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0일 화요일

투병식과: 投兵息戈

투병식과 (投兵息戈) : 병기를 던지고 창을 멈춘다는 뜻으로, 전쟁이나 싸움을 그만둠을 이르는 말.



投兵息戈 한자 뜻 풀이

  • 投(던질 투) : 던지다, 머무르다, 주다, 들이다, 덮어 가리다. 손으로 물건을 '던지다'는 의미. '打(타)치다'의 반의어
  • 兵(군사 병) : 군사, 무기, 전쟁, 치다, 재앙. 도끼를 두 손으로 들고 있는 모양에서 무기를 든 병사의 의미를 생성함
  • 息(숨쉴 식) : 숨쉬다, 한 호흡, 낳다, 자라다, 번식하다. 사람의 '코'의 의미인 '自(자)'와 마음[心]을 합해 마음을 차분하게 지니면 숨도 차분하게 쉰다는 의미에서 '숨 고르다', '쉬다'는 의미 도출
  • 戈(창 과) : 창, 싸움, 날 한쪽에 가지가 있는 창, 전쟁. 손잡이가 달린 긴 자루 끝에 갈고리 모양의 칼날을 붙인 '창'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보는 경우가 있고, 또는 '주살'의 옆에 날[一]을 달아놓은 모양을 본뜬 글자로 보는 경우도 있음. 창, 무기, 전쟁 등으로 활용됨


[兵] 군사 병 (군사, 무기, 전쟁, 치다, 재앙)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강장하무약병 획순 이미지 강장하무약병(强將下無弱兵) : 강(强)한 장수(將帥) 밑에는 약한 병졸(兵卒)이 없음. [ (: 굳셀 강) (: 장수 장) (: 아래 하) (: 없을 무) (: 약할 약) (: 군사 병) ]
  • 휘하장병(麾下將兵) : 대장기 아래의 장수와 병사라는 뜻으로, 대장의 진영(陣營)이나 장수가 거느린 장교, 하사관, 병사 등 총칭. [ (: 대장기 휘) (: 아래 하) (: 장수 장) (: 군사 병) ]
  • 단병접전(短兵接戰) : 칼이나 창 따위의 단병으로 적과 직접 맞부딪쳐 싸움. 또는 그런 전투. [ (: 짧을 단) (: 군사 병) (: 사귈 접) (: 싸움 전) ]

[息] 숨쉴 식 (숨쉬다, 한 호흡, 낳다, 자라다, 번식하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만파식적 획순 이미지 만파식적(萬波息笛) : 신라 때의 전설상의 피리.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전하는데, 신라 신문왕이 아버지 문무왕을 위하여 동해변에 감은사(感恩寺)를 지은 뒤, 문무왕이 죽어서 된 해룡(海龍)과 김유신이 죽어서 된 천신(天神)이 합심하여 용을 시켜서 보낸 대나무로 만들었다 하며, 이것을 불면 적병이 물러가고 병이 낫는 등 나라의 모든 근심, 걱정이 사라졌다고 한다. [ (: 일만 만) (: 물결 파) (: 숨쉴 식) (: 피리 적) ]
  • 연명식재(延命息災) : (1) 무사히 오래 삶 (2) 재앙(災殃)이 없이 목숨을 연장(延長)함. [ (: 끌 연) (: 목숨 명) (: 숨쉴 식) (: 재앙 재) ]
  • 양자식지친력(養子息知親力) : 자식을 길어야봐야 어버이의 힘든 것을 안다는 뜻으로, 부모가 되어보아야 지고지순(至高至純)한 부모의 사랑을 깨달을 수 있다는 의미. [ (: 기를 양) (: 아들 자) (: 숨쉴 식) (: 알 지) (: 친할 친) (: 힘 력) ]
  • 투병식과(投兵息戈) : 병기를 던지고 창을 멈춘다는 뜻으로, 전쟁이나 싸움을 그만둠을 이르는 말. [ (: 던질 투) (: 군사 병) (: 숨쉴 식) (: 창 과) ]
  • 자강불식(自彊不息) : 스스로 힘써 쉬지 아니함. [ (: 스스로 자) (: 굳셀 강) (: 아니 불) (: 숨쉴 식) ]

[戈] 창 과 (창, 싸움, 날 한쪽에 가지가 있는 창, 전쟁)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침과대단 획순 이미지 침과대단(枕戈待旦) : 전투태세를 철저히 갖춘 군인의 자세를 이르는 말. 중국 진(晉)나라의 장수 유곤이 매일 창을 베개 삼아 잠을 자고 아침을 기다리면서 적을 물리칠 태세를 준비했다는 데서 유래하였다. [ (: 베개 침) (: 창 과) (: 기다릴 대) (: 아침 단) ]
  • 도치간과(倒置干戈) : 무기(武器)를 거꾸로 놓는다는 뜻으로, 세상(世上)이 평화(平和)로워졌음을 이르는 말. [ (: 넘어질 도) (: 둘 치) (: 방패 간) (: 창 과) ]
  • 투병식과(投兵息戈) : 병기를 던지고 창을 멈춘다는 뜻으로, 전쟁이나 싸움을 그만둠을 이르는 말. [ (: 던질 투) (: 군사 병) (: 숨쉴 식) (: 창 과) ]
  • 노양지과(魯陽之戈) : 노양공(魯陽公)의 창이란 뜻으로, 위세(威勢)가 당당(堂堂)함을 이르는 말. [ (: 볕 양) (: 갈 지) (: 창 과) ]
  • 병과(兵戈) : (1)싸움에 쓰는 창이라는 뜻으로, '무기'를 이르는 말. (2)국가와 국가, 또는 교전(交戰) 단체 사이에 무력을 사용하여 싸움. [ (: 군사 병) (: 창 과) ]

[投] 던질 투 (던지다, 머무르다, 주다, 들이다, 덮어 가리다)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투과득경 획순 이미지 투과득경(投瓜得瓊) : 모과를 선물(膳物)하고 구슬을 얻는다는 뜻으로, 사소(些少)한 선물(膳物)에 대(對)해 훌륭한 답례(答禮)를 받음을 두고 이르는 말. [ (: 던질 투) (: 오이 과) (: 얻을 득) (: 옥 경) ]
  • 투석지뢰(投石地雷) : 구덩이를 파서 폭약과 자갈을 메우고 전기로 폭발하여 돌이 날아가도록 만든 지뢰. [ (: 던질 투) (: 돌 석) (: 땅 지) (: 우레 뢰) ]
  • 배암투명(背暗投明) : 어두운 것을 등지고 밝은 것에 들어선다는 뜻으로, 그릇된 길을 버리고 바른길로 들어감을 이르는 말. [ (: 등 배) (: 어두울 암) (: 던질 투) (: 밝을 명) ]
  • 한강투석(漢江投石) : 한강에 돌 던지기라는 뜻으로, 지나치게 미미하여 아무런 효과를 미치지 못함을 이르는 말. [ (: 한수 한) (: 강 강) (: 던질 투) (: 돌 석) ]
  • 투도보리(投桃報李) : 복숭아를 보낸 보답으로 오얏을 보낸다는 뜻으로, 내가 은덕을 베풀면 남도 이를 본보기로 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 던질 투) (: 복숭아나무 도) (: 갚을 보) (: 오얏나무 리) ]

[병]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귀상반 획순 이미지 인귀상반(人鬼相半) :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 (: 사람 인) (: 귀신 귀) (: 서로 상) (: 반 반) ]
  • 무하지증(無何之症) : 병명을 몰라서 고칠 수 없는 병. [ (: 없을 무) (: 어찌 하) (: 갈 지) (: 증세 증) ]
  • 거저척이(遽篨戚施) : 엎드릴 수도 없고, 위를 쳐다볼 수도 없는 병이란 뜻으로, 오만(傲慢)하고 아첨(阿諂)하는 사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거저(遽篨)는 새가슴, 척이(戚施)는 곱사등이. [ (: 갑자기 거) (: 대자리 저) (: 겨레 척) (: 옮을 이) ]
  • 단병접전(短兵接戰) : 칼이나 창 따위의 단병으로 적과 직접 맞부딪쳐 싸움. 또는 그런 전투. [ (: 짧을 단) (: 군사 병) (: 사귈 접) (: 싸움 전) ]
  • 병입골수(病入骨髓) : 병이 골수 깊이 스며들 정도로 뿌리 깊고 중함. [ (: 병 병) (: 들 입) (: 뼈 골) (: 골수 수) ]

[창]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가경 획순 이미지 가경(佳境) : (1)한창 재미있는 판이나 고비. (2)경치가 좋은 곳. [ (: 아름다울 가) (: 지경 경) ]
  • 장야지음(長夜之飮) : 밤새도록 술을 마심. 또는 그 술. [ (: 길 장) (: 밤 야) (: 갈 지) (: 마실 음) ]
  • 북창삼우(北窓三友) : 거문고, 술, 시(詩)를 아울러 이르는 말. [ (: 북녘 북) (: 창 창) (: 석 삼) (: 벗 우) ]
  • 단병접전(短兵接戰) : 칼이나 창 따위의 단병으로 적과 직접 맞부딪쳐 싸움. 또는 그런 전투. [ (: 짧을 단) (: 군사 병) (: 사귈 접) (: 싸움 전) ]

[침]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정문일침 획순 이미지 정문일침(頂門一針) : 정수리에 침을 놓는다는 뜻으로, 사람의 급소를 짚어 따끔한 훈계를 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 정수리 정) (: 문 문) (: 한 일) (: 바늘 침) ]
  • 동심동력(同心同力) : 마음을 같이하여 힘을 합침. [ (: 한가지 동) (: 마음 심) (: 한가지 동) (: 힘 력) ]
  • 다기망양(多岐亡羊) : (1)갈림길이 많아 잃어버린 양을 찾지 못한다는 뜻으로, 두루 섭렵하기만 하고 전공하는 바가 없어 끝내 성취하지 못함을 이르는 말. ≪열자(列子)≫<설부(雪符)>에 나오는 말이다. (2)방침이 많아서 도리어 갈 바를 모름. [ (: 많을 다) (: 갈림길 기) (: 잃을 망) (: 양 양) ]
  • 마철저(磨鐵杵) : 쇠로 만든 다듬이 방망이를 갈아서 침을 만들려 한다는 뜻으로, 노력(努力)하면 아무리 힘든 목표(目標)라도 달성(達成)할 수 있음을 뜻함. [ (: 갈 마) (: 쇠 철) (: 공이 저) ]
  • 지어지처(止於止處) : (1)일정하게 머무르는 곳이 없고 정처 없이 어디든지 이르는 곳에서 머물러 잠. (2)일이나 행동을 마땅히 그쳐야 할 자리에서 알맞게 그침. [ (: 그칠 지) (: 어조사 어) (: 그칠 지) (: 머무를 처) ]

[싸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개선장군 획순 이미지 개선장군(凱旋將軍) : (1)적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돌아온 장군. (2)어떤 일에 성공하여 의기양양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개선할 개) (: 돌 선) (: 장수 장) (: 군사 군) ]
  • 단병접전(短兵接戰) : 칼이나 창 따위의 단병으로 적과 직접 맞부딪쳐 싸움. 또는 그런 전투. [ (: 짧을 단) (: 군사 병) (: 사귈 접) (: 싸움 전) ]
  • 내분(內紛) : 특정 조직이나 단체의 내부에서 자기편끼리 일으킨 분쟁. [ (: 안 내) (: 어지러울 분) ]
  • 자중지란(自中之亂) : 같은 편끼리 하는 싸움. [ (: 스스로 자) (: 가운데 중) (: 갈 지) (: 어지러울 란) ]
  • 만패불청(萬覇不聽) : 많은 패도 듣지 않는다는 뜻으로, 본래 바둑에서 큰 패가 생겼을 때 상대자가 어떤 패를 써도 응하지 않고 팻자리를 해소하는 일인데, 후에 아무리 싸움을 걸려고 집적거려도 못들은 체 하고 응하지 않는 상황을 비유하는 말로 사용됨. [ (: 일만 만) (: 으뜸 패) (: 아니 불) (: 들을 청) ]

[의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 획순 이미지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 들 거) (: 바둑 기) (: 아닌가 부) (: 정할 정) ]
  • 속수무책(束手無策) :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 (: 묶을 속) (: 손 수) (: 없을 무) (: 꾀 책) ]
  • 공전절후(空前絶後) : 앞에도 비어있고, 뒤에도 끊어졌다는 뜻으로, 비교할 것이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다는 의미로 워낙 독특해서 비교할 만한 것이 없다는 의미. [ (: 빌 공) (: 앞 전) (: 끊을 절) (: 뒤 후) ]
  • 우이독경(牛耳讀經) : 쇠귀에 경 읽기라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함을 이르는 말. [ (: 소 우) (: 귀 이) (: 읽을 독) (: 지날 경) ]
  • 백불일실(百不一失) : 백 가운데 하나도 실수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목적하는 바를 결코 잃지 않는다는 의미. [ (: 일백 백) (: 아니 불) (: 한 일) (: 잃을 실) ]

[이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무하지증 획순 이미지 무하지증(無何之症) : 병명을 몰라서 고칠 수 없는 병. [ (: 없을 무) (: 어찌 하) (: 갈 지) (: 증세 증) ]
  • 화관무직(華官膴職) : 이름이 높고 봉록이 많은 벼슬. [ (: 빛날 화) (: 벼슬 관) (: 포 무) (: 벼슬 직) ]
  • 초목구후(草木俱朽) : 초목과 함께 썩는다는 뜻으로, 세상에 이름을 남기지 못하고 죽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풀 초) (: 나무 목) (: 함께 구) (: 썩을 후) ]
  • 제이면명(提耳面命) : 귀에 입을 가까이하고 얼굴을 맞대고 가르쳐 명함. 또는 간곡히 타이르고 가르침. [ (: 끌 제) (: 귀 이) (: 낯 면) (: 목숨 명) ]
  • 명경불피(明鏡不疲) : 맑은 거울은 아무리 사람을 비추어도 피로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맑은 지혜와 슬기는 아무리 많이 써도 손상되지 않음을 비유하는 말. [ (: 밝을 명) (: 거울 경) (: 아니 불) (: 피곤할 피) ]

[전쟁]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인해전술 획순 이미지 인해전술(人海戰術) : 우수한 화기보다 다수의 병력을 투입하여 적을 압도하는 전술. 6ㆍ25 전쟁에서 중국 공산군이 썼던 전법이다. [ (: 사람 인) (: 바다 해) (: 싸움 전) (: 꾀 술) ]
  • 양궁거시(揚弓擧矢) : 활과 화살을 높이 든다는 뜻으로, '승리'를 이르는 말. [ (: 오를 양) (: 활 궁) (: 들 거) (: 화살 시) ]
  • 융마생교(戎馬生郊) : 군마(軍馬)가 국경에서 태어난다는 뜻으로, 이웃 나라와 전쟁이 끊이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 (: 되 융) (: 말 마) (: 날 생) (: 성 밖 교) ]
  • 언무(偃武) : 무기를 보관하여 두고 사용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전쟁이 끝남을 이르는 말. [ (: 누울 언) (: 호반 무) ]
  • 마혁과시(馬革裹屍) : 말가죽으로 자기 시체를 싼다는 뜻으로, 싸움터에 나가 살아 돌아오지 않겠다는 결의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말 마) (: 가죽 혁) (: 쌀 과) (: 주검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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