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멸렬 (支離滅裂) : 이리저리 흩어지고 찢기어 갈피를 잡을 수 없음.
支離滅裂 한자 뜻 풀이
- 支(가를 지) : 가르다, 가지, 버티다, 팔다리, 헤아리다. 손으로 대나무 가지를 떼어낸다는 의미에서 '枝(지:가지)'의 본래 의미인 '가지'나 '지탱하다'는 뜻 생성
- 離(떠날 리) : 떠나다, 교룡(蛟龍), 이어지는 모양, 과실 이름, 나란하다. 새를 잡는 그물의 개념에서 그물이 새와 떨어져있단 의미에서 '떨어지다'는 의미 생성.
- 滅(멸망할 멸) : 멸망하다, 멸하다, 끄다, 잠기다, 숨기다. 물로 인해 모두 '없어졌다'는 의미에서 '망하다'는 뜻 파생. 오른쪽은 발음
- 裂(찢을 렬) : 찢다, 가선 두른 주머니, 찢어짐, 깨지다, 차열(車裂). 찢어지고 갈라진다는 의미. 列(렬)은 발음
[支] 가를 지 (가르다, 가지, 버티다, 팔다리, 헤아리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치망순역지(齒亡脣亦支)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있던 것이 없어져서 불편(不便)하더라도 없는 대로 참고 살아간다는 말. [ (齒: 이 치) (亡: 잃을 망) (脣: 입술 순) (亦: 또 역) (支: 가를 지) ]
- 지리멸렬(支離滅裂) : 이리저리 흩어지고 찢기어 갈피를 잡을 수 없음. [ (支: 가를 지) (離: 떠날 리) (滅: 멸망할 멸) (裂: 찢을 렬) ]
- 일목난지(一木難支) : 한 나무로는 지탱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큰 집이 무너지는 것을 한 기둥으로는 받치지 못하는 것처럼, 기울어지는 대세를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一: 한 일) (木: 나무 목) (難: 어려울 난) (支: 가를 지) ]
- 본지백세(本支百世) : 종손(宗孫)과 지손(支孫)의 집안이 백세를 잇는다는 뜻으로, 한 민족이 번성함을 이르는 말. [ (本: 밑 본) (支: 가를 지) (百: 일백 백) (世: 인간 세) ]
[滅] 멸망할 멸 (멸망하다, 멸하다, 끄다, 잠기다, 숨기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신진화멸(薪盡火滅) : 나무가 다 타서 없어지고 불이 꺼졌다는 뜻으로, 사람의 죽음이나 사물의 멸망을 이르는 말. [ (薪: 섶나무 신) (盡: 다할 진) (火: 불 화) (滅: 멸망할 멸) ]
- 지리멸렬(支離滅裂) : 이리저리 흩어지고 찢기어 갈피를 잡을 수 없음. [ (支: 가를 지) (離: 떠날 리) (滅: 멸망할 멸) (裂: 찢을 렬) ]
- 대의멸친(大義滅親) : 큰 도리를 지키기 위하여 부모나 형제도 돌아보지 않음. [ (大: 큰 대) (義: 옳을 의) (滅: 멸망할 멸) (親: 친할 친) ]
- 멸죄생선(滅罪生善) : 현재의 죄장(罪障)을 없애고 후세의 선근(善根)을 일으킴. 또는 그런 일. [ (滅: 멸망할 멸) (罪: 허물 죄) (生: 날 생) (善: 착할 선) ]
- 적멸지도(寂滅之道) : 열반에 이르는 도리라는 뜻으로, '불교'를 달리 이르는 말. [ (寂: 고요할 적) (滅: 멸망할 멸) (之: 갈 지) (道: 길 도) ]
[裂] 찢을 렬 (찢다, 가선 두른 주머니, 찢어짐, 깨지다, 차열(車裂))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지리멸렬(支離滅裂) : 이리저리 흩어지고 찢기어 갈피를 잡을 수 없음. [ (支: 가를 지) (離: 떠날 리) (滅: 멸망할 멸) (裂: 찢을 렬) ]
- 삼분오열(三分五裂) : 여러 갈래로 갈려 흩어짐. [ (三: 석 삼) (分: 나눌 분) (五: 다섯 오) ]
- 목자진열(目眥盡裂) : 눈초리가 다 찢어질 정도로 사납게 흘겨보는 모양. [ (目: 눈 목) (眥: 노려볼 자) (盡: 다할 진) ]
- 사분오열(四分五裂) : (1)여러 갈래로 갈기갈기 찢어짐. (2)질서 없이 어지럽게 흩어지거나 헤어짐. (3)천하가 심히 어지러워짐. [ (四: 넉 사) (分: 나눌 분) (五: 다섯 오) ]
[離] 떠날 리 (떠나다, 교룡(蛟龍), 이어지는 모양, 과실 이름, 나란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지리멸렬(支離滅裂) : 이리저리 흩어지고 찢기어 갈피를 잡을 수 없음. [ (支: 가를 지) (離: 떠날 리) (滅: 멸망할 멸) (裂: 찢을 렬) ]
- 회자정리(會者定離) : 만난 자는 반드시 헤어짐. 모든 것이 무상함을 나타내는 말이다. [ (會: 모일 회) (者: 놈 자) (定: 정할 정) (離: 떠날 리) ]
- 부즉불리(不卽不離) : (1)두 관계가 붙지도 아니하고 떨어지지도 아니함. (2)찬성도 아니 하고 반대도 아니 함. [ (不: 아닌가 부) (卽: 곧 즉) (不: 아니 불) (離: 떠날 리) ]
[갈피]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지리멸렬(支離滅裂) : 이리저리 흩어지고 찢기어 갈피를 잡을 수 없음. [ (支: 가를 지) (離: 떠날 리) (滅: 멸망할 멸) (裂: 찢을 렬) ]
- 연막작전(煙幕作戰) : 어떤 사실을 숨기기 위하여 약삭빠르고 능청스러운 말이나 수단 따위를 써서 상대편이 갈피를 못 잡게 하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煙: 연기 연) (幕: 막 막) (作: 지을 작) (戰: 싸움 전) ]
- 복잡다단(複雜多端) : '복잡다단하다'의 어근. [ (複: 겹옷 복) (雜: 섞일 잡) (多: 많을 다) (端: 바를 단) ]
- 난마(亂麻) : (1)'난마'의 북한어. (2)어지럽게 얽힌 삼실의 가닥이라는 뜻으로, 갈피를 잡기 어렵게 뒤얽힌 일이나 세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麻: 삼 마) ]
[이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지리멸렬(支離滅裂) : 이리저리 흩어지고 찢기어 갈피를 잡을 수 없음. [ (支: 가를 지) (離: 떠날 리) (滅: 멸망할 멸) (裂: 찢을 렬) ]
- 무호동중(無虎洞中) : 범 없는 골에 이리가 범 노릇 한다는 뜻으로, 높은 사람이 없는 곳에서 보잘것없는 사람이 잘난 체 함을 두고 이르는 말. [ (無: 없을 무) (虎: 범 호) (洞: 골 동) (中: 가운데 중) ]
- 무호동중리작호(無虎洞中狸作虎) : 범 없는 골에 이리가 범 노릇 한다는 뜻으로, 높은 사람이 없는 곳에서 보잘것없는 사람이 잘난 체 함을 두고 이르는 말. [ (無: 없을 무) (虎: 범 호) (洞: 골 동) (中: 가운데 중) (狸: 삵 리) (作: 지을 작) (虎: 범 호) ]
- 전전반측(輾轉反側) : 누워서 몸을 이리저리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함. [ (輾: 돌 전) (轉: 구를 전) (反: 돌이킬 반) (側: 곁 측) ]
- 랑자야심(狼子野心) : (1)이리는 본래의 야성이 있어 좀처럼 길들여지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신의가 없는 사람은 쉽게 교화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2)'낭자야심'의 북한어. [ (子: 아들 자) (野: 들 야) (心: 마음 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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