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인욕 (慈悲忍辱) : 사랑하고 가엾게 여기며 욕됨과 고통을 참는 일.
慈悲忍辱 한자 뜻 풀이
- 慈(사랑 자) : 사랑, 사랑하다, 어머니, 중생에게 즐거움을 주는 일, 자석. 인정이나 동정의 마음이나, 부모의 자식 사랑의 의미에서 '사랑'과 '자애롭다' 등의 뜻을 생성. 玆(자)는 발음
- 悲(슬플 비) : 슬프다, 슬퍼하다, 슬픔, 자비(慈悲), 마음 아파함. 마음이 서럽고 '슬프다'는 의미. '非(비)'는 발음. 불교에서는 가엾게 여겨 은혜를 베푸는 '동정'의 의미로 사용됨
- 忍(참을 인) : 참다, 질기다, 잔인하다, 견디어내다, 용서함. 칼날[刃] 같은 고통이 마음에 와도 '참고 인내한다'는 의미. 刃(인)은 발음 역할도 함
- 辱(욕될 욕) : 욕되게 하다, 욕보이다, 욕, 거스르다, 더럽히다. 辰(진)은 '별'이고, 寸(촌)은 '법(法)'의 의미. 별로 때를 알아서 농사짓던 것에서 때를 잃었을 때 '법'으로 '욕보인다'는 의미 생성
[忍] 참을 인 (참다, 질기다, 잔인하다, 견디어내다, 용서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견인지종(堅忍至終) : 끝까지 굳게 참고 견딤. [ (堅: 굳을 견) (忍: 참을 인) (至: 이를 지) (終: 끝날 종) ]
- 자비인욕(慈悲忍辱) : 사랑하고 가엾게 여기며 욕됨과 고통을 참는 일. [ (慈: 사랑 자) (悲: 슬플 비) (忍: 참을 인) (辱: 욕될 욕) ]
- 인지위덕(忍之爲德) : 참는 것이 덕이 됨을 이르는 말. [ (忍: 참을 인) (之: 갈 지) (爲: 할 위) (德: 덕 덕) ]
[悲] 슬플 비 (슬프다, 슬퍼하다, 슬픔, 자비(慈悲), 마음 아파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木: 나무 목) (之: 갈 지) (悲: 슬플 비) ]
- 토사호비(兎死狐悲) : 토끼가 죽으니 여우가 슬퍼한다는 뜻으로, 동류(同類)가 서로 동정(同情)함을 이르는 말. [ (兎: 토끼 토) (死: 죽을 사) (狐: 여우 호) (悲: 슬플 비) ]
- 자비인욕(慈悲忍辱) : 사랑하고 가엾게 여기며 욕됨과 고통을 참는 일. [ (慈: 사랑 자) (悲: 슬플 비) (忍: 참을 인) (辱: 욕될 욕) ]
- 묵비사염(墨悲絲染) : 흰 실에 검은 물이 들면 다시 희지 못함을 슬퍼함. 즉 사람도 매사(每事)를 조심하여야 함. [ (墨: 먹 묵) (悲: 슬플 비) (絲: 실 사) (染: 물들일 염) ]
- 흥진비래(興盡悲來) : 즐거운 일이 다하면 슬픈 일이 닥쳐온다는 뜻으로, 세상일은 순환되는 것임을 이르는 말. [ (興: 일 흥) (盡: 다할 진) (悲: 슬플 비) (來: 올 래) ]
[慈] 사랑 자 (사랑, 사랑하다, 어머니, 중생에게 즐거움을 주는 일, 자석)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자조(慈鳥) : 새끼가 어미에게 먹이를 날라다 주는 인자한 새라는 뜻으로, '까마귀'를 이르는 말. [ (慈: 사랑 자) (鳥: 새 조) ]
- 자모(慈母) : (1)자식에 대한 사랑이 깊다는 뜻으로 '어머니'를 이르는 말. (2)팔모(八母)의 하나. 어머니를 여읜 뒤 자신을 길러 준 아버지의 첩을 이르는 말이다. [ (慈: 사랑 자) (母: 어미 모) ]
- 자당(慈堂) : 남의 어머니를 높여 이르는 말. [ (慈: 사랑 자) (堂: 집 당) ]
- 부자자효(父慈子孝) : 부모는 자애롭고 자식은 효도한다는 뜻으로, 어버이는 자녀에게 자애로운 사랑을 베풀고 자녀는 어버이에게 효성스러워야 한다는 의미. [ (父: 아비 부) (慈: 사랑 자) (子: 아들 자) (孝: 효도 효) ]
- 가자(家慈) : 남에게 자기 어머니를 이르는 말. [ (家: 집 가) (慈: 사랑 자) ]
[辱] 욕될 욕 (욕되게 하다, 욕보이다, 욕, 거스르다, 더럽히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태욕근치(殆辱近恥) : 총애(寵愛)를 받는다고 욕된 일을 하면 머지 않아 위태(危殆)함과 치욕(恥辱)이 옴. [ (殆: 위태할 태) (辱: 욕될 욕) (近: 가까울 근) (恥: 부끄러워할 치) ]
- 자비인욕(慈悲忍辱) : 사랑하고 가엾게 여기며 욕됨과 고통을 참는 일. [ (慈: 사랑 자) (悲: 슬플 비) (忍: 참을 인) (辱: 욕될 욕) ]
- 국치민욕(國恥民辱) : 나라의 부끄러움과 백성의 욕됨. 외세에 국권이 농락당하는 것을 이른다. [ (國: 나라 국) (恥: 부끄러워할 치) (民: 백성 민) (辱: 욕될 욕) ]
- 수즉다욕(壽則多辱) : 오래 살수록 그만큼 욕됨이 많음을 이르는 말. ≪장자≫ <천지편(天地篇)>에 나오는 말이다. [ (壽: 목숨 수) (則: 곧 즉) (多: 많을 다) (辱: 욕될 욕) ]
- 상욕상투(相辱相鬪) : 서로 욕을 하며 싸움. [ (相: 서로 상) (辱: 욕될 욕) (相: 서로 상) (鬪: 싸움 투) ]
[욕]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사욕편정(邪慾偏情) : 바른 도리에 어긋나는 온갖 정욕. 음욕, 방종 따위를 이른다. [ (邪: 간사할 사) (慾: 욕심 욕) (偏: 치우칠 편) (情: 뜻 정) ]
- 주낭반대(酒囊飯袋) : 술을 담는 부대와 밥을 담는 주머니라는 뜻으로, 술과 음식을 축내며 일은 아니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 (酒: 술 주) (囊: 주머니 낭) (飯: 밥 반) (袋: 자루 대) ]
- 황구유취(黃口乳臭) : 젖내 나는 어린아이같이 어려서 아직 젖비린내가 난다는 뜻으로, 어리고 하잘것없음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 (黃: 누를 황) (口: 입 구) (乳: 젖 유) (臭: 냄새 취) ]
- 태욕근치(殆辱近恥) : 총애(寵愛)를 받는다고 욕된 일을 하면 머지 않아 위태(危殆)함과 치욕(恥辱)이 옴. [ (殆: 위태할 태) (辱: 욕될 욕) (近: 가까울 근) (恥: 부끄러워할 치) ]
- 왕척직심(枉尺直尋) : 한 자를 굽혀서 여덟 자를 편다는 뜻으로, 조그만 양보로 큰 이득을 얻거나 작은 어려움을 참아 큰일을 이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枉: 굽을 왕) (尺: 자 척) (直: 곧을 직) (尋: 찾을 심) ]
[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天: 하늘 천) (方: 모 방) (地: 땅 지) (方: 모 방) ]
- 가여낙성(可與樂成) : 더불어 성공을 즐길 수 있다는 뜻으로, 함께 일의 성공을 즐길 수 있음을 이르는 말. [ (可: 옳을 가) (與: 줄 여) (成: 이룰 성) ]
- 남우(濫竽) : 무능한 사람이 재능이 있는 체하는 것이나 또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지위에 붙어 있는 일을 이르는 말. 중국 제(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 (竽: 피리 우) ]
- 희출망외(喜出望外) : 기대하지 아니하던 기쁜 일이 뜻밖에 생김. [ (喜: 기쁠 희) (出: 날 출) (望: 바랄 망) (外: 바깥 외) ]
- 감회(感懷) : 지난 일을 돌이켜 볼 때 느껴지는 회포. [ (感: 느낄 감) (懷: 품을 회) ]
[고통]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人: 사람 인) (鬼: 귀신 귀) (相: 서로 상) (半: 반 반) ]
- 포통서하(抱痛西河) : 서하에서 고통을 품는다는 뜻으로, 공자의 제자 자하(子夏)가 서하에 있을 때, 그의 아들을 잃고 너무 비통한 나머지 실명한 고사에서 유래되어 자식을 잃고 슬퍼하는 일을 이르는 말로 사용됨. [ (抱: 안을 포) (痛: 아플 통) (西: 서녘 서) (河: 강 이름 하) ]
- 고진감래(苦盡甘來) :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는 뜻으로,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옴을 이르는 말. [ (苦: 쓸 고) (盡: 다할 진) (甘: 달 감) (來: 올 래) ]
- 목우즐풍(沐雨櫛風) : 비로 목욕하고 바람으로 머리 빗는다는 뜻으로, 비바람 무릅쓰고 어려운 고통을 겪는다는 의미. [ (沐: 머리감을 목) (雨: 비 우) (櫛: 빗 즐) (風: 바람 풍) ]
- 발설지옥(拔舌地獄) : 말로써 죄를 지은 사람이 죽어서 간다는 지옥. 보습으로 혀를 가는 고통을 준다. [ (拔: 뺄 발) (舌: 혀 설) (地: 땅 지) (獄: 옥 옥) ]
[사랑]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마정방종(摩頂放踵) : 정수리부터 발꿈치까지 모두 닳는다는 뜻으로, 온몸을 바쳐서 남을 위하여 희생함을 이르는 말. [ (摩: 갈 마) (頂: 정수리 정) (放: 놓을 방) (踵: 뒤꿈치 종) ]
- 상화하목(上和下睦) : 위에서 사랑하고 아래에서 공경(恭敬)함으로써 화목(和睦)이 됨. [ (上: 위 상) (和: 고를 화) (下: 아래 하) (睦: 화목할 목) ]
- 애막조지(愛莫助之) : 사랑하나 도와줄 수가 없음. [ (愛: 사랑 애) (莫: 없을 막) (助: 도울 조) (之: 갈 지) ]
- 화조사(花鳥使) : 남녀 사이의 애정에 관계되는 일을 심부름하여 주는 사람. [ (花: 꽃 화) (鳥: 새 조) (使: 부릴 사) ]
- 가슬추연(加膝墜淵) : 무릎에 앉혀 귀여워하거나 연못에 빠뜨린다는 뜻으로, 사랑과 미움을 기분(氣分)에 따라 나타냄으로써 그 언행(言行)이 예에 벗어남을 이르는 말. [ (加: 더할 가) (膝: 무릎 슬) (墜: 떨어질 추) (淵: 못 연) ]
[자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자비인욕(慈悲忍辱) : 사랑하고 가엾게 여기며 욕됨과 고통을 참는 일. [ (慈: 사랑 자) (悲: 슬플 비) (忍: 참을 인) (辱: 욕될 욕) ]
- 사심불구(蛇心佛口) : 뱀의 마음에 부처의 입이라는 뜻으로, 속으로는 간악한 마음을 품고 있으면서 입으로는 착한 말을 하는 행동이나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 (蛇: 뱀 사) (心: 마음 심) (佛: 부처 불) (口: 입 구) ]
- 대욕비도(大慾非道) : 욕심(慾心)이 많고 무자비(無慈悲)함. [ (大: 큰 대) (慾: 욕심 욕) (非: 아닐 비) (道: 길 도) ]
- 호랑지심(虎狼之心) : 범과 이리의 마음이라는 뜻으로, 사납고 모질어서 자비롭지 못한 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虎: 범 호) (狼: 이리 랑) (之: 갈 지) (心: 마음 심) ]
[중생]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제도이생(濟度利生) : 중생을 제도하여 이익을 줌. [ (濟: 건널 제) (度: 법도 도) (生: 날 생) ]
- 고륜지해(苦輪之海) : 고뇌가 끊임없이 닥쳐오는 중생계를 이르는 말. [ (苦: 쓸 고) (輪: 바퀴 륜) (之: 갈 지) (海: 바다 해) ]
- 조어장부(調御丈夫) : 여래 십호(如來十號)의 하나. 중생을 잘 이끌어 가르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부처'를 달리 이르는 말이다. [ (調: 고를 조) (御: 어거할 어) (丈: 어른 장) (夫: 지아비 부) ]
- 행선축원(行禪祝願) : 아침저녁의 예불 때, 부처에게 나라와 백성이 평안하기를 기원하고 구도와 중생 교화를 위하여 끝없이 정진할 것을 다짐하는 일. [ (行: 갈 행) (禪: 봉선 선) (祝: 빌 축) (願: 원할 원) ]
- 자비인욕(慈悲忍辱) : 사랑하고 가엾게 여기며 욕됨과 고통을 참는 일. [ (慈: 사랑 자) (悲: 슬플 비) (忍: 참을 인) (辱: 욕될 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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