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7일 화요일

오지자웅: 烏之雌雄

오지자웅 (烏之雌雄) : 까마귀의 암수를 구별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선악과 시비를 가리기 어려운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烏之雌雄 한자 뜻 풀이

  • 烏(까마귀 오) : 까마귀, 서역의 나라 이름, 검다. 온 몸이 검은 까마귀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눈까지 새까맣게 표현해 눈을 생략함. '火(화)' 부수에 속한 것은 자형에 따른 분류임
  • 之(갈 지) :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대지에 풀이 돋아나 자라는 모양에서 '가다' 의미 파생. 문장 속에서 어조사로 사용되거나 대명사 역할을 하기도 함
  • 雌(암컷 자) : 암컷, 지다, 약하다, 패배, 쇠약해짐. 암컷 새의 의미에서 '암컷' 의미를 만듦. 此(차)는 발음 요소
  • 雄(수컷 웅) : 수컷, 이기다, 우수하다, 어른, 인걸(人傑). 왼쪽 부분은 변화된 발음 표현. 새를 상징한 동물의 수컷 의미. 후에 영웅의 의미 파생. 암컷은 雌(자)


[之] 갈 지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살활지권 획순 이미지 살활지권(殺活之權)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 죽일 살) (: 살 활) (: 갈 지) (: 저울추 권) ]
  • 문경지우(刎頸之友) : 서로를 위해서라면 목이 잘린다 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사이라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사이, 또는 그런 친구를 이르는 말. 중국 전국 시대의 인상여(藺相如)와 염파(廉頗)의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 (: 목 벨 문) (: 목 경) (: 갈 지) (: 벗 우)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 바람 풍) (: 나무 목) (: 갈 지) (: 슬플 비) ]

[烏] 까마귀 오 (까마귀, 서역의 나라 이름, 검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토주오비 획순 이미지 토주오비(兎走烏飛) : 토끼가 달리고 까마귀가 난다는 뜻으로, 달의 상징인 토끼와 해의 상징인 까마귀가 달리고 나는 듯이 세월이 빠르게 지나감을 형용하여 이르는 말. [ (: 토끼 토) (: 달릴 주) (: 까마귀 오) (: 날 비) ]
  • 토주오비(兔走烏飛) : 토끼가 달리고 까마귀가 난다는 뜻으로, 세월의 빠름을 이르는 말. [ (: 토끼 토) (: 달릴 주) (: 까마귀 오) (: 날 비) ]
  • 애급옥오(愛及屋烏) : 사람을 사랑하면 그 집 지붕 위에 앉은 까마귀까지도 귀엽게 보인다는 뜻으로, 그 사람과 연관된 사람이나 물건까지도 사랑함을 이르는 말. [ (: 사랑 애) (: 미칠 급) (: 집 옥) (: 까마귀 오) ]

[雄] 수컷 웅 (수컷, 이기다, 우수하다, 어른, 인걸(人傑))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영웅지재 획순 이미지 영웅지재(英雄之材) : 영웅이 될 자질을 갖춘 사람. [ (: 꽃부리 영) (: 수컷 웅) (: 갈 지) (: 재목 재) ]
  • 영웅기인(英雄忌人) : 영웅은 다른 뛰어난 사람을 꺼린다는 말. [ (: 꽃부리 영) (: 수컷 웅) (: 꺼릴 기) (: 사람 인) ]
  • 영웅선읍(英雄善泣) : 영웅(英雄)은 잘 우는 버릇이 있음. [ (: 꽃부리 영) (: 수컷 웅) (: 착할 선) (: 울 읍) ]
  • 웅사건필(雄辭健筆) : 웅장한 말씨와 웅건한 글씨라는 뜻으로, 말 잘하고 글 잘 쓰는 것을 가리키는 말. [ (: 수컷 웅) (: 말씀 사) (: 튼튼할 건) (: 붓 필) ]
  • 호불이웅(狐不二雄) : 여우는 수놈이 짝을 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수놈 두 마리가 동거하지 못하는 여우처럼 양웅(兩雄)은 병립(竝立)할 수 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 여우 호) (: 아니 불) (: 두 이) (: 수컷 웅) ]

[雌] 암컷 자 (암컷, 지다, 약하다, 패배, 쇠약해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자복 획순 이미지 자복(雌伏) : (1)새의 암컷이 수컷에게 복종한다는 뜻으로, 남에게 스스로 복종함을 이르는 말. (2)가만히 숨어 지냄. [ (: 암컷 자) (: 엎드릴 복) ]
  • 오지자웅(烏之雌雄) : 까마귀의 암수를 구별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선악과 시비를 가리기 어려운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까마귀 오) (: 갈 지) (: 암컷 자) (: 수컷 웅) ]
  • 지웅수자(知雄守雌) : 강함을 알면서 유연함을 지킨다는 뜻으로, 굳센 사나이다운 적극적인 태도를 이해하면서 연약한 여자 같은 소극적인 태도를 지키는 것인데, 유약(柔弱)한 도를 지켜 이기기를 원하지 않는 노자(老子)의 사상을 이르는 말. [ (: 알 지) (: 수컷 웅) (: 지킬 수) (: 암컷 자) ]

[是非]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겸청즉명 획순 이미지 겸청즉명(兼聽則明) : 여러 사람의 의견(意見)을 들어 보면 시비(是非)를 정확하게 판단(判斷)할 수 있음. [ (: 겸할 겸) (: 들을 청) (: 곧 즉) (: 밝을 명) ]
  • 양시쌍비(兩是雙非) : (1)'양시쌍비'의 북한어. (2)양편의 주장이 다 이유가 있어서 시비를 가리기 어려움. [ (: 옳을 시) (: 쌍 쌍) (: 아닐 비) ]
  • 량편공사(兩便公事) : (1)서로 상대가 되는 두 쪽의 이야기를 듣고 공평하게 시비를 판단하는 일. (2)'양편공사'의 북한어. [ (便: 편할 편) (: 공변될 공) (: 일 사) ]
  • 오지자웅(烏之雌雄) : 까마귀의 암수를 구별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선악과 시비를 가리기 어려운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까마귀 오) (: 갈 지) (: 암컷 자) (: 수컷 웅) ]
  • 야기요단(惹起鬧端) : 서로 시비의 실마리를 끌어 일으킴. [ (: 이끌 야) (: 일어날 기) (: 바를 단) ]

[경우]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난언지경 획순 이미지 난언지경(難言之境) : 밝혀 말하기 어려운 경우나 처지. [ (: 어려울 난) (: 말씀 언) (: 갈 지) (: 지경 경) ]
  • 칭체재의(稱體裁衣) : 몸에 맞추어서 옷을 만든다는 뜻으로, 사람에 따라 그 경우에 맞도록 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 일컬을 칭) (: 몸 체) (: 마를 재) (: 옷 의) ]
  • 허명무실(虛名無實) : 헛된 이름뿐이고 실속이 없음. [ (: 빌 허) (: 이름 명) (: 없을 무) (: 열매 실) ]
  • 산진수궁(山盡水窮) : 산이 막히고 물줄기가 끊어져 더 갈 길이 없다는 뜻으로, 막다른 경우에 이름을 이르는 말. [ (: 메 산) (: 다할 진) (: 물 수) (: 다할 궁) ]
  • 만분지일(萬分之一) : 만으로 나눈 것의 하나라는 뜻으로, 아주 적은 경우를 이르는 말. [ (: 일만 만) (: 나눌 분) (: 갈 지) (: 한 일) ]

[구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사려분별 획순 이미지 사려분별(思慮分別) : 깊게 생각해 다른 일이나 사물을 구별하여 가름. [ (: 생각할 사) (: 생각할 려) (: 나눌 분) (: 나눌 별) ]
  • 어로불변(魚魯不辨) : 어(魚) 자와 노(魯) 자를 구별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주 무식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고기 어) (: 노둔할 로) (: 아니 불) (: 분별할 변) ]
  • 물아일체(物我一體) : 객관적 세계의 모든 대상과 자아, 객관과 주관, 또는 물질의 세계와 정신의 세계가 어울려 하나가 됨. [ (: 만물 물) (: 나 아) (: 한 일) (: 몸 체) ]
  • 별이청지(別而聽之) : 구별해서 듣는다는 뜻으로, 한사람 한사람에 대하여 따로따로 듣거나 따로 묻는 상황을 의미하는 말. [ (: 나눌 별) (: 말 이을 이) (: 들을 청) (: 갈 지) ]
  • 흑백불분(黑白不分) : (1)검은 것과 흰 것을 구별하지 못함. (2)잘잘못이 분명하지 아니함. [ (: 검을 흑) (: 흰 백) (: 아니 불) (: 나눌 분) ]

[선악]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청탁병탄 획순 이미지 청탁병탄(淸濁倂呑) : 맑은 것과 탁한 것을 함께 삼킨다는 뜻으로, (1) 선악(善惡)을 가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임 (2) 도량(度量)이 큼을 이르는 말. [ (: 맑을 청) (: 흐릴 탁) (: 아우를 병) (: 삼킬 탄) ]
  • 선악불이(善惡不二) : 선악은 모두 인연에 의하여 생긴 것으로 각각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평등 무차별한 하나의 이치로 돌아간다는 말. [ (: 착할 선) (: 악할 악) (: 아니 불) (: 두 이) ]
  • 동성이속(同聲異俗) : 사람이 날 때는 다 같은 소리를 가지고 있으나, 자라면서 그 나라의 풍속으로 인해 서로 달라짐을 이르는 말. [ (: 한가지 동) (: 소리 성) (: 다를 이) (: 풍속 속) ]
  • 선악지보(善惡之報) : 선악에 대한 응보(應報). [ (: 착할 선) (: 악할 악) (: 갈 지) (: 갚을 보) ]

[시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겸청즉명 획순 이미지 겸청즉명(兼聽則明) : 여러 사람의 의견(意見)을 들어 보면 시비(是非)를 정확하게 판단(判斷)할 수 있음. [ (: 겸할 겸) (: 들을 청) (: 곧 즉) (: 밝을 명) ]
  • 적반하장(賊反荷杖) : 도둑이 도리어 매를 든다는 뜻으로, 잘못한 사람이 아무 잘못도 없는 사람을 나무람을 이르는 말. [ (: 도둑 적) (: 돌이킬 반) (: 멜 하) (: 지팡이 장) ]
  • 양시쌍비(兩是雙非) : (1)'양시쌍비'의 북한어. (2)양편의 주장이 다 이유가 있어서 시비를 가리기 어려움. [ (: 옳을 시) (: 쌍 쌍) (: 아닐 비) ]

[암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오지자웅 획순 이미지 오지자웅(烏之雌雄) : 까마귀의 암수를 구별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선악과 시비를 가리기 어려운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까마귀 오) (: 갈 지) (: 암컷 자) (: 수컷 웅) ]

[의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 획순 이미지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 들 거) (: 바둑 기) (: 아닌가 부) (: 정할 정) ]
  • 속수무책(束手無策) :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 (: 묶을 속) (: 손 수) (: 없을 무) (: 꾀 책) ]
  • 공전절후(空前絶後) : 앞에도 비어있고, 뒤에도 끊어졌다는 뜻으로, 비교할 것이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다는 의미로 워낙 독특해서 비교할 만한 것이 없다는 의미. [ (: 빌 공) (: 앞 전) (: 끊을 절) (: 뒤 후) ]

[까마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자조 획순 이미지 자조(慈鳥) : 새끼가 어미에게 먹이를 날라다 주는 인자한 새라는 뜻으로, '까마귀'를 이르는 말. [ (: 사랑 자) (: 새 조) ]
  • 반포지효(反哺之孝) : 까마귀 새끼가 자라서 늙은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는 효(孝)라는 뜻으로, 자식이 자란 후에 어버이의 은혜를 갚는 효성을 이르는 말. [ (: 돌이킬 반) (: 먹일 포) (: 갈 지) (: 효도 효) ]
  • 토주오비(兎走烏飛) : 토끼가 달리고 까마귀가 난다는 뜻으로, 달의 상징인 토끼와 해의 상징인 까마귀가 달리고 나는 듯이 세월이 빠르게 지나감을 형용하여 이르는 말. [ (: 토끼 토) (: 달릴 주) (: 까마귀 오) (: 날 비) ]
  • 토주오비(兔走烏飛) : 토끼가 달리고 까마귀가 난다는 뜻으로, 세월의 빠름을 이르는 말. [ (: 토끼 토) (: 달릴 주) (: 까마귀 오) (: 날 비) ]
  • 애급옥오(愛及屋烏) : 사람을 사랑하면 그 집 지붕 위에 앉은 까마귀까지도 귀엽게 보인다는 뜻으로, 그 사람과 연관된 사람이나 물건까지도 사랑함을 이르는 말. [ (: 사랑 애) (: 미칠 급) (: 집 옥) (: 까마귀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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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고: 先考

선고 (先考) : 남에게 돌아가신 자기 아버지를 이르는 말.



先考 한자 뜻 풀이

  • 先(먼저 선) : 먼저, 앞서다, 앞, 우선, 앞서서. 윗 부분이 '之(지)'의 의미여서 밑에 '人(인)'을 더해 남보다 앞서간다는 의미를 생성함
  • 考(상고할 고) : 상고(詳考)하다, 치다, 이루다, 오르다, 맞다. 늙다[老]는 의미에서 '노련하다'는 의미를 파생하고, 후에 '옛 것을 헤아려 곰곰이 생각한다'는 '상고하다'는 의미 생성. 耂(노)를 제외한 부분은 발음 역할도 함


[先] 먼저 선 (먼저, 앞서다, 앞, 우선, 앞서서)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선성선사 획순 이미지 선성선사(仙聖先師) : 공자(孔子)와 안회(顔回). [ (: 신선 선) (: 성스러울 성) (: 먼저 선) (: 스승 사) ]
  • 경선처단(徑先處斷) : 범인의 진술을 기다리지 않고 처단하는 일. [ (: 지름길 경) (: 먼저 선) (: 머무를 처) (: 끊을 단) ]
  • 선비(先妣) : 남에게 돌아가신 자기 어머니를 이르는 말. [ (: 먼저 선) (: 죽은어미 비) ]
  • 호호선생(好好先生) : 좋아하고 기뻐하는 선생이라는 뜻으로, 어떤 일이든지 '좋아 좋아'하는 사람. 후한의 사마위의 별칭. [ (: 좋을 호) (: 좋을 호) (: 먼저 선) (: 날 생) ]
  • 선숙부(先叔父) : 돌아가신 작은아버지. [ (: 먼저 선) (: 아재비 숙) (: 아비 부) ]

[考] 상고할 고 (상고(詳考)하다, 치다, 이루다, 오르다, 맞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현조고 획순 이미지 현조고(懸祖考) : 신주(神主)나 축문(祝文)에서 '돌아간 할아버지'를 일컫는 말. [ (: 매달 현) (: 할아비 조) (: 상고할 고) ]
  • 조고여생(祖考餘生) : 어려서 어버이를 잃고 자란 사람. [ (: 할아비 조) (: 상고할 고) (: 남을 여) (: 날 생) ]
  • 현고(顯考) : (1)예전에, '고조부'를 높여 이르던 말. (2)돌아가신 아버지의 신주나 축문 첫머리에 쓰는 말. [ (: 나타날 현) (: 상고할 고) ]
  • 삼일점고(三日點考) : 수령(守令)이 부임한 뒤 사흘 되는 날에 관속을 점고하던 일. [ (: 석 삼) (: 날 일) (: 점 점) (: 상고할 고) ]
  • 좌사우고(左思右考) : 이리저리 생각하고 헤아림. [ (: 왼 좌) (: 생각할 사) (: 오른쪽 우) (: 상고할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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