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30일 일요일

치추지지: 置錐之地

치추지지 (置錐之地) : 송곳 하나 세울 만한 땅이란 뜻으로, 매우 좁아 조금의 여유도 없음을 이르는 말.



置錐之地 한자 뜻 풀이

  • 置(둘 치) : 두다, 베풀다, 세우다, 버리다, 용서하다. 그물을 곧게 펼쳐 세운다는 의미에서 '두다', '베풀다'는 의미를 생성함. 直(직)은 발음 요소로도 사용됨
  • 錐(송곳 추) : 송곳, 바늘, 작은 화살, 싹, 구멍을 뚫는 연장. 쇠붙이로 된 구멍 뚫는 도구인 '송곳' 의미. 혹 화살촉으로도 봄
  • 之(갈 지) :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대지에 풀이 돋아나 자라는 모양에서 '가다' 의미 파생. 문장 속에서 어조사로 사용되거나 대명사 역할을 하기도 함
  • 地(땅 지) : 땅, 국토, 곳, 지체, 토지의 신(神). 땅의 의미는 하늘과 대칭적인 의미에서 여성의 상징인 '也'를 결합해서 만듦


[之] 갈 지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살활지권 획순 이미지 살활지권(殺活之權)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 죽일 살) (: 살 활) (: 갈 지) (: 저울추 권) ]
  • 문경지우(刎頸之友) : 서로를 위해서라면 목이 잘린다 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사이라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사이, 또는 그런 친구를 이르는 말. 중국 전국 시대의 인상여(藺相如)와 염파(廉頗)의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 (: 목 벨 문) (: 목 경) (: 갈 지) (: 벗 우)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 바람 풍) (: 나무 목) (: 갈 지) (: 슬플 비) ]
  • 칠보지재(七步之才) :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을 만한 재주라는 뜻으로, 아주 뛰어난 글재주를 이르는 말. 중국 위나라의 시인 조식(曹植)이 형 조비(曹丕)의 명에 따라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 (: 일곱 칠) (: 걸을 보) (: 갈 지) (: 재주 재) ]

[地] 땅 지 (땅, 국토, 곳, 지체, 토지의 신(神))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방지방 획순 이미지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 하늘 천) (: 모 방) (: 땅 지) (: 모 방) ]
  • 정천이지(頂天履地) : 하늘을 이고 땅을 밟음. [ (: 정수리 정) (: 하늘 천) (: 땅 지) ]
  • 천지지평(天地之平) : 천지가 공평한 일. [ (: 하늘 천) (: 땅 지) (: 갈 지) (: 평평할 평) ]
  • 천시불여지리지리불여인화(天時不如地利地利不如人和) : 하늘이 주는 좋은 때는 지리적(地理的) 이로움만 못하고 지리적(地理的) 이로움도 사람의 화합(和合)만 못함. [ (: 하늘 천) (: 때 시) (: 아니 불) (: 같을 여) (: 땅 지) (: 날카로울 리) (: 땅 지) (: 날카로울 리) (: 아니 불) (: 같을 여) (: 사람 인) (: 고를 화) ]
  • 사패지지(賜牌之地) : 고려ㆍ조선 시대에, 임금이 내려 준 논밭. 주로 외교와 국방 따위의 분야에서 나라에 큰 공을 세운 왕족이나 벼슬아치에게 내려 주었으며, 세습이 되는 토지와 안 되는 토지가 있었다. [ (: 줄 사) (: 패 패) (: 갈 지) (: 땅 지) ]

[置] 둘 치 (두다, 베풀다, 세우다, 버리다, 용서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도외치지 획순 이미지 도외치지(度外置之) : 마음에 두지 아니함. [ (: 법도 도) (: 바깥 외) (: 둘 치) (: 갈 지) ]
  • 치신기외(置身其外) : 몸을 국외(局外)에 둔다는 뜻으로, 사건의 와중(渦中)에 휩쓸려들지 않는다는 의미. [ (: 둘 치) (: 몸 신) (: 그 기) (: 바깥 외) ]
  • 치추지지(置錐之地) : 송곳 하나 세울 만한 땅이란 뜻으로, 매우 좁아 조금의 여유도 없음을 이르는 말. [ (: 둘 치) (: 송곳 추) (: 갈 지) (: 땅 지) ]
  • 치지도외(置之度外) : 마음에 두지 아니함. [ (: 둘 치) (: 갈 지) (: 법도 도) (: 바깥 외) ]
  • 투한치산(投閑置散) : 한가함에 던지고 산만함에 두다는 뜻으로, 한산(閑散)한 자리에 몸을 두고 있어 요직(要職)에 오르지 못함을 이르는 말. [ (: 던질 투) (: 한가할 한) (: 둘 치) (: 흩을 산) ]

[錐] 송곳 추 (송곳, 바늘, 작은 화살, 싹, 구멍을 뚫는 연장)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치추지지 획순 이미지 치추지지(置錐之地) : 송곳 하나 세울 만한 땅이란 뜻으로, 매우 좁아 조금의 여유도 없음을 이르는 말. [ (: 둘 치) (: 송곳 추) (: 갈 지) (: 땅 지) ]
  • 입추지지(立錐之地) : (1)'입추지지'의 북한어. (2)송곳 하나 세울 만한 땅이란 뜻으로, 매우 좁아 조금의 여유도 없음을 이르는 말. [ (: 송곳 추) (: 갈 지) (: 땅 지) ]
  • 추도지말(錐刀之末) : 뾰족한 송곳의 끝이라는 뜻으로, 아주 작은 일을 이르는 말. [ (: 송곳 추) (: 칼 도) (: 갈 지) (: 끝 말) ]

[땅]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천방지방 획순 이미지 천방지방(天方地方) :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는 모양. [ (: 하늘 천) (: 모 방) (: 땅 지) (: 모 방) ]
  • 정천이지(頂天履地) : 하늘을 이고 땅을 밟음. [ (: 정수리 정) (: 하늘 천) (: 땅 지) ]
  • 사패지지(賜牌之地) : 고려ㆍ조선 시대에, 임금이 내려 준 논밭. 주로 외교와 국방 따위의 분야에서 나라에 큰 공을 세운 왕족이나 벼슬아치에게 내려 주었으며, 세습이 되는 토지와 안 되는 토지가 있었다. [ (: 줄 사) (: 패 패) (: 갈 지) (: 땅 지) ]

[송곳]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치추지지 획순 이미지 치추지지(置錐之地) : 송곳 하나 세울 만한 땅이란 뜻으로, 매우 좁아 조금의 여유도 없음을 이르는 말. [ (: 둘 치) (: 송곳 추) (: 갈 지) (: 땅 지) ]
  • 영탈(穎脫) : 주머니 속의 송곳 끝이 밖으로 튀어나와 있다는 뜻으로, 뛰어나고 훌륭한 재능이 밖으로 드러나는 데가 있음을 이르는 말. [ (: 이삭 영) (: 벗을 탈) ]
  • 자고현량(刺股懸梁) : 태만함을 극복하고 열심히 공부함을 이르는 말. 중국 전국 시대의 소진(蘇秦)은 졸음이 오면 송곳으로 허벅다리를 찌르고, 초나라의 손경(孫敬)은 머리카락을 새끼로 묶어 대들보에 매달아 졸음을 쫓았다는 데서 유래한다. [ (: 찌를 자) (: 넓적다리 고) (: 매달 현) (: 들보 량) ]
  • 입추지지(立錐之地) : (1)'입추지지'의 북한어. (2)송곳 하나 세울 만한 땅이란 뜻으로, 매우 좁아 조금의 여유도 없음을 이르는 말. [ (: 송곳 추) (: 갈 지) (: 땅 지) ]
  • 추도지말(錐刀之末) : 뾰족한 송곳의 끝이라는 뜻으로, 아주 작은 일을 이르는 말. [ (: 송곳 추) (: 칼 도) (: 갈 지) (: 끝 말) ]

[여유]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파주임풍 획순 이미지 파주임풍(把酒臨風) : 술잔을 잡고 바람에 임한다는 뜻으로, 술잔을 손에 잡고 불어오는 맑은 바람의 풍광을 맞이하는 것처럼 여유롭고 자적(自適)하는 경지를 이르는 말. [ (: 잡을 파) (: 술 주) (: 바람 풍) ]
  • 가무담석(家無擔石) : 석(石)은 한 항아리, 담(擔)은 두 항아리의 뜻으로, 집에 조금도 없다는 말로, 집에 재물(財物)의 여유(餘裕)가 조금도 없음. [ (: 집 가) (: 없을 무) (: 멜 담) (: 돌 석) ]
  • 작유여지(綽有餘地) : '작유여지하다'의 어근. [ (: 너그러울 작) (: 있을 유) (: 남을 여) (: 땅 지) ]
  • 치추지지(置錐之地) : 송곳 하나 세울 만한 땅이란 뜻으로, 매우 좁아 조금의 여유도 없음을 이르는 말. [ (: 둘 치) (: 송곳 추) (: 갈 지) (: 땅 지) ]
  • 대인대이(大人大耳) : 덕이 높고, 마음에 여유(餘裕)가 있는 사람은 자질구레한 일에 초연(超然)함, 곧 도량(度量)이 넓어서 자질구레한 일에 얽매이지 않음을 이르는 말. [ (: 큰 대) (: 사람 인) (: 큰 대) (: 귀 이) ]

[정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문경지우 획순 이미지 문경지우(刎頸之友) : 서로를 위해서라면 목이 잘린다 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사이라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사이, 또는 그런 친구를 이르는 말. 중국 전국 시대의 인상여(藺相如)와 염파(廉頗)의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 (: 목 벨 문) (: 목 경) (: 갈 지) (: 벗 우) ]
  • 난백난중(難伯難仲) : 누가 맏형이고 누가 둘째 형인지 분간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비교되는 대상의 우열을 가리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 (: 어려울 난) (: 맏 백) (: 어려울 난) (: 버금 중) ]
  • 일반지덕(一飯之德) : 밥 한 끼를 베푸는 덕이라는 뜻으로, 아주 작은 은덕을 이르는 말. [ (: 한 일) (: 밥 반) (: 갈 지) (: 덕 덕) ]
  • 아연실색(啞然失色) : 뜻밖의 일에 얼굴빛이 변할 정도로 놀람. [ (: 벙어리 아) (: 그러할 연) (: 잃을 실) (: 빛 색) ]
  • 경성(傾城) : (1)성을 기울게 한다는 뜻으로, 나라를 위태롭게 할 정도로 뛰어남을 이르는 말. (2)뛰어나게 아름다운 미인을 이르는 말. [ (: 기울 경) (: 성 성) ]

[조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야이계주 획순 이미지 야이계주(夜以繼晝) : 어떤 일에 몰두하여 조금도 쉴 사이 없이 밤낮을 가리지 아니함. [ (: 밤 야) (: 써 이) (: 이을 계) (: 낮 주) ]
  • 가무담석(家無擔石) : 석(石)은 한 항아리, 담(擔)은 두 항아리의 뜻으로, 집에 조금도 없다는 말로, 집에 재물(財物)의 여유(餘裕)가 조금도 없음. [ (: 집 가) (: 없을 무) (: 멜 담) (: 돌 석) ]
  • 방휼지세(蚌鷸之勢) : 도요새가 조개를 쪼아 먹으려고 부리를 넣는 순간 조개가 껍데기를 닫고 놓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대립하는 두 세력이 잔뜩 버티고 맞서 겨루면서 조금도 양보하지 아니하는 형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방합 방) (: 도요새 휼) (: 갈 지) (: 기세 세) ]
  • 언소자약(言笑自若) : 근심이나 놀라운 일을 당하였을 때도 보통 때와 같이 웃고 이야기함. [ (: 말씀 언) (: 웃을 소) (: 스스로 자) (: 같을 약) ]
  • 혼연일체(渾然一體) : 생각, 행동, 의지 따위가 완전히 하나가 됨. [ (: 흐릴 혼) (: 그러할 연) (: 한 일) (: 몸 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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