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자웅 (烏之雌雄) : 까마귀의 암수를 구별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선악과 시비를 가리기 어려운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烏之雌雄 한자 뜻 풀이
- 烏(까마귀 오) : 까마귀, 서역의 나라 이름, 검다. 온 몸이 검은 까마귀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눈까지 새까맣게 표현해 눈을 생략함. '火(화)' 부수에 속한 것은 자형에 따른 분류임
- 之(갈 지) :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대지에 풀이 돋아나 자라는 모양에서 '가다' 의미 파생. 문장 속에서 어조사로 사용되거나 대명사 역할을 하기도 함
- 雌(암컷 자) : 암컷, 지다, 약하다, 패배, 쇠약해짐. 암컷 새의 의미에서 '암컷' 의미를 만듦. 此(차)는 발음 요소
- 雄(수컷 웅) : 수컷, 이기다, 우수하다, 어른, 인걸(人傑). 왼쪽 부분은 변화된 발음 표현. 새를 상징한 동물의 수컷 의미. 후에 영웅의 의미 파생. 암컷은 雌(자)
[之] 갈 지 (가다, 변하여 가다, 이용하다, 끼치다, 걸어가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살활지권(殺活之權) : 살리고 죽일 수 있는 권리. [ (殺: 죽일 살) (活: 살 활) (之: 갈 지) (權: 저울추 권) ]
- 문경지우(刎頸之友) : 서로를 위해서라면 목이 잘린다 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사이라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사이, 또는 그런 친구를 이르는 말. 중국 전국 시대의 인상여(藺相如)와 염파(廉頗)의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 (刎: 목 벨 문) (頸: 목 경) (之: 갈 지) (友: 벗 우) ]
- 풍목지비(風木之悲)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木: 나무 목) (之: 갈 지) (悲: 슬플 비) ]
[烏] 까마귀 오 (까마귀, 서역의 나라 이름, 검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토주오비(兎走烏飛) : 토끼가 달리고 까마귀가 난다는 뜻으로, 달의 상징인 토끼와 해의 상징인 까마귀가 달리고 나는 듯이 세월이 빠르게 지나감을 형용하여 이르는 말. [ (兎: 토끼 토) (走: 달릴 주) (烏: 까마귀 오) (飛: 날 비) ]
- 토주오비(兔走烏飛) : 토끼가 달리고 까마귀가 난다는 뜻으로, 세월의 빠름을 이르는 말. [ (兔: 토끼 토) (走: 달릴 주) (烏: 까마귀 오) (飛: 날 비) ]
- 애급옥오(愛及屋烏) : 사람을 사랑하면 그 집 지붕 위에 앉은 까마귀까지도 귀엽게 보인다는 뜻으로, 그 사람과 연관된 사람이나 물건까지도 사랑함을 이르는 말. [ (愛: 사랑 애) (及: 미칠 급) (屋: 집 옥) (烏: 까마귀 오) ]
[雄] 수컷 웅 (수컷, 이기다, 우수하다, 어른, 인걸(人傑))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영웅지재(英雄之材) : 영웅이 될 자질을 갖춘 사람. [ (英: 꽃부리 영) (雄: 수컷 웅) (之: 갈 지) (材: 재목 재) ]
- 영웅기인(英雄忌人) : 영웅은 다른 뛰어난 사람을 꺼린다는 말. [ (英: 꽃부리 영) (雄: 수컷 웅) (忌: 꺼릴 기) (人: 사람 인) ]
- 영웅선읍(英雄善泣) : 영웅(英雄)은 잘 우는 버릇이 있음. [ (英: 꽃부리 영) (雄: 수컷 웅) (善: 착할 선) (泣: 울 읍) ]
- 웅사건필(雄辭健筆) : 웅장한 말씨와 웅건한 글씨라는 뜻으로, 말 잘하고 글 잘 쓰는 것을 가리키는 말. [ (雄: 수컷 웅) (辭: 말씀 사) (健: 튼튼할 건) (筆: 붓 필) ]
- 호불이웅(狐不二雄) : 여우는 수놈이 짝을 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수놈 두 마리가 동거하지 못하는 여우처럼 양웅(兩雄)은 병립(竝立)할 수 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狐: 여우 호) (不: 아니 불) (二: 두 이) (雄: 수컷 웅) ]
[雌] 암컷 자 (암컷, 지다, 약하다, 패배, 쇠약해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자복(雌伏) : (1)새의 암컷이 수컷에게 복종한다는 뜻으로, 남에게 스스로 복종함을 이르는 말. (2)가만히 숨어 지냄. [ (雌: 암컷 자) (伏: 엎드릴 복) ]
- 오지자웅(烏之雌雄) : 까마귀의 암수를 구별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선악과 시비를 가리기 어려운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烏: 까마귀 오) (之: 갈 지) (雌: 암컷 자) (雄: 수컷 웅) ]
- 지웅수자(知雄守雌) : 강함을 알면서 유연함을 지킨다는 뜻으로, 굳센 사나이다운 적극적인 태도를 이해하면서 연약한 여자 같은 소극적인 태도를 지키는 것인데, 유약(柔弱)한 도를 지켜 이기기를 원하지 않는 노자(老子)의 사상을 이르는 말. [ (知: 알 지) (雄: 수컷 웅) (守: 지킬 수) (雌: 암컷 자) ]
[是非]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겸청즉명(兼聽則明) : 여러 사람의 의견(意見)을 들어 보면 시비(是非)를 정확하게 판단(判斷)할 수 있음. [ (兼: 겸할 겸) (聽: 들을 청) (則: 곧 즉) (明: 밝을 명) ]
- 양시쌍비(兩是雙非) : (1)'양시쌍비'의 북한어. (2)양편의 주장이 다 이유가 있어서 시비를 가리기 어려움. [ (是: 옳을 시) (雙: 쌍 쌍) (非: 아닐 비) ]
- 량편공사(兩便公事) : (1)서로 상대가 되는 두 쪽의 이야기를 듣고 공평하게 시비를 판단하는 일. (2)'양편공사'의 북한어. [ (便: 편할 편) (公: 공변될 공) (事: 일 사) ]
- 오지자웅(烏之雌雄) : 까마귀의 암수를 구별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선악과 시비를 가리기 어려운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烏: 까마귀 오) (之: 갈 지) (雌: 암컷 자) (雄: 수컷 웅) ]
- 야기요단(惹起鬧端) : 서로 시비의 실마리를 끌어 일으킴. [ (惹: 이끌 야) (起: 일어날 기) (端: 바를 단) ]
[경우]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난언지경(難言之境) : 밝혀 말하기 어려운 경우나 처지. [ (難: 어려울 난) (言: 말씀 언) (之: 갈 지) (境: 지경 경) ]
- 칭체재의(稱體裁衣) : 몸에 맞추어서 옷을 만든다는 뜻으로, 사람에 따라 그 경우에 맞도록 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稱: 일컬을 칭) (體: 몸 체) (裁: 마를 재) (衣: 옷 의) ]
- 허명무실(虛名無實) : 헛된 이름뿐이고 실속이 없음. [ (虛: 빌 허) (名: 이름 명) (無: 없을 무) (實: 열매 실) ]
- 산진수궁(山盡水窮) : 산이 막히고 물줄기가 끊어져 더 갈 길이 없다는 뜻으로, 막다른 경우에 이름을 이르는 말. [ (山: 메 산) (盡: 다할 진) (水: 물 수) (窮: 다할 궁) ]
- 만분지일(萬分之一) : 만으로 나눈 것의 하나라는 뜻으로, 아주 적은 경우를 이르는 말. [ (萬: 일만 만) (分: 나눌 분) (之: 갈 지) (一: 한 일) ]
[구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사려분별(思慮分別) : 깊게 생각해 다른 일이나 사물을 구별하여 가름. [ (思: 생각할 사) (慮: 생각할 려) (分: 나눌 분) (別: 나눌 별) ]
- 어로불변(魚魯不辨) : 어(魚) 자와 노(魯) 자를 구별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주 무식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魚: 고기 어) (魯: 노둔할 로) (不: 아니 불) (辨: 분별할 변) ]
- 물아일체(物我一體) : 객관적 세계의 모든 대상과 자아, 객관과 주관, 또는 물질의 세계와 정신의 세계가 어울려 하나가 됨. [ (物: 만물 물) (我: 나 아) (一: 한 일) (體: 몸 체) ]
- 별이청지(別而聽之) : 구별해서 듣는다는 뜻으로, 한사람 한사람에 대하여 따로따로 듣거나 따로 묻는 상황을 의미하는 말. [ (別: 나눌 별) (而: 말 이을 이) (聽: 들을 청) (之: 갈 지) ]
- 흑백불분(黑白不分) : (1)검은 것과 흰 것을 구별하지 못함. (2)잘잘못이 분명하지 아니함. [ (黑: 검을 흑) (白: 흰 백) (不: 아니 불) (分: 나눌 분) ]
[선악]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청탁병탄(淸濁倂呑) : 맑은 것과 탁한 것을 함께 삼킨다는 뜻으로, (1) 선악(善惡)을 가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임 (2) 도량(度量)이 큼을 이르는 말. [ (淸: 맑을 청) (濁: 흐릴 탁) (倂: 아우를 병) (呑: 삼킬 탄) ]
- 선악불이(善惡不二) : 선악은 모두 인연에 의하여 생긴 것으로 각각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평등 무차별한 하나의 이치로 돌아간다는 말. [ (善: 착할 선) (惡: 악할 악) (不: 아니 불) (二: 두 이) ]
- 동성이속(同聲異俗) : 사람이 날 때는 다 같은 소리를 가지고 있으나, 자라면서 그 나라의 풍속으로 인해 서로 달라짐을 이르는 말. [ (同: 한가지 동) (聲: 소리 성) (異: 다를 이) (俗: 풍속 속) ]
- 선악지보(善惡之報) : 선악에 대한 응보(應報). [ (善: 착할 선) (惡: 악할 악) (之: 갈 지) (報: 갚을 보) ]
[시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겸청즉명(兼聽則明) : 여러 사람의 의견(意見)을 들어 보면 시비(是非)를 정확하게 판단(判斷)할 수 있음. [ (兼: 겸할 겸) (聽: 들을 청) (則: 곧 즉) (明: 밝을 명) ]
- 적반하장(賊反荷杖) : 도둑이 도리어 매를 든다는 뜻으로, 잘못한 사람이 아무 잘못도 없는 사람을 나무람을 이르는 말. [ (賊: 도둑 적) (反: 돌이킬 반) (荷: 멜 하) (杖: 지팡이 장) ]
- 양시쌍비(兩是雙非) : (1)'양시쌍비'의 북한어. (2)양편의 주장이 다 이유가 있어서 시비를 가리기 어려움. [ (是: 옳을 시) (雙: 쌍 쌍) (非: 아닐 비) ]
[암수]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오지자웅(烏之雌雄) : 까마귀의 암수를 구별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선악과 시비를 가리기 어려운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烏: 까마귀 오) (之: 갈 지) (雌: 암컷 자) (雄: 수컷 웅) ]
[의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擧: 들 거) (棋: 바둑 기) (不: 아닌가 부) (定: 정할 정) ]
- 속수무책(束手無策) :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 (束: 묶을 속) (手: 손 수) (無: 없을 무) (策: 꾀 책) ]
- 공전절후(空前絶後) : 앞에도 비어있고, 뒤에도 끊어졌다는 뜻으로, 비교할 것이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다는 의미로 워낙 독특해서 비교할 만한 것이 없다는 의미. [ (空: 빌 공) (前: 앞 전) (絶: 끊을 절) (後: 뒤 후) ]
[까마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자조(慈鳥) : 새끼가 어미에게 먹이를 날라다 주는 인자한 새라는 뜻으로, '까마귀'를 이르는 말. [ (慈: 사랑 자) (鳥: 새 조) ]
- 반포지효(反哺之孝) : 까마귀 새끼가 자라서 늙은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는 효(孝)라는 뜻으로, 자식이 자란 후에 어버이의 은혜를 갚는 효성을 이르는 말. [ (反: 돌이킬 반) (哺: 먹일 포) (之: 갈 지) (孝: 효도 효) ]
- 토주오비(兎走烏飛) : 토끼가 달리고 까마귀가 난다는 뜻으로, 달의 상징인 토끼와 해의 상징인 까마귀가 달리고 나는 듯이 세월이 빠르게 지나감을 형용하여 이르는 말. [ (兎: 토끼 토) (走: 달릴 주) (烏: 까마귀 오) (飛: 날 비) ]
- 토주오비(兔走烏飛) : 토끼가 달리고 까마귀가 난다는 뜻으로, 세월의 빠름을 이르는 말. [ (兔: 토끼 토) (走: 달릴 주) (烏: 까마귀 오) (飛: 날 비) ]
- 애급옥오(愛及屋烏) : 사람을 사랑하면 그 집 지붕 위에 앉은 까마귀까지도 귀엽게 보인다는 뜻으로, 그 사람과 연관된 사람이나 물건까지도 사랑함을 이르는 말. [ (愛: 사랑 애) (及: 미칠 급) (屋: 집 옥) (烏: 까마귀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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