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취월장 (日就月將) : 나날이 다달이 자라거나 발전함.
日就月將 한자 뜻 풀이
- 日(날 일) : 해, 햇볕, 낮의 길이, 날, 기한(期限). 태양의 모양을 본뜬 모양으로 가운데 획은 태양의 흑점으로 설명. 매일 출몰(出沒)하는 것으로 인해 '날'의 의미 파생
- 就(이룰 취) : 이루다, 좇다, 나가다, 시작하다, 곧. 사람 손으로 높게 쌓아 올린 망루가 남다르다[尤]는 의미에서 더욱 '이루어내다'는 의미를 파생함
- 月(달 월) : 달, 달빛, 세월(歲月), 다달이, 월경(月經). 달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항상 차있는 해[日]와 구별해서 차고 기우는 달의 형상에서 이지러지는 달의 모양을 본떠 만듦. '달'이나 '시기', '시간' 등의 의미로 활용됨
- 將(장수 장) : 장수, 장차, 인솔자, 거느리다, 원컨대. 나무 위에 고기를 놓고 요리하려는 의미에서 '앞으로 일어날 상황'인 '장차'의 의미 생성. 후에 '장수'의 의미 파생
[將] 장수 장 (장수, 장차, 인솔자, 거느리다, 원컨대) 관련 한자어 더보기
- 다발장리(多發將吏) : 조선 시대에, 수령이 죄인을 잡으려고 많은 수의 포교(捕校)와 사령(使令)을 보내던 일. [ (多: 많을 다) (發: 필 발) (將: 장수 장) (吏: 벼슬아치 리) ]
- 장문유장(將門有將) : 장수(將帥) 집안에서 장수(將帥)가 남. [ (將: 장수 장) (門: 문 문) (有: 있을 유) (將: 장수 장) ]
- 허전장령(虛傳將令) : (1)장수의 명령을 거짓으로 꾸며서 전함. (2)윗사람의 명령을 거짓으로 꾸며서 전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虛: 빌 허) (傳: 전할 전) (將: 장수 장) (令: 하여금 령) ]
- 강장하무약병(强將下無弱兵) : 강(强)한 장수(將帥) 밑에는 약한 병졸(兵卒)이 없음. [ (强: 굳셀 강) (將: 장수 장) (下: 아래 하) (無: 없을 무) (弱: 약할 약) (兵: 군사 병) ]
- 무장지졸(無將之卒) : (1)지휘하는 장수가 없는 군사. (2)이끌어 갈 지도자가 없는 무리. [ (無: 없을 무) (將: 장수 장) (之: 갈 지) (卒: 군사 졸) ]
[就] 이룰 취 (이루다, 좇다, 나가다, 시작하다, 곧)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취복백(就伏白) : 나아가 엎드려 여쭙는다는 뜻으로, 웃어른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안부를 물은 뒤에 하고자 하는 말을 적기 시작할 때 쓰는 말. [ (就: 이룰 취) (伏: 엎드릴 복) (白: 흰 백) ]
- 일취월장(日就月將) : 나날이 다달이 자라거나 발전함. [ (日: 날 일) (就: 이룰 취) (月: 달 월) (將: 장수 장) ]
- 거악취선(去惡就善) : 악(惡)한 것을 버리고 선한 것을 취(取)함. [ (去: 갈 거) (惡: 악할 악) (就: 이룰 취) (善: 착할 선) ]
- 탈망취연(脫網就淵) : 그물을 벗어나 연못으로 들어간다는 뜻으로, 물고기가 그물에서 빠져나와 못으로 도망가듯이 다행히 재난을 면하여 기뻐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脫: 벗을 탈) (網: 그물 망) (就: 이룰 취) (淵: 못 연) ]
- 취유도이정(就有道而正) : 평소(平素) 자기(自己)가 행(行)하는 바가 옳은지 그른지를 학덕(學德)이 높은 이에게 물어 바로잡음. [ (就: 이룰 취) (有: 있을 유) (道: 길 도) (而: 말 이을 이) (正: 바를 정) ]
[日] 날 일 (해, 햇볕, 낮의 길이, 날, 기한(期限))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폐시광일(廢時曠日) : 때를 버리고 날을 헛되이 보낸다는 뜻으로, 때를 헛되어 보내며 무익(無益)하게 시일을 보낸다는 의미. [ (廢: 폐할 폐) (時: 때 시) (曠: 밝을 광) (日: 날 일) ]
- 효자애일(孝子愛日) : 효자는 날을 아낀다는 뜻으로, 될 수 있는 한 오래 부모에게 효성을 다하여 섬기고자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孝: 효도 효) (子: 아들 자) (愛: 사랑 애) (日: 날 일) ]
- 취우부종일(驟雨不終日) : 소나기는 하루 종일 오지 않는다는 뜻으로, 위세(威勢)를 부리는 자는 오래가지 않음을 비유하거나, 급히 서두르는 일이 오래 계속되지 않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權不十年 (권불십년)]. [ (驟: 달릴 취) (雨: 비 우) (不: 아닌가 부) (終: 끝날 종) (日: 날 일) ]
- 지일가기(指日可期) : 멀지 않은 날짜에 일이 이루어질 것을 믿음. [ (指: 손가락 지) (日: 날 일) (可: 옳을 가) (期: 만날 기) ]
- 백일비승(白日飛昇) : 도를 극진히 닦아 육신을 가진 채 신선이 되어 대낮에 하늘로 올라가는 일. [ (白: 흰 백) (日: 날 일) (飛: 날 비) (昇: 오를 승) ]
[月] 달 월 (달, 달빛, 세월(歲月), 다달이, 월경(月經))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풍청월랑(風淸月朗) : 바람이 맑고 달이 밝다는 뜻으로, 마음이 결백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淸: 맑을 청) (月: 달 월) (朗: 밝을 랑) ]
- 월만즉휴(月滿則虧) : 달이 차면 반드시 이지러진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지 성하면 반드시 쇠하게 됨을 이르는 말. [ (月: 달 월) (滿: 찰 만) (則: 곧 즉) (虧: 이지러질 휴) ]
- 무정세월(無情歲月) :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 [ (無: 없을 무) (情: 뜻 정) (歲: 해 세) (月: 달 월) ]
- 부지세월(不知歲月) : 세월이 가는 줄을 알지 못함. [ (不: 아닌가 부) (知: 알 지) (歲: 해 세) (月: 달 월) ]
- 풍운월로(風雲月露) :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심에 조금도 유익하지 않은 화조월석만을 읊은, 실속이 없고 겉만 화려한 시문. [ (風: 바람 풍) (雲: 구름 운) (月: 달 월) (露: 이슬 로) ]
[달] 관련 한자어 더보기
- 풍청월랑(風淸月朗) : 바람이 맑고 달이 밝다는 뜻으로, 마음이 결백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風: 바람 풍) (淸: 맑을 청) (月: 달 월) (朗: 밝을 랑) ]
- 월만즉휴(月滿則虧) : 달이 차면 반드시 이지러진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지 성하면 반드시 쇠하게 됨을 이르는 말. [ (月: 달 월) (滿: 찰 만) (則: 곧 즉) (虧: 이지러질 휴) ]
- 삼동설한(三冬雪寒) : 눈 내리고 추운 겨울 석 달 동안. [ (三: 석 삼) (冬: 겨울 동) (雪: 눈 설) (寒: 찰 한) ]
- 옥토은섬(玉兎銀蟾) : 옥토끼와 은 두꺼비라는 뜻으로, 달 속에 사는 토끼와 두꺼비의 전설에서 유래한 '달'의 별칭(別稱). [ (玉: 구슬 옥) (兎: 토끼 토) (銀: 은 은) (蟾: 두꺼비 섬) ]
[발전] 관련 한자어 더보기
- 옥하가옥(屋下架屋) : 지붕 아래 또 지붕을 만든다는 뜻으로, 선인(先人)들이 이루어 놓은 일을 후세의 사람들이 무익하게 거듭하여 발전한 바가 조금도 없음을 이르는 말. [ (屋: 집 옥) (下: 아래 하) (架: 시렁 가) (屋: 집 옥) ]
- 도남(圖南) : 대붕이 날개를 펴고 남명(南冥)으로 날아가려고 한다는 뜻으로, 웅대한 일을 계획하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장자≫의 <소요유편(逍遙遊篇)>에 나오는 말이다. [ (圖: 그림 도) (南: 남녘 남) ]
- 하우불이(下愚不移) : 아주 어리석고 못난 사람의 기질은 변하지 아니함. [ (下: 아래 하) (愚: 어리석을 우) (不: 아니 불) (移: 옮을 이) ]
[의미] 관련 한자어 더보기
- 거기부정(擧棋不定)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擧: 들 거) (棋: 바둑 기) (不: 아닌가 부) (定: 정할 정) ]
- 속수무책(束手無策) :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 (束: 묶을 속) (手: 손 수) (無: 없을 무) (策: 꾀 책) ]
- 공전절후(空前絶後) : 앞에도 비어있고, 뒤에도 끊어졌다는 뜻으로, 비교할 것이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다는 의미로 워낙 독특해서 비교할 만한 것이 없다는 의미. [ (空: 빌 공) (前: 앞 전) (絶: 끊을 절) (後: 뒤 후) ]
- 우이독경(牛耳讀經) : 쇠귀에 경 읽기라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함을 이르는 말. [ (牛: 소 우) (耳: 귀 이) (讀: 읽을 독) (經: 지날 경) ]
- 백불일실(百不一失) : 백 가운데 하나도 실수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목적하는 바를 결코 잃지 않는다는 의미. [ (百: 일백 백) (不: 아니 불) (一: 한 일) (失: 잃을 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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