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4일 월요일

백수잔년: 白首殘年

백수잔년 (白首殘年) : 늙어서 머리가 세고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음.



白首殘年 한자 뜻 풀이

  • 白(흰 백) : 희다, 서방(西方)의 빛깔, 작위, 말하다, 백작. 엄지 손톱의 흰 것에서 '희다'는 의미를 생성함. '日(일)'과 구별을 위해 '점'을 첨가함
  • 首(머리 수) : 머리, 첫머리, 우두머리, 칼자루, 요처(要處). 사람의 코[自] 위에 이마와 머리를 표시해 '머리'의 의미를 나타냄. 후에 '우두머리', '시초'의 의미까지 확대
  • 殘(해칠 잔) : 해치다, 상해(傷害), 잔인하다, 미워하다, 포악하다. 뼈만 앙상하게 남았다는 의미에서 '해친다'는 뜻 생성. 오른쪽은 발음. 戔(전)이 발음 역할도 함
  • 年(해 년) : 해, 아첨하다, 때, 나이, 익다. 사람이 가을에 수확한 농작물[禾]을 메고 가고 있는 모양에서 한 해를 마감한다는 의미로 '해', '나이' 등의 의미 생성


[年] 해 년 (해, 아첨하다, 때, 나이, 익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연시매최 획순 이미지 연시매최(年矢每催) : 화살같이 매양 재촉함. [ (: 화살 시) (: 매양 매) (: 재촉할 최) ]
  • 망년교(忘年交) : 나이에 거리끼지 않고 허물없이 사귄 벗. [ (: 잊을 망) (: 해 년) (: 사귈 교) ]
  • 현거지년(懸車之年) : 관직을 그만둔 나이라는 뜻으로, 벼슬에서 물러나야 하는 나이 곧 일흔 살을 이르는 말. [ (: 매달 현) (: 수레 거) (: 갈 지) (: 해 년) ]

[殘] 해칠 잔 (해치다, 상해(傷害), 잔인하다, 미워하다, 포악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백수잔년 획순 이미지 백수잔년(白首殘年) : 늙어서 머리가 세고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음. [ (: 흰 백) (: 머리 수) (: 해칠 잔) (: 해 년) ]
  • 잔배냉효(殘杯冷肴) : 마시다 남은 술과 다 식은 구운 고기라는 뜻으로, 보잘것없는 음식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해칠 잔) (: 잔 배) (: 안주 효) ]
  • 효풍잔월(曉風殘月) : 새벽 바람과 지새는 달이라는 뜻으로, 새벽 무렵의 달과 바람이라는 의미. [ (: 새벽 효) (: 바람 풍) (: 해칠 잔) (: 달 월) ]
  • 잔편단간(殘編斷簡) : 손상된 책과 끊어진 죽간이라는 뜻으로, 이지러지고 흩어져 온전하지 못한 책이나 글발. [ (: 해칠 잔) (: 엮을 편) (: 끊을 단) (: 대쪽 간) ]
  • 단간잔편(斷簡殘篇) : 떨어져 나가고 빠지고 하여 조각이 난 문서(文書)나 글월. [ (: 끊을 단) (: 대쪽 간) (: 해칠 잔) (: 책 편) ]

[白] 흰 백 (희다, 서방(西方)의 빛깔, 작위, 말하다, 백작)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편작불능육백골 획순 이미지 편작불능육백골(扁鵲不能肉白骨) : 천하(天下)의 명의(名醫) 편작도 죽은 사람을 소생시킬 수는 없다는 뜻으로, 충신(忠臣)도 망국(亡國)을 유지(維持)할 수는 없음을 이르는 말. [ (: 넓적할 편) (: 까치 작) (: 아니 불) (: 능할 능) (: 고기 육) (: 흰 백) (: 뼈 골) ]
  • 백색선전(白色宣傳) : 믿을 만한 증거나 자료를 가지고 하는 선전. [ (: 흰 백) (: 빛 색) (: 베풀 선) (: 전할 전) ]
  • 백색공포(白色恐怖) : 권력자나 지배 계급이 반정부 세력이나 혁명 운동에 대하여 행하는 탄압. [ (: 흰 백) (: 빛 색) (: 두려울 공) (: 두려워할 포) ]
  • 백수잔년(白首殘年) : 늙어서 머리가 세고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음. [ (: 흰 백) (: 머리 수) (: 해칠 잔) (: 해 년) ]
  • 백일비승(白日飛昇) : 도를 극진히 닦아 육신을 가진 채 신선이 되어 대낮에 하늘로 올라가는 일. [ (: 흰 백) (: 날 일) (: 날 비) (: 오를 승) ]

[首] 머리 수 (머리, 첫머리, 우두머리, 칼자루, 요처(要處))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효수경중 획순 이미지 효수경중(梟首警衆) : 죄인의 목을 베어 높은 곳에 매달아 놓아 뭇사람을 경계하던 일. [ (: 올빼미 효) (: 머리 수) (: 경계할 경) (: 무리 중) ]
  • 수여비봉(首如飛蓬) : 머리가 날리는 쑥대 같다는 뜻으로, 머리털의 흐트러진 모양을 쑥의 흐트러진 모양에 견주어 이르는 말. [ (: 머리 수) (: 같을 여) (: 날 비) (: 쑥 봉) ]
  • 부모와명부수청지(父母臥命俯首聽之) : 부모(父母)님께서 누워서 명하시더라도 고개를 숙이고 들음. [ (: 아비 부) (: 어미 모) (: 누울 와) (: 목숨 명) (: 구부릴 부) (: 머리 수) (: 들을 청) (: 갈 지) ]
  • 백수잔년(白首殘年) : 늙어서 머리가 세고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음. [ (: 흰 백) (: 머리 수) (: 해칠 잔) (: 해 년) ]
  • 부수청령(俯首廳令) : 윗사람의 위엄(威嚴)에 눌려 고개를 다소곳하게 숙이고 명령(命令)대로 좇아 함. [ (: 구부릴 부) (: 머리 수) (: 관청 청) (: 하여금 령) ]

[머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두동미서 획순 이미지 두동미서(頭東尾西) : 제사상을 차릴 때에 생선 따위의 머리는 동쪽으로, 꼬리는 서쪽으로 향하게 놓는 일. [ (: 머리 두) (: 동녘 동) (: 꼬리 미) (西: 서녘 서) ]
  • 어두일미(魚頭一味) : 물고기는 머리 쪽이 그중 맛이 있다는 말. [ (: 고기 어) (: 머리 두) (: 한 일) (: 맛 미) ]
  • 수여비봉(首如飛蓬) : 머리가 날리는 쑥대 같다는 뜻으로, 머리털의 흐트러진 모양을 쑥의 흐트러진 모양에 견주어 이르는 말. [ (: 머리 수) (: 같을 여) (: 날 비) (: 쑥 봉) ]
  • 피발영관(被髮纓冠) : 머리를 풀어 헤친 채 갓끈을 맨다는 뜻으로, 몹시 바쁜 상황을 이르는 말. ≪맹자≫의 <이루하(離婁下)>에 나오는 말이다. [ (: 이불 피) (: 터럭 발) (: 갓끈 영) (: 갓 관) ]
  • 슬처두이흑(蝨處頭而黑) : 흰 이도 머리 속에 있으면 검다는 뜻으로, 사람도 사귀는 사람에 따라 성질이 달라짐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 이 슬) (: 머무를 처) (: 머리 두) (: 말 이을 이) (: 검을 흑) ]

[얼마]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척촌지리 획순 이미지 척촌지리(尺寸之利) : 얼마 되지 않는 약간의 이익. [ (: 자 척) (: 마디 촌) (: 갈 지) (: 날카로울 리) ]
  • 조출모입(朝出暮入) : (1)날마다 아침에 일찍 나갔다가 저녁에 늦게 들어온다는 뜻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얼마 되지 않음을 이르는 말. (2)사물이 항상 바뀌어 정체됨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아침 조) (: 날 출) (: 저물 모) (: 들 입) ]
  • 담석지저(儋石之儲) : 얼마 되지 아니하는 저축. [ (: 멜 담) (: 돌 석) (: 갈 지) (: 쌓을 저) ]

[늙바탕]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백수잔년 획순 이미지 백수잔년(白首殘年) : 늙어서 머리가 세고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음. [ (: 흰 백) (: 머리 수) (: 해칠 잔) (: 해 년) ]
  • 연로쇠경(年老衰境) : 늙어서 쇠약하여짐. [ (: 늙을 로) (: 쇠할 쇠) (: 지경 경) ]
  • 종명누진(鐘鳴漏盡) : 때를 알리는 종이 울리고 물시계의 물이 다한다는 뜻으로, 깊은 밤이나 늙고 병든 늙바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종 종) (: 울 명) (: 다할 진) ]
  • 백수풍진(白首風塵) : 늘그막에 세상의 어지러운 일이나 온갖 곤란을 겪게 됨을 이르는 말. [ (: 흰 백) (: 머리 수) (: 바람 풍) (: 티끌 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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