風) : 누구에게나 좋게 대하는 일. 또는 그런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到: 이를 도) (處: 머무를 처) (春: 봄 춘) (風: 바람 풍) ]
- 화류동풍(花柳東風) : 꽃과 버들과 봄바람을 아울러 이르는 말. [ (花: 꽃 화) (柳: 버들 류) (東: 동녘 동) (風: 바람 풍) ]
- 화신풍(花信風) : (1)소한(小寒)에서 곡우(穀雨)까지 이십사후(二十四候) 사이에, 닷새마다 새로운 꽃이 피는 것을 알려 주는 봄바람. (2)꽃이 피려고 함을 알리는 바람이라는 뜻으로, 꽃이 필 무렵에 부는 바람을 이르는 말. [ (花: 꽃 화) (信: 믿을 신) (風: 바람 풍) ]
- 춘풍태탕(春風駘蕩) : 봄바람이 온화(溫和)하게 분다는 뜻으로, 인품(人品)이나 성격(性格)이 온화(溫和)하고 여유(餘裕)가 있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 (春: 봄 춘) (風: 바람 풍) (駘: 둔마 태) (蕩: 쓸어없앨 탕) ]
- 추월춘풍(秋月春風) : 가을 달과 봄바람이라는 뜻으로, 흘러가는 세월(歲月)을 이르는 말. [ (秋: 가을 추) (月: 달 월) (春: 봄 춘) (風: 바람 풍) ]
[사람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축실도모(築室道謀) : 집을 짓는데 길손에게 묻는다는 뜻으로, 집을 지으면서 길가는 사람들에게 방법을 물으니 사람마다 딴소리를 하여 집을 완성하지 못했다는 것에서, 쓸데없는 의논을 하여 실패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築: 쌓을 축) (室: 집 실) (道: 길 도) (謀: 꾀할 모) ]
- 도원(桃源) : 도연명의 <도화원기>에 나오는 말로, 이상향, 별천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중국 진(晉)나라 때 호남(湖南) 무릉의 한 어부가 배를 저어 복숭아꽃이 아름답게 핀 수원지로 올라가 굴속에서 진(秦)나라의 난리를 피하여 온 사람들을 만났는데, 그들은 하도 살기 좋아 그동안 바깥세상의 변천과 많은 세월이 지난 줄도 몰랐다고 한다. [ (桃: 복숭아나무 도) (源: 근원 원) ]
- 특립지사(特立之士) : 세속에 따르지 아니하고 스스로 믿는 바를 행하는 훌륭한 사람. [ (特: 유다를 특) (立: 설 립) (之: 갈 지) (士: 선비 사) ]
- 파려지오(跛驢之伍) : 절뚝거리는 당나귀 같은 무리라는 뜻으로, 무능(無能)한 사람들을 이르는 말. [ (跛: 절뚝발이 파) (驢: 당나귀 려) (之: 갈 지) (伍: 대오 오) ]
- 도처춘풍(到處春風) : 누구에게나 좋게 대하는 일. 또는 그런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到: 이를 도) (處: 머무를 처) (春: 봄 춘) (風: 바람 풍)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